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사회학 연구 (독서>책소개)/1.사회학일반

딥시커의 시대 (2025) - 정보 과잉 시대의 생존법

동방박사님 2025. 3. 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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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검색의 늪에서 사색의 숲으로!”
몰입을 압수당한 정보 과잉의 시대,
사색의 숲으로 똑똑하게 ‘로그인’하라!

스마트폰에 중독된 현대인을 위한 날카로운 제언
진정한 ‘나’를 회복하기 위한 단 한 권의 지침서!

바야흐로 정보 과잉의 시대가 도래했다. 

다원화되고 고속화된 현대 사회,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딥시커의 시대』는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구할 수 있는 현시대에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인 사색, 일명 ‘딥시크(deep-seek)’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여러 사회 문제가 심각하다. 

『딥시커의 시대』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종속에서 벗어나, 독서와 사색으로 기르는 진정한 사고의 힘을 강조한다. 얼핏 당연하고 수월하게 느껴지는 조언이나, 매일 밤 ‘오 분만 더’를 외치며 이불 속에서 휴대폰을 붙들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이 책이 전하는 거침없는 메시지에 ‘뜨끔’할 것이다.

저자는 20대 때부터 3,000여 권의 책을 다독한 열렬한 독서가로 독서와 사색을 통해 변화한 삶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알고 있는 진정한 ‘딥시커’다.

 본문 곳곳에도 이와 같은 독서의 힘이 잘 묻어나온다. 

『서유기』, 『오디세이아』 등으로 익히 알려진 우화를 통해 중독 사회를 비유하는가 하면, 장자의 호접지몽이나 『구운몽』의 몽중몽 서사를 통해 현대인을 구속하는 ‘스크린의 늪’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주제는 명백하지만, 결코 단순하거나 밋밋하지만은 않다. 

재치 있고 번뜩이는 접근 방식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가 전하는 분명하고도 단단한 조언에 대해 깊이 통감하게 될 것이다. 검색과 클릭의 늪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색의 숲으로 향하길 바라는 모든 현대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목차
작가의 말
서문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Part 1. 손바닥 감옥에 갇힌 세상

(1) 부처님 손바닥 안의 인생들
(2) 고슴도치의 사랑법
(3) 소통의 비밀, 오감에 있다. 오감 실종 세상
(4) 영화 〈접속〉, 그 낭만에 대하여
(5) 장자의 호접몽과 스크린의 늪에 빠진 사람들
(6) 쾌락 물질, 도파민의 노예가 된 이유
(7) 내국인 카지노가 정선에 있는 이유
(8) ‘수면 빚 공화국’에서 벌어지는 일
(9) 특명! 내 인생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
(10) 스마트폰 던지기 대회, 그 서글픈 현실

Part 2. 시간 강탈자들

(1) 디지털 소음, 레밍의 무리 밖으로 나가라
(2) 검색만 하다 죽을 순 없어, 생각은 하고 살아야지
(3) 클릭의 유혹에서 사색의 온기로
(4) 알고리즘이 뭐래도 난 나대로 산다
(5) ‘좋아요’를 끄고 나를 켜다
(6) 멀티태스킹을 멈추면 보이는 것들
(7) ‘검은 거울’에서 인정 욕구를 찾는가
(8) 알림중독, 그 달콤한 세이렌을 해고하라
(9) 유튜브가 뭐래도, 난 중요한 일부터
(10) 피드 넘기다 내 인생까지 넘길 순 없잖아

Part 3. 고전의 숲에서 길을 묻다

(1) 『노인과 바다』:포기하지 않는 인생에서 배우다
→ 야성을 잃은 사람들, 다시 일어나 바다로 나가라
(2) 『그리스인 조르바』:잃어버린 심장, 감성을 찾아서
→ 느끼지 못하면 죽은 것이다. 용기와 자유, 그리고 진짜 감정을 되찾아라
(3) 『달과 6펜스』:가끔은 세상과 거리를 두라
→ 내면의 소리를 따라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4) 『월든』:나만의 힐링 존을 찾아서
→ 자신만의 동굴(안식처)을 찾아라
(5) 『임꺽정』:무리 밖으로 벗어나라
→ 필살기를 갖춘 단독자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6)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고독한 힘의 재발견
→ 혼자 있는 시간의 힘
(7) 5년간 오두막에서 몰입 독서를 한 캠벨:손에 책을 들게 하라
→ 독서와 글쓰기라는 타이탄의 도구

후기 스마트폰을 그만두거나, 인간을 그만두거나

[부록] 아이와 어른을 위한 스마트폰 중독 해결책:5단계 접근법

저자 소개
저 : 이상호 
작가, 강연가, 1인 기업가 스마트폰에 갇힌 시간을 되찾고, 깊이 있는 사색과 독서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사람. 책과 글을 통해 독자의 시야를 넓히고, 질문을 던지며, 행동하게 만든다. 

20대에 읽기 시작한 책이 3,000권을 넘었고, 그 과정에서 단순한 독자와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이자 ‘딥시커(Deep Seeker)’로 거듭났다.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자 사명이...

출판사 리뷰
스마트폰을 버리거나, 인간으로 살거나
‘생각을 빼앗긴 사람들’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디지털 중독을 극복하고
생각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책의 제목에도 활용된 용어인 ‘딥시커’는 저자가 고안해 낸 언어다. 알고리즘, 멀티태스킹, 피드…. 다양한 정보들이 무한하게 생산되는 디지털 사회에 좁고 깊은 ‘사색’의 시간을 충분히 보장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저자는 첨단기술의 편리함과 익숙함에서 잠시 눈을 돌려, 굳어버린 우리의 사고력을 재생시키기를 권한다. 

스마트폰에 종속된 노예로 살 것인가, 자기주도권을 지닌 인간으로 살 것인가? 

날카로운 일침을 전하는 저서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에 대해서도 통찰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나’의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모든 이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부디 잠시 곁에 있는 스마트폰을 멀리 떨어뜨려 두고, 활자가 전하는 매력 속에 깊이 빠져보길 바란다. 『

딥시커의 시대』와 함께라면, 누구든 자신만의 ‘딥 시크’를 통해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추천평
여기 ‘할 수 없다는 핑계’ 대신 ‘할 수 있다는 방법’을 찾아 책까지 출간한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고 계신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누구나 읽고 쓸 수 있습니다.
- 고명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저자)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417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