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소개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
정책과 비전이 담긴 트럼프의 유일한 책!
우리는 트럼프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 책은 2016년에 출간한 『불구가 된 미국』의 리커버판으로, 역시 최근에 리커버판을 내놓은 원 출판사의 『Great Again』(1판 제목은 CRIPPLED AMERICA) 표지를 사용했다.
원 출판사가 제목을 바꾼 이유에 대해 추측을 하자면, 이 책이 가지는 특별함 때문일 것이다.
트럼프가 지금까지 출간한 그 어떤 책에도 없는, 정책과 비전이 담긴 유일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에서 보건법, 총기법, 기후변화, 중동정책, 교육, 에너지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설명한다.
보다 자세하게는 실패한 경제를 고치는 방법, 의료를 더 효율적으로 개혁하여 의사와 환자를 소외시키지 않는 방법, 군대를 재건하여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 불법 이민자들에게 문을 닫고 기업이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도록 압력을 가하여 일자리를 즉시 미국으로 되돌리는 방법이 적혀 있다.
우리가 가장 궁금한 건 재임한 트럼프가 무엇을 할지 여부다.
그는 정말 편협한 인종주의자이며, 핵개발을 용인하거나 한미동맹의 가치를 모르면서 주한미군을 철수시킨다고 마구잡이로 말하는 엉뚱하기만 한 인물일까?
만약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 책은 이러한 고정관념들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시 위대한 미국’을 꿈꾸는 트럼프가 재임한 지금 미국에 무슨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트럼프를 가십거리로 취급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트럼프가 직접 집필한 그의 생각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트럼프를 피상적으로 아는 편견에서 벗어나 트럼프를 좀 더 제대로 알고,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여러 도전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_우리는 믿어야 한다
Part 1 다시 이기기 위해
Part 2 ‘공평무사’한 우리의 정치언론
Part 3 이민_훌륭한 벽은 좋은 이웃을 만든다
Part 4 외교정책_평화를 위한 싸움
Part 5 교육_낙제점
Part 6 에너지 논쟁_심한 호들갑
Part 7 의료보험_만병의 근원
Part 8 여전히 문제는 경제야, 멍청아
Part 9 좋은 사람들도 이길 수 있다
Part 10 미국인이라 다행이다
Part 11 총을 가질 권리
Part 12 무너지는 우리의 인프라
Part 13 가치관
Part 14 새로운 게임
Part 15 언론에 대한 훈계
Part 16 제대로 된 세법
Part 17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나의 개인 자산
감사의 글
도널드 트럼프 소개
저자 소개
저 :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Donald J. Trump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부동산 개발업자인 동시에 다채로운 경력을 자랑하는 억만장자. 축적한 부의 규모뿐 아니라 슈퍼모델과의 염문, 9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의 성공적인 상환,
비교를 불허하는 거래와 협상의 기술, TV 리얼리티 쇼 《어프렌티스》 진행, 트럼프 대학 설립, 활발한 자선사업, 십여 권의 베스트셀러 집필, 그리고 드디어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도무지 식을 줄 모르는 삶의...
역 : 김태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달러제국의 몰락》 《야성적 충동》 《욕망의 경제학》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
리》 외에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루즈벨트 대통령은 “부드럽게 말하는 한편, 커다란 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익을 지키기 위해 크게 떠들기를 주저한 적이 없다.
솔직히 우리가 전 세계에서 패배하고 있는 양상에 대해 더 크게 말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크게 말하지 않으면 어떻게 사정이 나아지겠는가? 어떻게 승리를 거두겠는가?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다. 그 사실을 말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유명한 권투선수인 ‘아이언’ 마이크 타이슨이 자신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한 대 맞기 전에는 누구나 다 이기려는 계산이 있다.
”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주먹을 날리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얼마가 되든 적절한 군비를 써야 한다. 나는 15년 전에 “뒤처진 예산으로는 군사적·외교적 목표를 밀어붙일 수 없다”라고 했다. 군사력을 쓰지 않아도 되는 최선의 방법은 힘을 드러내는 것이다.
--- p.62
흔히들 기상 패턴 변화의 원인이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소위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다 기온이 떨어지자 이번에는 과학자들이 ‘기후 변화’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제 기온이 너무 높은지 아니면 낮은지 분별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극단적인 기상 상태’라는 새로운 용어가 나왔다. 이 용어는 펄펄 끓는 더위부터 살을 에는 추위까지 모두 포함한다.
그러나 요점은 같다. 우리가 화석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부산물을 대기로 방출하여 자연적인 기상 패턴을 바꿨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5년 연두교서에서 기후 변화가 오늘날 지구가 처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선언했다.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금 ISIS의 전투원들은 무고한 기독교 선교사들의 머리를 자르고 있다.
시리아에서는 적국 연합이 자국민에게 화학무기를 쓰는 독재자를 지원하고 있다.
집값보다 많은 대출금을 안고 있는 미국인이 수백만 명에 이르며 그중 중산층의 소득은 정체되었고, 4천만 명 이상이 빈곤 수준에서 살아간다.
그런데도 가장 큰 근심이 기후 변화라고?
--- p.99
일주일 후 성장클럽의 회장이 보낸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우리 두 사람이 알듯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기업가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100만 달러를 기부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무려 100만 달러라니! 요청을 거절하자 그는 언론을 통해 나를 공격했다.
그는 내가 진정한 후보가 아니며,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에 한 자리를 빼앗는 것조차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누구로부터 자리를 빼앗는다는 말인가? 아마도 그에게 거액을 기부한 사람의 자리가 아닐까 싶다.
내가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가자 성장클럽은 100만 달러를 들여서 아이오와 지역에서 광고로 나를 공격했다.
참 똑똑하다. 사무실로 찾아와 100만 달러를 기부해달라고 하더니 결국에는 100만 달러를 쓰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들은 후원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는 당선되기 위해서라면 어떤 말이든 할 최악의 정치인”이라며 나를 헐뜯었다. 그들에게 어떤 말이든 한다는 것은 진실을 말한다는 뜻이다.
이 사례는 정치계가 모조리 잘못되었음을 말해준다. 우리는 정치인들이 백만장자나 로비스트 혹은 특수이익집단에게 매수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떠냐고? 나는 국민을 대변한다.
--- p.165
출판사 리뷰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
정책과 비전이 담긴 트럼프의 유일한 책
이 책은 2016년에 출간한 『불구가 된 미국』의 리커버판으로, 역시 최근에 리커버판을 내놓은 원 출판사의 『Great Again』(1판 제목은 CRIPPLED AMERICA) 표지를 사용했다. 원 출판사가 제목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아마존판 서문에서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그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제45대 때는 마음껏 하지 못했다.) 알다시피 도널드 트럼프는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임에 성공했고, 아직 취임 전임에도 본인의 정책 및 아젠다를 선보일 준비를 빠르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내세울 정책 및 아젠다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으로 이 책의 제목이자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이다.
이 책이 특별함을 갖는 이유는 트럼프가 지금까지 출간한 그 어떤 책에도 없는, 정책과 비전이 담긴 유일한 책이기 때문이다.
대선에 출마하는 다른 정치인들의 책 표지와 다르게 이 책의 표지에서 트럼프는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데(『불구가 된 미국』에 쓰인 표지보다는 밝지만 여전히 퉁명스러운 표정인), 이는 그가 머리말에서 밝히듯이 불구가 된 미국, 무능력한 미국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트럼프는 지금의 미국은 위대하지 않은, 즐겁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자신이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기로 결심했음을 알리고 있다.
그는 총 17개의 장에 걸쳐 보건법, 총기법, 기후변화, 중동정책, 교육, 에너지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설명한다.
보다 자세하게는 실패한 경제를 고치는 방법, 의료를 더 효율적으로 개혁하여 의사와 환자를 소외시키지 않는 방법, 군대를 재건하여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 불법 이민자들에게 문을 닫고 기업이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도록 압력을 가하여 일자리를 즉시 미국으로 되돌리는 방법이 적혀 있다.
우리는 트럼프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대체로 대한민국에서 트럼프는 ‘막말’과 ‘독설’의 이미지가 강하다.
이는 사실 미국에서도 다르지 않은 게, 트럼프가 공식적으로 출마하겠다고 알렸을 때 심심한 경선 레이스에 재미를 더해 줄 ‘괴짜’의 등장 정도로만 여겼다.
하지만 트럼프는 17명으로 시작한 미국 공화당 경선 레이스에서 승리했으며, 가십거리가 아니라 열풍의 중심에 섰다.
그렇게 고정 지지층까지 확보한 사실상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미국 언론들의 예측과는 정반대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중요한 것은 트럼프의 ‘막말’에 미국 국민들이 동의하고 공감했다는 것이다.
그는 정말 국제정치에 대해 무식하고, 편협한 인종주의자이며, 핵개발을 용인하거나 한미동맹의 가치를 모르면서 주한미군을 철수시킨다고 마구잡이로 말하는 엉뚱하기만 한 인물일까?
만약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 책은 이러한 고정관념들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작정 트럼프를 욕하고 비난하기 전에 그가 무슨 생각으로 출마를 선언했고, 그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의 대선 공약이 어떠한지 알아야 한다.
무작정 트럼프라는 인물을 폄하하기 전에 그 실체를 알아야 한다.
‘다시 위대한 미국’을 꿈꾸는 트럼프가 재임한 지금 미국에 무슨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트럼프를 가십거리로 취급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트럼프가 직접 집필한 그의 생각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트럼프를 피상적으로 아는 편견에서 벗어나 트럼프를 좀 더 제대로 알고,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여러 도전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트럼프는 우리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기는커녕 모든 허위와 부패를 까발리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현실을 바꾸고 있다.
- <뉴욕> 매거진
마침내 진정으로 미국을 사랑하고 후원자들에게 빚을 지지 않은 사람이 나왔다. 그는 보통사람 외에는 누구에게도 빚을 지지 않을 것이다.
- 앤 콜터 (사이먼 콘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오랜만에 정치계에서 일어난 최고의 호사일 것이다.
- 마크 큐번 (<사이버 더스트>)
트럼프는 오랫동안 할 생각도 없는 일을 하겠다고 유권자들에게 공수표만 남발하던 정치계가 남긴 빈자리를 채울 것이다.
- <페더럴리스트>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며, 그 일을 제대로 해낼 열정을 지녔다.
- 마이크 딧카 (<시카고 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9726184>
'26.국제평화 연구 (박사전공>책소개) > 5.미국정치외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 (2024) - 조지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까지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대통령 8 (2) | 2024.12.13 |
---|---|
트럼프 2.0 시대와 스트롱맨들 (2024) - 트럼프·푸틴·시진핑·모디·에르도안의 시대 (3) | 2024.12.07 |
트럼프 청구서 (2024) - 백악관 출입기자가 진단한 미국의 판, 한국의 수 (2) | 2024.11.15 |
트럼프 코리아 2024 (2024) -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의 말과 한국의 미래 (2) | 2024.11.15 |
트럼프 2.0 (2024) - 또 다른 미국 트럼프 2.0 시대 통찰한 단 한 권의 책 (15) | 202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