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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프랭클린 D 루즈벨트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Franklin D. Roosevelt1944년 제작된 루스벨트의 공식 초상프랭클린 D 루즈벨트 (간략정보)미국의 제32대 대통령임기 1933년 3월 4일~1945년 4월 12일부통령 존 낸스 가너(1933~1941)헨리 A. 월리스(1941~1945)해리 S. 트루먼(1945. 1.~1945. 4.)전임: 허버트 후버(제31대)후임: 해리 S. 트루먼(제33대)뉴욕주의 제44대 주지사임기 1929년 1월 1일~1932년 12월 31일부주지사 후버 H. 리먼전임: 앨 스미스(제42대)후임: 후버 H. 리먼(제45대)미국의 해군 차관보임기 1913년 3월 17일~1920년 8월 26일대통령 우드로 윌슨전임: 고든 우드버리후임: 빅맨 윈스럽뉴욕주의 상원의원임기 1911년 1월 1일..

[웹북] 이오시프 스탈린

이오시프 스탈린 / Иосиф Сталин / იოსებ სტალინი이오시프 스탈린전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서기장임기 1922년 4월 3일 ~ 1952년 10월 16일전임 뱌체슬라프 몰로토프(책임서기 직함)후임 니키타 흐루쇼프(제1서기 직함)소련의 국무회의 의장임기 1941년 5월 6일 ~ 1953년 3월 5일전임 뱌체슬라프 몰로토프후임 게오르기 말렌코프대통령 최고 소비에트 상임간부회 의장소련의 군무상임기 1946년 3월 15일-1947년 3월 3일전임 이오시프 스탈린(군무인민위원)후임 니콜라이 불가닌대통령 니콜라이 슈베르니크총리 이오시프 스탈린소련의 군무인민위원임기 1946년 2월 25일-1946년 3월 15일전임 이오시프 스탈린(국방인민위원) /니콜라이 쿠즈네초프(해군인민위원)후임 이오시프 스탈린..

[웹북] 아돌프 히틀러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1938년 아돌프 히틀러의 초상 사진 총통기(지도자 겸 국가수상 상징기)아돌프 히틀러 (간략소개)독일국의 지도자 겸 국가수상히틀러 내각임기 1934년 8월 2일 ~1945년 4월 30일전임 파울 폰 힌덴부르크 (국가대통령)후임 카를 되니츠 (국가대통령)부수상 헤르만 괴링바이마르 공화국 나치 독일 독일국의 수상히틀러 내각임기 1933년 1월 30일 ~1945년 4월 30일전임 쿠르트 폰 슐라이허후임 요제프 괴벨스대통령 파울 폰 힌덴부르크부수상 프란츠 폰 파펜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당수임기 1921년 6월 29일 ~1945년 4월 30일전임 안톤 드렉슬러후임 마르틴 보어만나치 독일 독일국의 제3대 육군최고지휘관임기 1941년 12월 19일 ~1945년 4월 30일전임..

[웹북] 윈스턴 처칠

윈스턴 처칠 / Winston Churchill 윈스턴 처칠 영국의 제42대 총리임기 1940년 5월 10일~1945년 7월 26일전임 네빌 체임벌린(제41대)후임 클레멘트 애틀리(제43대)영국의 제44대 총리임기 1951년 10월 26일~1955년 4월 7일전임: 클레멘트 애틀리(제43대)후임: 앤서니 이든(제45대)신상정보출생일 1874년 11월 30일 / 출생지 영국 옥스퍼드셔주 우드스톡사망일 1965년 1월 24일(90세) / 사망지 영국 런던학력 해로우 스쿨 / 영국 육군사관학교 / 미국 미주리 종합군사학원 / 아르헨티나 육군군사참모대학교정당 보수당(1900~1904) /  자유당(1904~1924) / 보수당(1924~1964)배우자 클레멘타인 처칠종교 성공회 → 불가지론윈스턴 레너드 스펜서처..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의 지도책 (2024) - 세계 경제를 읽는 데이터 지리학

책소개‘데이터 지리학’의 탁월한 시각화로 지정학적 통찰력을 선사했던 베스트셀러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저자들이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금융 세계의 패턴과 빅데이터를 포착한 새로운 역작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의 지도책』, 그러니까 “돈의 지도책”이다. 지도와 인포그래픽으로 세계의 진실을 펼쳐놓은 공로로 영국 왕립지리학회에서 커스버트피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올리버 우버티와 제임스 체셔가, 지리학자 다리우시 보이치크가 이끄는 200여 명의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과 힘을 합쳐 금융의 속살을 해부한다.1만 2000시간을 투여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결실인 이 책은 수메르의 점토판에서 시작한 화폐의 시발점부터, 보험업의 탄생, 조세회피처의 비밀, 탄소배출권의 진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

옥스퍼드 튜토리얼 (2024)

책소개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옥스퍼드 대학 천년의 교수법옥스퍼드가 천년간 고수해온 지식 전수 방법옥스퍼드에서는 학생들에게 천년간 특별한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바로 ‘옥스퍼드 튜토리얼’이다옥스퍼드 튜토리얼이란 교수 혹은 강사 혹은 대학원 박사 수료생 등 튜터와 학생이 일대일 혹은 일대이로 만나 일주일에 한두 번씩 직접 대면하고 학습하는 과정이다. 옥스퍼드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야 한다. 학생들은 튜터와 상의하여 정한 주제에 관해 스스로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여 에세이를 작성한 뒤 튜토리얼 시간에 이 에세이를 중심으로 토론한다. 학생들은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그 주장을 방어하고 논증을 제시한다. 튜토리얼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권위를 의심하고 증명하고 검토하는 ‘..

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 (2024) - 철학자 박구용, 철학으로 시대를 해석하다

책소개윤석열 정권의 탄생부터 12·3 내란 사태, 탄핵 가결의 결정적 순간들그리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를철학적으로 포착하고·분석하고·비판하고·사유한다!철학이란 시대를 품고 있는 사건을 사상과 개념으로 포착해서 해석하고 해명하고 비판하는 일이다. 이 책은 철학자 박구용이 12.3 내란 사태를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윤석열 정권의 탄생부터 몰락까지, 그리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를 철학적으로 해석하고 해명하고 비판한다. 이를테면 ‘자유’라는 개념을 놓고 볼 때 단순히 ‘자유는 중요해’, ‘자유는 필요해’라는 논리를 넘어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들어가고,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현재 우리 사회의 자유는 어떤지 살핀다. 무엇보다 윤석..

지리를 알면 다시 보이는 지중해 25개국 (2024)

책소개『지리를 알면 다시 보이는 지중해 25개국』은 이렇게 위치를 기준으로 각국의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기후로 묶어서 설명하다가 다시 지형으로 구분했다가 결국은 어떻게 다시 연결되는지를 기술적으로 보여 주는 지리 교양서이다. 이 많은 국가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가 분리하는 것에 조금의 위화감도 없는 이유는 지중해와 주변 국가들을 지리의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지리를 알아야 그 나라를 이해할 수 있고,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가 일어난다. 전 세계 어느 국가 간의 관계도 한 번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어떤 국가일지라도 지구상에서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통찰을 주는 지리는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일 것이다.목차머리말제1장 기독교 국가들| 스페인 |01 과거를 먹고 사는 나라 / 02 1..

러시아와 그 이웃 나라들 (2020)

책소개『러시아와 그 이웃 나라들』은 한때 총면적 2200만 제곱킬로미터로 지구 육지 면적의 1/6을 차지했던 구소련 국가들의 면면을 자연 환경과 인간의 적응이라는 지리학적 프레임 속에서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엿보려는 시도이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서는 러시아, 제2부에서는 CIS(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와 캅카스 3국(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주변 국가들을 다룬다. 러시아를 산업국가로 발전시킨 철도 및 하운 교통망의 특수성, 광활한 동시베리아에 잠재된 천연자원의 힘, 크림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이를 둘러싼 열강의 각축..

[웹북] 자연과학

자연과학분류:과학의 일부 학문명 자연과학학문 분야 과학자연과학(自然科學, 영어: natural science)은 자연현상에 대한 이해를 조직화한 지식의 체계이며,[1] 과학의 한 분야이다. (반의어 : 인문사회) 개요“ 자연과학은 수백 년 동안 세계 내의 지각할 수 있는 현상들을 서로 관통할 수 있게 결합시키려는 노력이었다. 과감하게 말하자면, 과학은 모든 존재들의 개념을 파악하려는 과정에서, 이들 개념에 대한 후속적인 재건을 시도하는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자연과학은 물질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과학적 방법이라는 특정한 방식으로 분석하여 얻은 지식 체계이다. 따라서 과학은 결론도 중요하지만,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과학에 의해 얻어진 지식체계는 경험적인 방법에 의해 추론된 것으..

[웹북] 사회과학

분류:과학의 일부사회과학사회과학은 시장경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현상을 연구한다. (인도 남부 사이다페트의 시장)학문명 사회과학학문 분야 과학사회과학(社會科學, 영어: social science)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을 탐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TENGO SUEÑO따라서 자연과학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회 현상을 연구하여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사회 현상에서도 독자적인 규칙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은 이를 설명할 수 있다. 사회과학이 가치관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은 1970년대 이후 오랫동안 사회과학이 진정한 과학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비판의 근거로 작용하였다. 사회과학자들은 자연과학 역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일정부분..

[웹북] 법학

법학법학법학자들은 "법이 무엇이고,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질문한다.학문명 법학법학(法學)은 법률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법학에서는 법의 개념을 정리하고 법률의 종류를 분류하며 법의 효력, 적용과 해석 등을 연구한다. 과거 대한민국의 경우, 법학이 사회문제와 법현실을 외면하고 오로지 법률학에만 치중한 결과 개념법학, 체제법학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며, 사법시험을 합격을 위한 수험과목 정도로 전락했다는 수험법학이라는 오명이 제기되되기도 했으나 민주화가 진전됨에 따라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올바른 접근과 방법론에 따른 연구성과가 축적되고 있으며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다. 분류일반적으로 법학은 실제의 문제에 적용하는 것을 전제로 실정법의 의미를 인식하고 체계화하는 실용법학과 법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웹북] 신학

신학학문명 신학연구 분야 신신학(神學, 영어: theology 띠올러지)은 전통적으로 하느님(신, The Divine, The God) 그 자체를 정경이나 이성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연구하거나 신과 관련된 교리와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서방 기독교에서 쓰이는 신학이라는 낱말은 테오스(고대 그리스어: θεός, →신)에 로고스(고대 그리스어: λόγος, →학문, 말)가 결합된 단어이다. 한국어에서 특별한 수식어 없이 신학이라는 낱말을 쓸 때는 일반적으로 그리스도교 신학을 가리킨다. 단어 의미로는 종교적 초월자로서 신 개념이 존재하는 모든 종교에서 다루는 신에 관한 학문을 신학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종교로는 그리스도교, 유대교, 이슬람교, 조로아스터교, 힌두교, 시크교, 바하이교 등이 있다. 그..

[웹북] 철학

철학Left to right: 플라톤, 이마누엘 칸트, 프리드리히 니체, 석가모니, 공자, 이븐 시나 철학자미학자 /인식학자 /윤리학자 /논리학자 /형이상학자 /사회와 정치 철학자전통대륙 /아리스토텔레스 /분석 /불교 /스콜라 /실용주의 /실존주의 /이슬람 /중국 /플라톤시대고대 /중세 /근대 /현대문학미학 /인식학 /윤리학 /논리학 /형이상학 /정치 철학분과미학 /인식론 /윤리학 /법철학 /논리학 /형이상학 /정치철학/사회 철학목록색인 /개요 /연도 /문제 /발표 /학설 /용어사전 /철학자Portal icon 철학 포털철학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는 모습학문명 철학철학(哲學, 고대 그리스어: φιλοσοφία)은 세상의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를 탐구,판별하는 것이다. 세계와 인간의 삶..

[웹북] 사회학

사회학핵심 주제 사회학 사회학(社會學)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와 왜 그렇게 사는지를 사회와 연관지어서 설명하는 학문이다.사회학에서는 다양한 사회 연구 기법을 이용하여 경험적인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다.사회학은 이러한 의미에서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서 다루어진다. 사회학의 목표는 인간 사회를 연구하여 미시사회학인 부분에서부터 거시적인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회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다. 사회학은 방법론이나 탐구 주제 면에서 매우 광범위한 학문이다. 전통적으로 사회학은 양적 연구 방법을 통하여 계량적인 방법으로 계급과 같은 사회 계층, 사회 이동성, 종교, 세속화, 법률, 문화, 일탈, 근대성 등을 연구했다. 근래에 들어서 사회학의 연구 분야는 의학, 군사, 처벌과 같은 각종 사회 제도와 인터넷과 같은 ..

황제의 수의 (2024) - 1453년 비잔티움 제국 마지막 황제를 만난 소년의 이야기

책소개[황제의 수의]는 영국 왕실의 훈장을 받은 소설가 질 패튼 월시가 치밀한 자료 끝에 집필한 역사소설로, 1974년에 휫브레드상(현재 코스타상)을 받았다. 비잔티움 제국이 멸망하는 순간인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과 제국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의 일대기를 잉글랜드 소년의 눈으로 그려낸다.소년은 잉글랜드 상선에 올랐으나 갑작스레 난파되어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상륙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이상한 예언을 들은 뒤, 소년은 본인이 원치 않게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머무르게 된다. 처음에는 불만이 가득했으나, 황제를 보필하는 스테파노스, 마누일, 바랑기안 용병대를 비롯해 주스티니아니, 루카스 노타라스, 요르요스 스프란치스(프란치스) 같은 여러 용감한 장군과 신하들..

국화와 칼 (2024) - 일본 문화의 양상

책소개일본 문화의 이중성을 최초로 분석하고타 문화 이해의 기준이 된 고전주요 번역상 다수 수상한 왕은철 교수의현대적 감각을 살린 정확하고 유려한 번역* 미·중·일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추천 도서* 희귀 사진 및 일본 전통 그림 45컷 컬러 수록* 이해를 돕는 필수 배경지식 장별 정리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미국 정부는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에게 일본 문화를 연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미국에게 일본은 가장 낯설고 예측하기 힘든 적이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일본인의 행동 양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전쟁 중이어서 현지 조사를 수행할 수 없었지만, 베네딕트는 방대한 자료 조사와 미국 거주 일본인들의 도움으로 일본 문화를 탁월하게 분석해냈다. 날카로운 통찰로 핵심 원리를 꿰뚫은 그의 ..

코레아 우라 청년 (2024) - 안중근의 꿈

책소개죽음을 택하면서까지 세상에 던진 메시지화합과 평화『코레아 우라』는 안중근 의사에게 미쳐 삼십여 년을 보낸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 의사의 삶과, 스님이 왜 그토록 안 의사의 발자취를 쫓았으며, 오늘날 우리가 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형수들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박삼중 스님은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大林寺)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한다.안중근 의사 수감 당시 그를 담당한 일본 헌병 지바 도시치가 안 의사 사후에 대를 이어그의 위패를 모시게 한 것이다. 패권주의에 빠져 동아시아를 위협하던 일본의 심장 이토 히로부미를 쏜 대한민국의 청년 안중근. 서로의 원수이기도 한 지바 도시치와 안 의사의 숨겨진 우정 이야기를 계기로 박삼중 스님..

정문부 평전 (2024) - 우리가 잃어버린 구국의 영웅 충의공

책소개바다에 충무공이 있었다면, 땅에는 충의공이 있었다!찬란하고 위대했던 역사는 존재하고, 그것을 누군가가 반드시 현재로 꺼내줘야 빛을 발한다. 정한기 저자가 쓴 『정문부 평전』은 어둠 속에 사라져 가고 있던 정문부 장군이라는 찬란하고 위대한 역사를 현재로 꺼내어 빛을 보게 한 작품이다.정문부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함경도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훈련되지 않은 관북 의병군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 용맹함과 신출귀몰한 지략으로 왜군을 6전 6승으로 크게 무찔렀다. “북충의 남충무”로 불렸을 만큼 조선의 자존심을 지킨 위대한 전쟁 영웅이었다. 하지만 남북분단의 현실, 북관대첩비의 반출 등 여러 좋지 못한 상황에 엮여 현재에는 상당히 잊힌 상태였기에, 누군가가 장군의 전체 인생과 위업을 정리해주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