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독교신학 (연구>책소개)/7.신앙생활

하나님의 방식 (2024) - 세상 이론과 고정 관념을 압도하는

동방박사님 2024. 10.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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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은 지금 무엇을 붙들고 사는가?
세상 이론과 고정 관념에 끌려 다니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새롭게 도약하라!

‘깨진 유리창 이론’, ‘이웃 효과’, ‘노시보 효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등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리적, 철학적 문제들을 성경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을 제시하는 독특한 책이다. 다양한 심리 문제를 수렴하여 만든 세속의 이론을 성경적 대안으로 극복하고, 잘못된 이론은 타파하는 묘미를 보여 준다. 보이지 않게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그릇된 고정 관념과 상식이라는 견고한 진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뜨리고 영적 성장으로 나아가도록 도전한다. 이 책은 마음, 믿음, 성장, 비전이라는 네 가지 큰 주제 아래 16 가지 다양한 이론, 효과, 증후군 등을 다룬다. 1부 ‘깨진 마음의 파편들을 주께로 가져가라’에서는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마음의 문제를 다룬다. 2부 ‘섣불리 결론짓지 말고 절대 긍정하라’에서는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3 부에서는 ‘익숙함의 틀을 믿음으로 벗어 던지라’며, 개인의 성장을 위한 도전을 던지고, 마지막 4 부에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추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완성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가 붙들고 있는 세상의 방식이 과연 옳은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성경 말씀을 비롯해 풍성한 예화와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 방식에 익숙해져 버린 그리스도인의 눈과 귀를 열게 하는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그 원리를 실천하며 믿음의 여정을 딛도록 이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감사의 글

Part 1 마음_깨진 마음의 파편들을 주께로 가져가라

1. 자꾸만 무기력에 빠지는가?_상승 정지 증후군
2. 마음속으로 늘 비교하고 있는가?_이웃 효과
3. 늘 마음 깨질 일만 생기는가?_깨진 유리창 이론
4.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은가?_손실 회피 이론

Part 2 믿음_섣불리 결론짓지 말고 절대 긍정하라

5. 오해가 믿음이 되어 간다면_확증편향 이론
6.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믿는다면_노시보 효과
7. 급한 마음에 믿음을 잊었다면_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8. 버티는 것이 믿음이라고 착각한다면_몬테카를로의 오류

Part 3 성장_익숙함의 틀을 믿음으로 벗어 던지라

9. 엉뚱한 것을 쫓으며 살고 있다면_레밍 신드롬
10. 늘 어린아이처럼 살고 있다면_피터 팬 증후군
11. 세상의 지혜로 살고 있다면_저녁 식사 모임의 딜레마
12. 혼자만의 삶에 익숙하다면_고슴도치 딜레마

Part 4 비전_성령의 능력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추라

13. 방관자들 앞에 서 있다면_방관자 효과
14. 하나님의 진심을 알기 원한다면_이케아 효과
15.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고민한다면_햄릿 증후군
16. 비전의 마지막 퍼즐을 찾는다면_티핑 포인트

저자 소개 
저 : 궁인 
저자는 4대째 믿는 가정에서 ‘오직 예수’라는 신앙을 물려받았다. 이 고백이 특별한 이유는 이계실 목사 때문이다. 이계실 목사는 주기철 목사 등과 함께 신사 참배를 반대했고, 북한의 고신 교단인 대한예수교 장로회(순장) 교단을 세운 분으로 저자의 조모인 이계연 권사의 오빠이다. 이런 신앙 유산이 저자를 목회자의 길로 이끌었다. 1995년 지구촌교회에 출석하며 주일 경찬 예배 연주자로 섬겼고, 2005년부터는 EM...

책 속으로
상승 정지 증후군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내 삶이 더 이상 나아지지 않는다고 느끼며 우울과 무기력에 빠지는 증상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이것은 능력이 모자란 사람이나 게으른 사람이 겪는 증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증후군은 오히려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더 많이 걸린다. 성경에도 상승 정지 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선지자 엘리야다.
--- 「상승 정지 증후군」 중에서

성서학자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는 ‘내, 나의, 나의 것’이란 단어들을 가리켜 ‘침략의 대명사’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남과 비교해서 내가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우리는 여지없이 자기중심적으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남과 비교하면 끝이 없다. 늘 불행해진다. 그러나 나누기 시작하면, 남의 기쁨도 나의 기쁨이 되고, 남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된다. 남과 비교하면 할수록 마음은 더욱 힘들어지지만, 타인을 도우면 내가 살아나고, 내가 부요해진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비교를 그만두고 나눔을 실천하자. 그러면 내가 산다! 세상 누구보다도 부요한 자로 살 수 있게 된다.
--- 「이웃 효과」 중에서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는 〈2024년 한국 사회가 가장 경계해야 할 심리 현상〉으로 ‘확증 편향’을 선정했다. 학회에 따르면,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은 자신의 견해가 옳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증거는 적극적으로 찾지만, 반박하는 증거는 찾지 않거나 무시하는 경향성을 말한다. 즉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셈이다. 우리가 잘 아는 달란트 비유에도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한 사람이 나온다. 바로 한 달란트를 받은 악한 종이다.
--- 「확증 편향 이론」 중에서

몇 년 전에 아들에게 변신 로봇을 사 준 적이 있는데, 어찌나 꼼꼼히 포장해 놓았던지 한참 동안 벗기고도 철사까지 감겨 있어서 푸느라 고생했다. 그런데 선물이 내 것이라면, 포장을 벗기는 일도 내 몫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도 응답이라는 선물을 주셨다면, 그 선물을 여는 것도 내 몫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광야에 길을 내 주셨다면, 그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은 나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사막에 길이 열려도 걸으려고조차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막이라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베푸실 기적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막을 걸을 때, 맞이하게 될 일들을 예측하고 성급히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그러나 설마 사막에 길을 내 주신 하나님이 우리가 죽게 내버려 두시겠는가? 그러니 기도하고 믿었다면, 성급하게 결론 내리지 말라.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중에서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만든 소중한 고치를 찢고 나와야만 한다. 그래야 비로소 나비가 되어 날아갈 수 있다. 나의 상식이 애벌레같이 이 땅을 기는 것이라면, 주님의 상식은 나비와 같이 훨훨 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너의 상식을 깨뜨려라! 네가 지금까지 세상에서 신앙이라고 믿었던 잡다한 꼼수와 알량한 사명을 깨뜨려라!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같이 생계형 어부가 되지 말고 사명형 어부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이 순종은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곧 인식 체계의 전환이다.
--- 「몬테카를로의 오류」 중에서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들을 모아 놓고 5m 정도를 걷게 해 보았다. 그때 어떤 아기는 몇 번을 넘어져도 엄마에게 걸어 왔고, 어떤 아기는 한 번 넘어지더니 다시 일어나질 못했다. 무엇이 중요한 요인이 되었을까? 넘어지더라도 엄마 얼굴을 쳐다보고, 엄마의 격려와 응원을 받은 아기는 몇 번 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걸었다. 그러나 한 번 넘어지더라도 땅만 보고 있던 아기는 결승점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하나님의 응답을 바라본다면, 실패를 경험하고 넘어지더라도 결국 승리하게 된다. 주님이 나의 해답이라는 믿음으로 주님께 시선을 드리면, 주님이 직접 해결하신다.
--- 「방관자 효과」 중에서

추천평
저자의 글은 도전적이다. 현상 유지를 거부하는 창조적 파괴가 담겨 있다. 현재 삶의 편안함에 주저앉은 동역자에게 틀을 깨고 일어나 미래로 향할 것을 도전한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하나님의 나라는 “Above & Beyond” 원칙이 작용한다. 세상의 이론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은 세상 이론을 타파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 진재혁 (케냐 선교사, 지구촌교회 제2대 담임 역임)

저자는 사람들이 세운 기준에서 칭찬받는 자리에 주저앉은 우리에게 더 오를 곳이 있으니 편안함을 타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나라고 말한다.
- 길영환 (미션포인트교회 원로)


성도들의 영적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예리함이 있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처방하는 책이다.
- 정승룡 (리치몬드침례교회 담임, KOSTA 국제 이사)


다양한 심리 문제를 수렴하여 만든 세속의 이론을 성경적 대안으로 극복하고, 잘못된 이론은 타파하는 묘미를 보여 준다.
-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


저자는 신앙의 길 위에 선 성도들이 고민하며 질문하는 부분들에 쉽고 분명하게 답한다. 참 필요한 책이 참 필요한 시기에 나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 홍민기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 대표)당신이 지금 붙들고 사는 그 생각은 세상이 던져 준 이론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진리인가? 저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짓된 이론을 무너트리라고 외치고 있다.- 장재기 (《따라 하는 기도》 저자)


신앙생활에 지치고 방황하는 모든 성도가 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결단을 내리게 되기를 기대한다.
- 윤치영 (킹덤 얼라이언스 대표)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527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