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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조지키
센조지키는 신 제3기층의 사암으로 이루어진 슬로프상의 암반으로 긴세월을 거처 침식되어 현재는 상당히 복잡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넓이가 약 4헥타아르의 지층이 천겹 층층이 겹쳐있는 정도의 넓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센조지키다.
센조지키로 가라앉은 태양은 전국 석양 100선중 하나로 뽑힐 만큼 아름답다. 태평양으로 저무는 석양은 방문하시는 여행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최근 몇년 사암으로 이루어진 탓에 관광객들이 많은 낙서를 해 시라하마는쵸 에서는"낙서금지"의 조례를 신설하여 자연보호에 힘스고 있지만, 결국에는 관광객들의 도덕적 판단에 맡길 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