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윤대녕 작가의 첫 소설집 존재의 시원을 찾아 강으로 회유하는 은어 이야기 신인다운 발랄한 문맥에 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요즈음 젊은 작가들에게 드물게 보이는 사유의 깊이를 간직하고 있는 작가 윤대녕의 첫 소설집.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하면서 큰 주목을 받은 작가는 이 작품에서 존재의 시원을 찾아 강으로 회유하는 은어를 통해 진정한 삶을 발견하고자 했다. 저자 소개 저 : 윤대녕 (YOON DEA NYUNG,尹大寧) 196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단국대 불문과에 문예장학생으로 입학했다. 대학을 졸업하던 198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원」이 당선되었고, 1990년 [문학사상]에서 「어머니의 숲」으로 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