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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비볼리
암비볼리는 빌립보에서 남서쪽으로 약60km 떨어진 스트림몬 강 유역에 있으며 에게해 해안으로부터 내륙으로 약4.8km 지점이다. 로마의 에그나티아 가도상이 있던 이곳은 마케도니아 첫 번째 지방의 수도였다.
이곳은 당시 엔네아 호도이로 알려진 트카키아의 성읍으로 그 뜻은 "아홉 길" 이다.
스트림몬 강을 낀 비옥한 지역에 위치한 암비볼리는 좋은술과 기름과 목재와 질 좋은 양털이 생산 되었으며 , 파낙에우스 산에서는 금과 은이 채국되었다. 이처럼 암바볼리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으나 광산이 쇠퇴함에 따라 이 도시의 중요성도 점차 축소되었다. 바울이 빌립보에 투옥되어 있다가 석방된후 형제들을 위로하고 데살로니가로 가는 도중 그 중간에 있는 암비볼리와 아볼리니아를 다녀갔다 (행17;1)
이곳은 BC480년에 파사 (폐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의 침공을 받았는데 그는 침략시 이곳에 다리를 놓고 강을 건넜다. BC 497년에는 다리오 왕으로 부터 도주해 온 밀레도 추신 아리스타고라스가 이곳에 정착했으나
쫓기다 살해당했고, 32년 후에 아테네인들은 1만명을 보냈으나 그들도 멸절 되었다. 마침내 BC437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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