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문화예술 입문 (독서>책소개) 240

클래식은 처음이라 (2021) - 가볍게 시작해서 들을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교양 수업

책소개“클래식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어?”클래식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쉽고 편안한 클래식 세계로의 초대!『클래식은 처음이라』는 제목 그대로 클래식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거나 혹은 내딛고 싶은 초심자들을 위한 교양 클래식 입문서다. 클래식을 감상하면 이로운 점이 많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막상 감상에 도전하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다. 현직 피아니스트로서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와 팟캐스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정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부터 리스트, 차이콥스키, 말러, 드뷔시, 피아졸라까지 클래식의 역사를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10명의 음악가들의 선별하여, 그들의 삶과 그들..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2024) -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우리가 사랑한 작곡가와 음표로 띄운 37통의 편지

책소개“인생에 대한 사유와 클래식 지식을함께 습득하게 해주는 이 책이 유독 반갑다”_윤진원(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비올라 연주자)- 72만 유튜브 클래식 채널 [또모] 운영자 강력추천 ★- 읽으면서 듣는 70개의 QR코드 수록 ★20년 차 피아니스트가 건네는 음악과 인생에 대한 다정한 조언살면서 맞닥뜨리는 인생의 문제 앞에 우리는 무엇을 참고해야 할까? 누군가는 부모나 가까운 친구의 말을 들어보기도 하고 누군가는 책에서 해답을 찾기도 한다. 20년 차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의를 해온 저자는 인생에서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로 클래식 음악을 꼽는다.클래식 음악에는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상과 그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이 생생하게 녹아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지혜를 삶에 투영해볼 수 있다. 저자는 ..

오십에 처음 만나는 예술 (2024) - 가우디에서 임영웅까지 인생 후반전, 예술에서 삶을 재발견하다

책소개오펜하이머의 방황, 실패로 끝난 ‘악마와의 거래’임영웅은 조용필을 넘어설 수 있을까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 김환기-김향안의 예술 인생가우디를 경멸했던 피카소, 여인들에게 잔인했던 화가의 예술적 성취자유를 찾아 쇼팽과 이별했던 조르주 상드이 책은 저자 유창선 박사가 관람했던 공연,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에 대한 글들을 담고 있다. 단순한 후기를 넘어 저자가 갖고 있는 인문학적 시선 위에서 작품과 예술가들에 대한 생각을 풀은 글들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작품 이상의 인사이트를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 작품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관람의 욕구를 부여하고, 작품을 이미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그 이면의 더 많은 것들을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목차책을 내면서”50대에 나는..

모차르트, 그 삶과 음악 (2010)

책소개 낙소스 레이블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모차르트 편 낙소스(Naxos) 레이블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쉽게 위대한 음악가를 소개하고 있다. 음악가에 대한 전기적 서술과 해당 음악가의 음악 세계를 균형있게 서술함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도모한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CD 2장에는 모차르트의 명곡이 수록되어 있어 독서와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은 시리즈의 제 2권으로 『모차르트, 그 삶과 음악』이다. 모차르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천재 음악가로 여겨진다. 높은 지성의 소유자이나 좌절한 야심가인 아버지의 지배 아래 성장했기에, 그의 생애는 천재의 성공과 좌절 그리고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조숙하고도 사랑스러운 어..

몬테베르디에서 하이든까지 (2015)

책소개 클래식 400년의 숲, 오래 알고 지내온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화하며 한걸음씩 느긋하게 산책해요 이 책 『클래식 400년의 산책_몬테베르디에서 하이든까지』는, 400년 클래식 역사에서 빛나는 불멸의 명곡 중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 곡목을 골라서 시대순으로 소개하는 “클래식 400년의 산책” 시리즈의 첫 책입니다. 최초의 오페라 [오르페오](1607년)를 작곡한 몬테베르디를 위시하여, 카치니, 코렐리, 파헬벨, 비탈리, 마르첼로, 알비노니, 비발디, 페르골레지, ‘음악의 아버지’바흐, ‘런던의 슈퍼스타’ 헨델, 타르티니, 글루크, 그리고 ‘교향곡의 아버지’하이든에 이르기까지, 17세기부터 18세기 말까지의 클래식 역사에서 두렷한 자취를 남긴 작곡자와 지금까지도 즐겨 연주되는 그들의 아름다운 곡을 이야..

모차르트와 베토벤 (2017)

책소개 이채훈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작곡한 불멸의 명곡들 가운데에서도 “너무 단순하고 친숙해서 의식하지 않고 지낸 곡,” “공기처럼 늘 곁에 있어서 고마운 줄도 모르고 지낸 곡,” “전문가가 들어도 매혹적이면서 거리의 마부도 흥얼거릴 수 있는 곡”들을 이 책에 담음으로써 클래식에 발을 들이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애씁니다. 그래서 음악을 듣다 보면, ‘아하, 이 곡!’ 하면서 무릎을 치게 됩니다. 귀에 익은 곡의 재발견인 셈입니다. 이 두 위대한 작곡가의 음악은 “과거로부터 그때까지 발전한 음악의 총결산인 동시에, 최근까지 진화해온 근대 클래식의 뿌리”이기에 ‘모차르트와 베토벤’으로 노크하면 클래식은 반드시 열린다고 지은이는 확신합니다. 그 자신이 비록 음악 전문가는 아니지만 40년 넘게 클래식..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2020) -모든 언어가 멈췄을 때- 음악 한 줄기가 남았다

책소개 음악 칼럼니스트 이채훈이 들려주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들’ 어렵기만 한 클래식, 이제 이야기로 들으며 그 높은 담장을 뛰어넘어 보자. “한 사람을 알고 나면 그 사람의 글이 다르게 읽힌다. 글에서 음성이 들리고 모습이 보이게 되니까. 만남이란 그렇게 엄청난 것이다. 내가 ‘슬픈 천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친구 이채훈은 그렇게 우리에게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음악에서 육체가 느껴지고 감각이 생생해져서 그만 음악 듣기가 어떤 사건으로 변해버린다. 이 봄날, 꽃그늘 아래서 그가 추천해주는 곡을 하나씩 들으며 야금야금 읽어야겠다. 음악은 육체를 가지고 내게로 와서 봄날의 추억으로 쌓일 테니….” - 공지영 (소설가) - MBC PD로 일할 땐 감동적인 음악 다큐멘터..

이지 클래식 2 (2015) - 클알못에서 벗어나 클잘알이 되기 위한 클래식 이야기

책소개 돌아온 ‘버들이’의 쉬운 클래식 이야기 생활 속 명곡들과 함께 ‘클잘알’이 되어 보자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했던 『이지 클래식』이 2권으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미처 못다 한 클래식 이야기를 『이지 클래식 2』에서 확인해 보자. ‘클래식은커녕 음악의 ㅇ 자도 모르는 음알못’이어도 문제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래식인지도 모르고 들었던 명곡 이야기부터 음악사에 길이 남을 음악가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음악 외길’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시련까지, 그들의 생애를 촘촘히 따라가다 보면 클래식은 더욱더 친근해진다. 음악가들의 이야기 끝에는 한 번쯤 들어봐야 할 ‘추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버들이’가 추천하는 생생한 공연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

클래식이 알고 싶다(2019) -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 편

소개 누적 750만 히트로 증명하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콘텐츠! 2017년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음악 분야 독보적 1위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 방송 2주년을 맞아 첫 단행본을 출간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지금 우리의 삶과 가장 비슷한, 그래서 가장 쉽게 공감이 되는 ‘낭만주의 시대’ 이야기다. 즉흥과 환상이 넘쳐나고, 문학과 자유롭게 결합하며, 자유로운 몽상을 담아낸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쉽고 재밌는 설명으로 함께 따라가 보자. 목차 시작하며_ 낭만 시대, 살롱에 울려 퍼지는 자유로운 몽상 『클래식이 알고 싶다』를 더 알차게 읽는 법 01 | 완벽한 미완성, 방랑하는 봄 총각 슈베르트 02 | 이별을 노래하는 피아노 시인 쇼팽 03 | 사..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은 오페라 이야기(2024) - 테너의 안내로 시작하는 또 다른 취향 발견

책소개 귀에 착착 붙는 노래, 일일 드라마보다 더 쫄깃쫄깃한 스토리… 오페라가 ‘배운 사람’의 전유물이라고 착각해온 당신을 위한 책 -베르디는 진작에 ‘여자의 마음’이 뜰 줄 알고 있었다? -‘축배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동시에 민망해질 때는? -성악과에 다니는 학생들은 독일어나 이탈리아어도 잘할까? -바그너는 어떻게 작곡과 극작을 모두 해낼 수 있었을까? -푸치니를 깎아내리는 비평이 있었던 이유는? -왜 상당수의 오페라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을 배경으로 설정했을까? 테너이자 클래식 음악 해설가인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플레이리스트가 풍성해진다! 우리나라 인구 중에서 오페라 공연을 살면서 한 번 이상 봤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정확한 답을 구할 길은 없겠지만, 그 수..

클래식 50 (2009)

책소개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독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꼭 들어 두어야 할 명곡 중의 명곡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주제를 선정해 그것에 맞게 테마별로 클래식 50개를 선정해 그 곡에 얽힌 일화와 작가에 관한 배경 지식을 올컬러 화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가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 음악, 드라마나 CF를 볼 때 무심히 흘려들었던 음악, 학창 시절 하교시간에 흘러나오던 음악 등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었던 클래식을 조목조목 짚어주며, 그 음악의 작곡 배경과 작곡가의 일화를 소개한다. 중간 중간 삽입된 그림과 사진도 이해와 감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각 장이 끝에 실린 '클래식 미스터리'코너는 그동..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2022) - 르네상스부터 20세기까지, 99가지 클래식 이야기

책소개 한 권으로 꿰뚫는 클래식 히스토리 눈으로 듣는 99개 클래식, 400년 음악사를 플레이하다 “서양 음악사를 알면 클래식이 트인다!” 이 책은 넓은 범주의 클래식 음악, 즉 르네상스 시대부터 지극히 최근의 음악까지 담고 있다. 이 책 제목이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인 이유는 단순하다. 대형 음반 매장의 클래식 음악 코너에 놓인 음악 전반을 단권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그레고리오 성가 이후 르네상스 시대 음악을 비롯해 바로크, 고전파, 전기 · 후기 낭만파, 20세기 현대 음악 모두 클래식 음악의 범주에 있다. 이러한 분류에 따라 이 책은 각각의 음악사를 총 6장에 걸쳐 다룬다.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몇 시간 안에 훑어보도록 유도한다. 이 책의 진행은 시간상 흐름과 일치하며 인물, ..

스틸 마음을 훔치는 드라마 쓰기 (2024)

책소개 『네 멋대로 해라』 박성수 감독의 30년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드라마 작법서 “감히 단언컨대, 이 책을 읽은 자가 승자가 될 것!” 송재정 작가 강력 추천!. OTT가 늘어나며 한 주에도 몇 편씩 새로운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신인 작가가 설 자리가 늘었고,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이들도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드라마 작가의 시작을 도울 제대로 된 국내 작법서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작가 지망생들이 오늘날의 현실과 유리된 관념적인 작법서나, 해외 영화 시나리오 작법서를 보며 길을 헤매고 있다. K-드라마가 세계를 사로잡은 황금기 한가운데에서 엉뚱한 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펜을 들었다. 『스틸』은 드라마 연출가, MBC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 노희경 대본집 (2022)

책소개 ‘인생작 메이커’ 노희경 작가 4년 만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내걸며 4년 만에 발표한 노희경 작가의 화제작 [우리들의 블루스]가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으로 출간된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초호화 캐스팅까지. [우리들의 블루스]는 방영되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은 드라마다. 4월 9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역시 노희경!’ ‘또 하나의 인생작 탄생!’이라며 이 드라마에 열혈한 환호를 보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시도된 적 없는 독특한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으로 무려 14명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며 풍부한 스토리를 선사한다. 동석(이병헌 분)과 선아(신민아 분), 한수(차승원..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2017) -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자서전

책소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자서전 영화와 사람 그리고 세상에 대한 생각을 전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영화를 찍는 작가로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자신이 영화를 찍으며 배우고 깨달은 것, 그리고 앞으로 작품을 계속해 가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마치 자신의 영화처럼 인위적인 장치 없이 솔직담백한 태도와 목소리로 전한다. 이 책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스로 밝히는 영화 창작의 비밀과 이를 둘러싼 무수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더불어 그가 창작자로서 범했던 실수와 후회, 반성, 그리고 깨달은 바를 재차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시도가 묵직한 감동으로 전해진다.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세상을..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보드북 세트 (2019)

책소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천만 관객의 영예를 동시에 거머쥔 2019년 최고의 화제작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쓰고 그린 ‘영화의 계획’을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으로 만나다!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100주년인 2019년, 대한민국 영화계와 영화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안겨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콘티집)가 각각의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이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명연과 봉준호 감독의..

아주 사적인 예술 (2024) - 스캔들 속에서 탄생한 명작 이야기

책소개 예술사를 꽃피운 천재들의 광기 어린 로맨스를 읽다 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으로 세상을 바꾼 거장들. 우리는 그들을 교과서 속에서, 또는 전시회에 걸린 액자 속 그림 속에서만 바라봐 왔다. ‘예술가’라는 이름표를 떼어 낸 한 인간으로서 그들의 뒷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아주 사적인 예술』에서는 음악사부터 미술사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서양 예술사에 지울 수 없는 업적을 남긴 30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 유명세의 대가로 루머에 시달린 비발디, 금지된 사랑을 꿈꾼 라흐마니노프, 사랑과 사람 사이에서 방황한 고흐까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예술가들의 생은 그들의 작품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위대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았던 그들의 삶은 오히려 그 굴곡에서 진한 인간미를 자아낸다. 오로지 ..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 (2024) - 나를 위한 예술 교양 레벨 업

책소개 클래식 읽어주는 칼럼리스트 정은주의 알고 보면 놀라운 클래식 비하인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서양 음악사를 빛낸 인물들과 그들이 탄생시킨 명작 속 비하인드 스토리, 클래식 음악을 둘러싼 이야깃거리들을 정은주 작가만의 톡톡 튀는 시선으로 풀어낸다. 클래식은 잘 몰라도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은 들어보았을 음악가들. 그들의 걸작을 탄생시킨 삶의 이야기들을 비추어본다. 헨델이 남긴 것은 세기의 명작만이 아니다. 그는 후진 양성에도 힘쓴 ‘기부 천사’였다.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친구들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19세기 파리를 주름잡은 두 천재 쇼팽과 리스트의 우정과 애증 사이의 뒷..

악보 너머의 클래식 (2024) - 한 소절만 들어도 아는 10대 교향곡의 숨겨진 이야기

책소개 불후의 10대 교향곡으로 단숨에 읽는 클래식의 역사 위대한 작곡가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명곡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전설적인 명곡들이 있다. 특히 ‘다다다 단~’ 하는 강렬한 도입부로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기는 베토벤의 ‘운명’, 영화 〈죠스〉 주제가의 모티브가 된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등 교향곡은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고 불린다. 《악보 너머의 클래식》은 그런 클래식 교향곡 가운데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음악사에 큰 의미가 있는 불후의 10곡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한다. 엄선된 불후의 10대 교향곡은 ‘주피터’, ‘영웅’, ‘환상’, ‘비창’ 등 별칭이 붙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사가 없으니 이해..

88Metal (쌍팔메탈) 1980년대 헤비메탈 플레이리스트 가이드북 (2024)

책소개 "헤비메탈만이 온전한 음악이라고 생각한 재즈 잡지 편집장의 1980년대 헤비메탈 플레이리스트" 팝의 전성시대인 1980년대 전 세계 십 대의 가슴을 뛰게 했고 빌보드 차트까지 씹어 먹을 정도로 사랑을 받은 『88Metal(쌍팔메탈)』은 1983년부터 1992년까지 10년간의 헤비메탈 음악 기록입니다. 머틀리 크루(Motley Crue), 본 조비(Bon Jovi), 메탈리카(Metallica), 밴 헤일런(Van Halen), 디오(Dio),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메가데스(Megadeth) 등 1980년대 활동한 쌍팔 메탈의 주역들뿐만 아니라 라이브 명반, 기타리스트 솔로 앨범, 여성 헤비메탈, 한국의 헤비메탈을 테마로 엮어 총 8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