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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위안부

1944년 8월 14일 버마 미치나에서 미군의 심문을 받는 조선인 위안부의 모습 1945년 8월 8일 버마 랑군에서 연합군 장교와 인터뷰 중인 중국인 위안부의 모습일본군의 다음에 강을 건너는 위안부 노예제위안부위안부(일본어: いあんふ/慰安婦 이안후[*], 영어: comfort women)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군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제적이거나 집단적, 일본군의 기만에 의해 징용 또는 인신매매범, 매춘업자 등에게 납치, 매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군을 대상으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여성을 말한다.일본에서는 종군 위안부(일본어: じゅうぐんいあんふ/從軍慰安婦 주군이안후)라고도 일컫는다. 위안부가 되는 방법으로는 징용 또는 납치, 매매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였다. 위안부는 기본적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2024) - 나의 하루를 그림과 클래식으로 위로받는 마법 같은 시간

책소개“소중한 나를 위한 선물이 되어줄 책”유튜브 누적 조회 수 1,200만 회팟캐스트 누적 히트 수 3,000만 회‘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안인모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를 위한 그림과 클래식하루 일과를 마친 시간, 미술관에서 그림도 보고 싶고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음악도 듣고 싶지만 너무 늦은 저녁이라면? 내 상황과 감정에 딱 들어맞는 ‘나만의 그림과 클래식’을 추천받고 싶다면? 예술과 친해지고 싶지만 어떤 그림을 보고 어떤 곡을 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이 책과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그림과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내 방은 어느새 명화 가득한 루브르 미술관이 되고 쇼팽의 선율이 흘러나오는 콘서트홀이 된다. 마음이 가는 대로 그림을 골라 QR코드로 음악을 듣고 글을 읽..

재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 (2024) - 지금 여기에서

책소개* 가수 김윤아(자우림) 추천* 혼돈과 반목의 시대, 재즈 베이시스트가 전하는 묵직한 감동* 재즈, 어디서부터 어떻게 들어야할지 막막한 당신을 위한 가이드재즈를 잘 알지 못한다 해도, 재즈를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영화 [위플래쉬], [블루 자이언트] 등 영화의 주요 소재로, 광고의 배경음악에서, 카페의 백그라운드뮤직으로 재즈는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이다. 그러나 재즈가 어떤 음악인지 물어보면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재즈는 어떤 음악이고, 또 어디서부터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이 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 베이시스트이자 예술대학에서 재즈를 가르치고 있는 최은창이 20년 넘은 연주 생활을 하며 삶과 재즈를 연결하며 성찰한 기록이며, 아울..

더 클래식 (2024) - 눈과 귀로 느끼는 음악가들의 이야기

책소개파바로티, 호로비츠, 정명훈, 조수미, 손열음, 조성진, 임윤찬음악가마다, 연주할 때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들으면서 느끼는 본격 클래식 가이드임윤찬의 그라모폰상 수상으로 한국 클래식계에 역사적 쾌거가 이룩된 2024년, 이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의 연주와 캐릭터를 재조명하는 도서 『더 클래식』(중앙북스)이 출간된다.『더 클래식』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17년 동안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클래식 음악을 담당한 김호정 기자가 고전 음악가 16인의 스타일을 분석하는 책이다. 이미 전설이 된 선구자 백건우, 정경화, 정명훈, 조수미, 진은숙을 비롯해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 손열음, 조성진, 임윤찬 등 국내 동시대 음악가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연주가 왜 좋은 건지, 음악가들이 저마다 어떻게 다른..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2024) - 지브리 음악감독과 뇌과학자의 이토록 감각적인 대화

책소개스튜디오 지브리의 전성기를 이끈 거장 히사이시 조와1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뇌과학자인 요로 다케시의 감각적 만남!음악과 뇌과학의 교차로에서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다[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등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무수한 명작의 음악감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현대 클래식 음악가 히사이시 조. 그는 작곡뿐만 아니라 지휘, 연주 등 다방면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많은 이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를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은 그의 음악에 고스란히 담겨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대담집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역시 그러한 고찰의 연장선 위에 있다.히사이시 ..

음악은 왜 중요할까? (2025) - 자유, 연대, 사랑… 사람과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음악의 힘

책소개“우리에게 자유, 연대, 사랑이 왜 중요한가를 다루는 책.”“일상 문화에 대한 저자 특유의 비판적 사유와 치밀한 현실 인식이 결합된 명저.”음악 연구 분야의 최고의 책 중 한 권으로 꼽히는 《음악은 왜 중요할까?》가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헤즈먼드핼시는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문화 생산의 복잡하고 모순된 관계를 집요하게 탐구하고 있는 음악?미디어 연구, 음악사회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뛰어난 음악 연구자가 쓴 《음악은 왜 중요할까?》는 음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놀랍도록 명료한 논리로 집필한 획기적인 책이자, 학제적 연구의 필독서가 될 만한 책이다.이 책의 가장 뛰어난 점은 음악 관련 서적으로는 믿기 힘들 만큼 다양한 분야의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음악의 공공성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