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독교신학 (연구>책소개)/7.신앙생활

인생을 만나다 (2024) -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일곱 가지 순간들

동방박사님 2024. 12.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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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금 너에게 갈게

부조리하고 무기력하며 텅 비어 고통스러운 마음
불안하고 방황하며 분노 가득한 순간
당신, 예수님을 진정 만났나요?

고상섭 · 서창희 · 이정규 · 이종찬 강력 추천!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인스타그램 계정 ‘물음에 답하다’에서 고단한 청년들의 인생, 신앙 질문에 답해 온 조재욱 목사의 오래간만의 신간. 성경의 ‘부조리한, 무기력한, 텅 빈, 고통스러운, 불안한, 길 잃은, 분노 가득한’ 인생은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현대를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삶이요, 일상이다. 

저자는 이 일곱 가지 순간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소개하며 그분을 통해 시작되는 새로운 삶을 친근하고도 섬세하게 전한다. 

예수님을 진정 마주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괴롭지만은 않을 것이다. 

성경에는 다양한 인생이 있다. 

물동이를 든 사마리아 여인, 베데스다 연못 앞 38년 된 병자, 물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 혈류병 걸린 여인과 자녀가 죽은 회당장 야이로, 종교 지도자 니고데모, 예수 믿는 자들에게 살기를 띈 바울이 그렇다. 

부조리하고 무기력한 현실에서 텅 빈 마음으로 갈 바를 몰라 불안했던 이들은 예수님을 만나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현대 크리스천은 이 일곱 가지 이야기에 주목해야 한다.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찾아오시며 혼란한 삶의 유일한 해결책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몰랐던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도록 그분의 언어를 해석해 주는 이 책을 통해 청년들은 삶의 문제에 더 이상 집중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혼자서 또는 소그룹에서 예수님을 묵상하도록 ‘일곱 가지 인생을 지나는 당신을 위한 질문’을 수록했다. 

이 시대의 답을 찾는 청년, 혹은 믿음은 있지만 막힌 길에서 헤매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이 책을 통해 조언과 위로가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만이 인생 유일의 해결책임을 알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알면서 정작 모르는 예수님을 만나다

1장 부조리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2장 무기력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3장 텅 빈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4장 고통스러운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5장 불안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6장 길 잃은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7장 분노 가득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저자 소개
저 : 조재욱 
<물음에 답하다>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다 뜻밖의 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보통의 목사로 활동 중이며 성공보다 성장을 소망한다. 

기독교와 믿음의 가치를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할 때 가장 가슴이 뛰고 살아 있음을 느끼며, 인생과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추구하고 질문하는 이들을 ...

책 속으로
이 책은 예수님과 그분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 찾아온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예수님이 오늘날 내 삶에 도대체 무엇을 가져다 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인생의 부조리, 무기력, 공허, 고통과 불안, 방황과 분노 속에 있는 이들이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무엇을 알게 되었고 어떤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곧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에서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찾아온 예수님을 향해 반응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그런데 만약 우리에게 다른 삶이 있다면 어떨까요? 

부조리한 인생에서 벗어날 길이 있다면요?

 끊임없이 굴러떨어지는 바위를 반복해서 올려놓는 것 같은 삶의 연속이 아니라 산 정상에 올라 영원한 쉼과 안식과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삶이 있다면요? 

여러분은 둘 중 무엇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나요? 

둘 중에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요? 당연히 후자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인생이 가능할까요? 

어떻게 우리는 자유와 기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부조리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중에서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소망이 바로 예수님에게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 이 소망은 우리에게 자격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소망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맨 앞에 서고, 경쟁에서 살아남고, 이기고, 더 위로 올라가야지만 네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다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내가 너의 진짜 소망이라는 것을 인정만 하거라.”
--- 「무기력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중에서

베드로는 그동안의 경험과 앎을 바탕으로 예수님을 신뢰해 보기로 결단했고 평생 한 번도 하지 않았을 행동을 합니다. 

아무도 고기를 잡지 않는 대낮에 깊은 바다로 나가 애써 정리가 끝난 그물을 다시 내리기로 한 것이죠. 

“그래, 내가 그동안 보고 알아 온 예수님이라면 분명 어떤 뜻이 있을 거야.”
--- 「텅 빈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중에서

“그동안 네가 살아온 삶의 방식과 성취로는 결코 네 인생이 라는 그물을 가득 채울 수 없다. 

직업에서 오는 성취는 너의 삶에 영원한 활력과 만족, 기쁨을 주기에 불완전하다. 

너는 고작 더 많은 고기를 잡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너에겐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놀라운 삶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에게 그 삶을 주겠다.”
--- 「텅 빈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중에서

“너는 나를 네 딸을 병이라는 고통에서 구원할 수 있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겠지만,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그 이상이다.

 딸이 병에서 낫는다고 해서 네 인생에 완전한 회복이 임하는 것이 아니다. 

언젠가 또 다른 고통이 너를 괴롭힐 것이다. 

나는 하나의 질병 정도에서 너를 구원하기 위해 온 존재가 아니다. 나는 네 인생에 진정한 회복을 주기 위해 왔다. 너는 이것을 믿을 수 있겠느냐?”
--- 「고통스러운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중에서

예수님이 가장 관심이 있으신 건 그의 행동이 아니라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분명하게 니고데모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너는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라고요. 

더 쉽게 말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동안 네가 살아온 노력, 열심, 선한 삶, 겸손, 좋은 율법 교사와 존경받는 지도자라는 것. 

그것들 모두 다 소용없다. 

너는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너의 모든 것이 다시 새롭게 시작되어야 한다. 

너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어야만 한다.”
--- 「불안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중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인생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을지, 어떤 길이 자신에게 맞는 길인지를 고민하며 누군가가 여기에 대해 답해 주기를 원합니다. 

여전히 인생이라는 허허벌판의 광야 속에서 나의 삶을 인도해 줄 어떤 목자를 찾고 있습니다. 

바로 이게 오늘날에도 여전히 목자를 잃어버린 채 인생이라는 광야에 나와 있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 「길 잃은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중에서

오늘날에도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의 내면에 진정한 회심이 일어날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마음이 바뀌다’라는 단어 그대로 우리의 내면에서 회심이 일어날 때 우리 마음의 방향은 전환됩니다. 방향의 전환이라고 말하니 뭔가 대단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말은 당장 완벽히 살아가게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내 마음과 생각이 이전과 다르게 바뀌는 것, 이게 신념의 변화입니다.
--- 「분노 가득한 인생에서 예수를 만나다」 중에서

추천평
이 책은 인생 갈망의 진정한 충족이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잘 보여 줍니다. 

매력적인 접근법과 성경의 깊이가 조화를 이루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귀한 글입니다.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 고상섭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무거운 주제를 무겁게 이야기하면 초보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이야기하면 욕먹는다. 

무거운 주제를 지혜롭고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듣기 시작한다. 

여기에 인생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탁월하게 풀어 나가는 복음 이야기가 있다.
- 서창희 (한사람교회 담임목사)


젊은 세대가 느끼는 부조리, 무기력, 공허, 고통, 불안, 방황, 분노의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우리네 삶에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복음서에서 발견하여 정확하게 제시한다.

젊은 그리스도인에게 추천하지만, 기독교가 과연 내 삶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하는 비신자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근원적이면서도 현실적입니다. 

청년들의 실존적인 질문에 예수님으로 답하고자 한 저자의 기도와 고뇌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던지는 질문의 답이 여기에 있음을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느끼게 되실 겁니다.
- 이종찬 (종리스찬 TV 운영자)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007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