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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바도기아 역사
카파도기아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경관의 시작은 타우로스 산맥이 융기한 6,0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융기후 생겨난 동쪽의 에르지예스. 남서쪽의 핫산 등의 화산은 오랜 기간 이곳을 흐르는 빗물과 눈의 침식이 기이한 풍경을 만들어 냈다.
BC.1,200년경 히타이트 제국이 붕괴되고, 그 혼란이 진정되자 BC, 600년경에는 메디아, 리디아 왕구이 경계를 다투었다. 이들을 모두 흡수한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 사람들은 이곳을 특산품인 사라브넷 종의 말에서 "아름다운 말"이라는 뜻의 '카파도키아"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BC.17세기에 로마가 이 일대를 흡수하였다. 고대의 카파도기아는 아주 광대한 지역을 지칭했다.
로마시기 후기에 널리 퍼진 크리스트교는 황제의 탄압을 받았고 이를 피해 도망친 크리스트교도들은 이 계곡에 숨어 살았다. 7세기가 되자 아랍, 이슬람세력이 침입 하였는데 동굴교회와 지하도시 대부분은 이 시대에 아랍의 공격을 피해 도망친 크리스트교도들이 만든 것들이다.
1515년 오스만 제국시기에 크리스트교도들은 그리스 등으로 이주 했다. 이후 이곳에서는 터키의 발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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