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누가 이 책 없이 문화 이론을 말할 수 있는가?세계적 문화 이론 교재의 8년간의 변화를 담은 개정판이 책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대학에서 교재로 굳건하게 자리잡은 『문화 이론』의 개정판으로, 출간 후 평단과 대중의 상당한 환호를 받은 초판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확장한 것이다. 영미권의 대표적인 사회학자인 필립 스미스는 『문화 이론』 초판에서 복잡하기 마련인 문화 이론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이 책은 학문 분야와 진영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교재로 활용되었다. 스미스가 알렉산더 라일리를 영입하여 개정판을 펴낸 이유는 초판이 풍부한 이론적 전통을 간명한 언어로 총정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중요성이 인식된 주제들이 생겨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