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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루스 크루즈
보스포루스 해협-터키어로 "보아지치"라 불리는 이해협은 예로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구분짓는 거대한 천연 수로 였으며 동시에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동시에 연결하는 교통로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 - 보스포루스 해협은 마르마라 해에서 흑해까지 약30km 거리이다. 가장 좁은 곳은 약660m밖에 되지 않는다. 의외로 물살이 빨라,흑해애서 마르마라 해, 다르넬스 해협을 나와 에게해 까지 빠져나온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제우스가 이로에게 사랑을 느낀 것을 안 아내 헤라가 질투를 하자 제우스는 이오를 암소의 모습으로 바꾸어 헤라에게 맡겼다. 그러나 제우스가 그 소를 훔쳐 내려고 하자 화가난 헤라는 등에 (벌레의 일종)를 풀어 이오를 괴롭혔다. 이를 참다 못한 이오는 도망쳐서 보스포루스 해협을 건너갔다. 보스 포루스는 그리스어로 '암소가 건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해협 이름은 위 신화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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