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Since 2010> (100만 파워블로그)

사진설명 : 도시남쪽에 만년설이 쌓여 있는 에르자에스 산이 우뚝 서있다 카이세리 - 아나톨리아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는 상업도시 카파도기아 지방의 중심도시 카이세리는 현재 상업도시로 번성하고 있다. 끊임없이 차가 달리는 대로변 에 성채뿐 아니라현대적인 빍딩과 복잡한 바자르..

이스탄불의 역사2 오스만 제국이 점령한 후 콘스탄티노플은 이스탄불로 그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오스만제국의 황제 메흐메드는 이 도시를 재건해 나가기 시작하였고 여러 지역의 이주민을 받아들여 인구 면에서도 큰 도시로 만들어 나갔다. 이스탄불에는 궁전, 모스크, 목욕탕, 이슬람..

이스탄불의 역사 비잔티움 (현재이스탄불)을 찬양한 사람으로는 1923년에 노벨물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의 시인 예이츠 (1865~1939년) 가 유명하다. 예이츠는 비잔티움이야말로 유럽문화의 중심지이자, 유럽세계에서 정신적인 철학의 원천이라며 비잔티움의 영적인 중후함과 문화적인 ..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아시아와 유럽의 양 대륙에 걸쳐 있는 유일한 도시다. 유럽쪽에서 볼 때 이스탄불은 남동쪽에 있다. 이스탄불은 유럽의 남동쪽에 있다. 이스탄불은 아시아 이스탄불로 분리하는 것은 보스포러스 해협이고, 유럽 쪽의 이스탄불을 오스만제국의 구도시와 갈라타 항구..

터어키로 변해 이름 지어진 "이스탄불" 터어키인은 콘스탄티노플을 빼앗아 이곳을 "이스탄불"로 불렀다. 그러나 오스만 군주가 흔한 외국어 이름을 붙였다는 것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도 많다. 오스만에도 그리스어에 능통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당시 터키는 지명의 이름이 앙카라 (옛..

이스탄블의 역사 이스탐블의 역사는 기원전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을 처음 찿은 사람들은 아시아 대륙과 유럽대륙을 가로지르는 보스포러스 바다 서쪽 산기슭에 거주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기원전 667년에는 그리스 아테네에 사는 메가르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비잔티움"..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3,500제곱미터의 면적에 인구가 1,200만 명이나 되는 터키의 제1도시이다. 지금의 이스탄불은 경제, 문화,관광, 통신의 중심지로 국제적인 회의, 박람회, 음악회, 패션쇼, 체육 경기등이 연중 열리고 있어 도시가 늘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스탄불 도시 북서쪽에 새로 조..

돌마바흐체 궁전- 술탄을 위한 호화로운 별장 17세기 초 보스포루스 해협의 조그마한 만을 매우고 정원을 조성하여 술탄을 위한 간소한 별장이 지어졌다. 이곳이 바로 돌마바흐체이다. 현재의 호화로운 건물은 유럽 바로크 양식이며, 술탄인 압둘 메지드1세에 의하여 19세기 중반에 건축..

보스포루스 크루즈 보스포루스 해협-터키어로 "보아지치"라 불리는 이해협은 예로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구분짓는 거대한 천연 수로 였으며 동시에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동시에 연결하는 교통로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이름 - 보스포루스 해협은 마르마라 ..

궁전, 요새, 우아한 주택이 있는해변 해협에는 현재 2개의 보스포루스 (보아지치) 대교와 파티대교가 있고 제3의 다리가 건설될 예정이다. 양 기슭에는 우아한 주택사이로 "알르"라 불리는 오래된 목조 별장도 보여 눈이 즐거워진다. 돌마흐체 궁전, 요새인 루멜리 히사르도 이 해변가에 ..

이스탄불역사 2 전쟁에서 승리한 콘스탄티누스는 313년 말라노 칙령을 내려 로마제국 내에 거주하는 모든 기독교인 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였다. 근 결코 그 때의 감격을 잊지 않았을 것이다. 330년 콘스탄 티누스는 점점 더 커져가는 광대한 로마 제국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

이스탄불역사 3 1204년 4월 비잔틴 제국은 십자군 전쟁으로 또 한 번 몸살을 앓게 되는데, 기독교 성지를 탈환하고자 성지로 가는길에 이곳를 방문한 서로마 제국의 4차 십자군들에 의해 성 소피아 교회의 문과 은으로 장식된 설교단이 파괴되고 성전에 소장되었던 각종 진귀한 보물들이 ..

그랜드 바자르시장 - 이스탄불 번영의 상징 여행자들이 "그랜드바자르" 라고 부르는 카팔르 차르쉬는 "지붕이 있는 시장" 을 의미한다. 동서교역으로 얻은 부가 이스탄불의 번영을 유지하였고 그랜드 바자르가 바로 상징이 되었다. 이 바자르 에서는 일찍이 노예든 보석이든 가리는 것 없..

하렘 슐레이만 1세때 베야짓의 구 궁전에 남아 있던 하렘이 이쪽으로 옯겨졌다. 하렘은 남성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이곳에 출입이 가능했전 남성은 술탄을 제외하고 거세된 환관들 뿐이었다. 일찍이 400개나 되는 방이 있었다고 하며 증축을 거듭한 후 내부 통로가 미로같이 만들어..

소녀들이 살았던 하렘 하렘의 어원은 금기를 의미하는 아랍어인 '하람"에서 유래한다. 이름만 들으면 왠지 야할 것 같지만 실제와는 매우 다르다. 하렘은 각지에서 모인 13, 14세 정도의 소녀 500명이 살았다. 흑인 환관들이 경비와 잡무를 담당 하였고 술탄과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환관장..

오스만 황제의 톱카프궁전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메흐메드2세 황제는 비잔틴 제국이 남긴 궁전에서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현재 이스탄불 대학교 자리에 있는 궁전에서 조정을 살폈다.그는 비잔틴 제국을 정복한 오스만 제국의 황제로서 걸맞는 새로운 궁전을 ..

성 이레네 교회 - 니케아 공의회의 장소 성 소피아 교회를 지나 톺카프 궁으로 향하다 보면 맨 처음 넓은 정원이 나온다. 가로수 길을 따라 왼쪽을 보면 맨 처음 넓은 정원이 나온다. 가로수 길을 따라 왼쪽을 보면 오래된 교회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역사적인 성 에이레네 평화교회이..

톱카프궁전 마르바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진 톺카프 궁전은 비잔틴 제국을 무너트린 술탄 메헤메트 2세가 세운 오스만 터키제국을 대표하는 왕궁이다. '톺카프"란 "정문"이란 뜻으로 황제인 술탄이 사는제국의 중심지임을 가리킨다. 본래 최초의 왕궁은 현재 이스탄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