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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유튜브 ‘기묘한 밤’의 첫 책
*** 구독자 75만 명 &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 채널의 정수만 담았다
*** 인류의 역사를 뒤바꿀 놀라운 발견, 그 너머의 숨겨진 이야기들
“알면 알수록 미스터리한 인류의 역사
기원전 3000년,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비밀들!”
조각난 역사의 퍼즐, 과학으로 풀지 못한 질문들
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유튜브 구독자 75만 명, 채널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채널 기묘한 밤의 인기 영상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고대 이집트 이전의 초고대 문명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 속 미스터리를 엄선하여 담았다. 오직 기묘한 밤만이 다룰 수 있는 내용이다. 역사와 가설, 음모, 추정의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바라본 미스터리들은 기대 이상으로 다채로우리라 자신한다. 분량과 여러 사정으로 영상에 담지 못했던 뒷이야기 또한 풍성하게 수록함으로써 도서만의 매력을 높였다.
『기묘한 밤』은 보다 많은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대중적인 요소를 제일 먼저 고려하여 구성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문명과 아틀란티스 등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이름이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이다. 책에 실린 내용은 익히 알려진 그것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가령 12세기에 현재의 캄보디아에 세워졌다 19세기에 프랑스 탐험가 앙리 무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앙코르 와트의 경우 무오의 모험과 건축에 얽힌 불가사의는 물론 이곳에서 발견된 공룡 부조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괴베클리 테페, 시우다드 블랑카 같은 최신 이슈까지 있어 흥미를 배가시킨다. 역사가 감춘 비밀에 관심 있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책이다.
*** 구독자 75만 명 &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 채널의 정수만 담았다
*** 인류의 역사를 뒤바꿀 놀라운 발견, 그 너머의 숨겨진 이야기들
“알면 알수록 미스터리한 인류의 역사
기원전 3000년,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비밀들!”
조각난 역사의 퍼즐, 과학으로 풀지 못한 질문들
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유튜브 구독자 75만 명, 채널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채널 기묘한 밤의 인기 영상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고대 이집트 이전의 초고대 문명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 속 미스터리를 엄선하여 담았다. 오직 기묘한 밤만이 다룰 수 있는 내용이다. 역사와 가설, 음모, 추정의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바라본 미스터리들은 기대 이상으로 다채로우리라 자신한다. 분량과 여러 사정으로 영상에 담지 못했던 뒷이야기 또한 풍성하게 수록함으로써 도서만의 매력을 높였다.
『기묘한 밤』은 보다 많은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대중적인 요소를 제일 먼저 고려하여 구성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문명과 아틀란티스 등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이름이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이다. 책에 실린 내용은 익히 알려진 그것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가령 12세기에 현재의 캄보디아에 세워졌다 19세기에 프랑스 탐험가 앙리 무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앙코르 와트의 경우 무오의 모험과 건축에 얽힌 불가사의는 물론 이곳에서 발견된 공룡 부조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괴베클리 테페, 시우다드 블랑카 같은 최신 이슈까지 있어 흥미를 배가시킨다. 역사가 감춘 비밀에 관심 있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필론의 7대 경관
1 제우스 신상-최고신의 존엄을 담은 조각상
2 로도스의 거상-그리스의 청동 거인
3 아르테미스 신전-세 번 만들어지고 세 번 파괴된 신전
4 알렉산드리아 등대-언어로 영원히 살아남은 등대
5 마우솔레움-아름답고도 거대한 무덤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
1 진시황릉-황제의 무덤에 숨은 비밀
2 모아이-석상만이 알고 있는 진실
3 마추픽추-고대 잉카의 미스터리
4 치첸이트사-해골 위에 세워진 문명, 마야
5 앙코르와트-정글에서 발견된 신들의 도시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
1 괴베클리 테페-1만 2천 년 전에 지어진 도시
2 푼트-이집트 신화 속 신들의 도시
3 시우다드 블랑카-울창한 정글 속 백색의 도시
4 헤라클레이온-태초의 바다 밑에 잠든 도시
5 제르주라-사하라 사막에 묻히고 만 도시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1 아틀란티스-잃어버린 대륙의 시초
2 아틀란티스의 후보지-미지의 땅을 향하여
3 아틀란티스의 생존자-신의 피를 물려받은 이들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
1 비밀의 방-피라미드 속에 감춰진 보물
2 검은 피라미드-행방불명이 된 네 번째 피라미드
3 바카 피라미드-완성되지 못한 파라오의 꿈
4 아크나톤-유일신을 섬긴 유일한 파라오
5 클레오파트라-최후의 파라오, 최초의 팜 파탈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1장 필론의 7대 경관
1 제우스 신상-최고신의 존엄을 담은 조각상
2 로도스의 거상-그리스의 청동 거인
3 아르테미스 신전-세 번 만들어지고 세 번 파괴된 신전
4 알렉산드리아 등대-언어로 영원히 살아남은 등대
5 마우솔레움-아름답고도 거대한 무덤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
1 진시황릉-황제의 무덤에 숨은 비밀
2 모아이-석상만이 알고 있는 진실
3 마추픽추-고대 잉카의 미스터리
4 치첸이트사-해골 위에 세워진 문명, 마야
5 앙코르와트-정글에서 발견된 신들의 도시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
1 괴베클리 테페-1만 2천 년 전에 지어진 도시
2 푼트-이집트 신화 속 신들의 도시
3 시우다드 블랑카-울창한 정글 속 백색의 도시
4 헤라클레이온-태초의 바다 밑에 잠든 도시
5 제르주라-사하라 사막에 묻히고 만 도시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1 아틀란티스-잃어버린 대륙의 시초
2 아틀란티스의 후보지-미지의 땅을 향하여
3 아틀란티스의 생존자-신의 피를 물려받은 이들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
1 비밀의 방-피라미드 속에 감춰진 보물
2 검은 피라미드-행방불명이 된 네 번째 피라미드
3 바카 피라미드-완성되지 못한 파라오의 꿈
4 아크나톤-유일신을 섬긴 유일한 파라오
5 클레오파트라-최후의 파라오, 최초의 팜 파탈
· 기묘한 밤이 뽑은 미스터리 Best 5
책 속으로
로도스 거상이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고 추측하는 이유는 16세기의 네덜란드 화가 마틴 힘스케르크(Martin Heemskerck)가 그린 상상도에서 헬리오스가 다리를 벌리고 서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이라 당연히 다리를 모은 모습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대략적인 외형은 로도스의 고문헌과 고대 동전 등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조각상은 태양으로부터 눈을 가리는 듯한 자세에 금빛으로 타오르는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독특하게도 사람이 헬리오스 머리 부분에 올라갈 수 있어 적으로부터 항구와 섬을 감시하는 등대 역할도 수행했고요.
---「1장 필론의 7대 경관-로도스의 거상」중에서
엘 카스티요는 매년 특정 시기에 관찰되는 기이한 현상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시기에 해가 뜨면 북쪽 계단에서 꼭 뱀처럼 보이는 그림자가 미끄러지듯 지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건축가들이 건물 배치와 해의 위치에 따른 그림자를 수학적으로 치밀하게 계산해 만든 결과였습니다. 마야인들에게 이미지(그림자)로 형상화된 뱀의 신 쿠쿨칸은 농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신의 메시지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정작 마야 문명이 제일 중요시하고 힘을 쏟았던 분야는 천체와 수학 지식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영역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건 ‘제물’ 문화였는데요. 신을 공경하고 성난 신들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양을 지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치첸이트사」중에서
괴베클리 테페를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은 이상한 점을 하나 더 찾았습니다. 다른 유적지들처럼 자연재해 혹은 퇴적 작용에 의해 흙으로 덮인 게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흙을 덮어 두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곳이 눈에 띄는 파괴 없이 온전하게 보존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학자들은 당시 누군가 괴베클리 테페를 숨기거나 지키기 위하여 흙으로 덮었다고 추측했죠. 그렇다면 새로운 궁금증이 생깁니다. 누가 이 거대한 신전을 감추고 싶어 했을까요? 그는 무슨 이유로 이곳을 흙 속에 묻어 버린 걸까요? 팬데믹으로 한동안 발굴 작업이 중단되어 전체 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규모 중 고작 1퍼센트만이 발굴되었음에도 놀라운 사실들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데요.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괴베클리 테페」중에서
모드의 죽음 이후로 시우다드 블랑카는 다시 전설화되었습니다. 호사가들도 “모드는 자신의 거짓말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면서 온두라스 정글 속 백색의 도시는 동화일 뿐이라고 치부했죠. 그럼에도 시우다드 블랑카에 대한 소문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모스키티아에는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여러 정글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그 속에는 적어도 수백 개 이상의 유적이 그 속에 숨어 있을 거라 여겨졌습니다. 정글에 살던 원주민들 역시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전설을 언급했기에 이후로도 시우다드 블랑카를 찾으려는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시우다드 블랑카」중에서
이어진 탄소 연대 측정 결과는 고고학계를 충격에 빠뜨리기 충분했습니다. 인더스 문명의 중심지였던 하라파는 기원전 2500년경에 번성한 도시였기에 연구 팀은 캄베이 만 유적의 연대 또한 비슷한 측정치를 보이리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추정치를 훨씬 벗어나 있었습니다. 캄베이 만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들의 연대가 기원전 7500년으로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예측치보다 무려 5천 년을 더 앞섰죠. 시간의 정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 고고학계 정설인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도시 문명’은 기원전 5000년경의 수메르 문명이었는데요. 이보다 2천500년을 앞선 문명이 존재했다는 게 됩니다.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아틀란티스의 후보지」중에서
기자에 있는 세 개의 피라미드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기원전에 세워졌지만 지금도 건재합니다. 이에 관련해서 한 가지 기이한 뒷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 기자 고원에 존재했던 피라미드가 ‘3개’가 아닌 ‘4개’였다는 것이죠.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검은 피라미드」중에서
기원전 14세기를 살았던 이집트 제18왕조의 열 번째 왕의 이름은 아크나톤(Akhnaton)입니다. 아내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미인 네페르티티(Nefertiti)이며 황금마스크를 쓴 소년 왕으로 유명한 투탕카멘(Tutankhamun)이 그의 아들이죠. 아크나톤은 뒷이야기가 많은 파라오입니다. 20여 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지만 죽음 이후로는 기록이 전부 삭제된 수수께끼의 인물이죠. 이와 동시에 ‘파라오 외계인설’ 의혹에 휩싸인 주인공입니다.
---「1장 필론의 7대 경관-로도스의 거상」중에서
엘 카스티요는 매년 특정 시기에 관찰되는 기이한 현상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시기에 해가 뜨면 북쪽 계단에서 꼭 뱀처럼 보이는 그림자가 미끄러지듯 지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건축가들이 건물 배치와 해의 위치에 따른 그림자를 수학적으로 치밀하게 계산해 만든 결과였습니다. 마야인들에게 이미지(그림자)로 형상화된 뱀의 신 쿠쿨칸은 농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신의 메시지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정작 마야 문명이 제일 중요시하고 힘을 쏟았던 분야는 천체와 수학 지식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영역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건 ‘제물’ 문화였는데요. 신을 공경하고 성난 신들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양을 지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치첸이트사」중에서
괴베클리 테페를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은 이상한 점을 하나 더 찾았습니다. 다른 유적지들처럼 자연재해 혹은 퇴적 작용에 의해 흙으로 덮인 게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흙을 덮어 두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곳이 눈에 띄는 파괴 없이 온전하게 보존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학자들은 당시 누군가 괴베클리 테페를 숨기거나 지키기 위하여 흙으로 덮었다고 추측했죠. 그렇다면 새로운 궁금증이 생깁니다. 누가 이 거대한 신전을 감추고 싶어 했을까요? 그는 무슨 이유로 이곳을 흙 속에 묻어 버린 걸까요? 팬데믹으로 한동안 발굴 작업이 중단되어 전체 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규모 중 고작 1퍼센트만이 발굴되었음에도 놀라운 사실들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데요.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괴베클리 테페」중에서
모드의 죽음 이후로 시우다드 블랑카는 다시 전설화되었습니다. 호사가들도 “모드는 자신의 거짓말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면서 온두라스 정글 속 백색의 도시는 동화일 뿐이라고 치부했죠. 그럼에도 시우다드 블랑카에 대한 소문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모스키티아에는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여러 정글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그 속에는 적어도 수백 개 이상의 유적이 그 속에 숨어 있을 거라 여겨졌습니다. 정글에 살던 원주민들 역시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전설을 언급했기에 이후로도 시우다드 블랑카를 찾으려는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시우다드 블랑카」중에서
이어진 탄소 연대 측정 결과는 고고학계를 충격에 빠뜨리기 충분했습니다. 인더스 문명의 중심지였던 하라파는 기원전 2500년경에 번성한 도시였기에 연구 팀은 캄베이 만 유적의 연대 또한 비슷한 측정치를 보이리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추정치를 훨씬 벗어나 있었습니다. 캄베이 만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들의 연대가 기원전 7500년으로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예측치보다 무려 5천 년을 더 앞섰죠. 시간의 정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 고고학계 정설인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도시 문명’은 기원전 5000년경의 수메르 문명이었는데요. 이보다 2천500년을 앞선 문명이 존재했다는 게 됩니다.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아틀란티스의 후보지」중에서
기자에 있는 세 개의 피라미드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기원전에 세워졌지만 지금도 건재합니다. 이에 관련해서 한 가지 기이한 뒷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 기자 고원에 존재했던 피라미드가 ‘3개’가 아닌 ‘4개’였다는 것이죠.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검은 피라미드」중에서
기원전 14세기를 살았던 이집트 제18왕조의 열 번째 왕의 이름은 아크나톤(Akhnaton)입니다. 아내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미인 네페르티티(Nefertiti)이며 황금마스크를 쓴 소년 왕으로 유명한 투탕카멘(Tutankhamun)이 그의 아들이죠. 아크나톤은 뒷이야기가 많은 파라오입니다. 20여 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지만 죽음 이후로는 기록이 전부 삭제된 수수께끼의 인물이죠. 이와 동시에 ‘파라오 외계인설’ 의혹에 휩싸인 주인공입니다.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바카 피라미드」중에서
출판사 리뷰
학교에서 배운 역사는 잊어라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흔드는 이야기들
마우솔로스의 영묘의 내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진시황릉 발굴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 진짜 이유는? 해골 위에 세워진 마야 문명의 본모습은? 기자의 네 번째 피라미드는 존재했을까? 등. 기나긴 인류의 역사에는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여럿 존재한다. 이 가운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끝내 정설로 인정받은 것들도 있고 현대의 과학으로도 풀지 못한 것들도 있다. 사실 새로이 발견되는 유물과 증거를 통해 역사의 시곗바늘을 수정한 일은 수도 없이 많다. 기묘한 밤은 여기 집중한다.
『기묘한 밤』은 그동안 기묘한 밤이 게재한 600개가 넘는 영상 중 가장 흥미롭고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영상에는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와 풍성한 도판, 역사 스토리를 추가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역사 미스터리를 접하는 이들은 물론 이미 영상을 본 독자도 빠져들 것이다. 저자는 책을 더욱 즐기기 위해 고정관념과 정설에서 조금만 뒤로 가 보라고 권한다. 『기묘한 밤』은 역사에 두 발을 단단히 딛고 있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품는다. 호기심이 사라지면 탐구도 멈추기 때문이다.
고대 이집트 너머의 초고대 문명부터 시작한다
역사 속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
『기묘한 밤』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필론의 7대 경관’은 ‘세계 O대 불가사의’의 원조이자 우리를 처음 미스터리의 세계로 이끈 고대 건축물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6개는 현재 그 흔적을 찾을 수 없고, 다분히 그리스인의 관점에서 지정되어 편향성을 보이나 처음 미스터리에 흥미를 느끼는 대다수는 여전히 그 영향력 아래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스터 섬의 모아이, 중국의 만리장성 같은 과학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살펴본다. 다만 역사에 기록된 것들이 아닌 현대에 다시 밝혀진 이야기와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은 잊힌 문명이 남긴 역사의 이면에 옹송그리고 있던 도시들을 들여다본다. 오늘날로부터 1만 년도 더 전에 지어진 괴베클리 테페부터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름을 따 건설되었다는 헤라클레이온 등은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한다.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는 긴 시간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해 온 아틀란티스를 둘러싼 모든 궁금증을 파헤친다. 이를 다각도로 추적하며 어째서 이 전설적인 대륙이 오늘날까지 많은 이의 마음속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지 탐구한다.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는 이야깃거리로 가득한 나라, 신비로운 문명의 보고 이집트가 주인공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이루고 누린 빛났던 도시와 문화에 관련해서는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질문이 여럿 있다. 매년 새로이 추가되는 피라미드 건축에 대한 미스터리, 다신교를 거부하고 유일신을 숭배한 왕 아크나톤, 최후의 파라오라고 불린 클레오파트라의 독살에 얽힌 의혹들까지 절대 낡지 않는 비밀을 한 겹 풀어 본다. 풍성한 도판과 각종 자료는 보는 재미를 더하며, 함께 보면 좋을 기묘한 밤 콘텐츠도 따로 정리했다. 그리고 기묘한 밤 제작진이 꼽은 미스터리 Best 5는 책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역사의 여러 갈래 중 좁은 길, 조명받지 못했던 어두침침한 구석을 슬쩍 들여다보는 작은 일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멀리 떠나 보기로 했습니다. 고대로 떠나는 모험 중간에 어디든 내려도 괜찮습니다. 미스터리는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흔드는 이야기들
마우솔로스의 영묘의 내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진시황릉 발굴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 진짜 이유는? 해골 위에 세워진 마야 문명의 본모습은? 기자의 네 번째 피라미드는 존재했을까? 등. 기나긴 인류의 역사에는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여럿 존재한다. 이 가운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끝내 정설로 인정받은 것들도 있고 현대의 과학으로도 풀지 못한 것들도 있다. 사실 새로이 발견되는 유물과 증거를 통해 역사의 시곗바늘을 수정한 일은 수도 없이 많다. 기묘한 밤은 여기 집중한다.
『기묘한 밤』은 그동안 기묘한 밤이 게재한 600개가 넘는 영상 중 가장 흥미롭고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영상에는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와 풍성한 도판, 역사 스토리를 추가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역사 미스터리를 접하는 이들은 물론 이미 영상을 본 독자도 빠져들 것이다. 저자는 책을 더욱 즐기기 위해 고정관념과 정설에서 조금만 뒤로 가 보라고 권한다. 『기묘한 밤』은 역사에 두 발을 단단히 딛고 있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품는다. 호기심이 사라지면 탐구도 멈추기 때문이다.
고대 이집트 너머의 초고대 문명부터 시작한다
역사 속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
『기묘한 밤』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필론의 7대 경관’은 ‘세계 O대 불가사의’의 원조이자 우리를 처음 미스터리의 세계로 이끈 고대 건축물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6개는 현재 그 흔적을 찾을 수 없고, 다분히 그리스인의 관점에서 지정되어 편향성을 보이나 처음 미스터리에 흥미를 느끼는 대다수는 여전히 그 영향력 아래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스터 섬의 모아이, 중국의 만리장성 같은 과학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살펴본다. 다만 역사에 기록된 것들이 아닌 현대에 다시 밝혀진 이야기와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은 잊힌 문명이 남긴 역사의 이면에 옹송그리고 있던 도시들을 들여다본다. 오늘날로부터 1만 년도 더 전에 지어진 괴베클리 테페부터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름을 따 건설되었다는 헤라클레이온 등은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한다.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는 긴 시간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해 온 아틀란티스를 둘러싼 모든 궁금증을 파헤친다. 이를 다각도로 추적하며 어째서 이 전설적인 대륙이 오늘날까지 많은 이의 마음속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지 탐구한다.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는 이야깃거리로 가득한 나라, 신비로운 문명의 보고 이집트가 주인공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이루고 누린 빛났던 도시와 문화에 관련해서는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질문이 여럿 있다. 매년 새로이 추가되는 피라미드 건축에 대한 미스터리, 다신교를 거부하고 유일신을 숭배한 왕 아크나톤, 최후의 파라오라고 불린 클레오파트라의 독살에 얽힌 의혹들까지 절대 낡지 않는 비밀을 한 겹 풀어 본다. 풍성한 도판과 각종 자료는 보는 재미를 더하며, 함께 보면 좋을 기묘한 밤 콘텐츠도 따로 정리했다. 그리고 기묘한 밤 제작진이 꼽은 미스터리 Best 5는 책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역사의 여러 갈래 중 좁은 길, 조명받지 못했던 어두침침한 구석을 슬쩍 들여다보는 작은 일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멀리 떠나 보기로 했습니다. 고대로 떠나는 모험 중간에 어디든 내려도 괜찮습니다. 미스터리는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42.세계사 이해 (독서>책소개) > 2.세계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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