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선교와 남도 영성 이야기

책소개

남도 교인들의 영성과 사랑, 그 깊이와 넓이에 대한 기록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복음화율이 높고 선교사들이 활동한 흔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기독교 관련 역사 유적이 풍부한 전라남도의 교회사의 현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다. 남도 출신으로 완덕의 경지에 이른 성자들의 신앙과 남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신앙 공동체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청빈과 사랑 실천의 삶을 살았던 성인들의 모습을 만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광주의 모교회, 장자교회 논쟁

양관에서 듣는 열세집 노래

무덤에서 듣는 이야기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무등산 자락의 성자 흔적

호남 영맥의 뿌리를 찾아서

저자 소개

저자 : 이덕주

충북 충주 출생으로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신학박사)을 졸업했다. 기독교문사 편찬실장과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서울 신암교회와 광서교회에서 목사로 섬겼다. 현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이자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부관장이며, 감리교신학대학교 한국교회사 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 초대교회 역사 연구의 결과물인 『한국 교회 처음 이야기』,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개종 이야기』,『초기 한국기독교사 연구』,『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고백』,『한국 토착교회 형성사 연구』,『신석구 연구』,『사랑의 순교자 주기철 목사 연구』를 비롯하여 한국 교회사 유적 답사기인 『눈물의 섬 강화 이야기』『개화와 선교의 요람 정동 이야기』『종로 선교 이야기』 등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