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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 -"목화의 성"이라 불리는 세계 굴지의 기이한 장관,
구릉를 흘러내리는 석회를 포함한 온천수가 긴 세월에 걸처 하얀 성을 만들어 냈다. 여러 겹의 하얀 석회붕이 눈앞에 가로 놓인 풍영은 감동적이기까지 핟. 태고의 성소에서 발전한 도시 히에라폴리스 그 도시유적 바로 위에서 솟아나고 있는 온천도 신기하다.
대지 동쪽 끝의 급경사면에 석회봉유적이 펼쳐저 있으며 " 목화의 성 (파묵칼레)이라고도 불린다.
다량의 석회분을 함유한 물이 솟아 넘쳐 암석표면을 를러 오랜세월 동안 침전, 응고된 후 암석화되어 경사면을 덮어버렸다. 그 위에 계속 침전이 진전되어 몇 겹이나 되는 계단을 만들었다
목화의 성은 계절 날씨, 시각에 따라 크게 표정이 변한다. 맑은 날 남동쪽 부분은 하얀 바위 표면을 흐르는 물이 햇빛에 반짝거려 아름답다. 남서쪽은 저녁때에 특히 장관을 연출한다.
아쉽지만 지금은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남쪽의 일부분에서만 발을 담그는 데 만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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