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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갤러리
일제강점기에는 용도나 기능을 확인할 수 없는 건축물이나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위락시설로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 군산의 예술창작은 문학과 신파극이 두드러진다. 문학은 채만식의 탁류(濁流)가 있으며 신파극은 군산좌(구 군산극장). 희소관 (구 국도극장)에서 주로 공연되었다.
1930년대는 "사랑을 따르자니 돈이 울고 돈을 따르자니 사랑이운다" 대사를 조국을 구하자니 생활이 울고
생활을 따르자니 조국이 운다"로 바꿔 부르며 한구인의 양심과 생활의 고달픔을 달랜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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