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본학 연구 (학부전공>책소개)/2.일본문화사상 116

도널드 리치의 일본 (2024) - 미학 경계인이 바라본 반세기

책소개60년간 오직 일본을 사유한도널드 리치의 일본론 20편역사의 긴 복도를 되돌아보다일본에는 일본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그들 나라에 대해 글을 써온 외국인의 계보가 있다. 도널드 리치도 그중 한 명으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60년 이상 일본에 살면서 외국인(특히 서양인)들이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가령 오즈 야스지로나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가 서양에 알려진 데에는 그의 영향력이 있었다. 영화평론가이자 큐레이터로서 그는 이 책에서 일본 영화뿐 아니라 도시와 사회, 사람, 정원, 음식, 다도에 관해서 심미적인 정취들을 꿰뚫으면서 일본의 ‘아름다움’을 탐구해나간다.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 “옆에서 보아야만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E. M. 포스터)..

사라진 일본 (2024) - 아름다운 것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책소개일본의 잔상, 그 희미한 빛을 주워가며 걷는 책4세기째 접어든 일본의 빈집에서아름다움과 추악함의 잔상을 주워 담는 에세이긴 세월 일본은 외국인들에게 이국정취를 자아내는 나라였다. 특히 서양인들을 향한 일본인의 환대는 그들이 일본 땅에 부드럽게 안착하는 데 디딤돌이 되었다. 일본에 푹 젖어든 서양인들은 일본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는데, 하나는 일본에 대한 경외를 드러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본 때리기였다. 알렉스 커의 『사라진 일본』은 경외심과 비판, 빛과 어둠 모두를 담고 있다.1964년, 열두 살 때 일본에 처음 온 저자는 마법에 이끌리듯 이곳에 정착하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의 사물은 인간의 결심을 흐려놓기 마련이다. 도시화에 박차를 가해 마..

제대로 알고 싶은 일본의 풍습 (2024)

책소개‘마네키네코는 왜 오른손을 들고 있을까?’‘시험·면접을 앞두고 왜 돈가스를 먹을까?’더 깊이 들여다보는, 제대로 알고 싶은 일본!한국인이 찾는 해외여행지 1위 일본. 2023년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은 700만 명에 달했다. 그만큼 가깝고 익숙한 나라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비슷한 듯 다른 문화 차이도 분명 존재한다. 왜 식당 입구마다 마네키네코가 놓여 있을까? 그리고 왜 마네키네코는 오른손을 들고 있을까? 왜 일본 사람들은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돈가스(돈카츠)를 먹을까? 하고많은 음식 중 왜 돈가스일까?이 책은 가깝고도 낯선 나라 일본의 풍습을 소개한다.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다양한 풍습과 현재까지도 일본 사람들의 일상에 살아 숨 쉬는 풍습과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유래, 이야기를 해설..

여행하는 일본사 (2024) - 도쿄에서 가고시마까지, 여행하며 공부하는 일본의 역사

책소개도쿄에서 가고시마까지, 고대에서 현대까지, 먹자골목에서 박물관까지여행하며 공부하는 일본사여행하듯 알아가는 일본의 과거와 현재가깝고도 먼 나라, 알면서도 모르는 나라. 일본에 관한 수식어다. 가장 가까이 있기에, 또한 여러모로 한국과 친숙하기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찾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휴식을 위한 여행, 관광을 위한 여행,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한 여행…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일본이지만, 여행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역사 탐구’이기도 하다.역사와 여행에 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저자가 ‘일본 역사를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인 여행과 ‘일본 여행을 알차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콘셉트’인 역사를 엮어 《여행하는 일본사―도쿄에서 가고시마까지, 여행하며 공부하는 일본의 역사》를 냈..

제국일본의 사상 (2020) - 포스트 제국과 동아시아론의 새로운 지평을 위하여

책소개광복 70주년인 올해는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한 지 70년째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1868년 1월 3일, 일본 메이지(明治)정부는 천황을 국가 원수로 내세우는 제국주의를 주창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80여년간 일본은 적극적으로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는 개방 정책을 통해 ‘근대화’를 이룩했다. 풍부한 물자와 강력한 군대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일본은 동아시아 각국을 식민지배하며 제국을 건설했다. ‘제국일본’의 탄생이다.오랜 식민지배와 연이은 대규모 전쟁. 제국일본이 동아시아에 끼친 영향은 엄청났다. 그러나 제국의 몰락은 순식간이었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대동아 신질서 건설’을 외치며, 미국이라는 ‘외세’를 방어한다는 명분으로 일으킨 태평양전쟁에서 제국일본은 처참하게 패배했다. 그리고..

헤이세이사 1989-2019 어제의 세계, 모든 것.

책소개원래 「PLANETS」의 메일 매거진에 제13장까지 연재된 것을 바탕으로 14장부터는 저자가 이 책을 위해 새로 쓴 것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에서 아무로 나미에까지 헤이세이 시대의 결정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예의 역사학자로서 [중국화하는 일본]으로 각광을 받았지만 요나하 준은 쌍극성 장애로 인해 우울증에 빠졌고 결국 대학 교수직도 버리고 마음을 다독이는 데 모든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쓴 [지성은 죽지 않는다]가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헤이세이사: 어제의 세계, 모든 것]은 저자 자신이 “역사학자로서 눈에 띄는 마지막 책”이라고 말하는 작품으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간을 정치, 경제, 사상, 문화 등 모든 각도에서 되돌아본다. 헤이세이를 관통하는 어떤 일관된 흐름을 주..

한국에서 바라본 일본의 차문화 (2024)

책소개다도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점차 이웃나라의 차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 주변에는 중국차를 즐기는 사람과 중국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찻집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그 뿐만 아니라 일본의 차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일본 다도교실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우리사회에서 다양한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일단 환영할 만하다. 다양한 가치관과 취향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다는 사회는 그만큼 관용적이고 건강하다는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올바른 차문화에 대한 이해가 더해진다면 보다 더할 나위가 없는 바람직한 사회가 될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늘어나는 차인구에 비해 차문화의 연구는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일본의 차문..

에도 감옥 창살 너머의 역사: 근세 일본 죄와 벌의 기록 (2024)

책소개“근세 일본 죄와 벌, 그리고 ‘교화’의 기록,창살 너머 가려져 있던 ‘삶’을 석방하다”『에도 감옥 창살 너머의 역사: 근세 일본 죄와 벌의 기록』은 에도 시대의 감옥 구조, 감옥에 입감되는 과정, 감옥 내 죄수들 간의 ‘법도’, 죄수에 대한 사정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문서 『뇌옥비록』을 해설한 책이다. 이는 현재의 근대적 감옥 및 행형 제도의 초석으로서 에도 시대 일본의 형사 및 교화 시설이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기술해 당대의 행형 업무 전반을 가늠해볼 수 있게 하는 실용적 ‘실무서’이자, 창살 너머 죄수와 간수들의 삶을 엿보게 하여 당시의 혼란한 사회상과 그 속에서 이루어진 개선에의 의지를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한 편의 실록이다.근세 시대 감옥의 어두운 면모를 암시로서, 옥사에 수용된 사람이 너무..

음양사 해부도감 (2022) - 이능의 힘과 지식을 지닌 신비의 존재

책소개과학자이자 주술사였던 음양사의 진정한 모습!음양사는 귀신을 물리치고, 인간을 저주하고, 천문으로부터 재앙을 읽었으며, 달력을 만들어 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하였다. 일본에서 동경과 공포의 대상이었던 음양사가 어떠한 변화를 거쳐왔는지 그 역사를 풍부한 도감으로 흥미롭게 설명한다.목차서장 음양사란 누구인가 / 광명진언제1장 음양사의 역할과 귀족사회토지의 길흉을 읽어내다 상지로 수도를 선정하다매우 바빴던 음양사들 점으로 국정을 돕다국가의 톱 시크릿이었다 천문밀주시간을 지배하는 천자를 서포트 달력을 만들어 백성에게 내리다헤이안 귀족의 생활은 힘들다 하루하루의 길흉에 휘둘리다방위의 길흉을 점치다 방위는 신들의 변덕매력 넘치는 방위신들 세덕신과 팔장신일본 오리지널의 방위 금기 귀문을 피하다다양한 음양도의 제사 제..

사카나와 일본 (2024) - 비릿 짭짤, 일본 어식 문화 이야기

책소개“무엇을 먹는지 말해달라.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밥상을 보면 한 인간이, 한 사회가 읽힌다!에도시대부터 21세기 도쿄까지과거와 현재를 맛깔스럽게 버무리고계급, 역사, 상품시장, 신앙, 언어로 맛을 낸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본 어식 문화 이야기언뜻 인간의 역사는 대의에 의해 움직이는 듯하다. 하지만 역사의 중심엔 늘 먹고사는 문제가 있다.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을 것인가를 둘러싼 이야기는 한낱 가볍고 말초적인 잡담거리가 아니라 한 사회의 생산력과 생산관계, 그를 통해 구성된 정체와 사회문화를 들여다보는 돋보기이자 이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렇기에 밥상을 통해 한 인간을, 한 사회를 읽어내는 식문화 이야기에는 낯섦에서 오는 설렘을 넘어 이를 이해하고 통찰하는 진지한 시선이 녹아 있다..

제국 일본의 프로파간다 (2024)

책소개일본은 어떻게 끊임없이 전쟁을 반복할 수 있었을까?일본의 팽창 전쟁과 ‘전쟁열’을 부추긴 선전 전략을 파헤친 역작청일전쟁, 러일전쟁, 1차 세계대전,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일본 국민이 열광한 전쟁 신화와 제국 일본의 프로파간다 전략을 추적한다!1894년 청일전쟁으로 시작해 1945년 태평양전쟁의 패배로 끝난 ‘제국 일본’. 제국 일본이란 1890년에 시행된 ‘대일본제국 헌법’ 시대의 일본으로, 당시 근대 정부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일본이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전쟁’이었다. 전면전에 가까운 것만 꼽더라도 1894년 청일전쟁, 1904년 러일전쟁, 1914년 1차 세계대전,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 등 일본은 거의 10년에 한 번꼴로 전..

고대(무사의 발원)~오닌의 난 사무라이 이야기(상)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2024)

책소개700년 동안 일본 사회를 통치해왔던 무사들의 이야기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역사는 칼의 역사였다. 무사들에 의해서 정치가 행해졌으며 그들의 정신이 곧 일본을 대표하는 정신이 되었다. 따라서 지금의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 그들을 지배해왔던 무사들의 정신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이 책은 700년에 걸친 무가정권 가운데 그 전반부라 할 수 있는 고대(무사의 발흥)에서부터 전국시대 직전에 일어났던 오닌의 난까지 활약했던 무사들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쓴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일본인들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무사정신에 대해서 알아보시기 바란다.목차제1장 사무라이의 기원1. 무사의 발원2. 겐지와 헤이케(조헤이·텐교의 난)3. 하치만타로 요시이에(젠쿠넨노에키)4. 고산..

어느 독일통 외교관의 일본 역사 기행 (2024)

책소개어느 독일통 외교관의 일본 역사 기행 2024. 8. 9.저자는 직업외교관으로 지난 36년간 세계를 다녔다. 현역 당시 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만 10년 이상을 지낸 소위 “독일통”이다. 독일에서 만난 수백 명의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하여 《한국 외교관이 만난 독일모델》을 펴냈다. 아울러 한·일 관계에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독일 내 일본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베를린과 빈의 고서점에서 관련 서적을 섭렵하기도 했다. 퇴직 후에는 홋카이도 대학에 방문학자로 머물면서 일본에 관한 관심을 이어 나갔다.이 책에서는 자칫 딱딱하게만 느껴질 역사 이야기를 가벼운 여행기로 풀어 나갔다. 역사 문명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오늘날 일본인의 조상이 한국에서 건너간 도래인이라고 했다. 천몇백 년 전까지만 하더..

일본 학교의 역사 (2023) - 일본 근대 학교 성립과 패전 후 교육의 변천사

책소개메이지시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공교육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책이 책은 일본에 서구식 근대 교육이 제도적으로 도입된 1872년부터 지금까지 역사적, 사회적, 경제적 변화와 함께한 일본 공교육의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서술한 책이다. 이 책은 원제(『학교의 전후사學校の戰後史』)에서 알 수 있듯이 2차 세계대전 패전 후의 일본 학교의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책이긴 하지만, 앞부분에 서구식 근대 교육의 태동기와 2차 대전까지의 전시체제 교육을 비중 있게 다룸으로써 일본 교육사의 큰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저자는, 일본의 학교는 근대 학교라는 1층 위에 “일본의 학교”라는 2층을 쌓아 올린 2층 건물로 실제 학교의 운용이나 문화의 성격은 패전 전 학교를 바탕으로 하고 그 골격이 패전..

독서와 일본인 (2024) - 헤이안 시대에서 오늘날까지 독서로 보는 일본의 사회상

책소개출판시장, 세계 상위를 차지한 일본언제부터 독서는 전 국민의 취미가 되었나2019년 ‘노 재팬’ 흐름 이후 일본에 대한 피로감은 지속되고 있다. 스가 이후 기시다 내각이 들어섰지만, 얼마 전 기시다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면서 역사 인식을 둘러싼 한일 간 적대적 감정은 여전하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에 대한 접근도, 일본 관련 도서의 출간 또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일본을 보는 태도가 흑백 논리 안에 갇힌 가운데 역사 인식은 더욱 평면화되고, 이로써 양국 간 대화가 단절되는 상황 또한 우려스럽다. 지배와 피지배라는 역사 문제는 엄연히 상존하지만, 한일이 동아시아의 인접국으로서 오랫동안 문화를 교류하며 영향을 주고 받아온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사상과 정신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출..

가야의 하타 씨와 일본의 겐지 무사 (2024)

책소개이 책의 두 가지 집필 목적은 첫 번째,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이주민들의 역사적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잘못된 평가를 바로잡는 것이다.두 번째, 일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겐지(源氏: 이 한자를 음으로 읽으면 겐지, 뜻으로 읽으면 미나모토라고 한다) 가문의 무사들이 한반도 이주민과 관련 있는 신들 앞에서 성인식을 치른 배경과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목차시작하면서1. 일본서기에 대해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일본서기』- 왜 일본에는 『일본서기』 이전의 역사서가 없을까?- 신라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덴치 천황(天智天皇)2. 고대 한일 간의 바닷길- 거제도(부산)-규슈의 항로- 부산-오사카 항로- 울진, 포항-츠루가(敦賀) 항로- 서부 남해안→제주도→규슈 북서부 아리아케 만(..

만국박람회와 인간의 역사 (2020)

책소개이 책은 일본학계 차세대 연구진들이 심포지엄과 국제워크숍 등을 통해 축적한 성과물인 '만국박람회와 인간의 역사'에 수록된 25편의 글 중에서 14편을 추려 번역한 책이다. 국내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주제와 우리 근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극들을 선별하였다.목차발간사|차용구엮은이 서문|육영수한국어판 서문|사노 마유코일본어판 서문|사노 마유코제1부 박람회의 사람사노 마유코 _ 만국박람회의 인물, 러더포드 알콕 1851, 1862, 1878, 1886하가 도루 _ 이와쿠라 사절단이 본 빈과 빈 만국박람회데라모토 노리코 _ 1878년 파리 만국박람회와 마에다 마사나 자포니즘 유행의 주역육영수 _ ‘은자의 나라’ 조선 사대부의 미국 문명견문록-출품사무대원 정경원과 1893년 시..

세계 문화 여행 - 일본 (2023)

소개일본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일본편으로 일본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일본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일본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일본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일본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목차·일본 전도·들어가며·기본정보01 영토와 국민위치국토기후와 계절지진쌀과 생선연결된 일본일본인, 그 간략한 역사히로시마 그리고 나가사키재건과 재개02 가치관과 사고방식‘나 그리고 우리노동 윤리체면혼네 그리고 다테마에기리하라게이예민함, 조용한 대화, 그리고 거리·공간안 그리고 밖고마움의 표시..

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 (2014)

목차개정판을 내면서머리말1부 사쿠라 꽃향기의 진실1장 사무라이 정신의 도입과 과장되어 가는 과정1. 국민 교육 차원에서 도입된 사무라이 정신2. 군국주의자들의 대국민 정신 세뇌- 무사도3. 모순 많은 무사도2장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1. 국민 영웅 가미카제 특공대2. 왜곡된 가미카제 특공대의 진실3. 양심적 지식인들이 밝히는 가미카제 특공대의 실상4. 가미카제 특공대는 없다3장 태평양전쟁에서 옥쇄한 일본군의 진실1. 일본인의 애국심 고취에 이용되는 만세절벽2. 극단적 세뇌 교육의 종착지, 만세절벽 자살 사건3. 일본 군부에 세뇌되어 선택한 어이없는 죽음4장 본색 드러난 사무라이 정신?1. 비겁한 사무라이의 전형2. 변명과 핑계로 목숨을 구걸한 A급 전범들2부 향기 없던 사쿠라 꽃1장 전국시대의 전개와 영..

일본정신은 무엇인가 (2018) 사무라이와 게이샤

소개1. 近代 韓中日의 尙武精神 7양계초, 니토베 니나조, 안확, 구훙밍, 花郞徒와 花郞道2. ‘사무라이 정신’은 무엇인가 23오규 소라이, 마루야마 마사오, 주신구라, super-ego3. ‘軍人 사무라이’와 ‘政治家 사무라이’ 35에도 막부, 야마가 소코, 쿠도 헤이스케, 메이지유신, 중일전쟁,태평양전쟁4. ‘사무라이’와 日本의 민족주의 51스즈키 다이세쓰, 禪, Bushido, 오카쿠라 덴신, 오카와 슈메이,아마테라스 오미카미, 마쓰무라 가이세키, 다나카 아키히코5. 예술작품 속 ‘사무라이’ 이미지 69모토오리 노리나가, 벚꽃, 시키시마 노래, 고토다마, 모노노아와레,겐지모노가타리, 야쿠가라, 헤이케모노가타리, The Sprit of Japan,壬辰錄, 太平記, 앙토냉 아르토, 사무라이 혹은 감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