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지침서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혐오 발언이나 차별을 당해본 경험이 있는가?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당황스러운 상황이 여러 번 있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차별은 오늘 우리 사회의 일상다반사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차별은 오랜 세월 겪어왔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여길 때도 있다. 《차별은 원숭이도 화나게 한다》는 사회 전체에 만연해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 차별을 집중 조명한다. 일부이긴 하지만 사람들은 왜 타인을 혐오하고 증오하는 걸까? 저자 복대원·선보라 선생님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사와 사회 교사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차별 감수성’을 기르자고 강조한다. 차별의 개념을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를 톺아보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차별의 여러 모습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