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성서신학 (연구>책소개)/1.교회사.성서고고학 88

세계 교회사 (2024)

소개교회의 시작부터 2013년까지, 교회사 훑어보기교회사에. 관한 수많은 책 중에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고대 사회에서부터 최근까지의 교회사(교회 역사)를 포괄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교회사를 다룬 기존의 책들이 대체로 근세까지를 다루거나 현대라고 해야 1970년대~1980년대까지의 역사를 다루었던 데 비해, 이 책은 2013년까지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기존의 교회사 책들은 너무 학술적인 연구서에 가까워 일반인이나 평신도에게는 다가가기 어렵게 되어있거나 혹은 너무 대중성을 위해 지나치게 축약된 서술로 역사적인 의미와 내용을 퇴색시키는 데 비해 이 책은 그 대중성과 학술성 양면의 균형을 잘 잡고 있다는 점이다.이 책은 교회의 기원과 성장을 비롯하여 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간명하게..

초기유대교와 신약의 교회 (2020)

책소개초기 유대교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헤르만 리히텐베르거(Hermann Lichtenberger)의 논문 15편을 그의 제자들이 번역하여 만들었다. 성경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책이 아니듯, 신약의 교회도 그러하다. 신약의 교회의 배경이 되는 초기 유대교 전통을 살피는 동시에 그 현대적 적용을 제시함으로써 교회에 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지식이 부족한 지금의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목차번역자 약력 및 저작 목록 | 배재욱 장승익 문배수 박성호추 천 사 | 오성종 조경철 문병구 장석조저자 서문엮은이 서문제1부 세례와 성만찬제1장 세례자 요한과 쿰란 문서들제2장 쿰란-에세네의 정결 의식들과 요한의 세례제3장 1세기 마지막 1/3분기에 있었던 세례자 공동체들과 초기 기독교의 세례 ..

로마 세계의 초기 기독교 (2022) - 이해 고고학이 말하는 초기 예수 숭배 이야기

책소개지금까지 많은 신학자들은 신약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주로 구약, 구약 외경 및 위경, 사해 사본과 요세푸스의 작품을 포함한 유대 문헌들을 연구함으로써 그 시대와 신약성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노력해왔다. 그런데 이와는 조금 다른 방법과 시각으로 로마 세계의 고고학 유물에 초점을 맞춰 초기 예수 숭배 이야기를 풀어낸 흥미로운 책이 나왔다. 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작업을 지속해온 신약학자 브루스 W. 롱네커는 『로마 세계의 초기 기독교 이해』에서 이 시대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그는 화산 폭발로 순식간에 매몰되어 원래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에서 발굴된 유적지, 유물, 비문 및 그라피티를 바탕으로, 1세기 로마 세계의 종교와 사회상 및 풍..

기독교 시온주의의 역사 (2024) - 기독교시온주의에 관한철저하고 포괄적인 연구

책소개2024년 현재 지구촌에서 가장 끔찍한 생지옥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코 팔레스타인의 가자 지구를 들 수 있다. 2023년에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가자 지구에 사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 부상, 기근, 전염병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를 보다 못한 전 세계의 양심적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만행을 규탄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유독 어떤 개신교인들은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일에 적극적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한국 개신교라고 해서 결코 예외가 아니다. 왜 이들 개신교인들은 유달리 이스라엘에 대해 호의적인 언행을 서슴지 않는 것일까? 심지어 한국의 일부 개신교인들은 정치적 집회에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참여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

예루살렘에서 장안까지 (2005)

책소개이 책은 중국 서안(옛 장안) 부근에서 경교비가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유대 그리스도교와 네스토리안 및 경교와의 정신적 연관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본 서는 중국 및 중앙아시아에서 네스토리안 선교사들의 활약상과 중국에 일찍이 들어온 경교가 어떤 이유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지 못하였는지에 대한 연구이다.목차제1장 서론제2장 경교의 역사 : 예루살렘에서 長安까지제3장 景敎 문헌제4장 경교 유물제5장 동방 그리스도교의 금욕주의 전통제6장 결론저자 소개저자 : 황정욱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학과 졸업. 한신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졸업. 독일 Wuppertal Ki.Ho. 신학박사. 현재 한신대학교 신학과 교수.저서 『기독교 사상사 1,4』(공저)『칼빈의 초기 사상 연구 1, 2』

에라스무스의 생애와 사상 (2024) - 그리스도교 인문주의자의 초상

책소개에라스무스(1466-1536)는 중세 말기와 근대 초 유럽 전반에 널리 퍼진 “인문주의”(Humanismus)를 완성시킨 인물이다. 그는 종교개혁이 일어난 시기에 살고 활동했으며, 개혁자인 루터와 그 유명한 “자유의지”에 대한 토론을 벌인 사람으로서 종교개혁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에라스무스는 비록 개신교의 종교개혁가는 아니지만 신학의 영역에서 특별히 루터 신학과의 비교를 통해 종교개혁적인 신학의 특성을 한층 분명히 보여주는 연구의 테마로 자주 등장해왔다. 에라스무스가 살던 15-16세기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대격변의 시대였다. 에라스무스는 물리적, 사상적으로 갈등을 빚는 상대에 대한 분노와 혐오가 들끓고 있던 유럽의 한복판에서 이성과 대화 그리고 관용과 타협의 중요성을 ..

홀로코스트의 공모 (2024) - 나치 독일의 교회들과 대학들

책소개이 책은 교육 수준이 매우 높았던 기독교 국가 독일에서 도대체 왜 교회들과 대학들이 히틀러 체제의 파트너가 되어 홀로코스트에 공모했는지, 그 배경과 과정을 역사적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들과 지식인들이 유대인 혐오와 영토 확장에 대한 나치 이데올로기를 열광적으로 찬양함으로써 평범한 사람들과 신자들에게 “학살 면허증”을 주었다는 점에서 홀로코스트의 공범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또 전쟁 후에 나치 청산 정책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는지도 치밀하게 밝힌다. 특히 저자는 우리가 나치 시대 성직자들과 대학교수들의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강조한다.정치가 자본에 종속되어 개인의 자기파괴와 사회의 빈부격차를 악화시키고 생태적-국제적 위기를 증폭시킬 때, 대중의 불만과 분노, 공..

성서 배경의 역사 (2024)

책소개히브리 성서는 어떠한 인간적, 역사적 매개도 없이 곧바로 하늘에서 떨어진 신탁의 말씀이 아니다. 고대 근동 세계라는 역사적 배경에서 생겨난 것이기에 그 배경을 무시할 수 없다. 히브리 성서는 실제로 인간 구속을 위한 신적 계시이지만, 이 계시는 고대 근동의 역사와 문화라는 환경을 통해 나타났다. 그러나 고대 근동 세계의 역사와 환경이 히브리 사상과 교훈의 근본적인 출처는 결코 아니다. 구약성서의 특출하고도 그 독창적인 사상과 구속의 가르침은 이스라엘의 특수한 ‘신-경험’의 산물이었다. 그러기에 성경을 연구함은 신의 경험인, 하나님의 임재의 경험을 통한 영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목차추천사서 론A. 성서배경사 연구의 필요성B. 고대 근동(古代近東, Ancient Near East)의 개념C. 고대 ..

교부문헌으로 쓴 초대 그리스도교 사상사 (2024)

책소개그리스도교의 뿌리를 찾아서현실의 종교가 타락하면, 기독교 성서의 표현으로 “제맛을 잃어버리면” 원류를 찾아간다. 과연 제도화되기 이전, 세속화되기 이전의 원시 종교는 어떠했는지를 그 근본으로 돌아가(Ad Fontes) 본질을 회복하려는 운동은 인류 역사의 여러 장면에서 반복하여 나타났다. 현재의 한국 그리스도교, 특히 개신교회는 과연 이런 타락 논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일생을 신학자로, 또 한신대학교 총장을 지낸 대학 행정가로 살아온 저자가 평생의 연구 결과를 묶어 내었다. 교회사 중에 가장 어렵다는 초기 기독교 역사와 그 사상을 방대한 자료를 근간으로 하여 필생의 역작을 펴낸 것이다. 먼저 1,400쪽이라는 분량이 이 책에 담긴 시간과 의미를 말해준다. 평생 교회사, 특히 사상사를 강의해 온 저..

오리엔트 문명과 예수 신화 (2024) - 신의 죽음과 부활을 체험하여 죽음에서 해방되는 이야기

책소개산 자에게나 죽은 자에게나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산 자에게는 죽음이 오지 않았고,죽은 자는 이미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에피쿠로스캠벨은 구약에서 여호와신의 천지창조, 인간창조, 노아의 홍수, 바벨탑까지를 신화의 시대라고 보았다. 런던대학 종교학교수를 역임한 후크는 신약에서 예수의 탄생, 그리고 죽음과 부활을 신화라고 보았다. 신화(神話)는 말 그대로 초자연적 존재인 신과 관련된 인간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관점에 따르면 부활과 천국을 꿈꾸는 기독교인은 지금도 신화 속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불이 꺼지듯이 살아 있는 것은 반드시 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간다. 지금도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치열하게 전쟁을 벌이면서 인간을 살육하고 있다. 이 전쟁..

성서의 형성 (2021) - 성서는 어떻게 성서가 되었는가?

책소개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성공회 사제인 존 바턴이 쓴 성서 형성사성서라는 책은 어떻게 기록되었고, 수집되어 성서라는 경전이 되었는가?성서가 인류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이며 그리스도교(그리고 유대교)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성서를 이루는 몇몇 책들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안다고 할지라도 성서라는 ‘책’에 대해 아는 이는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 경전의 무게감 때문인지, 하느님의 말씀을 담고 있다는 종교적 광휘 때문인지 사람들은 다른 책을 접했을 때 자연스럽게 묻게 되는 질문들(누가 기록했는가? 언제 기록했는가? 성서 기록은 언제 ‘경전’이 되었는가? 성서를 이루는 책들은 언제 성서라는 ‘선집’으로 묶였는가? 그 목록은 언제 확정되었는가?)을..

그리스도교, 역사와 만나다 (2020) - 유대교의 한 분파에서 세계 종교가 되기까지 2,000년의 이야기

책소개세 번째 천년에 접어든 그리스도교,그리스도교는 어떠한 변화를 거쳐왔으며,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해 갈 것인가?탁월하면서도 재기 넘치는 신학자가 풀어낸 그리스도교 이야기현재 미국 그리스도교 신학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신학자로 손꼽히는 정교회 신학자 데이비드 벤틀리 하트가 유대교의 한 분파였던 그리스도교가 세계 종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서술한 책. 지난 그리스도교사 저작 대부분이 서방교회(로마 가톨릭, 혹은 개신교)를 중심으로 쓰였음을 의식하고 동,서방 교회의 비중을 고르게 해 그리스도교 신앙의 등장과 확산부터 20세기 전 세계 곳곳에 신앙이 퍼져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역사적 그리스도교에 대한 오해들과 그리스도교 신앙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전설, 이야기도 다룸으로써 역사의 중요 이..

신약성경과 그 세계 첫 그리스도인들의 역사, 그들이 남긴 문헌, 그리고 그들의 신학 (2024)

책소개모든 신약성경 입문서 가운데 가장 빼어난 입문서*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초기 기독교의 역사적·문화적·사회적 실체를 재구성한 역작* 2021년 크리스천 북 어워드(성경 레퍼런스 부문) 수상《신약성경과 그 세계》는 탁월하고 노련한 가이드가 들려주는 친절한 신약성경 안내서로, 신약성경 전체와 초기 기독교를 그 본래 맥락에 놓고 보여 준다. 역사적·문화적·신학적 큰 그림 속에서 그 당대의 상황과 사건과 배경을 읽고 이를 그 시대의 일부인 신약성경과 연결한다. 이 책은 신약성경의 책들을 제2성전기 유대교와 그리스-로마의 정치, 문화 그리고 초기 기독교 안에 자리한 역사, 문학, 사회 현상으로 제시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눈을 활짝 열어 신약성경의 세계를 더 넓고 깊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보통 ‘입문서’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사회 (2023)

책소개 ‘하느님의 말씀’을 ‘온 세상 땅끝까지’ 충실히 전해 온 ‘성서와함께’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 시리즈 제2권,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사회』가 독자 여러분과 만납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는 2022년 출간된 The Jerome Bible Commentary for the Twenty-First Century - Third Fully Revised Edition의 한국어판으로, 총 33권(성경 입문 3권, 구약성경 14권, 신약성경 11권, 주제별 논문 5권)으로 나누어 출간된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는 첫째, 가톨릭교회의 성서학자들이 교회의 성경 해석 전통을 존중하며 쓴 책이다. 둘째, 가톨릭교회의 성경 73권 전체의 주해와 관련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

성경 순례 (2024)

책소개 “당신이 신앙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분명히 우물처럼 깊은 신앙의 깊이에 다다를 것이다.” (정호승 프란치스코, 시인) 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성지 순례를 꿈꾼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영적 감동을 얻을 수도 있고, 특별한 장소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은총의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주요 성지 순례지는 교황이 머무는 공간이며 그리스도교의 역사가 집대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 로마를 비롯하여 구세사의 흔적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또한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을 따라 걷는 튀르키예, 그리스 등이 있다. 이러한 장소를 둘러보는 성지 순례가 조금 더 풍성해지려면 성경 말씀과 함께해야 한다. 허영엽 신부가 새롭게 펴낸 『성경 순례』는 아브라함의 ..

성경 해석의 역사 (2022)

책소개 『성경 해석의 역사』는 성경이 어떠한 방법으로 해석되어 왔는가를 시대별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초판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성경 해석학에 대한 관심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성경 해석학이 성경 신학은 물론 모든 기독교 신학의 기초이자 중심이 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성경 해석학 관련 책들이 많이 나왔지만, 정작 한국어로 성경 해석의 역사를 정리한 책은 초판이 나온 이래 현재까지도 전무한 상태이다. 원서 개정 증보판을 토대로 기존 번역을 완전히 재편집하고, 증보된 부분을 추가 번역하여 새로이 만든 이 책은 길지도 짧지도 않은 분량으로 각 시대적 상황에서 성경의 해석자가 성경이 기록된 당시 상황에서 의미하던 바를 이해하려고 노력한 다양한 방법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가장 위대한 성경 이야기 (2023)

책소개 “아름답고 장려하며 경탄할 작품이다!” 2023년 미국 ECPA & 2022년 TGC 도서상 수상 아마존 어린이·청소년 기독교교육 부문 베스트셀러 탁월한 설교자 케빈 드영과 일러스트레이터 돈 클락이 전작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뛰어넘는 최고의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다. 이번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펼쳐진 104가지 성경 이야기를 신학적으로 탄탄하고 시각적으로 매력 넘치게 담아냈다. 아름다운 그림과 흥미로운 해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에 위대한 진리를 되새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많은 가정이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가장 위대한 이야기가 담긴 성경에 대해 알려 주는 좋은 책들 역시 우리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바라보게 도와주는데, 그것이 바로 『가장 위대한..

성서의 역사 -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이야기 (2023)

책소개 “성서의 생애를 이만큼 매력 있게 소개한 책은 없었다!” 옥스퍼드대학교 학자이자 성공회 사제가 쓴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의 문학사 폴 로저 더프 쿠퍼 상, [가디언] 올해 최고의 책,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책, [옵저버] 올해의 책 서구 역사와 문화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 책, 범접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책, 유대교와 기독교 전통의 가장 고귀한 경전으로 추앙받는 책,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체성이 모호하고 불분명한 책, 바로 ‘성서’다. 히브리 내러티브부터 율법과 지혜서, 선지서, 시와 시편, 복음서와 서신서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저작들은 누구에 의해 어떻게 작성되었고, 어떻게 정경이 되었으며, 어떻게 모이고 배포되고 해석되었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

새로 읽는 창세기 (2023) - 성서 고고학자의 현장감 100배 성경 이해

소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창세기를 들으며 충격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성서 고고학자인 저자가 성경, 고대 근동, 역사 지리의 전문 지식을 망라하여 엮은 책! 모세의 가르침을 받는 이스라엘 백성의 관점에서 창세기를 새롭게 조명하는 책이다. 고든콘웰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인 저자가 성경, 고대 근동, 역사 지리의 해박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망라하여 엮었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시내산 현장으로 초대하여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창세기를 읽고 듣게 한다. 그래서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도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현장감 있게 소개받을 수 있다. 저자는 우선 출애굽 당시 고대 근동의 잘못된 가치관과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바른 가르침을 비교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창세기의 난해한 ..

성경 :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2002)

책소개 고고학과 역사학을 각각 전공한 두 명의 중견 학자가 공동 집필한 이책은 고대 이스라엘에 관한 성경의 기록을 설명하고 고고학적인 현실과 성경 내용이 얼마나 뚜렷하게 다른지 보여주며, 극적으로 다른 고대 이스라엘의 새 역사를 제시한다. 우리는 고대 족장들의 시대에 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가? 일신교는 언제 탄생했는가? 최초의 이스라엘인들은 언제, 어디에서 출현했는가? 이스라엘인들은 어떻게 처음 약속의 땅을 점령하게 되었는가? 다윗과 솔로몬의 왕국은 얼마나 넓었는가? 예루살렘은 언제, 왜 고대 이스라엘의 수도가 되었는가? 등... 이 모든 질문에 대해 『성서 : 고고학인가 전설인가』는 전혀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 요시야의 왕의 시대 서론 : 고고학과 성경 제1부 성경은 역사기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