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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뜻으로 쉽게 풀이한 허준의 동의보감!
유네스코 등재 기념 개정판 출간
허준許俊의 《동의보감》은 우리나라에서 저술된 동양의학 최고의 古典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활용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문자 그대로 東醫學의 寶鑑이다. 옛날 사람들은 사람의 몸을 하나의 균형 잡힌 소우주적 존재로 보고, 이와 같은 인체의 건강과 병을 다스리기 위하여 위로는 천문에서부터 아래로는 지리 및 가운데로는 인간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통달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고 하였다.
《동의보감》의 서문 가운데 上窮天紀 下極人理라는 문구가 나온다. 즉 위로 天紀(天理운행과 자연법칙 日·月·星辰·歷數를 칭함)에 깊이 통달하고, 아래로 人理(인간의 도리와 몸과 마음의 구조)를 모두 알아야만 사람의 생명을 다룰 수 있다고 하였다.《동의보감》은 바로 이와 같이 천기와 인리를 총망라하고 있다. 따라서 《동의보감》에 내포되어 있는 깊은 뜻을 터득하는 것은 현대의학이나 약학에 새로운 시야를 전개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을 위한 양생법을 일깨워 天命 1백 20세를 살아내는 지혜를 준다. 이 책은 이러한 허준의 동의보감을 홍문화 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풀이하여’기술한 저서이다.
유네스코 등재 기념 개정판 출간
허준許俊의 《동의보감》은 우리나라에서 저술된 동양의학 최고의 古典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활용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문자 그대로 東醫學의 寶鑑이다. 옛날 사람들은 사람의 몸을 하나의 균형 잡힌 소우주적 존재로 보고, 이와 같은 인체의 건강과 병을 다스리기 위하여 위로는 천문에서부터 아래로는 지리 및 가운데로는 인간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통달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고 하였다.
《동의보감》의 서문 가운데 上窮天紀 下極人理라는 문구가 나온다. 즉 위로 天紀(天理운행과 자연법칙 日·月·星辰·歷數를 칭함)에 깊이 통달하고, 아래로 人理(인간의 도리와 몸과 마음의 구조)를 모두 알아야만 사람의 생명을 다룰 수 있다고 하였다.《동의보감》은 바로 이와 같이 천기와 인리를 총망라하고 있다. 따라서 《동의보감》에 내포되어 있는 깊은 뜻을 터득하는 것은 현대의학이나 약학에 새로운 시야를 전개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을 위한 양생법을 일깨워 天命 1백 20세를 살아내는 지혜를 준다. 이 책은 이러한 허준의 동의보감을 홍문화 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풀이하여’기술한 저서이다.
목차
제1부 100세를 사는 동의보감 속의 지혜
心者一身之主|마음은 건강의 주인 26
12少의 健康法|욕망이나 즐거움은 알맞게 27
必審 ‘房勞’|정자마다 유전정보를 간직하고 나온다 28
精爲身本|어글리 올드맨은 되지 말아야 한다 30
虛心合道|사람의 천명은 120세 31
肥而不壽|곡기가 원기를 이기면 살이 찐다 33
治未病|오늘날 의사는 오직 생긴 병만 다스린다 34
人身猶一國|건강을 다스리는 것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같다 36
食鹽 少服爲好|소금 섭취가 지나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37
玉泉|입안에 생긴 침은 인삼·녹용보다 좋은 보약이다 39
廻津法|키스도 문자를 쓰면 회진법의 일종이다 40
醉飽不可走車馬|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내장에 독이 쌓여 수명이 짧아진다 41
醉不可入房|알코올의 약리작용이 성욕 중추를 마비시킨다 43
不燃燭行房|모든 즐거움은 담백해야 한다 44
牛乳粥|노인에게 함부로 약을 써서는 안 된다 45
中風必有先兆|손끝이 저리고 마비되는 감각이 생기면 중풍을 예방하라 47
風者百病之長|사람은 혈관과 더불어 늙는다 48
雙和湯|피로하고 으스스할 때 마시는 약 49
三不治|몸과 마음을 삼가지 않는 사람은 병을 고칠 수 없다 51
乳癌|근심하고 노여워하면 암이 생긴다 52
胡麻|참깨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진다 54
通則不痛|마음이 응어리져서 불통이면 가슴이 아프다 55
始富後貧|의학과 철학은 함께 해야 한다 57
養肝藥 ‘車前子’|간장은 생명의 중추기관 58
眼病所因|건강이 좋아야 눈도 맑게 빛난다 59
修養固齒法|정력이 약해지면 뼈도 약해지고 치아도 약해진다 61
解酒毒|칡즙·연 근·생굴은 주독에 좋다 62
治中風藥 ‘??’|고혈압에 무슨 약이 좋은가? 64
老少之睡不同|사람은 밥보다 잠을 더 참아내지 못한다 66
姙娠將理法|임신중절은 가족계획이 아니다 67
姙娠禁忌|절제를 지키는 것이 건강법의 왕도 69
去妬方|여자의 질투심, 남자의 의처증은 없앨 수 있다 70
枸杞|보약은 오래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71
髮者拔也|왜 여성 호르몬은 딴 털은 다 나게 하면서 수염만 못 나게 하는가 73
髮者血之餘|모발은 혈액의 영양 상태를 나타낸다 74
百粥|조반으로 죽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진다 76
老人秘結|변비약은 남녀노소에 따라 다르다 77
能食·不能食|병중의 입맛은 진단에 도움이 된다 78
縮精秘方|지나친 성욕을 잠재우는 약 80
養子十法|인공적인 육아법 생각해 볼 문제 많다 81
消渴 禁忌|인간의 원시적인 욕망을 절제하라 82
求嗣|부부간의 금실이 좋아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 84
齒牀|이의 건강은 신장의 원기로 지켜야 한다 85
寒溫中適|음식은 싸늘하거나 땀이 날 정도로 뜨거워서는 안 된다 87
茶不可多喫|커피는 빈속에 마시면 속을 훑어 나쁘다 88
常欲小勞|언제나 운동을 하면 썩지 않는다 89
小兒夜啼|갓난아기는 울음으로 말을 대신한다 91
寢睡法|잠은 옆으로 누워 다리를 조금 구부리고 자는 것이 좋다 92
甘麥大棗湯|여성의 히스테리가 치료되는 약 94
淫羊藿|남성 호르몬 작용과 정액을 증가시키는 약 95
盧?(알로에)|만병통치약처럼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97
解煙熏|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즙 치료법이 있다 98
療病式|병은 호미로 막아야 한다 99
五味過傷|음식은 담백해야 몸이 상쾌하다 101
姙娠惡阻|입덧은 병이 아니다 102
思結不睡|희로애락이 지나치면 오장이 상한다 103
飮酒禁忌|술이 지나치면 토해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105
不宜粗速|술이 신장으로 들어가 독이 된다 106
補瀉相兼|보만 하고 사하지 않으면 성인병이 된다 107
六不治|의학보다 미신을 더 믿는 사람 109
經行有異|월경이 통해야 음양이 합해진다 110
九蟲|기생충은 음식 잘못으로 생긴다 111
養生五難|일상생활 가운데 건강의 비결이 있다 113
治心療法|인류가 반건강에 빠져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114
酒泄|술로 생긴 설사는 큰일 나기 전에 술을 절제하라 115
三仁粥|영양 보충도 좋지만 소통이 잘돼야 한다 117
婦人雜病.부인병은 남자병보다 열 갑절 치료하기 어렵다 118
肥人多中風.고혈압과 당뇨병의 원인은 체중 때문이다 120
交合避忌.행위 중 심장마비는 주로 혼외정사의 경우다 121
海松子.잣을 장복하면 몸이 산뜻해지고 오래 산다 122
辨男女法.자궁 속에서 태아가 왼쪽에 위치하면 남자, 오른쪽은 여자 124
以肉補陰.양은 생기이고, 음은 사기가 아니다 125
有病不治得中醫.병은 병자가 이겨내야 한다 127
避難止小兒哭法.어린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 법 128
四時節宜.철따라 자고 깨는 시간도 다르다 129
黃疸有五.황달의 원인과 종류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131
洗痔法.치질은 주색과 깊은 관계가 있다 132
寡婦師尼之病.육체와 정신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 133
變白不老.오디술은 오장을 보호하며 눈과 귀를 맑게 한다 135
論水品.물은 먼 지맥으로부터 나온 물이 가장 좋다 136
治病先去根.양생법과 병을 공격하는 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138
十件危病.누구나 최소한의 구급법은 알아야 한다 139
救餓死·救凍死.굶은 사람은 목과 위장을 축여주고, 얼은 사람은 가슴찜질부터 140
年老無子.사람은 나이에 해당되는 생리가 나타난다 142
瓊玉膏.부작용이 없는 강장제 143
蒸劫發汗.건강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145
夢泄.모로 누워 다리를 구부리고 자는 것이 몽설 예방에 좋다 147
煉精有訣.정력은 신체의 근본 148
牛黃.우황은 어린이들의 모든 병을 고쳐 준다 150
牛黃淸心元.우황은 우리나라 고려황이 으뜸 151
夏暑將理法|건강관리는 여름이 가장 어렵다 152
生脈散|생맥산은 사람의 기력을 용출하게 한다 154
燒酒毒|참외·칡즙 먹이면 회생 155
牛髓|영양식품으로 가장 우수한 것이 골수이다 156
莫醫一婦人|남자와 여자의 약방문은 다르다 158
小便多寡|나이에 따라 소변량이 다르다 159
五穀之長|보리밥은 오장을 튼튼하게 한다 161
風病須防再發|성인병은 도사나 부처처럼 수양해야 한다 162
紫河車(태반)|현대 약품으로 개발 사용되고 있다 163
火爲元氣之賊|마음을 다스리면 육체도 건강하다 165
養正積自除|약이 지나치면 죽는다 166
三品藥|상약은 독성이 없어 오래 먹어도 사람을 다치지 않는다 167
令人不忘|인삼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169
醫者意也|약·환자·약 짓는 이, 삼위일체 돼야 한다 170
他藥相制|약을 섞어 쓰면 서로 효력을 잃는다 172
面見五色|피부가 아름다운 사람이 심신도 건강하다 173
夏難將攝|사계절 중에서 여름 건강 지키기가 가장 어렵다 174
藥而侑食|얼굴을 찌푸리면 위도 찌푸린다 176
服松葉法|옛사람들은 비상시에 솔잎 가루로 생명을 유지했다 177
治中風口?|중풍·안면마비 솔잎술로 고칠 수 있다 178
弱陽諸物|중년 이후, 순리에 따르면 곱게 늙는다 180
令强熱大|보신탕·뱀장어는 음식도 되고 정력제도 된다 181
氣逸則滯|부지런한 활동이 건강 제일 183
夏月感寒|뱃속이 더운 사람은 병이 없다 185
導便法.참기름을 항문에 넣으면 변이 통한다 186
陰囊濕痒.음낭이 습하고 찬 것에 신경을 쓸 필요 없다 187
卒中風球急.낮은 베개에 누이고 절대 안정을 시켜야 한다 189
勿傷胃氣.위가 튼튼해야 약도 듣는다 190
玉女英.땀띠는 쑥 달인 물로 씻으면 좋다 191
?菜.설사 멎게 하고 몸 덥히는 선약 193
菁根.체한 데 날무를 씹어 삼키면 좋다 194
按摩導引.안마와 마사지는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195
醫貴三世.사명감 없이는 명의가 될 수 없다 197
健忘.혈압을 갑자기 너무 내려도 기억상실증이 된다 198
伏龍肝.불에 구워진 흙이 난산에 명약 200
産後虛勞.해산 후 부부관계는 100일이 지나야 201
斷産.아이를 낳아 기르기 힘들 때 제주산 유채씨를 달여 마신다 202
臟燥症.히스테리는 단순한 꾀병이 아니다 204
九氣.모든 병은 기가 소통되지 않아 생긴다 205
壽夭之異.육체와 정신이 잘 조화되어야 천수를 누린다 207
牡狗陰莖.개의 음경은 음위불기증을 다스린다 208
戊戌酒.개소주는 특히 노인 원기회복에 좋다 209
食傷症.포식하면 원기를 손상시킨다 211
痔病治法.치질은 식생활 개선으로 고칠 수 있다 212
白蜜.토종꿀만 진짜 꿀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213
食療治病.우선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고 그 다음 약을 쓴다 215
食藥療法.올바른 식사와 약의 성질을 알면 병을 물리칠 수 있다 216
不畏寒.비과학적 처방으로 의외의 효과를 얻는다 218
內傷.불섭생·근심·무절제가 원인 219
不嗜飮食.식욕이 없으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220
肉無補性.체질·음양 가려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222
醍j湯.갈증 풀어주고 소화 돕는 궁중의 청량음료 223
口臭.세신 뿌리 달인 물로 입 행궈 구취를 없앤다 224
狐臭.경분에 식초를 섞어 바르면 호취가 없어진다 226
鼻?.음주와 관계없고 건강에도 지장 없다 227
治酒?.유황·살구씨 가루를 술에 개어 바른다 228
輕粉.피부병에 좋지만 중독되면 위험하다 230
牡蠣.굴조개는 철분·비타민 풍부한 보혈강장제 231
蜂R傷.토란 줄기를 비벼서 벌 쏘인 곳에 바르면 낫는다 233
點眼藥.눈은 분비액으로 외부의 침입을 막게 되어 있다 234
神見於外.마음이 흐트러져 고민과 갈등이 생기면 육체도 병든다 235
鼻淵.수세미덩굴 밑동 태운 재 술에 타 복용 236
鼻修養法.코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면 폐가 윤택해진다 238
葛根.위·신 기능 촉진시키며 해독·해열 도와준다 239
白?風.소루쟁이 뿌리를 갈아서 바른다 240
常法治驚.지나친 감정 표현은 건강을 해친다 242
百日咳.특효약 없고 예방주사 맞혀야 243
百病朝慧夕加.밤중에 심한 병도 해뜨면 덜해 244
黑瘦者易治.깡마르고 까무잡잡한 체질이 병 없이 오래 산다 246
接指方.혀 잘리면 현미식초 발라 지혈시킨다 247
酒悖.술이 지나치면 오장육부를 모두 녹인다 248
?蚊法.부평초를 말려 태우면 모기가 달아난다 250
人不食七日死|생명의 주인은 정신과 의지력이다 251
鼻中毛|공기 중의 먼지·세균 등을 걸러낸다 253
胃傷症|싱겁게 적은 양을 먹는 것이 근본치료 254
誤呑金銀物|쇠붙이 삼켰을 땐 수은을 마신다 255
養生以不損爲 延年之術|장수 노력보다 천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257
五味子|과도한 피로 특히 두뇌의 피로를 회복시킨다 258
兎絲子|신경쇠약 다스리는 정력제 260
何首烏|소화기능 돕고 강장·강정제 작용 261
原蠶蛾|누에 수나방 정력제로 사용 263
天下之寶|동의보감 25권 중국에서도 출판 264
姙婦藥物禁忌|임신 초기의 약 복용은 태아에게 부작용을 일으킨다 265
眼病禁忌|간장 해치는 산성음식을 피해야 한다 267
讀書損目|결명자는 충혈된 눈을 맑게 한다 268
老人眼昏|망원 훈련 되풀이하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270
山芋粥|심장 보하며 뇌·신경 기능 튼튼히 한다 271
言語法|말을 많이 하면 그만큼 원기를 해친다 273
五臟?|기생충이 있으면 아무리 보약을 먹어도 소용없다 274
法則天地|인체는 소우주, 자연법칙에 따르면 장수한다 276
茶, 淸頭目藥|소화 돕고 당뇨 갈증 푸는 해독약 277
?有七絶|소화기능 좋게 하고 술을 깨게 하는 영양 과일 278
服藥食忌|약 먹을 때는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280
四氣調神|가을에 보신하면 겨울에 건강하다 281
蒲公英|민들레는 젖멍울과 종기를 낫게 한다 282
地丁|야생 민들레 줄기 식·약용으로 사용 284
?疹|탱자술 복용하면 두드러기 낫는다 285
響聲破笛丸|박하·연교·감초 등 혼합 생약으로 쉰 목청 고쳐 286
病有不可補|병에 따라 절식이 좋지만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288
反常爲病|원기와 체격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병이다 289
內傷精神|마음이 건강하면 병이 침범하지 못한다 291
萬擧萬當|병의 근본과 발단을 알아야 응급치료도 가능하다 292
夫婦相愛|심리 이용해 엉뚱한 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94
香身法|모향잎 달인 물로 몸을 씻거나 마신다 295
參?性偏|건강의 근본은 올바른 식사에 있다 297
腰痛有十|잔등은 내장 감싸는 원기의 근원 298
邪?|정신이상은 귀신이 붙어서가 아니라 허약한 기혈 때문이다 300
?蚤?|경분·창포잎 달인 물로 몸을 씻는다 301
제2부 현대인을 위한 동의보감 속의 건강비법
운동도 지나치면 나쁘다 306
계절 따라 운동도 다양하게 307
베개가 높으면 短命·短眠한다 309
夢精은 독에 담긴 물 310
녹두분으로 씻으면 예뻐진다 312
쌀만 먹으면 脚屈不能行 314
노인 변비엔 蘇麻粥 한 주일이면 시원히 316
고량진미보다 담백한 자연식이 좋아 317
호두 먹으면 머리 좋아진다 319
술도 약이 된다 320
心身을 젊게 養命酒 323
몸을 가뿐하게 甘菊花酒 324
中國 궁중에서 애용하는 强精酒 녹용酒 326
술 마신 후 섹스 말라 328
많이 취했을 땐 쌀밥이 해롭다 329
해장술은 절대 금물 331
술 마신 후 감을 먹지 말라 332
술 마시고 속쓰린 데 좋은 모과차 334
운동 부족한 滯氣엔 귤껍질차 335
눈을 밝게 한다는 決明子茶 337
담·설사에 특효 - 모과차 339
소화 돕고 머리 맑게 하는 작설차 341
공부할 때 졸리면 綠茶를 마셔라 342
임신 석 달 지나야 性別 가능 344
近·遠視 五行說 깬 丁茶山 346
落胎를 예사롭게 여겨선 안 돼 347
斷産에 한 俗說 믿기 힘들어 349
陰陽交接할 때 젖 먹이지 말라 350
수박은 利尿작용, 볶은 씨는 一味 352
참외는 체한 데 좋아, 꼭지 독은 사향으로 풀어 353
살구씨는 鎭咳·가래 삭이는 데 특효 355
월경 불순에는 복숭아씨 357
梅實은 肝 기능 보호, 서양에선 정력제로 358
사과는 소화촉진·변비에 좋아 360
성악가는 배를 먹어라 361
귤 속엔 비타민 C 듬뿍, 감기 치료에 그만 363
감꼭지 5개면 딸꾹질 멈춰 365
밤은 칼로리 풍부한 스태미너식 366
대추는 히스테리에 특효 368
은행은 천식에 좋고 夜尿病에 90% 효과 370
탱자는 가려운 피부병에 특효 372
이를 마주치게 하면 튼튼해져 373
이는 3·3·3식으로 닦아야 375
이를 희게 하려면 石膏가루로 양치질 376
肝이 나쁘면 눈이 침침하다 378
胃는 養生의 근본, ‘… 中湯’은 모두 健胃藥 380
驅蟲 단약방으로 30종 기재 382
狂犬病엔 뜸을 5백 장 뜨는 부식법 치료 383
酒色은 당뇨병의 적 385
당뇨병은 화농증 병발에 조심 386
감초로 위궤양 안 나으면 癌 우려 388
蓮根은 노이로제도 예방 390
정신병 고친 演劇 요법 391
여자의 寒熱病에는 남자가 약 393
神·聖·工·巧의 진단법 394
진단하는 데 직관력 무시 못해 396
生藥과 合成藥은 같은 원리에서 출발 398
五勞七傷의 病因論 399
補藥의 정체는 무엇인가 401
보약의 플라세보 효과 403
補藥의 신비, 현대 약학에서 밝혀져 404
깨는 곡식 중 으뜸, 원기·뇌신경을 튼튼하게 406
깨경단 먹으면 밥 안 먹어도 長壽 407
長生不老의 간판 黃精의 효험 409
인삼의 七效說 410
强壯劑의 대명사 녹용 413
오줌에서 性호르몬 발견해 노벨상 414
高血壓·中風에 좋다는 누에번데기·누에똥 416
고추잠자리를 구워먹어라 471
初老期에 특히 좋은 전복 419
남성 스태미너의 상징 미꾸라지 420
茯笭 장복하면 紅顔 소년 같아져 422
地黃은 過血糖 저지물질 함유 423
利尿·健胃에 좋은 蒼朮·白朮 425
도라지는 鎭咳·거담·해열 진통제 426
감초는 毒素 없애는 藥中 國老 427
부신피질 호르몬 유지시키는 감초의 신비 429
오줌이 호르몬 요법의 기원 430
心者一身之主|마음은 건강의 주인 26
12少의 健康法|욕망이나 즐거움은 알맞게 27
必審 ‘房勞’|정자마다 유전정보를 간직하고 나온다 28
精爲身本|어글리 올드맨은 되지 말아야 한다 30
虛心合道|사람의 천명은 120세 31
肥而不壽|곡기가 원기를 이기면 살이 찐다 33
治未病|오늘날 의사는 오직 생긴 병만 다스린다 34
人身猶一國|건강을 다스리는 것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같다 36
食鹽 少服爲好|소금 섭취가 지나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37
玉泉|입안에 생긴 침은 인삼·녹용보다 좋은 보약이다 39
廻津法|키스도 문자를 쓰면 회진법의 일종이다 40
醉飽不可走車馬|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내장에 독이 쌓여 수명이 짧아진다 41
醉不可入房|알코올의 약리작용이 성욕 중추를 마비시킨다 43
不燃燭行房|모든 즐거움은 담백해야 한다 44
牛乳粥|노인에게 함부로 약을 써서는 안 된다 45
中風必有先兆|손끝이 저리고 마비되는 감각이 생기면 중풍을 예방하라 47
風者百病之長|사람은 혈관과 더불어 늙는다 48
雙和湯|피로하고 으스스할 때 마시는 약 49
三不治|몸과 마음을 삼가지 않는 사람은 병을 고칠 수 없다 51
乳癌|근심하고 노여워하면 암이 생긴다 52
胡麻|참깨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진다 54
通則不痛|마음이 응어리져서 불통이면 가슴이 아프다 55
始富後貧|의학과 철학은 함께 해야 한다 57
養肝藥 ‘車前子’|간장은 생명의 중추기관 58
眼病所因|건강이 좋아야 눈도 맑게 빛난다 59
修養固齒法|정력이 약해지면 뼈도 약해지고 치아도 약해진다 61
解酒毒|칡즙·연 근·생굴은 주독에 좋다 62
治中風藥 ‘??’|고혈압에 무슨 약이 좋은가? 64
老少之睡不同|사람은 밥보다 잠을 더 참아내지 못한다 66
姙娠將理法|임신중절은 가족계획이 아니다 67
姙娠禁忌|절제를 지키는 것이 건강법의 왕도 69
去妬方|여자의 질투심, 남자의 의처증은 없앨 수 있다 70
枸杞|보약은 오래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71
髮者拔也|왜 여성 호르몬은 딴 털은 다 나게 하면서 수염만 못 나게 하는가 73
髮者血之餘|모발은 혈액의 영양 상태를 나타낸다 74
百粥|조반으로 죽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진다 76
老人秘結|변비약은 남녀노소에 따라 다르다 77
能食·不能食|병중의 입맛은 진단에 도움이 된다 78
縮精秘方|지나친 성욕을 잠재우는 약 80
養子十法|인공적인 육아법 생각해 볼 문제 많다 81
消渴 禁忌|인간의 원시적인 욕망을 절제하라 82
求嗣|부부간의 금실이 좋아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 84
齒牀|이의 건강은 신장의 원기로 지켜야 한다 85
寒溫中適|음식은 싸늘하거나 땀이 날 정도로 뜨거워서는 안 된다 87
茶不可多喫|커피는 빈속에 마시면 속을 훑어 나쁘다 88
常欲小勞|언제나 운동을 하면 썩지 않는다 89
小兒夜啼|갓난아기는 울음으로 말을 대신한다 91
寢睡法|잠은 옆으로 누워 다리를 조금 구부리고 자는 것이 좋다 92
甘麥大棗湯|여성의 히스테리가 치료되는 약 94
淫羊藿|남성 호르몬 작용과 정액을 증가시키는 약 95
盧?(알로에)|만병통치약처럼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97
解煙熏|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즙 치료법이 있다 98
療病式|병은 호미로 막아야 한다 99
五味過傷|음식은 담백해야 몸이 상쾌하다 101
姙娠惡阻|입덧은 병이 아니다 102
思結不睡|희로애락이 지나치면 오장이 상한다 103
飮酒禁忌|술이 지나치면 토해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105
不宜粗速|술이 신장으로 들어가 독이 된다 106
補瀉相兼|보만 하고 사하지 않으면 성인병이 된다 107
六不治|의학보다 미신을 더 믿는 사람 109
經行有異|월경이 통해야 음양이 합해진다 110
九蟲|기생충은 음식 잘못으로 생긴다 111
養生五難|일상생활 가운데 건강의 비결이 있다 113
治心療法|인류가 반건강에 빠져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114
酒泄|술로 생긴 설사는 큰일 나기 전에 술을 절제하라 115
三仁粥|영양 보충도 좋지만 소통이 잘돼야 한다 117
婦人雜病.부인병은 남자병보다 열 갑절 치료하기 어렵다 118
肥人多中風.고혈압과 당뇨병의 원인은 체중 때문이다 120
交合避忌.행위 중 심장마비는 주로 혼외정사의 경우다 121
海松子.잣을 장복하면 몸이 산뜻해지고 오래 산다 122
辨男女法.자궁 속에서 태아가 왼쪽에 위치하면 남자, 오른쪽은 여자 124
以肉補陰.양은 생기이고, 음은 사기가 아니다 125
有病不治得中醫.병은 병자가 이겨내야 한다 127
避難止小兒哭法.어린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 법 128
四時節宜.철따라 자고 깨는 시간도 다르다 129
黃疸有五.황달의 원인과 종류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131
洗痔法.치질은 주색과 깊은 관계가 있다 132
寡婦師尼之病.육체와 정신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 133
變白不老.오디술은 오장을 보호하며 눈과 귀를 맑게 한다 135
論水品.물은 먼 지맥으로부터 나온 물이 가장 좋다 136
治病先去根.양생법과 병을 공격하는 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138
十件危病.누구나 최소한의 구급법은 알아야 한다 139
救餓死·救凍死.굶은 사람은 목과 위장을 축여주고, 얼은 사람은 가슴찜질부터 140
年老無子.사람은 나이에 해당되는 생리가 나타난다 142
瓊玉膏.부작용이 없는 강장제 143
蒸劫發汗.건강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145
夢泄.모로 누워 다리를 구부리고 자는 것이 몽설 예방에 좋다 147
煉精有訣.정력은 신체의 근본 148
牛黃.우황은 어린이들의 모든 병을 고쳐 준다 150
牛黃淸心元.우황은 우리나라 고려황이 으뜸 151
夏暑將理法|건강관리는 여름이 가장 어렵다 152
生脈散|생맥산은 사람의 기력을 용출하게 한다 154
燒酒毒|참외·칡즙 먹이면 회생 155
牛髓|영양식품으로 가장 우수한 것이 골수이다 156
莫醫一婦人|남자와 여자의 약방문은 다르다 158
小便多寡|나이에 따라 소변량이 다르다 159
五穀之長|보리밥은 오장을 튼튼하게 한다 161
風病須防再發|성인병은 도사나 부처처럼 수양해야 한다 162
紫河車(태반)|현대 약품으로 개발 사용되고 있다 163
火爲元氣之賊|마음을 다스리면 육체도 건강하다 165
養正積自除|약이 지나치면 죽는다 166
三品藥|상약은 독성이 없어 오래 먹어도 사람을 다치지 않는다 167
令人不忘|인삼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169
醫者意也|약·환자·약 짓는 이, 삼위일체 돼야 한다 170
他藥相制|약을 섞어 쓰면 서로 효력을 잃는다 172
面見五色|피부가 아름다운 사람이 심신도 건강하다 173
夏難將攝|사계절 중에서 여름 건강 지키기가 가장 어렵다 174
藥而侑食|얼굴을 찌푸리면 위도 찌푸린다 176
服松葉法|옛사람들은 비상시에 솔잎 가루로 생명을 유지했다 177
治中風口?|중풍·안면마비 솔잎술로 고칠 수 있다 178
弱陽諸物|중년 이후, 순리에 따르면 곱게 늙는다 180
令强熱大|보신탕·뱀장어는 음식도 되고 정력제도 된다 181
氣逸則滯|부지런한 활동이 건강 제일 183
夏月感寒|뱃속이 더운 사람은 병이 없다 185
導便法.참기름을 항문에 넣으면 변이 통한다 186
陰囊濕痒.음낭이 습하고 찬 것에 신경을 쓸 필요 없다 187
卒中風球急.낮은 베개에 누이고 절대 안정을 시켜야 한다 189
勿傷胃氣.위가 튼튼해야 약도 듣는다 190
玉女英.땀띠는 쑥 달인 물로 씻으면 좋다 191
?菜.설사 멎게 하고 몸 덥히는 선약 193
菁根.체한 데 날무를 씹어 삼키면 좋다 194
按摩導引.안마와 마사지는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195
醫貴三世.사명감 없이는 명의가 될 수 없다 197
健忘.혈압을 갑자기 너무 내려도 기억상실증이 된다 198
伏龍肝.불에 구워진 흙이 난산에 명약 200
産後虛勞.해산 후 부부관계는 100일이 지나야 201
斷産.아이를 낳아 기르기 힘들 때 제주산 유채씨를 달여 마신다 202
臟燥症.히스테리는 단순한 꾀병이 아니다 204
九氣.모든 병은 기가 소통되지 않아 생긴다 205
壽夭之異.육체와 정신이 잘 조화되어야 천수를 누린다 207
牡狗陰莖.개의 음경은 음위불기증을 다스린다 208
戊戌酒.개소주는 특히 노인 원기회복에 좋다 209
食傷症.포식하면 원기를 손상시킨다 211
痔病治法.치질은 식생활 개선으로 고칠 수 있다 212
白蜜.토종꿀만 진짜 꿀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213
食療治病.우선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고 그 다음 약을 쓴다 215
食藥療法.올바른 식사와 약의 성질을 알면 병을 물리칠 수 있다 216
不畏寒.비과학적 처방으로 의외의 효과를 얻는다 218
內傷.불섭생·근심·무절제가 원인 219
不嗜飮食.식욕이 없으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220
肉無補性.체질·음양 가려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222
醍j湯.갈증 풀어주고 소화 돕는 궁중의 청량음료 223
口臭.세신 뿌리 달인 물로 입 행궈 구취를 없앤다 224
狐臭.경분에 식초를 섞어 바르면 호취가 없어진다 226
鼻?.음주와 관계없고 건강에도 지장 없다 227
治酒?.유황·살구씨 가루를 술에 개어 바른다 228
輕粉.피부병에 좋지만 중독되면 위험하다 230
牡蠣.굴조개는 철분·비타민 풍부한 보혈강장제 231
蜂R傷.토란 줄기를 비벼서 벌 쏘인 곳에 바르면 낫는다 233
點眼藥.눈은 분비액으로 외부의 침입을 막게 되어 있다 234
神見於外.마음이 흐트러져 고민과 갈등이 생기면 육체도 병든다 235
鼻淵.수세미덩굴 밑동 태운 재 술에 타 복용 236
鼻修養法.코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면 폐가 윤택해진다 238
葛根.위·신 기능 촉진시키며 해독·해열 도와준다 239
白?風.소루쟁이 뿌리를 갈아서 바른다 240
常法治驚.지나친 감정 표현은 건강을 해친다 242
百日咳.특효약 없고 예방주사 맞혀야 243
百病朝慧夕加.밤중에 심한 병도 해뜨면 덜해 244
黑瘦者易治.깡마르고 까무잡잡한 체질이 병 없이 오래 산다 246
接指方.혀 잘리면 현미식초 발라 지혈시킨다 247
酒悖.술이 지나치면 오장육부를 모두 녹인다 248
?蚊法.부평초를 말려 태우면 모기가 달아난다 250
人不食七日死|생명의 주인은 정신과 의지력이다 251
鼻中毛|공기 중의 먼지·세균 등을 걸러낸다 253
胃傷症|싱겁게 적은 양을 먹는 것이 근본치료 254
誤呑金銀物|쇠붙이 삼켰을 땐 수은을 마신다 255
養生以不損爲 延年之術|장수 노력보다 천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257
五味子|과도한 피로 특히 두뇌의 피로를 회복시킨다 258
兎絲子|신경쇠약 다스리는 정력제 260
何首烏|소화기능 돕고 강장·강정제 작용 261
原蠶蛾|누에 수나방 정력제로 사용 263
天下之寶|동의보감 25권 중국에서도 출판 264
姙婦藥物禁忌|임신 초기의 약 복용은 태아에게 부작용을 일으킨다 265
眼病禁忌|간장 해치는 산성음식을 피해야 한다 267
讀書損目|결명자는 충혈된 눈을 맑게 한다 268
老人眼昏|망원 훈련 되풀이하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270
山芋粥|심장 보하며 뇌·신경 기능 튼튼히 한다 271
言語法|말을 많이 하면 그만큼 원기를 해친다 273
五臟?|기생충이 있으면 아무리 보약을 먹어도 소용없다 274
法則天地|인체는 소우주, 자연법칙에 따르면 장수한다 276
茶, 淸頭目藥|소화 돕고 당뇨 갈증 푸는 해독약 277
?有七絶|소화기능 좋게 하고 술을 깨게 하는 영양 과일 278
服藥食忌|약 먹을 때는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280
四氣調神|가을에 보신하면 겨울에 건강하다 281
蒲公英|민들레는 젖멍울과 종기를 낫게 한다 282
地丁|야생 민들레 줄기 식·약용으로 사용 284
?疹|탱자술 복용하면 두드러기 낫는다 285
響聲破笛丸|박하·연교·감초 등 혼합 생약으로 쉰 목청 고쳐 286
病有不可補|병에 따라 절식이 좋지만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288
反常爲病|원기와 체격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병이다 289
內傷精神|마음이 건강하면 병이 침범하지 못한다 291
萬擧萬當|병의 근본과 발단을 알아야 응급치료도 가능하다 292
夫婦相愛|심리 이용해 엉뚱한 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94
香身法|모향잎 달인 물로 몸을 씻거나 마신다 295
參?性偏|건강의 근본은 올바른 식사에 있다 297
腰痛有十|잔등은 내장 감싸는 원기의 근원 298
邪?|정신이상은 귀신이 붙어서가 아니라 허약한 기혈 때문이다 300
?蚤?|경분·창포잎 달인 물로 몸을 씻는다 301
제2부 현대인을 위한 동의보감 속의 건강비법
운동도 지나치면 나쁘다 306
계절 따라 운동도 다양하게 307
베개가 높으면 短命·短眠한다 309
夢精은 독에 담긴 물 310
녹두분으로 씻으면 예뻐진다 312
쌀만 먹으면 脚屈不能行 314
노인 변비엔 蘇麻粥 한 주일이면 시원히 316
고량진미보다 담백한 자연식이 좋아 317
호두 먹으면 머리 좋아진다 319
술도 약이 된다 320
心身을 젊게 養命酒 323
몸을 가뿐하게 甘菊花酒 324
中國 궁중에서 애용하는 强精酒 녹용酒 326
술 마신 후 섹스 말라 328
많이 취했을 땐 쌀밥이 해롭다 329
해장술은 절대 금물 331
술 마신 후 감을 먹지 말라 332
술 마시고 속쓰린 데 좋은 모과차 334
운동 부족한 滯氣엔 귤껍질차 335
눈을 밝게 한다는 決明子茶 337
담·설사에 특효 - 모과차 339
소화 돕고 머리 맑게 하는 작설차 341
공부할 때 졸리면 綠茶를 마셔라 342
임신 석 달 지나야 性別 가능 344
近·遠視 五行說 깬 丁茶山 346
落胎를 예사롭게 여겨선 안 돼 347
斷産에 한 俗說 믿기 힘들어 349
陰陽交接할 때 젖 먹이지 말라 350
수박은 利尿작용, 볶은 씨는 一味 352
참외는 체한 데 좋아, 꼭지 독은 사향으로 풀어 353
살구씨는 鎭咳·가래 삭이는 데 특효 355
월경 불순에는 복숭아씨 357
梅實은 肝 기능 보호, 서양에선 정력제로 358
사과는 소화촉진·변비에 좋아 360
성악가는 배를 먹어라 361
귤 속엔 비타민 C 듬뿍, 감기 치료에 그만 363
감꼭지 5개면 딸꾹질 멈춰 365
밤은 칼로리 풍부한 스태미너식 366
대추는 히스테리에 특효 368
은행은 천식에 좋고 夜尿病에 90% 효과 370
탱자는 가려운 피부병에 특효 372
이를 마주치게 하면 튼튼해져 373
이는 3·3·3식으로 닦아야 375
이를 희게 하려면 石膏가루로 양치질 376
肝이 나쁘면 눈이 침침하다 378
胃는 養生의 근본, ‘… 中湯’은 모두 健胃藥 380
驅蟲 단약방으로 30종 기재 382
狂犬病엔 뜸을 5백 장 뜨는 부식법 치료 383
酒色은 당뇨병의 적 385
당뇨병은 화농증 병발에 조심 386
감초로 위궤양 안 나으면 癌 우려 388
蓮根은 노이로제도 예방 390
정신병 고친 演劇 요법 391
여자의 寒熱病에는 남자가 약 393
神·聖·工·巧의 진단법 394
진단하는 데 직관력 무시 못해 396
生藥과 合成藥은 같은 원리에서 출발 398
五勞七傷의 病因論 399
補藥의 정체는 무엇인가 401
보약의 플라세보 효과 403
補藥의 신비, 현대 약학에서 밝혀져 404
깨는 곡식 중 으뜸, 원기·뇌신경을 튼튼하게 406
깨경단 먹으면 밥 안 먹어도 長壽 407
長生不老의 간판 黃精의 효험 409
인삼의 七效說 410
强壯劑의 대명사 녹용 413
오줌에서 性호르몬 발견해 노벨상 414
高血壓·中風에 좋다는 누에번데기·누에똥 416
고추잠자리를 구워먹어라 471
初老期에 특히 좋은 전복 419
남성 스태미너의 상징 미꾸라지 420
茯笭 장복하면 紅顔 소년 같아져 422
地黃은 過血糖 저지물질 함유 423
利尿·健胃에 좋은 蒼朮·白朮 425
도라지는 鎭咳·거담·해열 진통제 426
감초는 毒素 없애는 藥中 國老 427
부신피질 호르몬 유지시키는 감초의 신비 429
오줌이 호르몬 요법의 기원 430
출판사 리뷰
현대 의학이 인간의 건강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위대한 공헌을 하여 왔고, 지금도 하고 있음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현대 의학이 성공된 것은 기계론적인 생명관 내지는 심신이 원론에 의한 분석적, 요소환원적(要素還元的)인 방법론에 의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분자생물학이나 유전자공학 등은 인간을 세포에서 분자 레벨까지 파고들어가는 분석과학적 수법의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현대 과학이 이미 뉴튼역학의 종연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등으로 시작되어 절대성이 붕괴되기 시작하여 새로운 시간과 공간 또는 물질의 개념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도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따라서 생명체인 인간만 하더라도 종래의 기계론적인 생명관을 탈각하여 몸과 마음, 신체의 각 부분이 서로 상호의존(相互依存)의 관계에서 성립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단계에 이르고 있다. 그렇다면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의학도 종래의 기계론적인 패러다임(Paradigm)을 벗어나서 궤도수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인간이 본래 지니고 있는 생명력과 면역성을 올바르게 활성화시키는 것이 건강의 근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전승의학(傳承醫學)인 동의학(東醫學)은 인간을 하나의 완전무결한 소우주적(小宇宙的)인 유기생명체로 파악하여 ‘심체일여(心體一如)’의 입장에서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 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원리와 실천이 현대 과학의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전통적인 우리의 의·약학을 무시 또는 등한시하여 온 것도 사실이다.
또 이와는 반대로 전통적인 것은 모두 다 거룩하고 무류(無謬)하다고 과신하고 현대 의학을 무시하는 경향도 있다. 이 또한 편파적인 극단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바야흐로 20세기가 끝나고 새로운 세기를 맞으려고 하는 시점에 우리는 살고 있다. 무시무시하던 이데올로기마저 종연되어 가는 듯할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東’과 ‘西’가 종합되어 하나의 완전한 것을 탄생시키려는 태동이 전 세계에 팽배되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때에 동·서 의학을 종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는 원전(原典)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의 《동의보감》이다. 《동의보감》이 재조명을 받아서 찬란한 빛을 내어야 할 때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의 오랫동안의 신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의보감》이 만인에게 널리 읽혀야 할 터인데 그러자면 번역이 필요하게 된다. 번역이 단순히 한문에 토만 달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뜻으로 본’ 《동의보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신념이다. 오늘날의 과학적인 사고체계와 표현에 의하여 이해될 수 있도록 풀이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와 같은 의도 하에 천학비재를 무릅쓰고 1974년부터 동의보감 풀이를 시작하여 《경향신문》 《매일경제신문》에 전후하여 연재하기 시작하여 그때마다 이미 된 것을 묶어서 단행본으로 펴내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아침나라 출판사에서 모두 모아서 정리하여 하나의 책으로 만들면 보다 더 편리할 것이라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작업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하여 완성하려고 하는 것이 필자의 소망이니 따뜻하면서도 매서운 지도편달이 있으시기를 바라 마지않는 바이다. 끝으로 한마디 더 첨언할 것은 생활이 향상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면 될수록 건강에 대한 조바심과 근심걱정이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와 같은 현대인을 ‘반건강인(半健康人)’이라고 평하기도 하였지만 아닌 게 아니라 현대인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누구나 모두 반건강인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바라건대 《동의보감》의 뜻을 터득함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완전건강체 의식을 심었으면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연전에 “Health for all by the year of 2000!”이라는 목표를 제정 발표한 바 있다. 2천 년대에 들어설 때에는 건강한 삶이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향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법이 어느 학자나 전문가의 독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학이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예방의학은 더 나아가서 건설의학(建設醫學)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 각자가 자기의 건강을 책임지고 건설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웬만한 병은 일상생활을 바로잡음으로써 스스로 치료하는 Self-medication이 필요하게 된다. 《동의보감》은 그런 뜻에서도 널리 읽힐 필요가 있다. 세월이 갈수록 새로운 뜻을 찾아낼 수 있는 책이 영원한 고전(古典)인데 《동의보감》이야말로 우리민족이 가장 자랑할 수 있는 세계적 고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동의보감》의 서지학적(書誌學的) 이해를 위하여 ‘의·약사학적(醫·藥史學的) 평가’라는 글을 재수록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에 따라서 생명체인 인간만 하더라도 종래의 기계론적인 생명관을 탈각하여 몸과 마음, 신체의 각 부분이 서로 상호의존(相互依存)의 관계에서 성립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단계에 이르고 있다. 그렇다면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의학도 종래의 기계론적인 패러다임(Paradigm)을 벗어나서 궤도수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인간이 본래 지니고 있는 생명력과 면역성을 올바르게 활성화시키는 것이 건강의 근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전승의학(傳承醫學)인 동의학(東醫學)은 인간을 하나의 완전무결한 소우주적(小宇宙的)인 유기생명체로 파악하여 ‘심체일여(心體一如)’의 입장에서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 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원리와 실천이 현대 과학의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전통적인 우리의 의·약학을 무시 또는 등한시하여 온 것도 사실이다.
또 이와는 반대로 전통적인 것은 모두 다 거룩하고 무류(無謬)하다고 과신하고 현대 의학을 무시하는 경향도 있다. 이 또한 편파적인 극단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바야흐로 20세기가 끝나고 새로운 세기를 맞으려고 하는 시점에 우리는 살고 있다. 무시무시하던 이데올로기마저 종연되어 가는 듯할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東’과 ‘西’가 종합되어 하나의 완전한 것을 탄생시키려는 태동이 전 세계에 팽배되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때에 동·서 의학을 종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는 원전(原典)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의 《동의보감》이다. 《동의보감》이 재조명을 받아서 찬란한 빛을 내어야 할 때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의 오랫동안의 신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의보감》이 만인에게 널리 읽혀야 할 터인데 그러자면 번역이 필요하게 된다. 번역이 단순히 한문에 토만 달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뜻으로 본’ 《동의보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신념이다. 오늘날의 과학적인 사고체계와 표현에 의하여 이해될 수 있도록 풀이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와 같은 의도 하에 천학비재를 무릅쓰고 1974년부터 동의보감 풀이를 시작하여 《경향신문》 《매일경제신문》에 전후하여 연재하기 시작하여 그때마다 이미 된 것을 묶어서 단행본으로 펴내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아침나라 출판사에서 모두 모아서 정리하여 하나의 책으로 만들면 보다 더 편리할 것이라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작업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하여 완성하려고 하는 것이 필자의 소망이니 따뜻하면서도 매서운 지도편달이 있으시기를 바라 마지않는 바이다. 끝으로 한마디 더 첨언할 것은 생활이 향상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면 될수록 건강에 대한 조바심과 근심걱정이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와 같은 현대인을 ‘반건강인(半健康人)’이라고 평하기도 하였지만 아닌 게 아니라 현대인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누구나 모두 반건강인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바라건대 《동의보감》의 뜻을 터득함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완전건강체 의식을 심었으면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연전에 “Health for all by the year of 2000!”이라는 목표를 제정 발표한 바 있다. 2천 년대에 들어설 때에는 건강한 삶이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향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법이 어느 학자나 전문가의 독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학이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예방의학은 더 나아가서 건설의학(建設醫學)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 각자가 자기의 건강을 책임지고 건설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웬만한 병은 일상생활을 바로잡음으로써 스스로 치료하는 Self-medication이 필요하게 된다. 《동의보감》은 그런 뜻에서도 널리 읽힐 필요가 있다. 세월이 갈수록 새로운 뜻을 찾아낼 수 있는 책이 영원한 고전(古典)인데 《동의보감》이야말로 우리민족이 가장 자랑할 수 있는 세계적 고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동의보감》의 서지학적(書誌學的) 이해를 위하여 ‘의·약사학적(醫·藥史學的) 평가’라는 글을 재수록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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