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독교 문화유산 (2016~) <답사지>/1.서울지역

장신대 마포삼열

동방박사님 2018. 9. 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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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삼열 (1864~1.25~1939.10.24.)

미국의 선교사로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에 취임, 근대교육에 힘을 쏟았다. 평안도에 많은 학교와 교회를 설립하였다. 미국의 장로회 본부에 일제의 만행을 보고하여 국제여론을 환기시키는 데 힘썼다. 한국명 마포삼열(馬布三悅). 인디애나주() 매디슨 출생. 1884년 하노빌대학을 졸업하고, 1889년 매코믹 신학교를 졸업하였다. 한국 선교를 자원하여 1890년 내한한 후 1893년까지 서울에서 활동하고, 1893년 이후에는 평양에서 선교활동에 종사하였다. 1901년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에 취임, 근대교육에 힘을 쏟았다. 19181928년은 숭실중학교와 숭실전문학교의 교장을 역임하고, 평안도에 많은 학교와 교회를 설립하였다. 1912‘105인 사건으로 한국의 애국지사들이 투옥되자, 매큔[한국명 尹山溫] ·에비슨 선교사 등과 함께 이 사건이 사실무근의 날조사건이며 고문 등 비인도적 방법이 자행되고 있다 하여 당시의 조선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에게 항의하고 미국의 장로회 본부에 일제의 만행을 보고하여 국제여론을 환기시키는 데 힘썼다. 1936년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하고 일단 귀국하였는데, 1939년 본국에서 사망하였다.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었는데, 그 중 둘은 한국에서 선교사업에 종신하였다.

[네새뮤얼 모펫 [Samuel Austin Mof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