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전쟁연구 (박사전공>책소개)/2.1.2차 세계대전사 52

독일군의 신화와 전설

책소개 ‘독일군의 신화와 진실’ 은 제국 건국 이래 2차 세계대전까지 계속된 독일의 태생적 딜레마인 양면전쟁의 위기,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고의 변화 과정을 독일군 특유의 장군참모 제도와 총참모부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집중 조명한다. 대다수의 통사적 전쟁사 저술들이 “누가 어떻게 싸웠나”에 치중했다면, 저자는 “왜 그렇게 싸워야 하는가” 혹은 “왜 그렇게 판단했는가“에 집중하며 그 결과를 정연하게 풀이했다. 독일군은 두 차례 세계대전에서 모두 현실적 한계에 직면했고, 이를 사고의 전환으로 극복하려 했으며 얼마간은 성공을 거두었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사고의 전환으로 극복되었다고 여겨지거나 간과된 문제들과 그 배경에 있는 근본적인 한계와 그로 인한 패전 과정을 균형 있게 서술했다. 2012년 독일에..

태평양 전쟁

책소개 태평양 전쟁, 지옥의 2년 태평양 전쟁의 격전지 펠렐리우섬과 오키나와섬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기록한 『태평양 전쟁With the Old Breed』(1981)이 번역 출간된다. '역대 최고의 전쟁물', '태평양 전쟁의 지상전을 다룬 최고의 걸작'이라는 명성과 함께 30년 넘게 전 세계 독자들이 애독한 참전기다. 산호 바위, 진흙 참호, 습지대에서 펼쳐진 지상전부터 전함·함재기와 해병·육군이 총동원된 상륙 작전까지 태평양 전선에서 벌어진 군사 작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한 해병대원의 눈에 비친 전쟁의 참상과 죽음의 문턱에서 문명과 야만의 경계를 오가는 군인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2010년 『태평양 전쟁』을 원작으로 HBO 미니 시리즈 「퍼시픽The Pacific」이 제작되어 큰 화제..

무장 친위대 전사록

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을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포위전으로 꼽히는 3차 하르코프 공방전과 사상 최대규모의 전투인 쿠르스크 전투. 독일과 소련이 격돌한 동부전선의 향방을 가른 결정적인 두 전투와 두 전투에서 모두 핵심 전력으로 활동한 독일 무장친위대 소속 3개 사단을 중심으로, 양국의 최고결정권자들과 주요 지휘관부터 일선의 소부대지휘관과 병사들까지, 다양한 관점을 망라하며 정리했다. 저자는 당대에 작성된 1차 사료들과 다양한 현대의 전쟁사 연구 등 120여종의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하르코프와 쿠르스크, 두 전장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유래없는 밀도로 풀어냈다. 20장의 다양한 작전도와 1,200여개의 주석, 다양한 표와 당대에 촬영된 사진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목차 I. 청색 작전에 대한 회고 1 전격전 교..

롬멜돠 함께 전선에서

책소개 히틀러가 독일을 뒤흔들던 시기에 독일 국방군의 청년 장교로 출발해 사관후보생 시절의 스승인 롬멜과 여러 전선에서 함께하던 이야기, 최후의 포위전에서 소련의 전쟁포로가 되어 강제노역을 견디고 분단된 독일에 귀환하는 이야기, 그리고 참혹한 전쟁은 물론 전쟁 중에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고통스러운 포로 생활, 고국으로 귀환한 이후의 생활과 교류에 대한 이야기까지. 영역 제목 ‘기갑지휘관’(Panzer Commander)으로 유명한 ‘롬멜과 함께 전선에서’(Mit Rommel an der front)는 독일 국방군 최연소 대령 중 한 명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참전했던 거의 모든 주요 전역에 투입되었던 저자 한스 폰 루크의 다채롭고 풍부한 체험을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출소 21 I..

롬멜전사록

책소개 이 책은 롬멜이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기록한 일기와 보고서, 그리고 자신의 아내와 아들에게 보낸 편지 등을 리델 하트와 롬멜의 아들인 만프레트, 롬멜의 참모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바이얼라인 장군이 함께 엮은 것이다. 롬멜의 글 중에서 연합군의 상황과 관련된 부분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는 리델 하트가 주석을 달아 정보의 객관성을 더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패전국의 장군’이었다는 이유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던 롬멜은, 당시 연합군에게는 가장 큰 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존경과 찬사의 대상이었다. 북아프리카 전장에서, 열세한 전투력으로 연합군을 3년 동안이나 상대할 수 있었던 롬멜의 뛰어난 지략과 독창성은 그가 남긴 기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전투..

히틀러의 장군들

책소개 리델 하트는 그의 기념비적인 저서인 『History of the Second World War』(리델 하트)에서도 만슈타인을 평가할 때 이 같은 관점을 다시 한번 제시했다.‘그의 동료들은 만슈타인을 젊은 장성들 중 최고의 전략가라고 여겼다.’하지만 만슈타인의 책임에 대한 분별력은 언제나 그의 정치적 무관심과 개인적인 야망으로 인해 빛이 바랬다. 정치적 무관심과 야망으로 인해 그는 히틀러의 침략 전쟁을 지지했다. 대다수 고위 장교들처럼 만슈타인은 SS특무부대, SS와 보안방첩대가 자행한 범죄에 국방군이 개입하는 것을 용인하거나 적어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이 책은 브누아 르메이(Benoit Lemay)가 쓴 만슈타인 평전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목차 서문 INTRODUC..

히틀러의 하늘의 전사들

책소개 흔히 '녹색 악마'로 알려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공수부대는 그 이름 자체가 하나의 고유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 독일은 패전국이자 전범국가가 되었고 히틀러와 나치라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이름들을 남기게 되었지만, 독일 공수부대는 당시 가장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했던 부대 중 하나로 인정받아 전사 연구가들과 군인,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다. 독일 공수부대는 어떻게 그렇게 강력한 부대가 될 수 있었는가? 당시 독일 공수부대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이 질문들에 충실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독일 공수부대의 기원과 발전, 활약을 추적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지금까지 언론이나 기타 경로를 통해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

대 격변 : 세계대전과 대공황, 세계는 어떻게 재편 되었는가

책소개 MD 한마디위기 분석 전문가 애덤 투즈는 『붕괴』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분석했다. 『대격변』에서는 20세기로 거슬러가 미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얻게 된 두 사건을 논한다.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겪으며 재편된 세계체제를 정치와 경제, 행위자와 구조 측면에서 검토했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 [LA 타임스] 북프라이즈 20세기 최대의 사건, 모든 위기는 여기서 비롯되었다. “다가올 위기는 지나간 위기의 배경이 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금융에서 비롯한 절대 우위의 경제력으로 전후 처리와 배상금 문제를 주도하며 세계 유일의 패권국으로 부상한다. 투즈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조한 미국의 우월적 힘을 두고 “부재하지만 존재하는”..

왜 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책소개 [파이낸셜타임스] [BBC 히스토리 매거진] 2016 올해의 책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2016 최고의 책 오늘의 세계를 결정지은 파국의 시대를 새롭게 조명한 문제작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세계에 주목한 첫 전쟁사 2018년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종전한 지 100년 되는 날이다. 1,000만 명의 전사자와 2,000만 명의 부상자를 낳은 사상 최악의 ‘대전’은 과연 독일이 정전협정에 서명한 100년 전 그날 종지부를 찍었을까? 주목받는 소장 역사학자 로버트 거워스 교수는 『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에서 대전 종식 이후 안정과 평화가 아니라 새로운 폭력의 논리와 혼돈이 전후 유럽 대륙을 빨아들였음을 밝힌다.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 ..

봄의 제전 : 세계대전과 현대의 탄생.

책소개 역사가 지워버린 행동 패턴들을 파헤치는 통찰력과 재치, 독창성이 빛나는 책! 모더니즘에 대한 도발적이고 불온한 재평가 *월러스퍼거슨상, *트릴리움 북어워드 수상 *뉴욕타임스, 글로브앤드메일 올해의 책 결선작 현대는 전력 질주하는 삶으로 특징지어진다. 속도를 내는 이유는 새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전통적인 신념 체계를 무너뜨린 뒤 일시적인 것에 열중한다. 새로움과 발전 속에서 재조명해봐야 할 주제는 제1차 세계대전이다. 이 전쟁은 ‘현대의 탄생’을 알리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모드리스 엑스타인스의 『봄의 제전』은 현대 예술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에서 시작해 전장 깊숙이 들어간다. 제1차 세계대전은 피와 살의 싸움만이 아니었다. 폭발음과 함께 병사들의 살은 너덜너..

히틀러 1권: (1889~1936) / 히틀러 2권: (1936~1945)

책소개 1889년 히틀러의 출생부터 위대한 예술가를 꿈꾼 청년 시절, 1933년 히틀러가 독일 총리에 오른 후 재무장을 선언하고 1936년 라인란트 점령을 계기로 팽창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 이언 커쇼는 젊은 히틀러에게 좌절과 분노를 안겨주었고 한편으로 히틀러를 정치의 중심으로 끌어올려준 1차 세계대전 전후의 혼란한 독일 사회를 완벽하게 재구성한다. 쇠락한 독일 민족의 구원자가 되겠다는 히틀러의 환상이 점점 더 많은 지지자를 끌어 모으는 과정을 통해, 저자는 왜 그토록 많은 평범한 독일 사람들이 히틀러를 숭배하거나 묵인하거나 그를 막는 데 무력할 수밖에 없었는지 규명한다. 이 책은 젊은 히틀러의 좌절과 분노의 뿌리를 추적하는 데서 시작해, 패전 후 갈 곳 없는 무명의 병사를 정치..

유럽 1914-1949 : 죽다 겨우 살아나다. 1950~2017 : 롤러코스트를 타다

책소개 죽다 겨우 살아난 유럽의 20세기 양차 세계대전, 대공황, 혁명…비극적이고 매혹적인 유럽 현대사 깊고 균형 잡힌 연구, 방대하고 포괄적인 역사 고전 희귀 사진 및 도판, 지도 다수 수록, 읽는 재미와 편의 더해 이 책 『유럽 1914-1949 : 죽다 겨우 살아나다』는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이언 커쇼(Ian Kershaw)의 『유럽 1950-2017 : 롤러코스터를 타다』의 앞선 책으로 20세기 유럽 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야심찬 프로젝트 제1권에 해당한다. 책의 부제 ‘죽다 겨우 살아나다’에서 드러나듯이, 저자가 그려내는 20세기 전반의 유럽은 일종의 ‘지옥’이다. 이 책의 본문에는 지옥(hell)이라는 낱말이 무려 스무 번 넘게 등장한다. 유럽은 지옥과 다를 바 없는 시대를 헤쳐 가며 살아남아야..

노르망디 1944 :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사상 최대의 연합군 상륙작전

책소개 194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사상 최대의 연합군 상륙작전이 펼쳐지다 밀리터리 마니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 1차분 6권 중 세 번째 책 『노르망디 1944』 번역 출간 치밀한 계획과 준비 끝에 실행한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 그 이면에 가려진 연합군 지휘관과 히틀러를 둘러싼 독일 지휘관의 팽팽한 신경전 이 책 『노르망디 1944』는 플래닛미디어가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를 번역 출간한 1차분 6권 중 세 번째 책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역사의 운명을 바꾼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1944년 6월 6일, 역사상 가장..

프랑스 1940 : 제2차 세계대전 최초의 대규모 전격전

책소개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프랑스 전투에서 독일이 군사적 열세를 딛고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는지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 밖에 프랑스 전투의 배경, 당시 연합군과 독일군의 부대, 지휘관, 작전계획, 장비를 비롯해 독일이 구사한 전격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프랑스 전투의 중요한 순간순간을 일종의 일일전투상황보고서식으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록사진과 전략상황도 및 입체지도를 함께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목차 감수의 글 프랑스 전투의 배경 양측 지휘관 양측 부대 양측 작전계획 프랑스 전투 전투 결과 연표 참고 문헌 저자 소개 저 : 앨런 셰퍼드 (Allan Shepperd) 영국 막달렌 칼리지 부속 고등학교를 거쳐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쿠르스크 1943 : 동부전선의 일대 전환점이 된 제2차 세계대전 최대의 기갑전

책소개 1943년 여름 쿠르스크, 히틀러가 그토록 열망하던 ‘천년제국’의 꿈을 산산이 부서뜨린 지상 최대의 전차전이 벌어지다 밀리터리 마니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 1차분 6권 중 『쿠르스크 1943』 번역 출간 “쿠르스크 전투에 관한 한 최고의 책” 제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의 주도권을 놓고 광활한 소련 땅에서 독일군과 소련군의 전차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 이 책 『쿠르스크 1943』은 플래닛미디어가 세계 최고 군사전문 출판사 오스프리(OSPREY)의 [캠페인(Campaign)] 시리즈를 번역 출간한 1차분 6권 중 두 번째 책으로, 제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의 주도권이 독일에서 소련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된 쿠르스크 전..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의 이야기)

책소개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는 20세기 미국 전투지휘관 중 가장 유명한 장성으로 '환생한 군신', '단세포적이고 유아적인 심리를 가진 사납고 불손한 인물'이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으며 2차대전 당시 기갑부대를 탁월하게 운용했던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역사상 어떤 군대보다도 더 빨리, 그리고 더 멀리까지 진격했던 패튼의 군대는 프랑스를 횡단하며 노르망디에 있던 독일군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었고, 기갑부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교과서적 실례를 제공해주었다. 이 책에서는 프랑스 땅에서 독일 침략자들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여 1945년 종전의 초석을 놓았던 바로 그 기간 동안의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프랑스 전역에서 패튼과 그의 제3군이 어떤 역할을..

히든 제너럴

책소개 위대한 장군 한 사람이 사병 만 명의 피를 구한다! 극한 상황인 전쟁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숨겨진 위인들을 통해 세계사를 이해한다. 저자는 정치적 이유로든 문화적 차이 때문이든, 그 어떤 이유로든 한국의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최고들을 발굴하여 우리가 놓쳤던 교훈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명은 비록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나 마니아 사이에서는 최고의 리더십을 유감없이 보여준 예로 평가받는 인물들이다. 이중에는 정치적인 이유로 혹은 대중적인 인기에 밀려 묻힌 명장들도 있다. 저자는 숨겨진 10명의 인물들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세계사를 바꿀 수 있었던 그들의 전략과 지혜가 무엇이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위대한 장군 한 사람..

나는 탁상 위의 전략을 믿지 않는다 (롬멜장군)

책소개 “우리에게는 대담하고 솜씨 좋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전쟁의 재앙인 그는 그러나 장군으로서 더없이 위대하고 훌륭하다’라고.” 1942년 초 영국 의회에 출석한 처칠은 롬멜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탁상 위의 전략은 믿지 않는다』는 '사막의 여우'로 불리며 두 번의 세계대전과 두 개의 대륙에서 그의 지휘 하에 싸웠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마침내 신화가 되어버린 에르빈 롬멜 총사령관에 관한 기록이다. 흔히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에르빈 롬멜은 2차대전중 아프리카군단의 사령관으로 기갑사단을 지휘하여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그 공로로 최연소 육군원수에까지 임명되었던 가장 유명한 독일의 장군이다. 전차전의 귀재였던 그는 기발하고 탁월한 전략과 전..

나미츠 : 별들을 이끈 최고의 리더

책소개 1941년 12월 7일 일요일, 진주만이 공습을 당할 때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 해군에서 오로지 단 한 사람만이 가열되고 있는 태평양전쟁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바로 미 해군 제독 체스터 W. 니미츠(Chester W. Nimitz)였다. 그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태평양함대 사령관이자 태평양지역 사령관으로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고집불통 맥아더와 불같은 “황소” 핼시, 깐깐하고 도도한 킹, ‘울부짖는 미치광이’ 스미스와 같은 미 해군과 육군, 그리고 연합군의 쟁쟁한 별들을 막후에서 조율하며 조용하지만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태평양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전함의 시대’ 종말을 알리는 진주만 공습 이후 일본 해군에 비해 현저하게 열세에 놓였던 미 ..

아톨프 히틀러 결정판 1.2

책소개 가장 완벽한 히틀러의 초상 퓰리처 수상 작가의 10여 년 취재와 집필 이보다 더 생생한 히틀러는 없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 심지어는 청년 시절의 하숙집 주인까지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다. 역사서로서의 권위와 함께, 집필을 위해 그가 녹음한 모든 인터뷰는 미의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소장되어 있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톨랜드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 논픽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