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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영화와 한국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
100년의 한국영화사를 한 권으로 읽는다!
2013년 2월의 한국영화 점유율이 82%로 지난 7년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유명 영화제에서 당당히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한국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해 현지 배우들, 스텝들과 호흡일 맞추기도 한다. 하지만 박찬욱, 김지운 감독보다 할리우드에서 먼저 영화를 찍은 '이두용', '신상옥' 감독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한국영화 100년사』는 이처럼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잘 알려지지 않는 뒷이야기들을 소개하고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지금껏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옥, 유현목, 김수용, 이두용, 정진우 감독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이는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귀중한 자료들로,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거장들의 원점과 그들이 만든 영화 이야기, 또 후배들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비단 유명 감독과 배우만을 다루는 데 머물지 않고 제작부장과 조명감독 등 평소 주목 받지 못했던 영화인들의 이야기까지 알차게 다루고 있어, 영화사의 풍성한 정보와 지식을 쌓게 해준다.
100년의 한국영화사를 한 권으로 읽는다!
2013년 2월의 한국영화 점유율이 82%로 지난 7년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유명 영화제에서 당당히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한국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해 현지 배우들, 스텝들과 호흡일 맞추기도 한다. 하지만 박찬욱, 김지운 감독보다 할리우드에서 먼저 영화를 찍은 '이두용', '신상옥' 감독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한국영화 100년사』는 이처럼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잘 알려지지 않는 뒷이야기들을 소개하고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지금껏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옥, 유현목, 김수용, 이두용, 정진우 감독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이는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귀중한 자료들로,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거장들의 원점과 그들이 만든 영화 이야기, 또 후배들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비단 유명 감독과 배우만을 다루는 데 머물지 않고 제작부장과 조명감독 등 평소 주목 받지 못했던 영화인들의 이야기까지 알차게 다루고 있어, 영화사의 풍성한 정보와 지식을 쌓게 해준다.
목차
01_ 한국영화사의 숨겨진 이야기
상하이파 한국영화인
한국 활극영화의 계보와 그 연구 비평
위장합작영화의 진실 찾기
영화에 대한 단상들
02_ 한국영화를 만들다, 영화감독들
03_ 한국영화의 얼굴, 영화배우들
04_ 한국영화의 또 다른 주역, 영화스태프들
작가/ 기획/ 촬영/ 조명
편집/ 제작부장/ 조감독/ 음악
무술감독/ 평론
05_ 한국영화 작품들
1960년대 한국영화
1970년대 한국영화
1980년대 한국영화
1990년대 이후 한국영화
06_ 한국영화사의 증언
신상옥 감독 인터뷰
유현목 감독 인터뷰
김수용 감독 인터뷰
이두용 감독 인터뷰
정진우 감독 인터뷰
상하이파 한국영화인
한국 활극영화의 계보와 그 연구 비평
위장합작영화의 진실 찾기
영화에 대한 단상들
02_ 한국영화를 만들다, 영화감독들
03_ 한국영화의 얼굴, 영화배우들
04_ 한국영화의 또 다른 주역, 영화스태프들
작가/ 기획/ 촬영/ 조명
편집/ 제작부장/ 조감독/ 음악
무술감독/ 평론
05_ 한국영화 작품들
1960년대 한국영화
1970년대 한국영화
1980년대 한국영화
1990년대 이후 한국영화
06_ 한국영화사의 증언
신상옥 감독 인터뷰
유현목 감독 인터뷰
김수용 감독 인터뷰
이두용 감독 인터뷰
정진우 감독 인터뷰
저자 소개
출판사 리뷰
한국영화의 뿌리를 찾아서
한국영화 점유율이 82%에 달하고, 한국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으며, 세계의 유명 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인들이 수상하는 시대가 되었다. ‘1000만 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고 하지만 막상 한국영화의 뿌리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김지운, 박찬욱 감독 이전에 이두용, 신상옥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찍었다는 것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한국영화 100년사』는 우리가 보고 있는 한국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책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거장들의 인터뷰와 한국영화인들의 생생한 이야기
『한국영화 100년사』는 지금껏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옥, 유현목, 김수용, 이두용, 정진우 감독의 인터뷰를 수록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귀중한 자료들로,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거장들의 원점과 그들이 만든 영화 이야기, 또 후배들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한국전쟁과 납북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영화를 만들었던 신상옥 감독, 유혼의 미학을 추구했던 유현목 감독, 한국 액션영화를 세계화시키려고 했던 이두용 감독, 한국의 동시녹음시대를 연 정진우 감독 등 인터뷰를 읽다 보면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한국영화의 또 다른 얼굴을 보게 될 것이다.
『한국영화 100년사』는 과거 한국영화를 미화하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 일제강점기에 상하이로 건너가서 민족영화를 만들었던 자랑스러운 ‘상하이파 한국영화인’들을 조명하는 한편, 마치 한국영화를 홍콩영화인 양 위장했던 부끄러운 과거와 가혹하고 어설펐던 예전 영화제작 환경, 어쩔 수 없다지만 결국 친일영화를 찍을 수밖에 없었던 영화인들에 대해선 비판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의 이런 서술 덕분에 독자들은 한국영화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유명 감독과 배우만을 다루는 데 머무르지 않고 제작부장, 조명감독 등 평소 조명 받을 기회가 없었던 영화인들의 이야기까지 알차게 다루고 있다. 신상옥 감독이나 최무룡 배우 같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영화인뿐만 아니라 〈사망유희〉에서 이소룡의 대역을 맡았던 당룡의 이야기, NG 없이 영화를 찍었던 남기남 감독의 이야기 등 한국영화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딱딱한 역사책이 아닌, 살아 있는 한국영화사
『한국영화 100년사』는 다큐멘터리 명장으로 꼽히는 안태근 PD가 30여 년간 취재하고 써온 글들을 집대성한 책이다. 거장 임권택 감독의 조감독으로 촬영 현장을 누비기도 했고, 〈사방지〉 등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던 저자가 한국영화에 보내는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저자는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한국영화사를 서술하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한국영화사의 구석구석을 조명한다. 한국영화사의 숨겨진 이야기부터 영화인들의 이야기와 거장들의 증언까지 수록한 『한국영화 100년사』는 한국영화를 추억하고 싶은 사람도, 한국영화사를 공부하는 전문가도 만족시킬 보기 드문 책이다.
한국영화 점유율이 82%에 달하고, 한국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으며, 세계의 유명 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인들이 수상하는 시대가 되었다. ‘1000만 관객 시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고 하지만 막상 한국영화의 뿌리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 들어 김지운, 박찬욱 감독 이전에 이두용, 신상옥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찍었다는 것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한국영화 100년사』는 우리가 보고 있는 한국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책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거장들의 인터뷰와 한국영화인들의 생생한 이야기
『한국영화 100년사』는 지금껏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옥, 유현목, 김수용, 이두용, 정진우 감독의 인터뷰를 수록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귀중한 자료들로,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거장들의 원점과 그들이 만든 영화 이야기, 또 후배들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한국전쟁과 납북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영화를 만들었던 신상옥 감독, 유혼의 미학을 추구했던 유현목 감독, 한국 액션영화를 세계화시키려고 했던 이두용 감독, 한국의 동시녹음시대를 연 정진우 감독 등 인터뷰를 읽다 보면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한국영화의 또 다른 얼굴을 보게 될 것이다.
『한국영화 100년사』는 과거 한국영화를 미화하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 일제강점기에 상하이로 건너가서 민족영화를 만들었던 자랑스러운 ‘상하이파 한국영화인’들을 조명하는 한편, 마치 한국영화를 홍콩영화인 양 위장했던 부끄러운 과거와 가혹하고 어설펐던 예전 영화제작 환경, 어쩔 수 없다지만 결국 친일영화를 찍을 수밖에 없었던 영화인들에 대해선 비판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의 이런 서술 덕분에 독자들은 한국영화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유명 감독과 배우만을 다루는 데 머무르지 않고 제작부장, 조명감독 등 평소 조명 받을 기회가 없었던 영화인들의 이야기까지 알차게 다루고 있다. 신상옥 감독이나 최무룡 배우 같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영화인뿐만 아니라 〈사망유희〉에서 이소룡의 대역을 맡았던 당룡의 이야기, NG 없이 영화를 찍었던 남기남 감독의 이야기 등 한국영화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딱딱한 역사책이 아닌, 살아 있는 한국영화사
『한국영화 100년사』는 다큐멘터리 명장으로 꼽히는 안태근 PD가 30여 년간 취재하고 써온 글들을 집대성한 책이다. 거장 임권택 감독의 조감독으로 촬영 현장을 누비기도 했고, 〈사방지〉 등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던 저자가 한국영화에 보내는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저자는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한국영화사를 서술하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한국영화사의 구석구석을 조명한다. 한국영화사의 숨겨진 이야기부터 영화인들의 이야기와 거장들의 증언까지 수록한 『한국영화 100년사』는 한국영화를 추억하고 싶은 사람도, 한국영화사를 공부하는 전문가도 만족시킬 보기 드문 책이다.
추천평
안태근 PD는 발로 뛰는 분이다. 그는 일제강점기 상해파 영화인들을 국내 최초로 집중 조명했고, 한·홍 위장합작영화의 실체를 제대로 밝혀냈다. 이 두 작업을 위해 그는 카메라를 들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기록하고 분석하고 해석했다. 고백하건대, 나는 안태근 PD의 석사논문을 읽으면서 한국영화사 공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 책이 또 다른 후학들에게 그런 역할을 하기를 고대한다.
강성률 (영화평론가·광운대 교수)
강성률 (영화평론가·광운대 교수)
저자의 한국영화사에 대한 열정은 이미 익히 알려져 있다. 1920년대 상하이에서 활동한 한국영화인들의 역사를 밝혀냈고, 최근에는 한국 합작영화사를 연구해 위장합작영화를 규명한 박사논문을 발표했다. 그것은 한국영화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만이 가능한 일이다. 이번에 30여 년간 방송 제작 과정에서 얻은 여러 자료들을 모아 한 권의 책에 수록했다는데 자료 부족으로 한계를 느끼는 한국영화사 연구에 더없이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장석용 (영화평론가)
장석용 (영화평론가)
이 책은 한국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쓰여진 책이다. 저자 안태근은 나의 조감독을 거쳐 지금도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로 있으며, 한국영화 전문 PD로서 EBS 〈시네마 천국〉을 제작하고 있다. 한국영화사는 선후배 영화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일구어낸 우리에겐 더없이 소중한 역사이다. 이러한 역사를 후대에 전하는 건 우리의 책임이며 의무이기도 하다. 한국영화사의 여러 이야기를 찾아내 연구하고 기록으로 남기려는 저자의 노력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정진우 (영화감독)
정진우 (영화감독)
안태근 PD는 우리 부부가 탈북 후 미국을 거쳐 귀국하면서 만났었다. 이후 신 감독은 그를 자주 만나며 인터뷰를 길게 하였다. 그의 말에 의하면 안양예고 교장 시절에 나를 보았다고 하는데 그는 아마도 열렬한 신필림의 팬이었던 것 같다. 그가 90분짜리 고 신상옥 감독 추모 다큐멘터리 〈거장 신상옥, 영화를 말하다〉를 방송해주어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하던 차에 또 이렇게 신상옥 감독의 글들이 실린 한국영화사 책을 내었다니 나로선 무한히 기쁜 마음이다.
최은희 (영화배우)
최은희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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