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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블의 역사
이스탐블의 역사는 기원전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을 처음 찿은 사람들은 아시아 대륙과 유럽대륙을 가로지르는 보스포러스 바다 서쪽 산기슭에 거주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기원전 667년에는 그리스 아테네에 사는 메가르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비잔티움"이라고 이름을 명명하고 그 세력을 확장 하였다. 기원전 6세기 스파르타 장군 파우사니아가 거느리는 그리스 군대에게 이도시가 점령당하기 전까지 비잔티움을 페르시아 제국에게 통치를 당하게 된다. (기원전 512~478년)
한편, 서기 312년 10월 로마 시를 가로 지르는 티베르 강이 흐른는 밀비안 다리에서는 거대한 로마 제국의 대권을 거머쥐기 위해 일전을 하고 있었다. 한 사나 이의 이름은 코스탄티누스이고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막산티우스였다.전쟁이 있기 하루 전 날 콘스탄티누스 군대는 전력상 열세에 놓여 있었다고 전한다. 수신이 가득찬 얽굴로 밀비안 다리를 서성이고 있었던 그에게 갑자기 하늘에서 찬란한 태양이 비취었다. 그리고 그안에늦 십자가가 그려져 있었고 "이표적으로 승리하리라" 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하늘로 부터 새 힘을 얻은 그는 다음 날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이는 오랫동안 로마 제국 내에 카타콤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기독교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온 그의 어머니 헬레나의 기도가 응답된 순간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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