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카톨릭-천주교 (독서>책소개) 365

위안이 된다는 것 (2022) -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

책소개 지금은 우리에게 온기가 필요한 시간 절망을 변화시키는 위로의 힘 아프신 부모님을 부양하느라 언제나 벅찬 살림살이에 애타거나, 늘 철없이 구는 자식들 걱정에 속이 타들어 간 적이 있는가? 혹은 쉴 새 없이 오르는 집값에 나만 사지 못한 집을 떠올리거나, 늘 비어 있는 통장을 생각하며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는가? 언제부턴가 내 삶의 배경만 잿빛이 되어 가는 경험을 했다면 존재하는 순간 자체가 고통일 수 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로 인해 끝없는 자기 비난이 늘어나고, 해소할 수 없는 피로와 고단함이 끊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온통 회색빛 일상에 오롯이 생기를 더할 힘이 있다면 그건 과연 무엇일까? 전 세계 1,500만 명의 삶을 바꾼 영성가인 안셀름 그륀..

발타사르, 예수를 읽다 (2023)

책소개 20세기 대표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가 알려 주는 예수님을 이해하는 길 우리는 예수님을 잘 알고 있는가? 우리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비 신자나 세례를 받은 지 얼마 안 된 새신자는 물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 온 사람에게도 예수님은 알 듯 모를 듯한 분이시다. 이런 예수님에 대해 20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가 이야기한다. 『발타사르, 예수를 읽다』에서 발타사르는 예수님이 어떻게 인간을 아시며, 인간은 예수님을 어떻게 아는지 알려 준다. 특히 신자들에게 친숙한 성경의 여러 구절을 살펴보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해하고 그분과 더 깊이 친교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목차 머리말 · 5 옮긴이의 말 · 8 제1부 예수님은 우리를 아시는가? · ..

그리스도를 입다 (2023)

책소개 ‘그리스도를 따름’을 ‘그리스도를 닮음’으로 풀어낸 바오로 사도 버전의 준주성범 세례받고 주일만 지키면 그리스도인? 그리스도를 입어야 그리스도인! 그리스도를 입는다는 건 날마다 옷을 갈아입는 일과 다르다. 그것은 우리가 마침내 그분을 마주 뵙는 순간까지 계속될 ‘닮음의 여정’을 살아가며 하루하루 그리스도의 성령을 입는다는 뜻이다. 사랑 자체이신 그리스도의 초대를 받아들이고 더듬더듬 그분을 따르기 시작하면 천천히 그리고 단계적으로 정체성에 변화가 일어난다. 그것은 온갖 상처와 인간적인 나약함 가운데서도 이루어지는 거룩한 변화의 여정이다. 타오르는 불에 닿은 쇠가 온통 불꽃으로 변화되듯이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불꽃에 닿아 온통 사랑이 되어버린 그리스도인의 롤 모델 바오로 사도가 친히 우리의 손을 잡고..

이루어지소서 (2024) - 하늘에서와 같이-땅에서도

책소개 『 이루어지소서 하늘에서와 같이-땅에서도』는 이상각 신부의 삶과 신앙을 고백하고 기록한 책이자 남양성모성지라는 거대한 성지를 일군 지난30여 년의 기록,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가가 한데 모이는 여정이 담겨있다. “한 사제가 홀로 직면한 모험”이라는 마리오 보타의 표현처럼543쪽에 달하는 이 책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성지에 순례자들과 주민들이 치유와 위로,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 한 성직자의 좌충우돌 시도를 들려준다.그리고 남양성모성지의 오늘이 수많은 기도와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전해준다. 목차 추천의 글 30여 년 성지개발의 실감 나는 기록│이용훈 마티아 주교 · 06 우리 모두 성모님의 작은 별이 될 수 있도록│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 · 08 나의 ‘마스터 아키텍트..

YOUCAT 프렌즈 (2020)

책소개 YOUCAT 여섯 번째 시리즈, 『YOUCAT 프렌즈』 출간! 아이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가톨릭 교리서 YOUCAT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청년 가톨릭 교리서 『YOUCAT』을 더 쉽게 구성한 가톨릭 교리서인 『YOUCAT 프렌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10대 아이들을 위한 교리서인 동시에, 어른도 함께 보면서 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교리서다. 가톨릭교회의 공식 교리서인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바탕으로, 신앙의 기본 상식을 159개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담은 이 책은 교리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이 실려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매 페이지에는 본문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성경 구절, 성인이나 유명 인사의 말, 보충 설명, 유머 ..

믿음의 기술 (2018) -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 맺기

책소개 무미건조하고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지친 당신에게, 박도식 신부가 알려 주는 진정한 신앙인이 되는 법! 교리를 알기 쉽게 해설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도식 신부가 피정에서 했던 강의와 강론을 새롭게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성당에 다니는지, 우리가 믿는 신앙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일화를 통해 핵심을 콕콕 짚어 준다. 또한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 준다. 성당에 20년, 30년 넘게 다니다 보면 신앙생활을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누군가 성당에 왜 다니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곤란한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읽다 보면, 주일에 성당만 왔다 갔다 하던 삶에서 벗어나, 내가 믿는 신앙을 정확하게 깨닫고,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

주요 기도문 풀이 (2019) - 가톨릭 신앙의 첫걸음, 신앙생활의 필독서

책소개 가톨릭 신앙의 첫걸음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드립니다 흔히 기도를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대화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만나고 이야기하며 그분께 더 가까이 다가간다. 가톨릭교회에는 다양한 기도문이 있어서, 우리는 이 기도문들을 미사 때와 기도의 첫 시작 등등에서 만나게 된다. 가톨릭 신앙에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신자들이 가장 처음 접하는 기도는 ‘주요 기도문’이다. 주요 기도문을 거치지 않고서는 가톨릭의 문을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주요 기도문’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크다. 그렇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고, 외워야 할 이 기도문들을 암기하는 것에 급급하여 자칫 뜻과 의미는 지나치기 쉽다. 이처럼 주요 기도문을 좀 더 쉽고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책이 가톨..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 (2020)

책소개 50년간 가톨릭 교리서 부분 베스트셀러, 가장 쉽고 친근하게 가톨릭을 만나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자식이 자라 자녀들에게 읽히는 책들이 있다. 이런 책들은 오랜 시간 동안 다정한 친구처럼 우리 곁에 머무르며 깊은 깨달음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준다. 바로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가 이 비유에 딱 알맞은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가톨릭 교리를 쉽게 설명해 주기로 유명했던 박도식 신부의 저서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 4판에서는 개정된 『가톨릭 기도서』로 기도문을 수정하였고, 읽기 편하도록 문장을 다듬었다. 또한 현대적이면서 산뜻한 느낌으로 디자인을 새롭게 하였다. 이 책은 가톨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비신자 송 군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박 신부의 대화로..

기적 (2021) - 과학으로 검증받은 경이로운 진실

책소개 기적, 그 하나하나를 검증하다! 지금은 최첨단 과학 시대다. 우리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가 치유되었다고 해서 기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방법만을 찾는다.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판별된 정확하고 타당성 있는 것만을 믿고, 증거로 삼는다. 이런 시대이기에 사람들은 기적을 믿지 않곤 한다. 하지만 과학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하고 정밀하게 분석받은 기적이라면 어떨까?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에서는 하나하나를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여러 기적이 담긴 책 《기적 - 과학으로 검증받은 경이로운 진실》을 펴냈다. 이 책 안에는 기적을 현대의 지식수준으로 설명하고자 수많은 조사를 시도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사례들을 통해 기적의 불가사의함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우리는 엄청난 발전을..

십자가의 길 (2024) -고독한 사랑의 길

책소개 우리 모두의 인생을 읽어 주는 십자가의 길 묵상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철학 교수이자 가톨릭교리신학원 원장인 저자가 평생 묵상하며 걸어온 길을 마음으로 나누는 ‘십자가의 길’ 영성 묵상집이다. 김형주, 김혜림 두 화백의 작품이 감동을 더한다. 십자가의 길을 이토록 깊게도 묵상할 수 있는지, 그 깊이와 아름다움이 놀랍기만 한 책이다. 어떤 모습으로든 자기 인생길을 소명 삼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특별한 사랑의 체험을 나눠 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6 표지 이야기 10 기도를 시작하며 12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17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23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29 제4처 ..

가톨릭에 관한 신앙사전 (2024) - 진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책소개 『가톨릭에 관한 신앙사전』은 2000년이라는 엄청난 세월 동안 만들어낸 가톨릭의 역사와 전통을 집대성한 책이다. 그리스도교의 위대한 유산은 서양 문명은 물론이고 인류의 역사 속에서 찬란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저자가 말하듯 그리스도교 문화는 “인류의 근원적 지식과 고대의 유산만 전해준 것이 아니라 유례없는 영적 전통”을 만들어냈으며, 그것은 “낮과 밤을 위한 전통이었고, 탄생의 순간부터 영원의 문턱에 이를 때까지 지켜야 할 전통”이었다. 진리에 대한 갈증으로 목말라했다면 그 문화적?영적 유산의 흔적에서 신앙의 발견으로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서양 문화의 뿌리와 가톨릭 문화 및 전통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인문학 지식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그리스도교의 상징 / 중세..

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 (2024) - 삶을 위한 성경 강독

책소개 『라틴어 수업』 저자 한동일의 신작 성경 속에서 마주한 그 자신과 우리의 모습들 『라틴어 수업』으로 100쇄를 돌파한 한동일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바티칸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 700년 역사상 한국 최초 동아시아 최초의 변호사로도 알려진 한동일 작가는 저자 스스로 ‘공부하는 노동자’라고 소개하지만, 그는 오랜 시간 가톨릭교회의 사제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사제직을 내려놓았고 이 사실을 자신의 책 『믿는 인간에 대하여』를 통해 알렸다. 이번 신작 『그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저자가 일반인이자 평범한 신앙인으로 돌아와 다시 들여다본 성경 속에서 마주한 그 자신과 우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이 책이 “사제라는 이름으로 보낸 21년 동안할 수 없었던 강론을 글로 옮긴 것 같..

미사, 이렇게 하니 좋네요 (2024)

책소개 전례와 미사의 영성적 의미를 풀다 신자들이 전례의 본질적인 의미를 깨닫고 좀 더 의식적으로 뜻을 새기며 미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목적 · 영성적으로 이끌어 주는 책이다. 미사의 각 부분과 전례의 의미를 삶의 현실과 연결하여 깊이 있게 바라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초대하며, 사목적인 차원에서 쉽고 간략하게, 무엇보다 영성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례의 목적과 의미에서부터, 미사의 각 부분(입당, 인사, 참회 예식, … 영성체, 마침 강복과 파견 등)에 담긴 영성적 의미를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우리 삶과 연결하여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설명해 주는 형식을 띠고 있다. 또한 전례 공간의 영성적 의미에 대해서는 제대, 독서대, 감실, 성수대를 대표적으로 설명하고, 전례 시간의 의..

극동 천주교 선교사들이 기록한 조선인의 신앙과 생활 (2017)

책소개 천주교 선교사들이 기록한 조선인의 신앙과 생활 그들이 본 우리(Korean Heritage Books) 총서 “총천연색으로 만나는 신선한 나라 조선” 조선에 파견된 선교사들이 국제 가톨릭 선교단체인 성골롬반외방선교회 기관지『극동(極東, The Far East)』에 기고한 글들을 엮었다. 1933년 11월부터 1953년 12월까지 기고된 글들은 총 86편으로, 선교사들의 눈에 미친 근대 조선의 모습, 조선에 천주교 신앙이 정착되는 과정, 조선의 통상수교거부정책과 천주교 박해사건, 조선인의 국민성과 생활양식, 조선 생활에 대한 체험담을 담고 있다. 특히 한 명의 필자가 아닌 여러 명의 선교사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서울과 목포, 춘천 등지에서 묘사한 조선에서의 삶은 당시 조선 사회의 모습을 더욱 풍..

성체성사의 일곱 가지 비밀 (2023)

책소개 이 책의 저자인 비니 플린은 성경을 포함해 가톨릭 교회 교리서와 교황님 훈화 말씀 그리고 파우스티나 성녀의 일기를 인용하며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성체성사 속에 감추어진 예수 그리스도와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 준다. 감추어진 그리스도의 현존에 관한 저자의 개인적인 질문들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놀라운 성체성사의 비밀들에 대한 인식과 통찰이 자라나게 된다. 단계적으로 깊어지는 저자의 신앙은 독자들 또한 같은 길을 따라 그리스도의 감추어진 현존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목차 소개 글 머리말 너울 너머 첫 번째 비밀 성체성사는 살아 있습니다 두 번째 비밀 그리스도는 홀로 계시지 않습니다 세 번째 비밀 오직 하나의 미사만 있습니다 네 번째 비밀 오직 하나의 기적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섯 번째 비..

고해성사의 일곱 가지 비밀 (2024)

제품소개 단순하지만 통찰력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이 더 큰 사랑과 열정과 감사로 고해성사에 다가가게 해 줍니다. 저자가 말하는 ‘일곱 가지 비밀’은 이 화해의 성사와 우리 사이의 장애물들을 멀리 날려 버리는 일곱 개의 폭탄과도 같습니다. 똑같은 죄를 계속 고백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낙담해서 마지못해 겨우 고해소에 갔거나 어떻게 하면 고해를 더 의미 있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면 분명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성가신 의무로 여기는 고해성사가 오래도록 바라 온 주님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바뀔 것입니다. 『성체성사의 일곱 가지 비밀』에서 실제적인 설명으로 성체성사 속에 감추어진 예수 그리스도와 보다 깊은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 준 저자 비니 플린이 이번에는 고해성사의 비밀들을 우리에게..

간추린 가톨릭 교회사 (2024)

책소개 “역사는 시간의 흐름을 증언하는 증인이며, 진실의 빛이며, 인생의 스승이고, 과거의 소식이다.” - 키케로 누구나 진지하게 자기 존재의 뿌리를 찾는 이는 당연히 가족사에 관심을 갖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톨릭 교회의 역사는 자기 가족의 역사와도 같습니다. 따라서 언제 교회가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되어 로마 제국의 박해를 벗어나 공인되었는지, 왜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로 분리되었고, 개신교의 종교개혁으로 또 분열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알고자 하는 이는 역사에서 답을 찾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기원과 발전, 흥망성쇠에 대해 알아보고 또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르침을 얻는 것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역사를 알려고 마음먹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이미 여..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해설서 1 (2019)

책소개 본서는 20세기의 대표적인 토미즘 학자인 월터 패렐 신부의 대표작 중에 하나로 『신학대전』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적인 관점에서 『신학대전』을 해설함으로써, 현대인들이 보다 쉽게 성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2천년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고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분이다. 그분의 신학은 가톨릭 교회를 대표한다고 할 만큼 인류를 향한 하느님의 구원 역사를 교부들의 사상과 당대의 철학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분의 사상은 역대 여러 교황님들이 적극 배우고 가르치도록 권장할 만큼 균형이 잡혀 있으며 주요 믿을 교리들과 관련해서 교회 교도권의 가르침의 토대가 된다. 그러나 그간 성 토마스의 사상은 한국 교회에 주로 형이상학, 인식론 등 철학적인 차원에서..

성모 마리아의 생애 (The Life of Holy Mary) 2022

책소개 이 책은 19세기를 대표하는 신비가 복녀 안나 카타리나 에메릭 수녀의 책 중에서 거룩한 동정녀의 생애와 예수님의 수난을 종합하여 하나의 책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성모 마리아의 탄생부터 승천까지 전 생애가 담겨있는 영적 보고입니다. 이 책은 에메릭 수녀가 자신이 본 환상을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2001년 멜 깁슨의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은 그녀의 책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다른 심오한 영적 내용들, 즉 주님 이전 성모님의 삶, 주님의 어린 시절과 공생애 중 가르침, 주님의 부활과 승천, 주님이 떠난 후 성모님의 삶, 성모님의 부활과 승천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메릭 수녀는 교육을 받지 못해 글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병상..

성령의 이끄심 그 길을 가다 (2024)

책소개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삶의 길을 가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그 행적을 통해 초대 교회가 형성되고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우리 삶의 이정표로 삼아 보자고 제안합니다. 사도들 역시 삶의 여정에서 우리처럼 후회와 절망과 맞닥뜨리고,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다시 한 발짝을 내디뎠습니다. 그런 신앙의 힘과 용기를 어디에서 얻을 수 있었을까요? 《성령의 이끄심 그 길을 가다》를 통해,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는 I장에서 ‘사도행전’이 루카의 두 번째 책이니만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