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인트알파 미군주둔지 (나토군 최전방기지)
포인트알파 기념소는 서독의 헤센주와 동독 뒤링겐주의 경계에 위치하며, 규모와 범위로 볼 때 가장 큰 분단역사의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은 나토 군의 최전방 기지로써 40년 동안 바라샤바조약군과 눈과 눈을 마주 보며 적대했던 장소다. 미.소 양 진영 갈등의 상징이 된 이 곳은 당시 군사시설물을 생생히 보여준다. 포인트알파 주둔지는 1989년까지 미군이 유럽지역에서 운영했던 가장 중요한 최전방기지 중 하나로. 냉전 기간 내내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지역이다. 독일통일과 유럽의 자유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당시 미국, 소련 독일의 세 수반에게 2005년 통일15주년을 맞아 이곳에서 '포인트 알파상' (Point Alpha Ppreis)dl 수여되었던 상황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