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미의 겨울밤! 오늘은 하꼬네 관광을 마치고 해변온천도시 아따미에서 숙박하였다. 지난여름에 갔었던 아따미역 근처에 칵테일빠 저녁식사후 들렀다. 바텐더 사장님은 40년째 일하고 계신다한다. 일본은 특히 칵테일 이 맛있다. 종류도 다양하고 지난번 방문때는 일본 손님들도 있어 이야기도 하고 잠시 즐거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손님이 없다. 겨울이고 추어서 그런가? 두번 방문하니 반가워서 칵테일 종류별로 두잔 들고 가려하는데,일본양주 10만엔 짜리를 권하는것이 아닌가? 한글라스에 3000엔 특별한 일본양주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이 죽인다. 작은양이라도 입에서 상큼하게 도는맛이 그만이다.향기도 좋고 ~~ 나는 술은 잘안하지만 가끔 분위기 있을때 마시는데 바로 그날이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