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국제평화 연구 (박사전공>책소개)/2.외교국제정치 54

2022신정부의 외교정책 제언

책소개 동아시아연구원(EAI)은 2012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신정부의 외교정책 제언을 마련하였다. 2022년 신정부는 미중 전략경쟁의 높은 파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압력, 갈등하는 한일관계, 코로나 이후 국제질서 재건축 경쟁 등 대외적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9인의 집필진은 이러한 대외적 난관을 21세기 신문명 표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공생(共生)외교’로 돌파하라고 차기 정부에 주문하고 있다. 이 책은 비현실적인 담론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이 향후 4년 취해야 할 현실적인 정책에 주목한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1장 신정부의 공생 외교 재건축 - 하영선 2장 대미정책: 포괄적 한미동맹을 위한 신정부의 과제 - 전재성 3장 대중정책: 미래지향의 실용외교를 통한 한중관계 재건축 - 이동..

한국 외교에 침을 밷기전

책소개 무지, 오해, 편견에서 한국 외교 구하기 『한국 외교에 침을 뱉기 전에』는 한국 외교 비난 행렬에 편승하는 것도, 외교부를 감싸고 변호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했던 외교의 세계를 최대한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책이다. 외교는 조금만 알고 관전하면 너무나 흥미진진한 마치 바둑 방송이나 게임 방송과 같은 분야이다. 일단 외교가 돌아가는 이치를 잘 알게 되면 관전의 재미뿐만 아니라 우리 외교에 대한 이해도 넓어질 것이고 또 터무니없는 비난과 저주를 함부로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사명은 그것보다는 더 엄중하다. 국민들이 외교에 대해 무지해서 잘못된 정보나 선동에 휘둘리게 되면 외교가 국내 정치적 논란거리가 되고 다시 외교정책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외교에 대한 무..

현대 외교정책론

책소개 이 책은 외교정책 연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역사와 그 시대에 함께 했던 주류 이론들을 먼저 소개한다. 이 책의 1장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정치철학과 역사의 경우 고대에서부터 시작되어 국제정치에 대한 연구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교정책이라는 분야가 대두되고 보다 이론적으로 분석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라 볼 수 있다. 세계화, 민주화, 정보화 등으로 이제 외교정책은 다양한 영역과 이슈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전통적 개념에서 가장 우선시 되고 국가의 생존과 가장 연결되어 있는 군사안보적 차원에서의 외교정책을 비롯하여, 경제?통상분야에서의 외교정책, 문화적 차원에서의 외교정책, 국제기구외교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세계 외교사

책소개 유럽중심주의의 서술을 극복하고 비교문명권의 시각에서 구성한 세계외교사이다. 세계외교사는 여러 문명권들의 충돌의 역사라는 기본 명제에 입각해 구성했다. 유럽문명권의 세계 팽창, 유럽과 이슬람의 대립, 그리고 유럽과 사대질서의 충돌을 새로운 장절로 삼았다. 목차 서문 범례 제1장 중세와 근대 질서의 충돌 제2장 유럽 열강의 세계팽창 제3장 이슬람과 세계외교사 제4장 유교권과 세계외교사 제5장 조선과 세계외교사(1) 제6장 조선과 세계외교사(2) 제7장 제1차 세계대전 제8장 혼돈시대의 세계외교사 제9장 제2차 세계대전 주요 전후 문제의 처리와 냉정 부록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김용구 현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원장 겸 특임교수, 서울대학교 국제정치학 명예교수, 그리고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책소개 아편전쟁 이후 겪었던 ‘백년국치’를 청산하기 위해 1949년에 수립된 중화인민공화국은 지난 70년간 질곡의 시간을 내달렸고, 시진핑 시대에 들어 ‘중국몽(中國夢)’의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는 한국에서도 중국 연구 분야에서 잘 알려진 데이비드 샴보 교수를 비롯해 15명의 세계적 석학이 집대성한 중국의 외교정책 70년에 대한 결산이다. 70년간 중국 외교와 외교정책의 역사, 이념, 전략, 정책결정 구조, 다양한 행위자들과 경제?·문화·군사·글로벌 거버넌스 분야에서 나타나는 세계와의 상호작용, 주요 국가 및 지역과의 외교관계, 중국 특색의 지역 다자주의 등 중국의 외교와 관련된 모든 분야가 이 책에 총망라되어 있다. 국공내전 직후 70년 만에 주변부에서 G2로 부상한 ..

미국 외교는 도덕적인가 : 루즈벨트부터 트럼프까지

책소개 “미국외교는 국제법, 국제윤리, 국가이익 중 어느 것을 택하는가?” 미국고위 외교관료를 역임한 하버드대 조셉 나이 교수가 명쾌하게 대답한다. 현대국가에 있어 국가이익과 국가생존은 가장 우선순위이며 외교정책은 국가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따라서 미국의 생존과 직결되는 국가이익을 수호하고 신장시키는 외교와 외교정책은 과연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결정되고 추진되는가? 이 책은 1945년 이후 미국외교정책에서 외교정책결정권자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도덕, 윤리의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 즉, 무정부 상태인 국제관계에서 국가와 국가 최고 지도자는 어떠한 기준에서 외교정책을 결정해야 하는지, 중요한 이슈에 대한 외교정책결정에서 정책결정자의 도덕성과 윤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루스벨트 대..

외교의 시대 : 한반도의 길을 묻다

책소개 국제 권력 판도가 요동치는 전환기 국가의 외교를 생각한다. 한국판 『거대한 체스판』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자 국제정치학자 윤영관의 한국 외교 대전략 이 책은 한국의 국제정치적 처지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외교 대전략서이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격화되기 시작했고, 한반도가 위치한 동아시아는 두 대국의 첫 번째 격돌의 장이 되었다.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자 저명한 국제정치학자 윤영관 교수는 향후 국제 질서가 흔히 이야기하는 ‘G2’ 양극 체제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보다는 미국과 중국이 제1의 변수가 되고, 일본, 러시아, 인도, 유럽 등 대국들이 제2의 변수가 되는 ‘미국과 중국이 선도하는 다극 체제’가 될 것이다. 그 속에서 한국은 한반도를 ..

외교의 거장들

책소개 세계를 뒤바꾼 외교 협상의 전략은 무엇인가? “한국 외교의 길을 묻다”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두고 야당은 굴욕적인 사대외교라고 폄하하고, 여당은 최고의 정상외교라고 평가했다. 전자는 ‘혼밥 논란’, ‘기자단 폭행’, ‘홀대 영접’ 등을 이유로, 후자는 사드 보복 철회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4가지 원칙(한반도 전쟁 불가, 한반도 비핵화,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 남북관계 개선) 합의를 들어 실리외교라고 자평했다. 어느 쪽 말이 정확한 평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처럼 외교는 한 나라의 국익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나 다름없다. 예부터 모든 국가는 자기 나라의 이익을 최대화하고 자기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대화하고 교섭..

외교 부활 : 외교안보전략지도 (동맹,연합,공존,자강)

책소개 향후 10년, 한국 외교가 지침으로 삼아야 할 나침반을 제시하는 책! -미래 대한민국은 어떤 외교안보전략을 구상해야 할까? 동북아시아를 연구하는 순수 민간 독립 싱크탱크(Think-Tank)인 NEAR재단이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외교 안보 환경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10년까지 미래 대한민국이 선택해야 할 새로운 외교안보전략지도를 제시하는 책, 『외교의 부활』을 출간했다. NEAR재단의 정덕구 이사장은 이 책을 통해 한국이 현재 진행 중인 미중 대립 충돌의 불안정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국력과 국격을 높이며 ‘자강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 바로 미래 지향적 외교안보 전략의 기초 자산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약 1년 전부터 NEAR재단과 상황 인식을 같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외교안보..

중견국 외교의 세계정치

책소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었다고 지적되었던 연구 어젠다는 중견국 외교의 국내적 기원이었다. 기존 국내 학계의 중견국 외교연구는, 중견국은 강대국이나 개도국과는 다른 국익론에 입각해야 된다는 정도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중견국 외교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리더십의 유형, 국가모델의 특징, 정치사회세력의 성격 등에 대한 탐구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수용하여 이 책은 글로벌-지역-국내의 삼중구조 속에서 전개되는 중견국 외교의 세계정치를 탐구한 12편의 논문을 담았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글로벌 이슈구조 속의 중견국 외교 1.0 제1장 중견국의 사이버 안보 규범외교: 에스토니아,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모델이 한국에 주는 함의 김상배 I. 지금 세계는?: ..

저출산.고령화의 외교안보와 정치경제

책소개 저출산·고령화가 야기하는 문제점과 대응책들을 경제적 차원을 넘어 정치경제 및 안보 차원으로 확장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국내 및 대외 부문의 다양한 측면에서 심각한 구조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정치, 즉 외교 안보 맥락에서 저출산·고령화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시차를 두고 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국내적·사회적 취약성과 극단적 배외주의, 민족주의 성향을 증대시켜 외교정책에 큰 영향을 줄 것이고 이것이 한중일 3국 간의 국제정치 양상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도 앞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외교 문제이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사회복지비 지출을 증가시키는데 여기에서 비롯된 재정 압박이 국방비 수요확충 및 국방 안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

현대 외교정책론

책소개 이 책은 외교정책 연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역사와 그 시대에 함께 했던 주류 이론들을 먼저 소개한다. 이 책의 1장에서 언급되고 있지만, 정치철학과 역사의 경우 고대에서부터 시작되어 국제정치에 대한 연구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교정책이라는 분야가 대두되고 보다 이론적으로 분석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라 볼 수 있다. 세계화, 민주화, 정보화 등으로 이제 외교정책은 다양한 영역과 이슈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전통적 개념에서 가장 우선시 되고 국가의 생존과 가장 연결되어 있는 군사안보적 차원에서의 외교정책을 비롯하여, 경제?통상분야에서의 외교정책, 문화적 차원에서의 외교정책, 국제기구외교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외교에 왜러시아는 없을까?

소개 이 책은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이 한러 관계와 러시아의 객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 동안의 외교의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국 모두가 원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제1 장 러시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2 장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제3 장 러시아에 대한 조언 제4 장 한국의 대러시아 정책 제5 장 전반적 외교 사고의 혁신 저 : 박병환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경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하여 법학을 전공하였다. 1985년 외무고시를 거쳐 외교부에 입부하여 1987~89년간 영국 옥스퍼드대 외교관과정을 이수하였으며, 2005~7년간 러시아 외교부 산하 외교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둥근것이 강한것을 이긴다! : 송영길의 지구본 외교

세계를 선도하는 외교 강국으로 가는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을 제시하다 2019년부터 시작된 미중 간의 무역전쟁, 한일 간의 무역갈등과 중러 간의 군사협력 강화, 미러 간의 핵미사일 개발 경쟁에 이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요청에 이르기까지 2020년 초반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외교 전략이 어지럽게 충돌하고 있다. 게다가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으로 돌파구를 찾은 듯했던 남북관계는 다시 표류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온 저자 송영길은 국제외교의 최전선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한민족의 번영과 생존을 위한 새로운 외교 전략을 제시한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중 어느 한 편에 서지 않는 미·중·러·일과의 자주적 균형 외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