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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누군가 항상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사람르로 북적이는 시부야의 대표적인 약속장소, 동상의 주인공은 하치 (1923~1935)진돗개에 버금가는 명견인 아키다견이다. 하치는 언제나 퇴근시간에 맞춰 역까지 주인을 마중 나왔는데, 이런 충성은 주인이 세상을 뜬 뒤에도 무려 10년 이나 이어졌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같은 자리를 지키며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충견 하치공"이라는 호칭을 얻었고 죽기1년전인 1934년에는 동상이 세워졌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원본동상은 제2차세게대전대 전시물자로 압수돼 전장의 총알로 사라져 버렸다. 지금의동상은 1948년에 재건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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