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검술의 정신 수양 劍道를 대하는 근본 규범 (2025)

책소개
“검”이란 단어는 일본 역사 속에서 단순한 전사가 쓰는 칼이 아니라, 하나의 정신과 철학을 의미한다.

 검객들이 사용하는 칼은, 명예와 충성을 생명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켜온 산물이었으며, 검술의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시도(武士道)’라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사무라이가 휘두르는 칼, 즉 일본도(日本刀)는 단순한 무기가 아니다.

 그것은 장인의 혼이 깃든 예술품이자, 사무라이의 정신과 신념을 담은 상징이었다. 

칼을 차는 것은 단순한 무장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걸고 신념을 지킨다는 의미였다.

 한 자루의 칼을 만드는 데에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곧 사무라이의 수련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이 책은 검술의 역사적 배경과 철학, 그리고 유산을 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시대와 함께 변화하며 자신들의 가치를 지켜온 일본 검술의 진정한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무사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글을 쓰며… 4
01. 일본의 무예 6
02. 검술의 교과서 17
03. 고양이의 신비한 기술 - 잇사이 초잔 22
04. 검의 이론 - 히라야마 시류 25
05. 여덟 가지 어리석음의 시 29
06. 검에 관한 논문 - 히라야마 시류 32
07. 검에 대한 논의 - 마쓰우라 세이잔 40
08. 검술과 규범 63
09. 전술과 검술 71
10. 덕을 지닌 예술 78
11. 검술의 예의 93
12. 검술의 본질 104
13. 검술의 무지 - 기무라 규호 115
14. 검도의 일문답 119
판권정보 158

저자 소개
저 : 테라다 준 관
한일전문 도서책방 미니. 일본에서 검도를 수련했으며, 한국에 와서도 계속 단련중에 있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3054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