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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2024) - 스탠퍼드대 최고의 말하기 강의

동방박사님 2024. 9. 3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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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아마존 베스트셀러 분야 1위 ***
*** TEDxTALK 강연 5000만 뷰 기록! ***
*** 10년 연속 스탠퍼드대 인기 강의 ***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어느덧 말하기 고수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_강원국
“빠르게 생각하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완벽한 책이다!”_찰스 두히그

말 한마디에 흥하기도, 망하기도 하는 시대,
즉흥적으로 말하는 기술에 당신의 인생이 달려 있다!
말의 ‘설득력’을 쑥쑥 올리는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에 우리는 당황하거나 말을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다. 뇌가 갑자기 정지된 사람처럼 대화를 잇지 못한다.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두렵다. 즉 남들 앞에서 잘 말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우리를 움츠러들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말하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정도만큼 우리의 일과 인간관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10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인기 강의를 진행하고 말하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맷 에이브러햄스 저자는 즉석 커뮤니케이션 관련 TED 강연과 팟캐스트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저자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계경제포럼 발표, 노벨상 수상 등 중요한 스피치를 준비하는 인사들을 코칭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커뮤니케이션 6가지 기술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자발적으로 말해야 하는 상황, 특히 발표, 토론, 면접, 일상 대화에서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똑하게 말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는 사람들과 즉흥적으로 대화를 나눠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내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말하는 방법을 익히고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든 말을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즉석에서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긴장을 관리하고, 매력적으로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이 책 한 권이면 회의 중 상사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하든, 사석에서 모든 시선이 나에게로 향하든, 갑작스럽게 발표를 해야 하든지 간에 상관없이 상황을 판단해 능숙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완벽하게 말하려는 생각과 부담을 잠시 내려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말을 해보라. 대화 스킬과 설득력은 물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질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즉석에서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똑하게 말하는 법

PART 1 이론편 - 스탠퍼드식 커뮤니케이션 6가지 기술

제1강 침착 : 불안한 짐승을 길들여라
제2강 마음 열기 : 최대한 평범해져야 한다
제3강 재정의 : 관점을 바꾸면 대화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
제4강 경청 :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소통이다
제5강 구조화 : 대화에도 공식이 필요하다
제6강 초점 : 청중의 시선을 잡아라

PART 2 실전편 - 상황별 즉석 대화법

훈련 1 잡담 : 인맥의 기초를 쌓는 대화
훈련 2 축사, 건배사, 헌사, 소개말 : 마음을 울리는 말은 따로 있다
훈련 3 설득 : 완벽을 뛰어넘는 설득이란 무엇인가
훈련 4 질의응답 : 유종의 미를 거두자
훈련 5 조언 : 적을 만들지 않는 쓴소리
훈련 6 사과 :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다

에필로그 성공적인 소통의 비결은 연습과 준비다

부록 ? 상황별 즉석 대화 공식
부록 ?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전용 웹사이트

저자 소개 

저 : 맷 에이브러햄스 (Matt Abrahams)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저자는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직 행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직 행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효과적인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의 커뮤니케이션 강의는 10년 연속 ‘인기 강의’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동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대중 연설 및 의사소통을 가르치고 있다. 기조연설 전문가,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및 코치로...
 
역 : 진정성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피터 버핏의 12가지 성공 원칙》,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왜 회사에서는 이상한 사람이 승진할까?》, 《1분 협상수업》, 《디자이너 브랜드 시작하기》, 《독한 충고》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스티브 잡스와 미셸 오바마도 발표를 연습하고 다듬는 데 몇 달씩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완벽을 기해서 미리 준비한 이야기와 일상에서 자주 하는 즉흥적 소통을 혼동하곤 한다. 리허설을 거친 이야기에 적용해야 할 잣대를 일상적인 상황에서 하는 말에 들이대는 것은 옳지 않다. 발표에 임할 때처럼 완벽을 목표로 하는 대신 불완전한 부분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면 그 순간에 가장 잘 집중할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 p.19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과제를 처리할 때 ‘제대로’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의사소통에는 제대로 된 방법, 정석, 최선의 정답 따윈 없다. 비교적 낫거나 못한 방법만 있을 뿐이다. 제대로 하려고 애쓰는 행동은 상대에게 호응하는 데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 생각의 날개가 꺾이고 머리가 복잡해져서 진정한 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완벽한 활약을 펼치는 데 목표를 두지 말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범함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 p.61

나는 우리의 내면에 위대한 즉흥 연설가가 숨어 있다고 굳게 믿는다. 섣불리 나서서 훼방을 놓지만 않으면 된다. 나만의 독특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형식이라는 허울로 가리는 대신, 자유롭게 풀어주고 즉흥적인 나를 다시 드러내야 한다.
일상생활은 그 자체로 즉흥적이다. 미리 마련해 둔 대본과 계획에 맞춰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꽉 짜인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인은 예외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이미 즉흥적으로 사는 법을 알고 있다. 목표는 단순하다. 두려움을 다스리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때 비로소 자유롭고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 p.88

강연을 하다 보면 구조란 정보를 목록으로 정리하는 거라 오해하는 이들이 종종 보인다. 할 말을 항목이나 슬라이드로 정리하면 자동적으로 구조가 완성된다고 여기는 것이다. 물론 장을 볼 때나 산타클로스가 착하고 나쁜 아이를 구분할 때는 목록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즉흥적인 소통에서 목록은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설득력 있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 구조가 아닌 그저 목록일 뿐이니까.
내가 말하는 ‘구조’란 생각을 기승전결에 따라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서사 또는 이야기다. 즉석에서 말을 할 때 구조가 아니라 목록에 의존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 p.146

초점을 맞춘 메시지는 구체적인 효과를 내도록 정확하게 다어져 있다. 정확도를 높인다는 것은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파악하고, 목표에 가닿기 위해 말을 조율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의문이 떠오른다. ‘내 목표는 뭐지?’ 의외로 목표를 잘 알지 못하거나 모호하게 설정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런 경우 할 말과 삼갈 말을 가리기조차 어렵다. 청중은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혼란스럽고, 지루하게 있을 뿐이다.
소통의 목표라고 하면 전달하고 싶은 정보나 의견, 즉 내가 말할 내용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청중이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떤 ‘감정’을 불어넣을지,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고 싶은지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
--- p.173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항상 그렇듯 너무 부담을 갖지 않는 게좋다. 커뮤니케이션을 단번에 마스터하겠다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소통 능력을 올리려고 애쓰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즉석 대화에 신경 쓰지 않거나, 신경을 쓴다 해도 용기를 내어 행동을 개시하지 못한다. 이 책을 펼친 당신은 문제의식과 용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이 책을 읽고 직접 연습하는 사이, 긴장을 풀고 소통하는 실력이 붙었을 거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테크닉을 연습해 보자. 공식과 테크닉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환경에 뛰어들자. 가물에 콩 나듯 가끔 실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테크닉을 머리에 새겨두고, 가능하면 자주 연습하자.
--- p.304

출판사 리뷰

즉흥적으로, 스마트하게 말을 잘하는 사람들만의 비밀 법칙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커뮤니케이션 강연이 10년 만에 드디어 책으로 나오다!
어떤 상황에서든 꺼내 쓸 수 있는 스탠퍼드식 커뮤니케이션 6가지 공식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살아남는 지금의 시대에서 말하기는 필수 생존 도구다. 소통 기술이 뛰어날수록 성공적인 삶을 살 확률이 크다고 한다. 능숙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재능은 타고난다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외향적인 성격, 유연한 태도, 재치 있는 말재간 등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즉석에서 말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타고난 재능이 아닌 연습과 준비다.

? 면접관이 질문할 때마다 긴장되고 횡설수설한다면?
? 누군가 내 의견을 물을 때마다 얼버무리게 된다면?
? 팀 회의에서 내 아이디어만 채택이 안 된다면?
? 친구들에게 조언해 줄 때마다 사이가 틀어진다면?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코치인 저자는 위 같은 상황처럼 즉석에서 말해야 할 때 써먹을 수 있는 6가지 기술을 제시한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조차도 자신의 이름이 불리고 질문을 받으면 어쩔 줄 몰라 하며 “음”, “어”를 남발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국 차세대 리더들의 말하기 실력을 올려주고자 10년 넘게 ‘즉석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해오면서 정리한 공식들을 공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6가지 공식은 다음과 같다. 1) 긴장을 완화하고, 2) 완벽한 소통이 아닌 최대한 평범하게 말하려고 노력한다. 3) 성장형 마인드셋을 장착해 대화 주도권을 가져온다. 4) 때로는 침묵하고 경청하는 것이 최고의 소통이며, 5) 대화를 구조화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6) 청중의 시선을 잡을 수 있도록 스킬을 사용한다.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에서는 공식들에 따른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마스터하는 것은 운동을 배우는 것과 같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면 연습은 필수다. 이 책을 ‘커뮤니케이션 운동’ 가이드로 활용하길 바란다.

일, 인간관계, 인생이 풀리는 소통에는 법칙이 있다!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힘 있는 말하기의 거의 모든 것


공간과 분위기에 따라 말을 고르고, 청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 대개 사람들은 대화에서 알맹이만 좋으면 어떻게 말하든 먹힐 거라고, 남들이 알아봐 줄 거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듣는 이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말은 인상적이지 않은, 그저 흘러가는 말일 뿐이다.

“회사에서 두 직원이 똑같은 아이디어를 냈다고 칩시다.
두 아이디어 중 무엇이 채택될까요? 경력이 더 많은 사람의 아이디어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더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한 사람만이 선택될 뿐이죠.”
_저자의 말에서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에는 PART 1에서는 스탠퍼드식 커뮤니케이션 6가지 기술을 소개하며,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실전 연습〉을 제시한다. PART 2에서는 실전에서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상황별 대화법을 담았다. 인맥의 기초가 되는 잡담을 할 때는 ‘주제-설명-확장’으로, 완벽하게 설득을 해야 할 때는 ‘문제-해결책-혜택’으로, 적절한 조언을 해줄 때는 ‘사실-영향-권유-결과’로 공식들을 적용해 보라. 이 책을 통해 잡담, 축사, 설득, 질의응답, 조언, 사과에 따른 공식을 만나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다. 조금 더 매끄럽거나 그렇지 못한 소통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자신이 가르쳤던 수많은 사람이 몸소 보여주었듯, 꾸준한 노력 하나만으로도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면접에 합격하고, 투자금을 따내고, 새로운 고객을 설득하고,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니 당신도 마음만 먹는다면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추천사를 쓰기 위해 원고를 받아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맞아 맞아’, ‘그게 그것이었어’, ‘아, 이래서 그랬구나’를 연발했다. “물 반 고기 반”은 이럴 때 쓰는 말이던가. 어느 한 줄 버릴 게 없다. 감탄을 넘어 감동이다.
일반론을 다루다 보면 현실성이 떨어져 실질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야말로 실용적이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팁으로 가득하다. 6가지 대화 기술은 물론이고, 잡담, 설득, 조언, 사과에 이르기까지 상황별 대응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어느덧 말하기 고수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강원국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베스트셀러 저자)
빠르게 생각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기술을 익히기 위한 로드맵으로, 말하는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책이다. 스탠퍼드대 교수이자 커뮤니케이션 코치인 저자가 알려주는 필수 전략을 통해 즉석에서 말해야 하는 어떤 상황에서든 탁월함을 발휘하고 삶을 바꿀 능력을 얻을 것이다.
- 찰스 두히그 (『대화의 힘』『습관의 힘』베스트셀러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