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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노포 맛집으로 차린 진수성찬] 42만 유튜브 '김사원세끼'가 '거국적으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노포 맛집 115여 곳. 간판도 없고 검색도 되지 않지만 맛은 보장하는 저자의 맛집 리스트는 진수성찬이란 말에 부족함이 없다. 가게 정보부터 주요 메뉴 그리고 작은 팁과 노하우는 노포만이 줄 수 있는 행복의 진미를 보여준다. - 안현재 건강취미 PD
웃다 보면 어느새 가보고 싶은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구독자 42만 명, 영상 최고 조회수 230만 회
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115여 곳
대동여지도에 버금가는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가 몰래 쓴 맛집 비밀 노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엄선한 맛집 115여 곳을 담았다. 유튜브에 소개하지 않은 김사원세끼의 단골 식당과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 메뉴별 INDEX를 담아 단 한 권으로도 충분히 노포 투어가 가능하다. 메뉴판에 없는 메뉴, 검색이 되지 않는 식당, 간판이 없는 식당 등 다채롭고 가성비 넘치는 맛집을 충실히 수록했고 각 식당별 김사원’S NOTE에는 센스 있는 멘트가 가득해 읽다 웃다 보면 어느새 노포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실패 없는 맛집 여행! 김사원세끼와 함께하자.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의 노포 투어!
구독자 42만 명, 영상 최고 조회수 230만 회
거국적으로 제안하는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 115여 곳
대동여지도에 버금가는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가 몰래 쓴 맛집 비밀 노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엄선한 맛집 115여 곳을 담았다. 유튜브에 소개하지 않은 김사원세끼의 단골 식당과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 메뉴별 INDEX를 담아 단 한 권으로도 충분히 노포 투어가 가능하다. 메뉴판에 없는 메뉴, 검색이 되지 않는 식당, 간판이 없는 식당 등 다채롭고 가성비 넘치는 맛집을 충실히 수록했고 각 식당별 김사원’S NOTE에는 센스 있는 멘트가 가득해 읽다 웃다 보면 어느새 노포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실패 없는 맛집 여행! 김사원세끼와 함께하자.
목차
차례
프롤로그
반갑습니다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입니다
즐거운 노포투어를 위한 이 책의 사용법
서울
종로구 & 성북구
등심을 주문하면 한우1++ 살치살 부위도 같이 내어주신다고!?
거룩한 국물 맛! 오직 단일 메뉴 하나로 골목을 평정한 집
묵은지가 오지게 맛있는 솥뚜껑 삼겹살집
맛에 있어 소통과 타협 일절 안 하는 부장님네 집
차돌박이로 육회를 싸 먹는 집
드라마 속에서만 보던 식당을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여기를 모를 수가 없습니다
ESSAY_ 본캐는 회사원 부캐는 김사원
두 발로 걸어 나오면 기적
살면서 처음 보는 스타일의 중식 포차
보쌈 + 굴무침 + 오징어볶음 + 감자탕을 2만 원대로 먹을 수 있다고!?
젊은 여성 분들도 아저씨 소리 내는 집
행군 후에 먹은 사발면과 같은 급의 칼국수 한 그릇
오직 메뉴 하나로 34년을 지켜온 집
중식 50년 내공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만드시는 인생 탕수육
오마카세에 대한 편견을 부순 집
용산구 & 중구
항정살 1등! 버뮤다 삼각지의 시작점
노포의 클라스, 명실상부 탑티어 서울 돼지고기 집
실내 포장마차의 정석 같은 집
서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야 한다면 나드리식품으로 가겠습니다
서울 한복판 바베큐 산장! 앉아만 있어도 취할 것 같은 분위기
믿고 먹는 할저씨들의 아지트에서 이제는 서울의 명소
메뉴판에도 없는 진정한 숨은 메뉴를 찾아서
간판을 기가 막히게 잘 지은 진짜 이름값 하는 식당
초복, 중복, 말복 그리고 이곳을 찾아가는 날도 그냥 복날입니다
다 쓰러져가는 집인데, 알고 보면 명품 한우집!?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스시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는 집
ESSAY_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
사실상 전설의 메뉴, 서울에서 ‘어향가지’로 가장 유명한 집
내일 간판이 쓰러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그야말로 서울의 전설적인 노포
겨울 한정 코스 요리가 있는 특이한 가맥집
한국식 횟집의 정석, 횟집계의 홍성대
47년 된 집이 대체 어느 정도길래 미쉐린 가이드 6관 왕!?
54년 된 전설의 포장마차 그리고 비밀의 2차 코스
마포구 & 은평구 & 서대문구
동네 사람들에게 무지하게 사랑받는 숨은 중화요리 고수!
회사에서 흘린 땀방울보다 더 가득한 육즙이 살아 있는 곳
ESSAY_ 김사원이 유튜브를 한 계기는?
미친 코스가 쏟아지는 숨은 이모카세의 성지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붕어빵, 롱패딩 그리고 바다회사랑
상다리 휘어짐! 비싼데 가성비(?)가 좋은 집입니다
오직 단일 메뉴! 정말 보쌈 하나만 파는 집
손님의 99%가 남기고 간다는 전설의 산더미 갈비탕집
드라마 속 명소! 여기가 서울 한복판이었다고!?
드라마 속에서만 보던 식당을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살발한 맛에 압도당한 리얼 본토 중식당
아무로 모르는 집에서 이제는 핫플레이스로!
신촌에서 이 정도로 오래 살아남은 집은 없습니다
인당 가격이 아니라 다 합쳐 이 가격이라고!?
김사원이 살면서 가장 많이 가본 중국집
동대문구 & 성동구 & 광진구
오후 반차와 함께 혼술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주어진다면 단연 이곳!
무조건 혼나고 나오는 집입니다
보쌈김치 오지게 살발한 집
전복찜이 10마리에 만 원!? 가성비 극강의 해산물 집
블루리본 맛집 12관 왕 수상,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살발한 갓성비의 숨은 정육점
1+, 1++ 한우 차돌박이가 가성비 쩌는 집
동네 슈퍼에서 즐기는 한잔의 여유
최상급 한우 1++ 살치살, 꽃갈비살, 진갈비살을 100g에 만 원대에 파는 집
여기 서울 맞아!? 서비스 지리는 1티어 조개구이 집
이름대로 앉으면 행복해지는 식당
두툼한 보쌈에 손칼국수, 김치 3종 구성, 거기에 공깃밥까지 만 5천 원!?
백종원 선생님도 16년째 단골이라는 국물 맛집입니다
들숨에 한 쌈, 날숨에 한 잔을 이어가기 좋은 곳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으면 택시 기사님들 많은 곳으로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홍어 초보자 분들을 위한 집
ESSAY_ 김사원의 촬영 방법
돼지고기계의 명량해전
아니, 이 재료들을 이 가격에!? 밑반찬부터 작살나는 집
강남구 & 송파구 & 강동구
오마카세계의 단군신화
35년도 넘은 동네 국밥집 수준
감자탕 집인데도 아무도 감자탕을 안 먹는 집
기사 식당계의 여명 808, 주당들의 세브란스
두툼한 숙성회만큼이나 사장님의 내공 또한 깊숙이 숙성된 집입니다
대체 갈비가 어떻길래!? 메뉴 하나로 강남에서 건물 통으로 장사하는 집
압구정에 이런 곳이!? 아는 사람만 가는 동네 찐 맛집
이 집이 여기서 왜 나와?
김사원에게 잠실은 장미상가
술안주 쓰나미 집
살발한 반찬 가게
다 쓰러져가는데도 줄 서서 먹는 엄청난 횟집
이렇게 옹골찬 구성의 모둠회가 만 원!? 역대급 가성비 횟집
간판 값 제대로 하는 집
구성 끝내주는 옹골찬 숙성 횟집
관악구 & 금천구 & 동작구
누군가 관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막창순대를 보라, 진정한 서울대 맛집
곱창계의 무회전 슛, 오직 곱창 단일 메뉴로 돌직구 날리는 집
매년 한 달간 문을 닫는 집이 있다고!?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인 조개구이 맛집
젓가락을 쉬게 놔둘 수가 없는 집
메뉴 하나로만 승부 보는 포장마차
이게 식당이라고!? 간판도 없고 잘 보이지도 않는 찐 맛집
영등포구 & 강서구 & 양천구
소고기 중 가장 비싼 부위!? 50년 업력의 전설적인 노포 식당
절대로 망할 수 없는 고깃집의 표본
술 먹다 도망치듯 나온 집
아마도 서울에서 가장 핫한 국밥 집일 겁니다
곰탕을 시키면 무려 수육을 서비스로 내어주는 집
미친 술안주! 술안주로 끝장나는 메뉴를 파는 40년 업력의 찐 맛집
구성 미쳐버린 가성비 쩌는 횟집
강북구 & 도봉구 & 중랑구
영화를 보고 온 듯한 잔상과 여운이 오래 남는 집
아니, 산속에 이런 식당이 있다고!?
한우가 타이어보다 싸다!?
숟가락으로 곱을 퍼먹고 온 집은 처음!
이모 맘대로 내어주는 집! 숨 막히는 술안주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곳
서울을 대표하는 해장국 집
반드시 굶고 가야 하는 집
번외 VER1. 지방 편
대전
대낮부터 줄 서는 손님 미어터지는 노포!
회를 산더미로 쌓아서 주는 집!?
전국구 맛집! 전국에서 몰려오는 대전 최강의 국밥집
부산
오직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모카세의 근본
횟집계의 에르메스
늦게 가면 못 먹는 스지된장전골
여수
파블로프의 김사원, 나도 모르게 침이 고이는 서대회무침
여수 백반집의 전설
항정살을 통으로!? 찐 항정살을 내어주는 집
비쥬얼 압권의 갈비찜 타워!
번외 VER2. secret place
유튜브에 소개하지 않은 김사원의 단골 맛집
된장찌개 하나만 시켰을 뿐인데 반찬이 15개나?
과장 1도 안 하고 10번도 넘게 다녀간 집
극한의 가성비가 내려오는 미친 이자카야
이렇게 깊숙이 숨어 있을 필요까지 있었나
INDEX 1.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
INDEX 2. 메뉴별 가게 찾아보기
프롤로그
반갑습니다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입니다
즐거운 노포투어를 위한 이 책의 사용법
서울
종로구 & 성북구
등심을 주문하면 한우1++ 살치살 부위도 같이 내어주신다고!?
거룩한 국물 맛! 오직 단일 메뉴 하나로 골목을 평정한 집
묵은지가 오지게 맛있는 솥뚜껑 삼겹살집
맛에 있어 소통과 타협 일절 안 하는 부장님네 집
차돌박이로 육회를 싸 먹는 집
드라마 속에서만 보던 식당을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여기를 모를 수가 없습니다
ESSAY_ 본캐는 회사원 부캐는 김사원
두 발로 걸어 나오면 기적
살면서 처음 보는 스타일의 중식 포차
보쌈 + 굴무침 + 오징어볶음 + 감자탕을 2만 원대로 먹을 수 있다고!?
젊은 여성 분들도 아저씨 소리 내는 집
행군 후에 먹은 사발면과 같은 급의 칼국수 한 그릇
오직 메뉴 하나로 34년을 지켜온 집
중식 50년 내공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만드시는 인생 탕수육
오마카세에 대한 편견을 부순 집
용산구 & 중구
항정살 1등! 버뮤다 삼각지의 시작점
노포의 클라스, 명실상부 탑티어 서울 돼지고기 집
실내 포장마차의 정석 같은 집
서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야 한다면 나드리식품으로 가겠습니다
서울 한복판 바베큐 산장! 앉아만 있어도 취할 것 같은 분위기
믿고 먹는 할저씨들의 아지트에서 이제는 서울의 명소
메뉴판에도 없는 진정한 숨은 메뉴를 찾아서
간판을 기가 막히게 잘 지은 진짜 이름값 하는 식당
초복, 중복, 말복 그리고 이곳을 찾아가는 날도 그냥 복날입니다
다 쓰러져가는 집인데, 알고 보면 명품 한우집!?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스시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는 집
ESSAY_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
사실상 전설의 메뉴, 서울에서 ‘어향가지’로 가장 유명한 집
내일 간판이 쓰러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그야말로 서울의 전설적인 노포
겨울 한정 코스 요리가 있는 특이한 가맥집
한국식 횟집의 정석, 횟집계의 홍성대
47년 된 집이 대체 어느 정도길래 미쉐린 가이드 6관 왕!?
54년 된 전설의 포장마차 그리고 비밀의 2차 코스
마포구 & 은평구 & 서대문구
동네 사람들에게 무지하게 사랑받는 숨은 중화요리 고수!
회사에서 흘린 땀방울보다 더 가득한 육즙이 살아 있는 곳
ESSAY_ 김사원이 유튜브를 한 계기는?
미친 코스가 쏟아지는 숨은 이모카세의 성지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붕어빵, 롱패딩 그리고 바다회사랑
상다리 휘어짐! 비싼데 가성비(?)가 좋은 집입니다
오직 단일 메뉴! 정말 보쌈 하나만 파는 집
손님의 99%가 남기고 간다는 전설의 산더미 갈비탕집
드라마 속 명소! 여기가 서울 한복판이었다고!?
드라마 속에서만 보던 식당을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살발한 맛에 압도당한 리얼 본토 중식당
아무로 모르는 집에서 이제는 핫플레이스로!
신촌에서 이 정도로 오래 살아남은 집은 없습니다
인당 가격이 아니라 다 합쳐 이 가격이라고!?
김사원이 살면서 가장 많이 가본 중국집
동대문구 & 성동구 & 광진구
오후 반차와 함께 혼술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주어진다면 단연 이곳!
무조건 혼나고 나오는 집입니다
보쌈김치 오지게 살발한 집
전복찜이 10마리에 만 원!? 가성비 극강의 해산물 집
블루리본 맛집 12관 왕 수상,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살발한 갓성비의 숨은 정육점
1+, 1++ 한우 차돌박이가 가성비 쩌는 집
동네 슈퍼에서 즐기는 한잔의 여유
최상급 한우 1++ 살치살, 꽃갈비살, 진갈비살을 100g에 만 원대에 파는 집
여기 서울 맞아!? 서비스 지리는 1티어 조개구이 집
이름대로 앉으면 행복해지는 식당
두툼한 보쌈에 손칼국수, 김치 3종 구성, 거기에 공깃밥까지 만 5천 원!?
백종원 선생님도 16년째 단골이라는 국물 맛집입니다
들숨에 한 쌈, 날숨에 한 잔을 이어가기 좋은 곳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으면 택시 기사님들 많은 곳으로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홍어 초보자 분들을 위한 집
ESSAY_ 김사원의 촬영 방법
돼지고기계의 명량해전
아니, 이 재료들을 이 가격에!? 밑반찬부터 작살나는 집
강남구 & 송파구 & 강동구
오마카세계의 단군신화
35년도 넘은 동네 국밥집 수준
감자탕 집인데도 아무도 감자탕을 안 먹는 집
기사 식당계의 여명 808, 주당들의 세브란스
두툼한 숙성회만큼이나 사장님의 내공 또한 깊숙이 숙성된 집입니다
대체 갈비가 어떻길래!? 메뉴 하나로 강남에서 건물 통으로 장사하는 집
압구정에 이런 곳이!? 아는 사람만 가는 동네 찐 맛집
이 집이 여기서 왜 나와?
김사원에게 잠실은 장미상가
술안주 쓰나미 집
살발한 반찬 가게
다 쓰러져가는데도 줄 서서 먹는 엄청난 횟집
이렇게 옹골찬 구성의 모둠회가 만 원!? 역대급 가성비 횟집
간판 값 제대로 하는 집
구성 끝내주는 옹골찬 숙성 횟집
관악구 & 금천구 & 동작구
누군가 관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막창순대를 보라, 진정한 서울대 맛집
곱창계의 무회전 슛, 오직 곱창 단일 메뉴로 돌직구 날리는 집
매년 한 달간 문을 닫는 집이 있다고!?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인 조개구이 맛집
젓가락을 쉬게 놔둘 수가 없는 집
메뉴 하나로만 승부 보는 포장마차
이게 식당이라고!? 간판도 없고 잘 보이지도 않는 찐 맛집
영등포구 & 강서구 & 양천구
소고기 중 가장 비싼 부위!? 50년 업력의 전설적인 노포 식당
절대로 망할 수 없는 고깃집의 표본
술 먹다 도망치듯 나온 집
아마도 서울에서 가장 핫한 국밥 집일 겁니다
곰탕을 시키면 무려 수육을 서비스로 내어주는 집
미친 술안주! 술안주로 끝장나는 메뉴를 파는 40년 업력의 찐 맛집
구성 미쳐버린 가성비 쩌는 횟집
강북구 & 도봉구 & 중랑구
영화를 보고 온 듯한 잔상과 여운이 오래 남는 집
아니, 산속에 이런 식당이 있다고!?
한우가 타이어보다 싸다!?
숟가락으로 곱을 퍼먹고 온 집은 처음!
이모 맘대로 내어주는 집! 숨 막히는 술안주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곳
서울을 대표하는 해장국 집
반드시 굶고 가야 하는 집
번외 VER1. 지방 편
대전
대낮부터 줄 서는 손님 미어터지는 노포!
회를 산더미로 쌓아서 주는 집!?
전국구 맛집! 전국에서 몰려오는 대전 최강의 국밥집
부산
오직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모카세의 근본
횟집계의 에르메스
늦게 가면 못 먹는 스지된장전골
여수
파블로프의 김사원, 나도 모르게 침이 고이는 서대회무침
여수 백반집의 전설
항정살을 통으로!? 찐 항정살을 내어주는 집
비쥬얼 압권의 갈비찜 타워!
번외 VER2. secret place
유튜브에 소개하지 않은 김사원의 단골 맛집
된장찌개 하나만 시켰을 뿐인데 반찬이 15개나?
과장 1도 안 하고 10번도 넘게 다녀간 집
극한의 가성비가 내려오는 미친 이자카야
이렇게 깊숙이 숨어 있을 필요까지 있었나
INDEX 1. 지하철 노선도 노포 지도
INDEX 2. 메뉴별 가게 찾아보기
책 속으로
군만두가 참 맛있습니다. 만두피가 다소 두꺼운 편이며 상당히 쫄깃한 편입니다. 따끈하게 나올 때 바로 집어 드시기 바랍니다. 군만두로만 15년을 버틴 올드보이 오대수 형님도 이품의 군만두를 먹었더라면 5년은 더 버틴다고 봅니다. 영화 안 끝날 뻔 했고요.
--- 「김사원이 살면서 가장 많이 가본 중국집」 중에서
이번엔 갈비탕을 주문해보겠습니다. 뽀얗고 맑은 국물이 소고기뭇국과는 다른 점입니다. 국물이 오지게 맑은 게 거의 1급수 계곡물이 따로 없습니다. 민물고기 올라오는 줄 알았고요. 육질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담백함이 참 좋습니다.
--- 「손님의 99%가 남기고 간다는 전설의 산더미 갈비탕 집」 중에서
개운함의 끝을 찾아오셨다면 바로 여기가 종착지가 맞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맑은 대구탕 국물은 미나리와 청양고추도 큼직큼직하게 올라가 얼큰함을 극대화시킵니다. 소주가 어찌나 쭉쭉 들어가는지 식당 안에는 젊은 여성 손님 분들의 “크~~~” 하는 사운드가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등산 후 막걸 리 한 사발을 쭉 들이키신 저희 아버지를 뵙는 줄 알았습니다. 감히 뒤돌아서 얼굴을 쳐다보진 않았지만 분명 굵은 수염이 나 있을 것 같습니다.
--- 「젊은 여성 분들도 아저씨 소리 내는 집」 중에서
곰탕 맛은 정말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밥에서 중요하게 보는 점은 국물의 온도입니다. 국밥이란 거의 조선시대 산적에 빙의해서 후루룩 말아 먹어줘야 진정한 국밥의 소울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도가 딱 좋습니다.
--- 「김사원이 살면서 가장 많이 가본 중국집」 중에서
이번엔 갈비탕을 주문해보겠습니다. 뽀얗고 맑은 국물이 소고기뭇국과는 다른 점입니다. 국물이 오지게 맑은 게 거의 1급수 계곡물이 따로 없습니다. 민물고기 올라오는 줄 알았고요. 육질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담백함이 참 좋습니다.
--- 「손님의 99%가 남기고 간다는 전설의 산더미 갈비탕 집」 중에서
개운함의 끝을 찾아오셨다면 바로 여기가 종착지가 맞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맑은 대구탕 국물은 미나리와 청양고추도 큼직큼직하게 올라가 얼큰함을 극대화시킵니다. 소주가 어찌나 쭉쭉 들어가는지 식당 안에는 젊은 여성 손님 분들의 “크~~~” 하는 사운드가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등산 후 막걸 리 한 사발을 쭉 들이키신 저희 아버지를 뵙는 줄 알았습니다. 감히 뒤돌아서 얼굴을 쳐다보진 않았지만 분명 굵은 수염이 나 있을 것 같습니다.
--- 「젊은 여성 분들도 아저씨 소리 내는 집」 중에서
곰탕 맛은 정말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밥에서 중요하게 보는 점은 국물의 온도입니다. 국밥이란 거의 조선시대 산적에 빙의해서 후루룩 말아 먹어줘야 진정한 국밥의 소울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도가 딱 좋습니다.
--- 「곰탕을 시키면 무려 수육을 서비스로 내어주는 집」 중에서
출판사 리뷰
42만 명이 구독하는 김사원세끼의
맛집 리스트를 드디어 책으로 만나본다!
식당 광고 일절 없는 믿고 찾는 맛집
생생하게 음성 지원되는 미친 드립력과 병맛과 천재성을 오가는 묘사력
하루에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가 몰래 쓴 맛집 비밀 노트! 이 책은 42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김사원세끼에서 소개한 맛집과 유튜브에서 소개하지 않은 김사원 세끼의 단골 맛집을 포함해 대한민국 맛집 115여 곳의 리스트를 엄선해서 담았다. 아재라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메뉴, 가성비가 폭우처럼 내리는 집, 메뉴판에 없는 메뉴, 반차 맛집, 연차 맛집 등 4년 동안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가득 담아 실패하지 않는 맛집 리스트를 소개한다.
구독자수 287만 명 유튜브 피식대학이 패러디하고,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밥 먹을 때마다 보는 바로 그 채널, 42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김사원세끼! 그가 이렇게 인기 있는 데는 숨은 맛집을 파헤치는 큐레이팅력은 물론, 볼 때마다 피식피식 웃게 만드는 센스 있는 멘트, K-직장인의 공감력을 자아내는 병맛과 천재성을 절묘하게 오가는 미친 드립력에 있다. 무엇보다 식당 광고는 일절받지 않아 그가 소개하는 맛집은 100% 믿고 찾아갈 수 있는 말 그대로 숨겨진 찐 맛집이다.
이 책에서는 노련한 시선으로 맛집을 찾아내고 아재 개그로 무장하여 센스 있게 써내려간 김사원세끼 특유의 글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기 쉽도록 지하철 노선별 지도를 안내하고 메뉴별로 인덱스를 제공해 맛집 안내서이자 여행서로서 충실하다.
이 책은 맛집 소개라고 쓰지만,
사실 아재 개그 맛집 그 자체라고 하겠다!
“개운함의 끝을 찾아오셨다면 바로 여기가 종착지가 맞습니다.” “기사식당이야말로 맥도날드도 한 수 접고 가는 코리안 패스트푸드입니다.” “헹군 후에 먹은 사발면과 같은 급의 칼국수 한 그릇.” “밥도둑 계의 대도, 그중에서도 거의 무기징역 수준의 메뉴. 간장게장.” “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로 아재 개그와 병맛을 오가는 센스 있는 멘트는 책에서도 계속된다. 문장으로 접목한 그의 언어 하나하나는 마치 음성 지원이 될 정도로 생동감 있다. 먹어보지 않아도 먹어본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묘사력은 싫어하는 메뉴도 한 번쯤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게 만들 정도로 마성의 매력이 있다. 게다가 매 식당마다 덧붙여 있는 김사원’s NOTE는 어찌나 센스가 넘치는지 읽다 보면 피식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테면 ‘백제정육점’편에는 이런 NOTE가 덧붙어져 있다. “저는 앞으로 이 집 사장님을 근초고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맛집에 그의 글귀가 더해지면 더 맛있는 언어가 탄생한다.
부장님부터 MZ를 뛰어넘는 스펙트럼!
노포라는 공간에서 찾은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책에서는 맛집을 찾는 두 가지 포인트를 전수해준다. “서울 대표 직장인 상권 중 아저씨들이 바글대는 집들만 골라 가셔도 실패 없는 맛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은 퇴근 후 아무 데나 앉아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페도라를 쓴 영감님들이 한 상 거하게 잡수고 계시는 광경을 보신다면 제 경험상 그곳은 높은 확률로 맛집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찾는 공간이 노포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 노포라는 공간이 요즘에는 나이 든 분들만 찾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레트로 열풍과 함께 MZ들이 찾는 트렌디한 장소가 되었다.
없었던 사연도 생길 것 같은 술맛 살발한 분위기, 가성비가 폭우 수준으로 내리는 집, 간판도 없는 허름한 외관이지만 나올 때는 만족감으로 웃고 나오는 집. 편안한 분위기와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소박한 가격과 구성으로 어느새 K-직장인의 퇴근 후 사랑방으로 자리잡은 노포. 책에서도 이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외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다르게 젊은 커플들부터 막 칼퇴한 부장님까지 가득 차 있습니다. 그야말로 종로 힙스터들과 아재들이 공존하는 진풍경.” “식당 안에는 젊은 여성 손님 분들의 ‘크’ 하는 사운드가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등산 후 막걸리 한 사발을 쭉 들이키신 저희 아버지를 뵙는 줄 알았습니다.”
부장님들을 뛰어넘어 MZ까지 좋아하게 된 마성의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노포. 노포는 숨겨져 있는 탓에 검색이 잘 안되고 네이버 지도에 잘 나오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포 지도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퇴근 후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되시는 분들, 인생의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분들, 어딘가로 여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감히 이 책을 권한다. 오랜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노포라는 공간 속에서 술 한잔을 들이켜며 일상의 낙을 음미하는 건 가장 쉽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맛집 리스트를 드디어 책으로 만나본다!
식당 광고 일절 없는 믿고 찾는 맛집
생생하게 음성 지원되는 미친 드립력과 병맛과 천재성을 오가는 묘사력
하루에 세끼 먹는 김사원, 김사원세끼가 몰래 쓴 맛집 비밀 노트! 이 책은 42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김사원세끼에서 소개한 맛집과 유튜브에서 소개하지 않은 김사원 세끼의 단골 맛집을 포함해 대한민국 맛집 115여 곳의 리스트를 엄선해서 담았다. 아재라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메뉴, 가성비가 폭우처럼 내리는 집, 메뉴판에 없는 메뉴, 반차 맛집, 연차 맛집 등 4년 동안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가득 담아 실패하지 않는 맛집 리스트를 소개한다.
구독자수 287만 명 유튜브 피식대학이 패러디하고,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밥 먹을 때마다 보는 바로 그 채널, 42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김사원세끼! 그가 이렇게 인기 있는 데는 숨은 맛집을 파헤치는 큐레이팅력은 물론, 볼 때마다 피식피식 웃게 만드는 센스 있는 멘트, K-직장인의 공감력을 자아내는 병맛과 천재성을 절묘하게 오가는 미친 드립력에 있다. 무엇보다 식당 광고는 일절받지 않아 그가 소개하는 맛집은 100% 믿고 찾아갈 수 있는 말 그대로 숨겨진 찐 맛집이다.
이 책에서는 노련한 시선으로 맛집을 찾아내고 아재 개그로 무장하여 센스 있게 써내려간 김사원세끼 특유의 글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기 쉽도록 지하철 노선별 지도를 안내하고 메뉴별로 인덱스를 제공해 맛집 안내서이자 여행서로서 충실하다.
이 책은 맛집 소개라고 쓰지만,
사실 아재 개그 맛집 그 자체라고 하겠다!
“개운함의 끝을 찾아오셨다면 바로 여기가 종착지가 맞습니다.” “기사식당이야말로 맥도날드도 한 수 접고 가는 코리안 패스트푸드입니다.” “헹군 후에 먹은 사발면과 같은 급의 칼국수 한 그릇.” “밥도둑 계의 대도, 그중에서도 거의 무기징역 수준의 메뉴. 간장게장.” “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로 아재 개그와 병맛을 오가는 센스 있는 멘트는 책에서도 계속된다. 문장으로 접목한 그의 언어 하나하나는 마치 음성 지원이 될 정도로 생동감 있다. 먹어보지 않아도 먹어본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묘사력은 싫어하는 메뉴도 한 번쯤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게 만들 정도로 마성의 매력이 있다. 게다가 매 식당마다 덧붙여 있는 김사원’s NOTE는 어찌나 센스가 넘치는지 읽다 보면 피식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테면 ‘백제정육점’편에는 이런 NOTE가 덧붙어져 있다. “저는 앞으로 이 집 사장님을 근초고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맛집에 그의 글귀가 더해지면 더 맛있는 언어가 탄생한다.
부장님부터 MZ를 뛰어넘는 스펙트럼!
노포라는 공간에서 찾은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책에서는 맛집을 찾는 두 가지 포인트를 전수해준다. “서울 대표 직장인 상권 중 아저씨들이 바글대는 집들만 골라 가셔도 실패 없는 맛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은 퇴근 후 아무 데나 앉아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페도라를 쓴 영감님들이 한 상 거하게 잡수고 계시는 광경을 보신다면 제 경험상 그곳은 높은 확률로 맛집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찾는 공간이 노포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 노포라는 공간이 요즘에는 나이 든 분들만 찾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레트로 열풍과 함께 MZ들이 찾는 트렌디한 장소가 되었다.
없었던 사연도 생길 것 같은 술맛 살발한 분위기, 가성비가 폭우 수준으로 내리는 집, 간판도 없는 허름한 외관이지만 나올 때는 만족감으로 웃고 나오는 집. 편안한 분위기와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소박한 가격과 구성으로 어느새 K-직장인의 퇴근 후 사랑방으로 자리잡은 노포. 책에서도 이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외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다르게 젊은 커플들부터 막 칼퇴한 부장님까지 가득 차 있습니다. 그야말로 종로 힙스터들과 아재들이 공존하는 진풍경.” “식당 안에는 젊은 여성 손님 분들의 ‘크’ 하는 사운드가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등산 후 막걸리 한 사발을 쭉 들이키신 저희 아버지를 뵙는 줄 알았습니다.”
부장님들을 뛰어넘어 MZ까지 좋아하게 된 마성의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노포. 노포는 숨겨져 있는 탓에 검색이 잘 안되고 네이버 지도에 잘 나오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포 지도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퇴근 후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되시는 분들, 인생의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분들, 어딘가로 여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감히 이 책을 권한다. 오랜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노포라는 공간 속에서 술 한잔을 들이켜며 일상의 낙을 음미하는 건 가장 쉽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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