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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동안 우리 역사서들은 대체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을 기술하는 연대기적 성격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종적인 시간의 흐름에 횡적인 지리 공간을 더함으로써 역사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할 때가 되었다. 나무에 비유하자면, 그동안은 가지와 잎은 앙상한 채 키만 높이 솟았으나 이제 다채로운 가지들과 우거진 잎들을 통해 나무를 풍성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아틀리스 역사 시리즈’는 이렇게 역사를 토실하게 살찌우는 작업이다.
학교 현장에서 역사지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역사부도> 라는 부교재가 있어 왔다. 하지만 <역사부도>에 사용하는 지도는 한결같이 평면지도이다. 그것도 대부분 작은 크기의 한반도 전도이다. 이런 평면지도는 지형의 고저를 전혀 반영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의 구체적 지형과 지세를 보여주지 못한다. 그 결과 학생이나 역사책 독자들은 지도 하면 으레 재미없고 복잡하기만 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아틀라스 한국사』는 이러한 타성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실제 지형과 지세를 실감할 수 있는 음영기복 지도를 사용하였다. 여기에는 한반도는 물론 옛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의 터전이었던 만주 평원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특별히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는 그 장소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상세지도를 그려 보여주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역사지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역사부도> 라는 부교재가 있어 왔다. 하지만 <역사부도>에 사용하는 지도는 한결같이 평면지도이다. 그것도 대부분 작은 크기의 한반도 전도이다. 이런 평면지도는 지형의 고저를 전혀 반영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의 구체적 지형과 지세를 보여주지 못한다. 그 결과 학생이나 역사책 독자들은 지도 하면 으레 재미없고 복잡하기만 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아틀라스 한국사』는 이러한 타성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실제 지형과 지세를 실감할 수 있는 음영기복 지도를 사용하였다. 여기에는 한반도는 물론 옛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의 터전이었던 만주 평원까지 포함된다. 아울러 특별히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는 그 장소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상세지도를 그려 보여주고 있다.
목차
1. 고대
2. 남북국 시대
3. 고려
4. 조선
5. 근대
6. 현대
2. 남북국 시대
3. 고려
4. 조선
5. 근대
6.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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