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마의 역사 (일본측 설명)
하시마는 1810년경 석탄이 발견되어 사가번 소규모 채굴을 했지만 1890년 미쓰비시 합자회사가 경영하게 되어 본격적인 해저 탄광으로서 조업이 시작되었다. 출탄량이 증가함에 따라 인구도 증가하고 좁은 섬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기 위해 1936년에는 일본에서 최초로 철근 콘크리트의 고층 집합주택이 건설되어 전성기에는 약5,300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았으며 당시 도쿄도의 9배나 되는 인구밀도에 달했습니다.
에너지 혁명에 의해 에너지 수효가 석탄에서 석유로 옮겨가 출탄량도 인구도 점점 감소하여 1974년 1월 폐광한후 같은해 4월에 무인도가 되었다.
하시마연표
1810년 : 하시마에서 석탄발견 (다카시마에서는 1695년에 석탄발견) 그무렵 하시마는 초목없는 수성암 여울에 지나지 않았다
1870년 : 아마쿠사의 고아마 히데가 하시마광 뚫기에 착수, 그 후 사가번 후카호리 영주인 나베시마 마고로쿠로 등이 경영했다.
1887년 : 제1수경굴 뚫음 44m가지 개착하고 1897년 경네 화재에 의해 패쇄 되었다.
1890년: 미쓰비시경영으로 넘어간다. 미쓰비시가 나베시마 마고로쿠로에서 10만엔에 매수하여 다카시마의 지점광산으로 1891년부터 채광을 시작했다.
1895년 : 제2수경을 뚫음 (168m까지 개착하고 1934년에 개수완료. 추가로뚫어 616m까지 이르렀으며 폐광때까지 채굴했다.
1896년 :제3 수갱을 뚫음 616m까지 1935녀까지 채굴했다.
1916년 : 일본 최초의 철근 고층 아파트 완성
1925년 : 제4수갱을 뚫음 (370m까지 개착하고 평소에 배기용으로 사용, 제2수갱이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그 대용으로 사용되어 폐광때까지 채굴했다)
1934년 : 하시마 초등학교 완성
1941년 : 연간 출탄 최고기록 41만 1,100톤 달성
1945년 : 석탄을 싣고 있던 하쿠주마루 배가 어뢰에 맞아 침몰한다.
1955년 : 다카하무라하시마와 다카시마마치가 합병하여 다카시마마치하시마가된다.
1965년 : 미쓰세신 갱도에서 출탄개시 (패광때까지 채굴한다)
1974년 : 1월15일 하시마광이 폐광 같은해 4월20일에 무인도가 되어 지금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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