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계여행 (1987~2023) <여행지>/10.알프스 5개국 (2023)

제1일 : 9/29 (금) 인천공항 -> 독일 프랑크 프루트 -> 호텔

동방박사님 2023. 10. 18. 17:50
728x90

독일역사 

고대부터 현대까지고대: 기원전 2000년 청동기 문화권이 형성되고 이들이 게르만족의 선조가 된다. 375년 훈족의 침략으로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시작되고, 이 고대 게르만족 중에서 프랑크족이 서유럽 최초의 통일 국가인 프랑크 왕국을 세운다. 메로빙거 왕조와 카롤링거 왕조를 거쳐 카를 대제 때 서로마 제국 황제의 지위를 받지만, 카를 대제의 사후 왕권이 약화되면서 프랑크 왕국은 동프랑크(독일), 서프랑크(프랑스), 중프랑크(이탈리아)로 분열하게 된다. ·근세: 동프랑크의 왕인 오토 대제가 중부 유럽의 패권을 잡자 교황은 신성 로마 황제의 왕관을 수여하고, 이로 인해 신성 로마 제국이 성립된다. 신성로마제국의 왕위는 여러 왕조를 거쳐 오스트리아가()로 넘어간다. 오스트리아가는 계속되는 종교 전쟁과 왕위 싸움으로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으로 나누어졌고, 신성 로마 제국은 분쟁을 계속하다 1806, 나폴레옹 1세에 의해 해체된다. 근대: 1862년 독일북부 프로이센 주의 총리가 된 비스마르크는 '철혈 정책'을 주장하며 군비를 확장하여 독일을 통일하지만, 1914년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암살 사건으로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독일 제국은 붕괴된다. 현대: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바뀐 독일은 1919년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거듭난다.

그러나 1929년에 시작된 세계 대공황으로 혼란이 시작되고, 이때 나치스 세력인 히틀러가 정권을 잡게 된다. 이후 오스트리아와 체코슬로바키아를 병합하고 폴란드를 침입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다. 1945년 독일이 연합군에게 항복하고 히틀러가 자살함으로써 오랜 기간 계속된 전쟁이 막을 내린다.

국 명 독일연방공화국(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독일어명: Bundesrepublik Deutschland)위 치 서유럽수 도 베를린(Berlin)인 구 8,131만 명, 이 중 외국인 비중 8.5% (‘12 7월 기준)면 적 357,022km2(한반도의 1.6, 대한민국의 3.6)기 후 온대성, 연간 섭씨 -1.3~17.8, (‘11년 연평균 9.6)민 족 게르만족언 어 독일어종 교 카톨릭(34%), 개신교(34%), 이슬람(3.7%), 무교 및 기타(28.3%)정 부형 태내각책임제대통령 임기: 5년건 국 일(독립일) 1871.10.3 (비스마르크 수상에 의해 독일 제2제국 탄생)2. 분단과 통일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한 독일은 포츠담 협정에 의해 미국·영국·프랑스가 관리하는 서독 지역과 소련이 관리하는 동독 지역으로 나뉜다.

서독은 마셜 플랜(유럽 부흥 계획)에 의해 미국의 경제 원조를 받아, 이것을 바탕으로 통화 개혁을 실시하고 경제를 부흥시킨다. 그 과정에서 동독의 경제에 혼란이 오자 소련은 동서로 나뉜 베를린에서 동측 지역을 봉쇄하여 냉전 체제를 강화한다. 1972년에는 '동서독 기본 조약'을 맺어 평화롭게 공존하기로 하나, 동독 측이 1민족 2국가를 주장해 통일이 계속 미뤄진다. 그러나 소련에 고르바초프가 집권하면서 동구권에 개혁의 바람이 불어 1989 11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1990 10 3일 역사적인 통일을 이룬다.

통일 이후 독일은 통일 전 파산 지경에 이르렀던 동독 경제의 회복과 동서독 주민 간의 경제적 차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빚어졌던 재산권 문제 등 많은 문제를 안게 되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지리독일의 면적은 35 7,022로 한반도의 1.6배이고 일본과 비교할때 살짝 작다. 국토가 유럽의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서 접경 국가가 매우 많다. 북쪽은 덴마크와 접경해 있으며 서쪽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와 접경한다. 남쪽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접경해 있고 동쪽으로 폴란드, 체코까지 총 9개 국가와 국경을 맞댄다.

독일의 지형은 남고북저(南高北低)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북부 독일은 북독일 평원이라 불리는 넓고 평탄한 평야지대로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볼 수 있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고도가 높아지는데 바로 그 유명한 알프스 산맥 때문이다. 다만 독일 영토 지역의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에 속한 곳보다는 그나마 고도가 낮은 편이라 표고도 최고 3,000m가 못 된다. 독일의 최고봉인 추크슈피체산은 높이가 2,963m이다.

기후독일은 땅덩이가 큰 만큼 북부와 남부의 차이가 크다. 우선 뮌헨쪽이나 슈트트가르트 혹은 프랑크프루트지역은 온도의 경우, 한국과 유사하다. 겨울기온은 0도 정도에 여름은 28도정도로 겨울에는 좀 덜 춥고 여름에는 조금 덜 덥다. 습도나 강수에는 큰 차이가 있는데 한국의 경우, 여름에 집중호우가 강수량의 절대량을 차지하지만 독일은 사시사철 꾸준히 비가 '자주' 온다. 이것이 생활 혹은 여행하는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데 심한 경우 몇주간 쉬지않고 온다. 계절적으로도 차이가 있는데 겨울이 습하고 여름이 건조한 편이다.

따라서 여름의 경우에도 습도가 높지않아서 해가 지고나서는 빠르게 식어 꽤 시원한 온도에 항상 도달한다. 저녁에 바람이 불면 살짝 쌀쌀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으니 자켓이나 가디건을 들고다니는 것이 좋다. 가을 겨울에는 진짜 쉬지않고 비가오며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사람들이 모두 비옷을 입고 다닌다. 한겨울에는 눈이 쏟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북부의 경우, 이보다 더 연교차가 작은 지역이다. 베를린, 함부르크 그리고 브레멘등의 동네가 이런 축에 속한다. 이 지역들의 경우, 여름은 보다 시원하고 겨울은 보다 따뜻하다. 남부보다 더욱 자주 비가 오고 겨울에는 해를 보기 힘들다. 하지만 기온이 높아서 눈이 오지 않는다. 공통적으로는 일단 한국보다 훨씬 고위도라서 여름에 해가 아주 길고 겨울에는 아주 짧다. 6월에는 오후 10시에도 하늘이 밝고 12월에는 4시면 이미 깜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