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독교신학 (연구>책소개) 546

Simply Jesus (2025) -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

책소개"비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를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책은 없었다! 『Simply Jesus: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공동체』는 제목 그대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필치로 기독교를 소개한다. 기독교가 무엇인지에서 시작하여 기독교 신앙의 정수를 설파하기까지 저자는 기독교의 '교리'가 아닌 그 '역사적 배경' 위에서 행진하며 탐사를 이어간다. 기독교란 무엇인가? 그리스도, 십자가, 부활, 그리고 교회는 무엇인가? 손바닥만한 작은 분량의 책 안에서 놀라우리만치 방대한 세계를 방방곡곡 탐구하며 복음의 참된 의미를 길어 올리고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삶의 지평까지도 열어서 보여 준다. 비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독교 교양 서적일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독교 교육 ..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생각과 왜 다를까? (2025) - 진짜 궁금한 성경 한 절

책소개진짜 궁금했던 성경 구절 하나하나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이 책은 온누리교회 신문의 ‘맛있는 말씀 해설 코너’에 기고한 글 중, 성도들이 성경을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이나, 익숙하지만 실제 의미와 다르게 해석되는 절들을 찾아 쉽게 풀어준 책이다. 우리가 신앙의 여정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의 논리와 경험을 초월하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인간이 왜 신이라 불렸는지, 음란한 배우자를 맞이하라 하셨는지, 가인의 아내는 어디서 왔는지,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생각과 왜 다른지, 조상 탓인지? 내 탓인지? 돈이 신앙에 주는 시험이 어떤 것인지, 유혹과 시험은 어떻게 다른 것인지? 마음속 생각도 죄가 될 수 있는지, 666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뱀과 독약이 과연 믿음의 시험..

히브리 성서를 열다 (2025)

책소개탁월한 여성 신학자 엘런 데이비스의 듀크 대학교 구약 명강의“이 책은 신학적 통찰로 가득한 구약 입문서이자,다시 읽고 소중히 간직할 수작(秀作)이다!”- 김회권·김영봉·류호준·송민원·월터 브루그만·스탠리 하우어워스·플레밍 러틀리지 추천이 책은 엘런 데이비스가 35년간 신학대학원에서 축적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구약 입문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과 유대인 모두를 위해 이 책을 집필했으며, 유대인 독자를 배려해 구약성서를 ‘이스라엘의 성서’ 또는 ‘히브리 성서’라고 부르고 있다. 저자의 평생에 걸친 강의와 연구가 집대성된 이 책은, 구약성서 각 권에 대한 면밀한 읽기와 함께 정경적·신학적·문학적·역사적 접근법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42편의 구약학 에세이는 포괄적이면서 상세하고, ..

기독교 강요 (1541년 프랑스어 초판) - 2022

책소개"칼뱅 신학의 뜨거운 심장이 박동하는 걸작이마침내 오늘의 언어를 입고서 우리 곁에 왔다!"“우리 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탄생한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강요』”- 초판과 최종판 사이에 출간된 가장 중요한 판본인 1541년 프랑스어 초판- 강영안, 김진혁, 박경수, 송용원, 우병훈, 한병수 추천1536년 라틴어로 처음 출간된 『기독교 강요』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 대한 지침서나 입문서가 되는 것이 목적이었다. 칼뱅은 “아직 복음에 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지만 그리스도를 향한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리며 궁극적으로는 참된 경건으로 훈련받게 될” 이들의 필요를 채워 주려 했다. 그러나 초판이 비범한 성공을 거두자, 칼뱅은 기독교 신앙을 더 충분히 설명하고 싶은 열정으로 1539년 훨씬 증보된 라틴어 제2판을 ..

스위스 개혁파 신앙 (2023)

책소개스위스 종교개혁 시기 주요한 네 개의 일차 문서 혹은 출판물에 대한 번역목차편역자 서문1523년 67개조 논제1528년 베른 10개 논제1549년 취리히 합의1556년 기독교 신앙 요강저자 소개 저 : 훌드리히 츠빙글리훌드리히 츠빙글리(1484-1531)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활동한 스위스 종교개혁가이다.저 : 하인리히 불링거 하인리히 불링거(1504-1575)는 스위스 종교개혁가이자 츠빙글리의 후계자로 취리히 개혁파 교회의 지도자였다. 제2 스위스 신앙고백의 작성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저 : 장 칼뱅 (John Calvin)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았던 16세기 종교개혁자요, 종교개혁 사상을 신학적으로 체계화해 개신교 신학의 기틀을 다진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1509년 ..

윌리엄 레이놀즈의 생애와 조직신학 (2024) - 한국 장로교회 최초의 조직신학 교수

책소개- 한국 장로교회 최초의 조직신학자였던 이눌서의 국내 최초 연구서- 레이놀즈의 생애와 사역, 그의 저작들(신도요론, 조직신학)을 심층 분석- 한국 신학의 뼈대를 구성한 초기 선교의 단면도를 그려 준 걸출한 대작- 한국 장로회 신학교의 신학 정체성과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본서는 해방 이전 한국 장로교회 유일한 신학 교육 기관이었던 평양 장로교신학교의 첫 번째 조직신학 교수 윌리엄 레이놀즈(한국명: 이눌서) 선교사의 생애와 그의 사역, 그리고 그의 신학을 소개한 국내 최초의 연구서이다. 레이놀즈의 생애에 대한 객관적인 고찰뿐 아니라, 그의 개혁 전도, 교회 설립, 성경 번역, 출판 등 다방면의 사역을 소개하면서, 그가 저술한 『신도요론』과 『조직신학』(전 6권)의 내용을 심층 분석했다. 따라서 ..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2025) - 천천히,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을 때 보이는 것들

책소개〈세바시〉, CBS 〈잘잘법〉, 〈삼프로 TV〉기독교 교양학자 김학철 교수의 사회?정치?문화적 성서 독법우리의 신앙 실존을 새롭게 하는 성서 읽기!성서는 무엇을 말하는가? 오늘 우리는 성서를 어떻게 읽고 있는가? 신약학자이자 기독교 교양학자인 연세대학교 김학철 교수는 이 책에서 ‘손으로 성서 읽기’를 제안한다.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 선입관을 잠시 접어두고, 성서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한 단어 단어에 손끝을 대고 진지하게” 듣자는 것이다. 헤롯과 아켈라오의 폭정부터 유대의 지도자가 가져올 로마 종말에 관한 신탁, 핏물 가득한 유대-로마 전쟁의 참상, 바울이 아테네 아고라에서 선보인 치열한 수사학적 논증까지, 그리스-로마 세계와 유대 세계가 부딪치던 당시의 주요한 사건과 그 현장을 두루 ..

역사를 구속하다 (2025) - 하나님 중심으로 역사 이해하기

책소개그리스도인은 역사를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가?그리스도인에게도 역사는 중요하다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얻어 옛사람을 벗어던지고 새사람을 입었다고 고백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역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리스도인이 과거를 연구하는 것은 중요할까? 우리는 바삐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실은 태초부터 흘러온 시간 안에 있고, 세대에 세대를 걸쳐 수많은 사람이 오간 땅 위에 있다. 태어난 순간부터 역사에 참여하므로 우리에게 역사는 중요하다. 저자가 밝히듯,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해 과거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고, 과거에서 배우고, 과거에 관해 다음 세대에 이야기해 주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필수적이다.과학, 수학, 사회학 등 주요 학문 분야를 하나님 중심(God-C..

중립화와 세계 정치 (2025)

책소개평화, 중립화, 통일‘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제 우리는 그것을 과거형으로 표현하는 게 적절한 시대를 살아간다. 2024년 9월,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임종석의 “통일, 하지 말자”라는 발언이 파장을 몰고 온 바 있다. 임 전 비서실장은 ‘두 국가론과 헌법의 영토 조항 수정’을 제안했다. 앞서 2023년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 전원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남북 관계는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라고 선언했다. 80년간 북한이 줄곧 주장해 온 ‘하나의 민족’과 ‘하나의 국가’를 부정하고 ‘적대적이고 교전 중인 두 국가’를 선언한 것이다.이것은 갑자기 닥친 새로운 상황일까. 우리에게 통일론은 어떤 형태로 존재하고 있을까. 현재 통일에 관한 견해는 크게 세 가지로 존재한다. 첫째, 통일을 이루는 ..

예수와 권세 (2025) - 전체주의 공포와 기능장애에 빠진 민주국가들에서 기독교의 정치적 증언

책소개최근 전세계적으로 많은 민주국가들에서 민주주의의 장점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오히려 민주주의의 단점이 노출되면서 그것을 이용해 독재와 전체주의 공포가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1987년 이후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온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지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난데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다행히도 국회에 의해 곧바로 비상계엄이 해제되긴 했지만, 그 이후 진행되는 과정이 결코 녹록치 않음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중이다. 이런 와중에서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은 정치적 격변과 혼란의 때에 우리 기독교와 교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근대 이후 기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는 이념이 대두하면..

예수님의 기적과 비유 (2024) - 로욜라의 이냐시오와 장 칼뱅에서 길을 찾다

책소개본서는 예수님의 행위로서 기적 이야기를 다루는 두 편의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넓게 보면 요한복음의 첫 번째 표적으로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표적까지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에는 기적이 아닌 표적이 7편 등장하는데, 그것들은 모두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리고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사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정확한 의미에서 표적으로 이해해야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기적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것을 포함하면 본서는 3편의 기적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예수님의 가르침으로서 비유 이야기는 5편을 연구하여 소개하고 있다. 각 비유는 구조분석 또는 신학적 접근을 주로 시도하여 연구되었다. 하나의 비유에는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에, 어떤 비유는 구조분석과 ..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2018) - 현대 세속주의를 의심하다

책소개맹신과 불신의 벽을 넘어마침내 “피조물의 한복판에 계신 창조주”께 이르다!합리적이고 탄탄한 기독교적 답변들마음을 정하지 못한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 이 책은 어느 때보다도 더 시의성 있는 기독교의 심오한 가치와 중요성을 밝히 드러내 준다.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의 하나님은 오늘 현재에 깊게 개입하시는 분이시며, 길을 잃은 세상 속 사람들을 온전케 하실 분이심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시공을 뛰어넘어 인류 역사의 그 어떤 사상보다 말이 되는 기독교,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진리가 여기 있다. 이제껏 딛고 휘청휘청 서 있던 허술한 인생 기초를 뒤흔들어,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인생을 세우라!목차‘하나님 없는 삶’에 말을 걸다프롤로그. 이 시대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믿지 않는가Part 1 ― ‘복음은 시의..

로마서의 심장 속으로 (2024) - 위대한 서신의 가장 위대한 장

책소개“로마서 8장은 로마서의 심장이다!”- 일평생 바울을 연구한 성경신학자의 로마서에 관한 탁월하고 무르익은 성찰- 리처드 헤이스, 마이클 고먼, 니제이 굽타, 마이클 버드 추천사도 바울이 쓴 가장 ‘위대한 서신서의 가장 위대한 장’이라 할 수 있는 ‘로마서 8장’을 주석한 톰 라이트의 장엄한 작품. 단숨에 로마서 8장으로 깊이 들어가, 이 8장이 하나님이 성경에서 계시한 다른 것들을 얼마나 풍성하게 조명하는지 보여 준다. 아버지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예수가 곧 메시아이심, 십자가, 부활과 승천, 구원, 입양, 고난과 영광, 그리고 거룩함과 소망이 한데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로마서 8장이 언약과 묵시, 칭의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 제시하는지 보여 준다. 로마서 8..

인생을 만나다 (2024) -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일곱 가지 순간들

책소개지금 너에게 갈게부조리하고 무기력하며 텅 비어 고통스러운 마음불안하고 방황하며 분노 가득한 순간당신, 예수님을 진정 만났나요?고상섭 · 서창희 · 이정규 · 이종찬 강력 추천!“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인스타그램 계정 ‘물음에 답하다’에서 고단한 청년들의 인생, 신앙 질문에 답해 온 조재욱 목사의 오래간만의 신간. 성경의 ‘부조리한, 무기력한, 텅 빈, 고통스러운, 불안한, 길 잃은, 분노 가득한’ 인생은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현대를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삶이요, 일상이다. 저자는 이 일곱 가지 순간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소개하며 그분을 통해 시작되는 새로운 삶을 친근하고도 섬세하게 전한다. 예수님을 진정 마주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괴롭지만은..

십일조의 역사와 오늘 (2024)

책소개역사신학자 신영일 박사가 연구한 박사학위 논문주제 ‘십일조에 대한 역사 신학적인 연구’를 목차, 본문, 각주의 일부가 첨삭되어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저서로 출간되었다. 십일조의 목적과 십일조의 역사를 통해 도대체 십일조는 왜 해야 하는지? 그 십일조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과연 십일조를 과거 역사적으로(초대교회시대, 중세교회시대, 종교개혁시대, 근대) 어떻게 행하여 왔는지? 오늘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기독인들에게 신앙과 부흥의 회복을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목차추천의 글프롤로그ㆍ10Ⅰ. 십일조의 목적ㆍ13Ⅱ. 십일조의 역사ㆍ191. 초대 교부들의 십일조ㆍ21디다케 공동체의 견해(1세기 후반에서 2세기 초) / 유스티누스(Justin..

당신은 신학자입니다 (2024) - 하나님을 더욱 잘 알고 사랑하도록 돕는 평신도를 위한 알기 쉬운

책소개2024 크리스천 북 어워드 크리스천 리빙 부문 수상복음 연합(TGC) 2024 도서상 대중 신학 부문 우수상월드 2023 올해의 책 선정신학에 대한 대화가 멀게만 느껴지거나, 내 능력을 벗어난 것처럼 느껴지거나, 나와 무관하게 느껴졌다면 이 책을 대화의 출발점으로 삼으라.학의 목표는 하나님을 잘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지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한 평생의 노력이며, 끝없는 추구다.여러분이 단순히 신학의 소비자가 아니라 대화의 기여자가 되어 제자를 삼으라는 지상 명령의 부르심에 충실하게 성장하도록 초대한다. 저자 소개저 : 젠 윌킨 저자는 네 자녀의 엄마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성경 강사이자 작가이다. 현재 텍사스 플라워마운드에서 여성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

ESBT 제사장과 중보자 (2023) - 그리스도 성경신학 하나님과 대면함

책소개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받아들여지다죄 많은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에게 다가갈 수 있는가? 구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버지 앞에서 자기 백성을 대변하는 위대하신 대제사장으로 기념한다. 제사장과 중보자라는 예수의 임무는 그의 정체에 핵심이 되고, 성경 전체적으로 엮인 여러 주제를 완성에 이르게 한다.이 책에서 데스몬드 알렉산더는 제사장직과 중보자라는 임무와 그리스도가 어떻게 이 두 임무를 성취하는지 같은 자주 무시받았던 주제를 다룬다. 알렉산더는 그리스도가 하늘의 주권자 우편에 앉아 우리를 위해 지금 성취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자기를 희생함으로써 이미 성취하신 것을 이 개념이 어떻게 조명하는지를 탐구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거룩함, 제물, 언약, 회복, 하나님의 거소 ..

지성에서 영성으로 (2017)

책소개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영성의 빛을 향해 더 높은 곳으로전 문화부장관 이어령, 그는 기성의 모든 권위에 대해 거부하는 몸짓으로 살아온 냉철한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입니다. 교회를 다녀본 적도 없고, 어떤 종교도 믿어본 적 없었던 그가 2007년 7월 24일 세례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신자의 길을 걷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함을 갖고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이제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이 길이 외로울 수도 있지만 신자로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싶습니다.”『지성에서 영성으로』는 누구도 읽을 수 없었던, 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입니다. 한 무신론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까지의 인간적인 망설임을 담은 고백록으로, 저자 이어령이 크리스천으로서 지성에서 ..

복음의 유대성 회복 (2024)

책소개복음의 유대성 회복최근 신약학계는 신약성경이 율법과 유대교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새롭게 이해하기 시작했다. 예수와 바울은 1세기 종교문화적 배경인 유대적 배경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고 이러한 배경 안에서 메시아 운동과 하나님 나라 운동을 전개했다. 유대인 신학자인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스턴은 이러한 원문맥 안에서 신약성경의 구절과 특히 율법(노모스)의 용례를 살피고 그것들이 기독교 역사 속에서 오래동안 탈문맥적으로 잘못 해석되어 왔다는 것을 지적한다. 그리고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음 안에 있는 원래의 유대성이 회복되어야 하며 그리할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하며 풍성히 누릴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스라엘과 교회의 관계를 로마서 9장에서 바울이 말한 올리브 나무 신..

속죄의 새 지평 (2024) - 예수의 죽음, 부활, 승천으로 구원을 다시 생각하다

책소개예수의 사역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바탕으로구원 이해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다!“엄격하고 깊이 있는 최고 수준의 성서학을 대표하는 책이다. 단순히 독창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단연코 이 분야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_앨런 토런스(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속죄에 대한 전통적 견해는 주로 예수의 십자가 죽음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히브리서에 나타난 부활의 논리를 보면, 속죄는 단순히 예수의 죽음만이 아니라 부활, 승천, 제사, 승귀가 포함된 포괄적 과정임을 알 수 있다. 학문 여정 초기부터 면밀한 주해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를 제시함으로써 어느덧 속죄 이해에서 피해 갈 수 없는 학자로 자리매김한 데이비드 모핏은, 이 책에서 히브리서와 더불어 신약성경의 여러 부분 및 초기 기독교 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