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폭력연구 (박사전공>책소개)/6.홀로코스트

홀로코스트 (2002)

동방박사님 2023. 7.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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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홀로코스트(유대인 대량학살)에 관해 국내 처음으로 출간된 역사서인 볼프강 벤츠의 홀로코스트는 첫번째라는 의미보다 '기억과 그를 통한 반성'이라는 역사학 본래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홀로코스트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는 비단 역사학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우리 모두에게 인간성의 근원과 상실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1 조찬 회동 - 1942년 1월 20일 반제 회의
2 독일 유대인과 나치즘 - 자기 이미지와 위협
3 독일에서 유대인의 배제와 차별 - 1933년~1939년
4 유대인의 국외 이주 1933~1941년
5 아리안화와 다윗 별 - 독일 유대인의 완전한 권리 박탈
6 동유럽 점령지의 게토들 - "유대인 문제의 최종 해결"의 시작
7 반유대주의에서 민족 학살로 - 최종 해결의 기원
8 동유럽에서의 학살 - 점령 지역 "특수 부대"와 살인 특공대 1941~1942년
9 독일로부터 유대인의 강제 이송
10 테레지엔슈타트
11 또 다른 민족 학살 - 신티와 로마의 박해
12 절멸 수용소의 산업화된 대학살 1942~1944년

추천 문헌
인명 색인
지명 색인
옮긴이의 말

참고 1 지도 : 주요 학살 수용소
참고 2 친위대의 계급 체계
 

저자 소개

역자 : 최용찬
1966년생.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독일 제3제국의 영화와 영화정책에 관한 논문을 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독일제3제국의 선전정책』이 있다.
저자 : 볼프강 벤츠
독일 베를린 기술종합 대학교의 <반유대주의연구소>의 담당 교수이다. 독일 현대사를 반유대주의라는 문화적 코드로 읽어내는 반유대주의 연구의 대표적인 독일 역사가이며, 최근에는 "일상적 반유대주의"라는 담론을 통하여 반유대주의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민족 학살의 차원』『독일의 유대인 1933~1945』『유대인의 상』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