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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큰 이슈 중 하나인 전쟁과 평화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동아시아의 그것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동아시아의 미래를 그리는 과정에서 미국의 존재가 필요 이상으로 과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과 단순한 동맹관계 이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전략을 가지고 동아시아의 미래를 형성해갈 수 있는 길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1편에서는 미래의 방향 모색에 앞서 문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고찰을 위해 과거 동아시아의 정세와 역사 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를 통해 과거 동아시아 내 국가들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것이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알아보고 있다. 이는 그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개념과 역사적 지식을 알게 하고, 그를 바탕으로 미래를 보는 시각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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