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과 성장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은 마당히 주인 되어야 할 한반도에 살면서도 "2등국민"으로 차별을 겪어야 했다. 사회적 약자들의 처지는 더 열악했다. 조선인 노동자들은 고급 기술은 가진 일본인 숙련노동자들보다 낮은 대우를 받앗고, 농민들은 여러방식의 수탈을 통해 마땅히 거둬들여야 할 수확물을 빼앗겼다. 또한 여성들은 불평등한 사회 구조속에 억압된 삶을 살았다. 해방 이후 변화된 상황은 노동자, 농민, 여성들이 사회적지위를 새롭게 자각하고 성장하게 되었다.
전재동포원호회 충청북도본부 제1회 복표 / 1947.3
전재동포원호회 충청북도본부에서 전재동포 원호사업바애 충당하기 위해 발행한 복권이다. 1947년 3월15일부터 31일 까지 복권 1장당 20원에 판매되었으며 추첨일은 1947년 4월10일, 상금은 1등 3만원, 2등 2만원, 3등 1만원 등으로 정해 졌다. 전재 동포원호회는 1946년 9월에 설립된 단체로, 위원장에 조소앙, 부위원장에 김성수등이 취임 하였으며, 전재동포를 후원 하기위해 관공서와 사회단체를 망라하여 조직되었다.
한국광복군 202지대 복원귀국대 대원증 / 1946.5
1946년 5월 한국광복군 제2지대 복원 귀국대에서 발급한 대원증이다. 앞면에 증명 사진과 대원증, 발급번호, 국내 주소, 소속, 성명, 나이 발급일 등이 인쇄되어 있다.뒷면에는 한국광복군 제2지대 복원 귀국대 수칙 7개 사항이 인쇄되어 있다.
화신백화점 종업원 자치위원회 전단 / 1945
화신백화점 사장 박흥식이 화신백화점 종업원 자치위원회 위원장 문석태를 헌병대에 고발한 것에 대한 비판을 담은 전단이다.
노동자 일반근로자 시민학생여러분 오늘은 해방후 처음 맞이한 5월 메이데이다.- 조선공산당 서울시위원회 / 1946.5
해방후 처음 맞는 5월1일이 메이데이임을 알리며 메이데이 기원를 소개하고 있다.민주주의 정부수립과 세게평화를 위해 끝까지 힘차게 나아갈 것을 주장하고 있다.
노동자의 명절 메이데이를 축하하자! / 1947.5
좌익 계열 단체에서 제작한 메이데이(May Day) 기념일 홍보전단이다. 미소 공동위원회의 재개를 축하하며 조동절 일시와 장소인 5월1일 오전10시 남산공원을 홍보하고 있다. " 서울운동장 취소" 라는 문구에서 대한독립노동총연맹이 주관하는 메이데이 행사 (서울운동장에서 개최)와 대립하고 있는 상황을 짐작할수 있다.
6.10운동을 기념하자 우리독립을 위하여 싸우자 / 1946
6.10운동을 기념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민족의 유일한 정당으로 조선공산당을 내세우고 있으며, 모스크바 삼상회의 결정을 지지하자는 주장도 담고 있다.
노농운동의 문헌 / 1947
농민운동과 토지개혁, 민족공생주의선언, 대한농민총연맹결성대회기.대한농총선언, 강령, 규칙,대한노총선언, 강령, 공약 등이 소개되어 있다.
군정청 경무부 소속의 여 경찰들 . 1947 / 대한민국 여경재향 건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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