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문학의 이해 (독서>책소개)/9.장르테마소설 35

누굴 죽였을까 (2024) - 추리/미스터리

책소개 동명 드라마 원작소설 『유괴의 날』 베스트셀러 『홍학의 자리』 정해연의 최신 장편 미스터리 2019년 출간, 2023년 동명 드라마로 제작 ? 방영된 『유괴의 날』과 한국 미스터리 사상 손꼽히는 반전으로 인정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홍학의 자리』 작가 정해연의 신작 장편 미스터리 『누굴 죽였을까』가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스토리 플랫폼 ‘창작의 날씨’에서 독점 연재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본작은, 2012년 데뷔한 이래 단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작품을 출간해 온 작가의 놀라운 열정과 이제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읽을 수 있는 작가로서의 저력을 증명한 또 하나의 역작이다. 신작 『누굴 죽였을까』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하면 으레 떠올리는 ‘허를 찌르는 반전’이나 ‘정교하게 구축한 수수께끼’를..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 (2021) - 환타지

책소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그 두 번째 이야기 어느덧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도 1년이 넘었다. 재고가 부족한 꿈을 관리하고, 꿈값 창고에서 감정으로 가득 찬 병을 옮기고, 프런트의 수많은 눈꺼풀 저울을 관리하는 일에 능숙해진 페니는 자신감이 넘친다. 게다가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을 받아야만 드나들 수 있는 ‘컴퍼니 구역’에도 가게 된 페니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그곳에서 페니를 기다리고 있는 건, 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로 가득한 ‘민원관리국’이었다. 설상가상 달러구트는 아주 심각한 민원 하나를 통째로 페니에게 맡기는데… “왜 저에게서 꿈까지 뺏어가려고 하시나요?”라는 알쏭달쏭한 민원을 남기고 발길을 끊어버린 792번 단골손님. 페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2020) - 판타지

책소개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2024) - 판타지

책소개 “사진 한 장으로 인생을 바꿔드립니다” 한국소설의 기적! K-문학 최초, 최고 기록 갱신 30만 부 판매 돌파의 메리골드 시리즈! *** 한국 소설의 기적, 국내 최초, 최고가 펭귄랜덤하우스 수출 *** 2023 한국소설 1위 *** 2023 올해의 책 *** 해외 20여 개국 수출 계약 진행 *** 2023 전자책 소설 1위 전 세계를 뒤흔든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가 시리즈로 돌아왔다. 더 큰 감동과 진한 마음의 위로. '메리골드'의 마법이 마음 사진관으로 더 강력하게 찾아온다. 출간과 함께 역대급 입소문으로 교보문고, 예스24, 밀리의서재 소설 베스트셀러 1위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도서 1위에 오르며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리골드 시리즈’가 더욱 섬세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로 새롭게 독..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2021) - 연애/사랑

책소개 매일 기억을 잃는 너와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사랑을 했다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작 밤에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가미야 도루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매우 수준 높은 청춘 소설로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으며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간질간질한 청춘의 로맨스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국면으로 끌고 가, 깐깐하고 엄격한 심사위원 모두를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는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남긴 소설이기도 하다. “날 모르겠지만, 사귀어줄래…?” 어쩔 수 없이 건넨 도루의 거짓 고백을 “날 정말로 좋아하지 ..

화禍 재앙의 책 (2023) - 공포/스릴러

책소개 “『화』의 악몽에 젖어들면서, 나는 끝없는 만화경 속을 헤매었다.” _이토 준지(만화가) “극한의 상상력.” _온다 리쿠(소설가)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일본SF대상 사상 첫 동시 수상한 일본 문단의 총아, 오다 마사쿠니 10년여의 구상 끝에 마침내 선보이는 압도적 환상과 공포의 세계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일상을 배경으로, 기이한 환상과 망상을 그려내는 작가 오다 마사쿠니의 소설집 『화禍』가 검은숲에서 출간되었다. 오다 마사쿠니는 국내에도 소개된 전작 『책에도 수컷과 암컷이 있습니다』(2012)에서 ‘책에도 암수가 있어서 함부로 붙여놓으면 뜻밖의 책이 잉태되고 만다’라는 독특한 설정을 선보이며 “홀린 듯 읽게 되는, 일본식 환상적 리얼리즘의 모범”이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끝을 알 수 없..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2023) - 일본 (추리/미스터리)

책소개 미스터리 제왕의 2024년 최신작 괴짜 페르소나 『블랙 쇼맨』의 귀환 100억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심리 게임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일본에서 『블랙 쇼맨과 각성하는 여자들』로 발표된 소설집을 작가와의 긴밀한 편집 회의 끝에 두 권의 단편집으로 국내에서 출간한다. 앞선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에서 불특정 다수가 오가며 사연을 만드는 비밀의 바 트랩핸드의 실체가 드러났다면, 신작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진정한 행복을 찾는 이들의 일생일대의 선택을 돕는 사연이 시원스레 밝혀진다. 데뷔 후 40년간 성실하게 작품을 출간해 온 히가시노 게이고는 명실공히 인기 작가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능수능란한 필력으로 에도가와 란포상, 일..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2023) - 추리/미스터리

책소개 “모든 단어와 모든 순간이 완벽하다. 진정한 걸작. 지금까지 읽은 책 중 최고다.” _리사 주얼 *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가디언〉, 〈선데이타임스〉, 〈레드 매거진〉, 〈굿 하우스키핑〉 올해의 책 선정 * 전 세계 37개국 판권 계약, 소니 픽처스 영상화 확정 “예측할 수 없는 독창적인 플롯”,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보여주는 소설 쓰기”, “획기적인 페이지터너”, “이건 그냥 천재다” 같은 화려한 찬사를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름과 동시에 그해 최고의 스릴러 소설로 등극한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이 시옷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야기는 10월 말의 어느 날 밤 젠이 얼마 전 열여덟 살이 된 아들 토드의 귀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막 통금 시간이 지날 무렵 드디..

듄의 세계 『듄』에 영감을 준 모든 것들 (2024) - 장르 / SF

책소개 "『듄』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 -아서 C. 클라크 160여 장의 화보와 사진 자료, 200권이 넘는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전 세계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 소설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소설인 프랭크 허버트의 대작 『듄』의 최신 해설집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23년 9월에 출간되어 줄곧 아마존 SF 판타지 비평서 부문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는 『듄의 세계』는, 200종의 참고문헌과 프랭크 허버트의 인터뷰 및 주변인물들의 증언 등 『듄』의 집필에 영향을 끼친 모든 내용을 주요 키워드로 구분하여 상세한 해설로 담아내는 한편, 이해를 돕기 위해 80년 전 프랭크 허버트의 청년 시절 사진에서..

금단의 마술 (2024) - 추리/미스터리

책소개 천재 물리학자 vs 경시청 엘리트 형사, 그 둘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 대결 절망에 빠진 청년이 기댈 수 있는 것은 오직 금단의 마술뿐이었다! 2022년 후지 TV 드라마로 방영 1998년에 발표된 『탐정 갈릴레오』를 시작으로 장장 26년째 이어지면서 ‘가가 형사 시리즈’와 함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8번째 작품이다. 소위 ‘사이언스 미스터리’로 불리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공학도 출신 작가답게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초자연적 현상이나 불가해한 상황과 얽힌 사건을 경시청 엘리트 형사가 한 천재 물리학자의 도움으로 풀어 나가는 미스터리 연작이다. 저자 소개 저 : 히가시노 게이고 (Keigo Higashino,ひがしの けいご..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2022) - 판타지

책소개 2022년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 외국 소설 분야 1위 우리를 뜨겁게 울린 화제의 소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2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전격 출간! 2022년 출간 후 단숨에 외국 소설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린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읽는 내내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주인공에 이입되어 그리운 사람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졌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 등 독자들 사이에서 크게 입소문이 난 이 책은 2022년 20만 부 이상 팔렸으며, 현재도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리커버 에디션은 2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한 것으로, 믿고 보는 일러스트레이터..

사마르칸트 (2023) 장르/역사소설

책소개 “하늘에서 빌려온” 놀라운 상상력으로 직조한 현대의 천일야화! 1072년 여름, 스물네 살의 청년 오마르는 3주간의 고된 여정 끝에 ‘천국’이라 불리는 페르시아의 아름다운 오아시스 도시 사마르칸트에 도착한다. 어느 저녁 석양에 물든 사마르칸트의 낯선 거리를 구경하던 오마르가 건장한 사내들에게 봉변당하던 노인을 구하려 나서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그가 이슬람에서 금지하는 술을 사랑하고 불경한 시를 짓는 위험인물이자 모든 군주와 권력자가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천재 오마르 하이얌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았더라면, 먼 훗날 유럽의 지식인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게 되는 그의 시집 『루바이야트』는 태어나지 못했을지 모른다. 아민 말루프가 들려주는 오마르 하이얌의 이야기는 이런 상상에서 시작된다. 『사마르칸트』는..

레이크사이드 (2023) - (일본 장르소설: 추리/미스터리)

책소개 “맞아. 우리는 미쳤어.” 명문학교 입학을 위한 특별 합숙 과외 광기 어린 애정이 불러온 네 부부의 불가피한 연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 한여름, 호숫가 별장지에서 펼쳐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 무더운 여름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깊은 숲에 둘러싸인 고급 별장 지대. 이곳에 네 가족이 모인다. 명문 중학교 입시를 앞두고 아이들을 합숙 과외시키기 위해서. 슌스케는 아내와도, 다른 부부들과도 사뭇 다른 입시관을 가졌지만 마지못해 이곳에 오게 된다. 그러나 뒤이어 슌스케의 내연녀가 별장에 들이닥치고, 얼마 안 가 그녀는 그의 방에서 살해당한 채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의 충격적 한마디 “내가 죽였어”. 하지만 이보다 더 충격적인 건, 사체를 함께 유기하자는..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2023) - (일본 장르소설: 추리/미스터리)

책소개 폭설로 고립된 산장, 이제 절체절명의 무대 연습이 시작된다! 이른 봄, 산중에 있는 펜션에 일곱 명의 남녀가 모인다. 이들은 극단 ‘수호’에서 새로 공연할 작품의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들. 펜션 주인이 돌아간 후 남겨진 일곱 남녀 앞으로 연출가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내용은, 이번에 공연될 연극의 구체적인 내용을 배우들 스스로 만들어 가라는 것. 연출가는 현재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곳을 ‘폭설로 고립된 외딴 산장’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벌어질 뜻밖의 일들에 대처해 가라고 지시한다. 단, 전화를 사용하거나 외부인과 접촉할 경우 오디션 합격은 취소된다고 경고한다. 다음 날 아침, 지난밤 늦게까지 레크리에이션 룸에서 피아노를 치던 여자 단원 하나가 사라진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룸 바닥에서 다음과 같이 쓰..

달러구트 꿈 백화점(2020)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장르소설 판타지)

책소개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