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기독교역사 (연구>책소개)/4.한국(세계)선교역사 31

존 로스 선교사 자료집 (2019)

목차Introduction/ 자료해제Chapter 1: The ‘Ross Version’ Bible, the Revisions, and Bible Commentaries/ ‘로스역본’ 신약성경, 개정본 및 로스의 성경주석Chapter 2: The Minutes of both the Foreign Mission Board of the United Presbyterian Church and the Foreign Mission Committee of the United Free Church of Scotland/ 연합장로교회 및 스코틀랜드연합자유교회 해외선교부 회의록Chapter 3: Letters of both the Foreign Mission Board of the United Presbyterian C..

토마스 목사전 (2020)

책소개『토마스 목사전』은 영국 웨일즈 출신의 선교사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의 전기이다. 중국에서 활동하던 토마스 선교사는 한국, 일본, 몽골 지방 선교의 큰 꿈을 품고 한국에 들어왔으나 1866년 9월 5일 평양 대동강에서 조선군과 충돌하여 목숨을 잃었다. 그리하여 27세의 나이에 우리나라의 ‘첫 프로테스탄트 순교자’가 되었다. 이 책은 1928년 처음 출간되었는데, 집필자 오문환은 토마스 선교사의 자취가 있는 대동강 연안을 중심으로 600여 리를 답사하였으며, 토마스 선교사의 죽음을 목격한 생존자 200여 명의 증언을 듣고, 미국 정부의 외교문서철, 런던대학과 런던선교회자료, 평안감사(監司) 박규수(朴珪壽)의 문집인 『환재집』(?齋集) 등에서 토마스 선교사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영국과 중국에..

조선에 부르심을 받다 (2016) - 개신교 최초의 순교자 토마스 목사 순교 150주년 기념

책소개개신교 최초의 순교자 토마스 목사 순교 150주년을 기리며웨일스 출신 저자가 토마스 선교사의 고향 웨일스에서중국과 조선 사역, 순교를 통한 조선의 부흥까지 추적한 대역사의 드라마!제너럴셔먼호가 불길에 휩싸였을 때, 그 긴박한 순간에도 토마스 선교사는 성경책을 품고 배에서 나왔다. 그를 향해 창을 겨누는 병사에게 ‘야소!(예수)’를 외치며 성경책을 건넸고, 그는 곧 죽음을 맞았다. 1866년 9월 5일, 스물일곱의 젊은 나이에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 그러나 그의 죽음은 조선 땅에 복음을 심는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를 한 청년의 무모한 도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그가 죽은 이후 조선에는 개신교 선교사들이 활발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문이 열리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기적과 같은 부..

토마스 목사전 (2006) - 대동강가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

책소개대동강가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 - 토마스 목사의 순교 140주기 기념 발간27세의 젊은 선교사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는 1866년 9월 5일, 조선 땅에 최초로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라는 긍지를 가지고 대동강 쑥섬 모래사장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영국 웨일스 회중 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넘치는 재기와 열정으로 살아온 그의 생은 이로써 땅에 묻히고 말았지만, 그가 꿈꾸었던 비전은 사그라진 것이 아니었다. 그는 닥쳐온 난관과 자기 약점을 부수고 뛰어넘으며 오로지 복음을 위해 자신의 젊음을 헌신하였다. 그는 시대보다 앞서간 의지의 표명으로 오해를 사는 한편, 타고난 인간적인 약점으로 여느 젊은이들처럼 고통과 번민을 겪으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이 땅에 복음의 씨..

귀츨라프의 생애와 조선 선교활동 (2009)

책소개최초로 조선을 찾은 프로테스탄트 선교사 '귀츨라프'의 생애를 담은 책. 귀츨라프는 아시아교회사에서 맨 먼저 등장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827년부터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지에서 복음을 전했으며, 1832년 여름에는 충청도 서해안에 와서 우리나라 입국을 시도한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선교사이기도 하다. 책은 귀츨라프의 조선과의 통상교섭에 대한 활동을 비롯하여, 한문성경과 전도문서 배포, 주기도문 번역 같은 전도활동과 조선의 복음화를 위한 귀츨라프의 염원과 기도를 담아낸다.목차간행사머리말제1장 귀츨라프의 생애와 동아시아 선교제2장 귀츨라프의 조선 선교활동제3장 린제이의 조선 통상교섭 활동제4장 원산도의 '선교사 칼 귀츨라프 기념비'의 역사적 고증 문제5장 마량진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

귀츨라프 ON 고대도 (2024) - 1832년 한국 개신교 최초 선교지 찾기 프로젝트

책소개1832년 한국 개신교 최초 선교지 찾기 프로젝트!이 책은 귀츨라프가 고대도에 온(came) 것을 명확히 했다. 역사는 사실을 근거해야 한다. 이 점에서 고대도에 온 귀츨라프를 확실히 고증했다고 자부한다. 귀츨라프 고대도 도착설은 더 이상의 논란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GUtzlaff on the Island, Godaedo!”이 책은 그가 고대도에서 어떤 선교를 감당했는지 흥미롭게 탐구했다. 그가 이 섬에서 머문 19일 동안, 평생을 머물며 선교하여 큰 업적을 남긴 선교사들 못지않게 큰 선교사적·문화사적 업적을 이루었다. 그리고 고대도의 영문 표기에 관련하여 1832년 그 논란의 기록 “Gan-keang”의 그 마지막 퍼즐을 고대도 안항이라고 맞춘 것도 이 책에 반영된 연구의 소득이라 하겠다. 이..

굿 모닝, 귀츨라프 한국에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2014) -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도서 ,

책소개이 책을 통해 1832년에 귀츨라프가 행한 조선 선교는 우연의 산물이거나 충동적 선교, 일시적 선교가 아닌 독일 후기 경건주의, 특히 친첸도르프와 헤른후트주의의 영향을 받아 행한 필연적 선교사역이었고, 경건주의 신학에 뿌리를 둔 체계적 선교였으며, 조선을 위해 면밀히 계획되고 준비된 선교였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그가 비록 한 달간의 길지 않은 일정으로 조선을 방문했으나, 이 책의 말미에 다다르면 이 땅에 거주하면서 선교했던 선교사들에 견줄 수 있는 큰 업적을 그가 이루었음을 알게 된다.목차프롤로그제1장 선교사 귀츨라프의 유소년기1. 퓌릿츠에서의 어린 시절2. 황제가 알아본 그의 천재성3. 귀츨라프의 회심4. 베를린 시절 그가 받은 영향제2장 귀츨라프에게 나타나는 친첸도르프의 헤른후트주의의 영향1...

그림으로 본 10대 박해 (2010)

책소개로마제국의 거대한 힘에 맞서 신앙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10대 박해는 고대의 로마제국이 기독교에 가했던 열 가지 큰 박해였다. 기독교회는 약 300년간 계속된 로마제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의 박해를 견뎌내었다. 그래서 승리교회가 되었다. 이 책은 10대 박해 하나하나의 배경과 진행과정, 그 과정에서 주님을 위해 목숨을 버렸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림이나 사진, 지도 등을 컬러로 삽입하여 시각적 효과를 살리고 있다.목차저자 서문제1장 네로 황제의 박해제2장 도미티안 황제의 박해제3장 트라얀 황제의 박해제4장 하드리안 황제의 박해제5장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박해제6장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박해제7장 막시미누스 트락스 황제의 박해제8장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제9장 발레리안 황제의 박해제10..

박해와 순교1.2 (2016)

책소개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선교학 시리즈 도서 가운데 하나인 본서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독교 박해와 순교의 현장을 소개하고, 박해와 순교의 사례를 지역별로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동시에 그 신앙적, 신학적 의미를 조명한다. 본서는 박해와 순교에 대한 신학적 및 선교학적 의미를 정립하고 세계에 흩어져 고난 가운데 있는 교회들에 대한 모습을 전달해주고, 더불어 선교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준다.목차한글판 서문 이태웅 선교학박사/ 한국글로벌리더십포커스 원장 / 7편집자 서문 박해와 순교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윌리엄 테일러(William D. Taylor) 박사 / 13편집자 소개 및 개관윌리엄 테일러 박사, 안토니오 반 데르 미어 박사, 레그 레이머 선교사 / 16머리말 고난의 신..

세계선교역사 다이제스트 100 (2013)

목차추천의 글머리말제1장 초대교회 선교_ 순교시기(AD 30-476년)제2장 중세교회 선교_ 수도원 선교시기(476-1517년)제3장 로마 가톨릭 선교_ 예수회 선교시기(1517-1792년)제4장 종교개혁자, 근원적 종교개혁자, 경건주의자들의 선교_ 선교신학을 바로 세우는 시기(1517-1792년)제5장 개신교 선교_ 위대한 세기의 선교시기(1792-1910년)제6장 현대 선교_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 선교시기(1910-현재)후주참고자료

세계선교와 이슬람화 (2021) - 선교 사역으로 완성되는 복음의 역사

책소개한국성서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중앙성서교회(한국성서선교회)에서 파송받아 수단에 STM( Sudan Tribes Mission)을 세워 아프리카 사역을 했다. 그러던 중 이슬람을 알게 됐고 2000년에 E국으로 사역지를 옮겨 DNYS(Delta Native Youth Service) 현지 선교 단체를 세웠다. 중동 현지인에 의한 현지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다. Alliance Theological Seminary(ATS)와 총신국제개발대학원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슬람 바로 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역자 수련회 강사로 섬기고 있다(러시아, 중앙아시아, 동남부 아프리카, 서부 아프리카, 유럽, 모로코, 튀니지, 코트디부아르,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케냐, 미국..

체코 형제단의 역사 (2023) - 모라비안 선교 연대기

책소개1727년 8월 13일 회개와 용서의 날을 기억하자는 그들의 신앙 유산은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강조였다. 이것은 형제단 역사 형성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선교가 내적 외적 환경으로부터 도전받을 때마다 형제들은 세대를 이어가며 언제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에서 회개와 갱신과 복종의 새 출발로 일치를 이루었다. 그들의 선교와 신앙 유산의 관계는 이처럼 밀접하다. 모라비안 형제들의 선교 현상에 감동을 받기보다 박해 속에서도 면면히 호수의 실개천처럼 이어졌던 그들의 신앙 유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목차한국어판 서문추천의 글옮긴이의 글서문1장_ 형제단 출현부터 얀 아모스 코멘스키(코메니우스)의 죽음까지│종교개혁자들의 선조들│제1세대 형제단, 선구자들과 ..

한 권으로 읽는 세계 선교 역사 100장면 (2010)

책소개위기에 처한 기독교, 방법은 '선교'다!곳곳에서 기독교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한다. 현재 인구 추세로 미루어, 이슬람이 기독교를 제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기독교 교세는 정체 상태이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저자는 답을 역사 속에서 찾자고 제안한다. 기독교의 역사는 곧 선교의 역사였다. 이스라엘에서 발흥한 신흥 종교가 세계종교로 성장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선교 전략을 꼽는다.『한 권으로 읽는 세계 선교 역사 100장면』은 선교 역사의 핵심적인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100가지로 정리했다. 특히 저자는 복음 전도가 여전히 선교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고 주장한다. 책이 알려주는 기독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기독교가 얼마나 큰 희생을 치르고 지금에 이르렀는지 ..

지구촌기독교 선교 역사 (2023) - 이해의 지평들 아돌프 하르나크에서 앤드루 월스까지, 선교역사가 8

책소개선교 역사를 기술한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폭넓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지구촌기독교를 보다!김흥수(목원대학교 한국교회사 명예교수), 문상철(카리스 교차문화학 연구원 원장), 이재근(광신대학교 교회사 교수),이정숙(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 교수), 최형근(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추천현대 선교 역사 서술은 온 세상을 위한 보편적 복음이 각 지역에서 구체화되는 양상을 기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개신교 선교가 절정을 이룬 19-20세기를 살아가며 기독교 선교 역사를 관찰하고 기술한 8인의 생애와 사상을 다룬다. 선교학, 선교 역사 관련 분야에서 개척자적·전환기적 공헌을 한 이들의 선교 역사 서술은, 다채롭게 확장하는 지구촌기독교의 큰 그림을 그리는 상상력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균..

세계 선교 역사 (2020)

책소개1993년 출간하여 오랫동안 한국교회와 신학교에서 선교학 필수 교재로 사용되던 『세계 선교 역사』를 이번에 변창욱 박사가 새롭게 편역하여 개정증보판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원서가 1982년에 마지막으로 출판되었기에, 통계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것을 편역자가 수정하였고, 일부 내용은 최근의 변화된 선교 상황을 반영하여 보완하였다. 10-14장은 편역자가 집필한 글로 대체하면서, 1910년 에딘버러 선교대회와 아시아의 선교에 관한 중요한 내용을 다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2000년 기독교 선교 역사에 나타나는 다이내믹한 하나님의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기독교 선교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분명한 논점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기독교 선교 역사에 관한 흐름과 충실한 요약..

선교역사로 보는 교회사 (2015) -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책소개교회는 우주적 사도적 봉사를 위해 부름 받았기 때문에 교회의 전체적 실행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역사를 선교역사로 해석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선교역사는 복음의 씨가 뿌려진 선교지의 현장에서 자신들의 눈으로 기술할 때 살아있는 진정한 역사가 된다. 이제 이방세계에 파송하는 서구 선교회와 교회의 역사로서의 선교역사의 시대는 지나갔다.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선교역사의 저술들이 이러한 관점에서 기록된 것들이다. 이 책은 선교역사(Missionsgeschichte)로서 교회역사(Kirchenge-schichte)의 기록을 시도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교회의 역사와 선교의 역사는 완전히 분리되지 않는다. 교회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은 선교역사에서도 그 의미가 큰 경우가..

네트워크선교역사 (2012) - 교회사와 한국사를 한 통으로 보다

책소개세계사와 한국사 그리고 중국사를 선교역사와 어떻게 네트워크’ 할 것인가?총 7장으로 구성된 본서는 1장 선교역사의 일반적 이해”를 시작으로 2장 선교역사의 태동과 이슬람”, 3장 로마 가톨릭과 선교”, 4장 개신교 유럽선교의 기원”, 5장 개신교 선교의 태동”, 6장 개신교 선교의 중흥”, 7장 20세기 선교의 폭발적 성장과 위기”로 마치고 있다. 이 책은 선교를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기에 충분하였다. 일목요연한 구분은 이해를 매우 빠르게 하였으며 도표 및 지도를 첨부하여 독자로 하여금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특히나 각 장마다 교회사(敎會史) 및 선교역사(宣敎歷史), 서양사(西洋史), 동양사(東洋史), 한국사(韓國史)를 연대순으로 비교하..

교회사는 선교역사 (2014)

책소개교회역사는 선교역사이다. 교회의 본질은 선교이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함이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으로 이 책을 썼다. 교회사는 선교사와 분리될 수가 없다. 따라서 저자는 교회사와 선교사의 분리가 아닌 통합의 관점에서 이 책을 기록하였다.목차책머리에 5서론: 1세기의 선교 환경-헬레니즘, 로마제국, 디아스포라, 유대인 개종운동1. 헬레니즘(Hellenism) 132. 로마제국(The Roman Empire) 153. 유대인 디아스포라(Diaspora) 17* 사도행전의 선교지역 194. 유대인 개종자운동 19Ⅰ. 교회사 개관1. 선교역사로서의 교회사 232. 하나님 선교와 도구인 교회 243. 성육신: 영원한 선교의 모델 254. 교회사의 시대구분 265. 서구..

서의필 목사의 한국 선교 (2023) -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이야기

책소개 한국을 너무도 사랑한 미국인, 서의필 목사의 삶과 선교 서의필 목사는 한남대를 설립한 미국 선교사 7명 중 한 사람이자,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함께했던 인물이다. 그의 동생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숨졌는데, 서의필 목사는 동생이 참전했던 비극적인 전쟁과 한국에 대한 관심을 선교와 사랑으로 승화했다. 그의 기독교관은 뚜렷하다. 한 마디로 예수님을 닮으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고통받는 종의 직분을 다했던 것처럼 우리도 ‘약한 자, 가난한 자, 병든 자, 고통받는 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의필 목사는 예수님의 이웃 사랑 정신을 우리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함과 인간애, 용서에서 찾았고 이것이 바로 그가 펼치는 휴머니즘의 토대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 글을 통해서 서의필 목사가 평생에..

호주장로교 한국 선교 설계자들 (2020)

책소개 호주 빅토리아여선교연합회는 금 년에 창립 130주년을 맞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 기관 가운데 하나다. 1890년부터 파송되기 시작한 호주 선교사들은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한 경남지방에서 지속적인 선교활동을 벌여 복음 전파는 물론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이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왔다. 특히 1910년 11월 호주교회의 대표들이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였는데, 당시 호주 빅토리아장로교회 해외선교부 총무였던 프랭크 페이튼은 본국으로 돌아가 이 책 1장에 수록된 “한국 방문기”(Glimpses of Korea)를 써서 보고했는데, 이에 자극을 받은 호주교회는 한국 선교를 더 왕성하게 전개하기에 이르렀다. 이 운동은 “전진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전진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