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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때는 1932년, 세계는 경제 대공황의 혼란에 빠져있고, 나치가 독일을 지배하고 있을 무렵, 국제연맹(NU)은 아인슈타인에게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문제를 물어보고 싶은 상대는 누구인지, 그 상대와 편지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공개적 토론을 해달라는 일을 주문하게 된다.
이에 아인슈타인은 프로이트레게 편지를 통해 질문을 던지고, 또한 편지를 받은 프로이트는 아인슈타인에게 기나긴 답장을 쓰기 시작한다.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라는 세계 석학의 편지 토론. 그들이 말하는 전쟁은 어떤 것일까.프로이트는 이 편지를 통해 전쟁을 하는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고 있으며,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아인슈타인은 프로이트레게 편지를 통해 질문을 던지고, 또한 편지를 받은 프로이트는 아인슈타인에게 기나긴 답장을 쓰기 시작한다.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라는 세계 석학의 편지 토론. 그들이 말하는 전쟁은 어떤 것일까.프로이트는 이 편지를 통해 전쟁을 하는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고 있으며,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1.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의 왕복 편지 - 인간은 왜 전장을 하는가?
프로이트에게 보내는 편지 : 첫번째
아인슈타인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이트에게 보내는 편제 : 두번째
2.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가 겪은 전쟁
아인슈타인과 전쟁 : 핵무기 반대로 공산주의자로 나인찍히다
프로이트와 전쟁 : 나치가 가스실에서 가족을 몰살시키다
3. 죽은 자와의 대담 -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를 만나 질문했다
아인슈타인과의 만남 - 핵무기에 대해 논하다
프로이트와의 만남 - 전쟁에 관한 인간의 무의식적 동기에 대해 논하다
4. 인간의 마음에는 핵이 자란다 - 핵무기를 향한 아인슈타인의 경고 메시지
인류에게 비상구는 있는가
핵무기의 위협 속에서
지식인들이여, 행동하려면 지금 행동하라
세계 55개국 정부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핵전쟁이냐, 평화냐 1
핵전쟁이냐. 평화냐 2
지식 노동자들이 깨어날 때
인간은 왜 전쟁이라는 환상에 속아넘어가는가
전쟁에는 이겼으나, 평화는 오지 않는다
프로이트에게 보내는 편지 : 첫번째
아인슈타인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이트에게 보내는 편제 : 두번째
2.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가 겪은 전쟁
아인슈타인과 전쟁 : 핵무기 반대로 공산주의자로 나인찍히다
프로이트와 전쟁 : 나치가 가스실에서 가족을 몰살시키다
3. 죽은 자와의 대담 -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를 만나 질문했다
아인슈타인과의 만남 - 핵무기에 대해 논하다
프로이트와의 만남 - 전쟁에 관한 인간의 무의식적 동기에 대해 논하다
4. 인간의 마음에는 핵이 자란다 - 핵무기를 향한 아인슈타인의 경고 메시지
인류에게 비상구는 있는가
핵무기의 위협 속에서
지식인들이여, 행동하려면 지금 행동하라
세계 55개국 정부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핵전쟁이냐, 평화냐 1
핵전쟁이냐. 평화냐 2
지식 노동자들이 깨어날 때
인간은 왜 전쟁이라는 환상에 속아넘어가는가
전쟁에는 이겼으나, 평화는 오지 않는다
책 속으로
우리는 모두 인류 사회- 공동운명인가-가 처한 매우 위협적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만이 이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은 공포에 질려서, 반은 무관심하게 일상을 살아갑니다.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국제 무대에서 벌어지는 허깨비 같은 비극적 코미디를 보았습니다. 무대에서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조명을 받으면서 공연하듯이 국가를 죽이든지 살리든지 내일의 우리 운명을 결정합니다. 인간이 스스로 일으킨 문제만 아니라면 이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인간은 핵폭탄과 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위협할만한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전염성 림프절 페스트가 세계 전체를 위협하는 문제와는 다르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들이 모여 이 페스트와 싸우기 위해 싸우기 위해 훌륭한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올바른 방법과 상식에 대해서 합의한 후 그 계획을 해당 정부에 제출합니다. 이런 문제는 아마 반대는 있을 수도 없을 것이며 훨씬 신속히 대처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를 제거하여 자신의 나라를 구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국제 무대에서 벌어지는 허깨비 같은 비극적 코미디를 보았습니다. 무대에서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조명을 받으면서 공연하듯이 국가를 죽이든지 살리든지 내일의 우리 운명을 결정합니다. 인간이 스스로 일으킨 문제만 아니라면 이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인간은 핵폭탄과 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위협할만한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전염성 림프절 페스트가 세계 전체를 위협하는 문제와는 다르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들이 모여 이 페스트와 싸우기 위해 싸우기 위해 훌륭한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올바른 방법과 상식에 대해서 합의한 후 그 계획을 해당 정부에 제출합니다. 이런 문제는 아마 반대는 있을 수도 없을 것이며 훨씬 신속히 대처할 것입니다. 다른 나라를 제거하여 자신의 나라를 구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pp. 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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