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상호간 집단거주지의 역사적 연구 (2011)

책소개

이 책은 한·일 상호간의 집단거주지를 통시적인 방법에 의거하여 역사적으로 규명했다. 1부의 공동연구에서는, 일본 내 한국인 '집단거주지'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해 시대별, 지역별로 '교류'와 '공존'의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져 갔는가 하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한국 내 일본인 '집단거주지'에 대한 역사적 분석을 시도한 2부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이주하여 어떻게 교류하고, 어떤 방식으로 공존했는가 하는 삶의 방식을 고찰한다.

목차

총론 : 김현구,「한ㆍ일 상호간 集團居住地의 역사적 연구
-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의 提言」

제1부 : 일본 내 韓人 '집단거주지'의 역사적 연구
1. 김현구 _ 고대 일본의 渡日 韓人集團에 대한 정책
2. 서보경 _ 渡倭한 百濟系 韓人과 河內 - 百濟王族의 族倭와 관련하여
3. 박찬흥 _ 7세기 백제인의 이주와 서일본지역의 朝鮮式 山城
4. 송완범 _ 日本律令國家의 百濟郡ㆍ高麗郡ㆍ新羅郡에 보이는 交流와 共存
5. 김보한 _ 중세 일본 표류민ㆍ피로인 발생과 거류의 흔적
6. 윤유숙 _ 근세초 四日本 지역 '조선인 집단거주지'에 관하여
7. 방광석 _ 1920~1930년대 간토(關東)지역 '재일조선인' 사회의 형성과 지역사회

제2부 : 한국 내 倭人ㆍ日本人 '집단거주지'의 역사적 연구
1. 송완범 _ 韓半島南部 倭人의 殘像 - 交流와 共存의 시점에서
2. 서보경 _ 達率 日羅를 통해 본 倭系百濟官僚
3. 박찬흥 _ 백제 聖王ㆍ威德王代의 倭系百濟官僚
4. 김보한 _ 고려와 조선전기 왜인 집단거주지의 형성과 운영
5. 윤유숙 _ 年中行事와 儀式으로 본 근세 왜관
6. 방광석 _ 한국병합 전후 서울의 '재한일본인' 사회와 식민권력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소개

김현구 -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보경 - 고려대학교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 연구교수
박찬흥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송완범 -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교수
김보한 - 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윤유숙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방광석 - 인천대학교 일본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