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마포삼열 (1864~1.25~1939.10.24.)
미국의 선교사로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에 취임, 근대교육에 힘을 쏟았다. 평안도에 많은 학교와 교회를 설립하였다. 미국의 장로회 본부에 일제의 만행을 보고하여 국제여론을 환기시키는 데 힘썼다. 한국명 마포삼열(馬布三悅). 인디애나주(州) 매디슨 출생. 1884년 하노빌대학을 졸업하고, 1889년 매코믹 신학교를 졸업하였다. 한국 선교를 자원하여 1890년 내한한 후 1893년까지 서울에서 활동하고, 1893년 이후에는 평양에서 선교활동에 종사하였다. 1901년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에 취임, 근대교육에 힘을 쏟았다. 또 1918∼1928년은 숭실중학교와 숭실전문학교의 교장을 역임하고, 평안도에 많은 학교와 교회를 설립하였다. 1912년 ‘105인 사건’으로 한국의 애국지사들이 투옥되자, 매큔[한국명 尹山溫] ·에비슨 선교사 등과 함께 이 사건이 사실무근의 날조사건이며 고문 등 비인도적 방법이 자행되고 있다 하여 당시의 조선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에게 항의하고 미국의 장로회 본부에 일제의 만행을 보고하여 국제여론을 환기시키는 데 힘썼다. 1936년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하고 일단 귀국하였는데, 1939년 본국에서 사망하였다.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었는데, 그 중 둘은 한국에서 선교사업에 종신하였다.
[네새뮤얼 모펫 [Samuel Austin Moffet]
'13.기독교 문화유산 (2016~) <답사지> > 1.서울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당 서울총신대학교 (0) | 2018.09.20 |
---|---|
장신대 칼빈 동상 (0) | 2018.09.20 |
장신대 주기철 목사 (0) | 2018.09.20 |
광나루 장로회 신학대 (0) | 2018.09.20 |
이대연대 답사 기념사진 (0) | 2018.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