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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여기에 안치된 외국인 417명이며 그중 선교사 가족포함 145명 이다.이 묘지는 미국북장로회 의료선교사로 내한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다 전연성 이질에 걸려 죽ㄹ은 "헤론"이 1890년 이곳에 묻히면서 시작 되었다. 헤론이 죽자 당시 서울의 외국인들은 묘지를 요구 하였고 조선정부는 이곳 280평을 매입하여 외국인 묘역를 조성하였다. 일제말 조선의 강제 출국으로 묘역이 방치 되었다. 6.25전쟁을 거치면서 묘비에 총탄 자국이 생겨 비문 판독이 불가능 할 정도로 묘역은 더욱 황페화 되었다. 1985년 "100주년 기념사업 협의회" 가 이곳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면서 성역을 재탄생 시켰다. 이묘역 명칭은 양화진 외인묘지, 경성구미인묘지. 서울외국인묘지공원 등으로 변경되다가 2006년 5월 현재 명칭으로 최종 확정 되었다. 묘역 안에는 2005년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되어 묘역관리 우녕을 맡고 있다. 그옆에 세워진 양화진 홀은 선교사의 입국과정과 활동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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