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간과 건강 (독서>책소개) 263

평생학습으로의 초대 (2024) - 100세 시대, 인생을 바꾸는 행복한 습관

책소개“평생학습의 문을 열고,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라!”“평생학습은 끝없는 모험과 발견의 시작이다.”100세 시대,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새로운 지식과 통찰력!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아라!이 책은 저자가 과거 세상을 원망하고 환경을 탓하던 자신의 모습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변화가 시작되고 큰 성장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과거와 다르게 살아 보자!”라고 생각을 바꾼 뒤가 변화의 시작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변화의 시작과 완성의 과정은 『평생학습으로의 초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한다. ‘복잡한 머릿속은 글쓰기로 정리하자.’, ‘운동화가 뇌를 움직인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막연함’, ‘부정’, ‘시련’으로 가득했던 삶을 ‘희망’ 가득한 삶으로 바꿀 수 있도록 친..

나를 찾는 시간 (2022) - 나이 든다는 것은 생각만큼 슬프지 않다

책소개투병의 시간을 거쳐 고즈넉한 삶을 얻은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가 말하는 우리 인생의 버킷리스트이 책의 저자인 유창선 박사는 30년도 넘는 세월 동안 시사평론가의 한길을 걸었다. 정치적 암흑기에 대학을 다녔던 저자는 진보적 사유를 실천하고 행동하는 정념의 삶을 살고자 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진영에 갇히지 않고 시시비비를 가리던 그의 합리적 이성은, 무조건적 편들기를 요구하는 진영의 입장과 점차 불화를 겪게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인기와 출세를 위해 대세에 영합하지 않고, 자기를 지키기 위해 무리를 떠나 자발적인 고독의 길을 걷게 된다.그랬던 저자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뇌종양 투병과 재활의 시간을 거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 책은 생사의 기로에 섰던 저자가 두 번째 삶을 살게 되면서..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2024) - 죽음의 문턱에서 알게 된 것들

책소개저자는 시사평론가로, 인문학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올해 초 갑자기 뇌종양 진단을 받게 된다. 종양의 위치가 좋지 않아 수술 이후 죽을 고비를 몇 차례 넘겼다. 한동안 앉기만 해도 실신할 정도로 심각한 장애와 후유증을 앓았다.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는 저자가 힘겨운 투병과 재활 중에 휴대폰 앱과 노트북에 한 글자 한 글자 쓴 글을 모은 것이다.이 책을 읽노라면, 뇌수술을 받고 간단치 않은 후유증으로 재활 중인 사람이 어떻게 이런 책을 썼을까 궁금해진다. 생사의 기로에서도 평온함을 잃지 않는 내면의 단단함, “폭탄을 맞은 듯 폐허가 된 몸”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내딛는 강한 의지, 병실에서 글을 쓰고 음악을 들으며 행복을 발견해내는 긍정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60세 사용설명서 (2024) - 50대까지의 인생과 60 이후의 인생은 뇌가 살아가는 목적이 다르다

책소개100만 부 팔린 ‘사용설명서’ 시리즈 저자의 최신작!60세는 새로운 인생의 신인64세 뇌과학자가 전하고 싶은 뇌의 비밀여러 종류의 ‘신경 쓰는 마음’을 버리라올바르게 산다. 이것은 규칙이다. 왜인지는 모르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하고, 두뇌 회전이 빠르고, 외모도 스타일도 좋고, 운동신경이며 센스도 뛰어나고, 배려와 열정과 유머 감각까지 겸비한 사람이 ‘올바른 인간’ 아닐까? 부모는 자녀가 올바른 인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자녀 또한 올 바른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래서 최소한 노력하는 태도라도 보이지 않으면 사는 게 고단해진다. 그런데 왜 꼭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건강, 운동신경, 유머 감각은 인생을 유쾌하게 살아가는 데 어느 정도 필요하..

솔로 에이저 (2024) - 혼자 살기로 선택한 사람들은 어떤 미래를 준비하는가

책소개“우리 모두는 홀로 태어나 솔로로 죽습니다”홀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설계_소득, 주거, 돌봄, 가치, 네트워크현실을 직시할 때입니다. 자녀가 있어도 자녀가 없어도, 우리는 안전망 없는 위험에 쉽게 노출되곤 합니다. 나이 들수록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도움받을 수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신중하고 자신 있게 ‘솔로 에이저’의 미래를 계획하는 여정에 창의적 영감을 주는 솔직한 조언과 이야기로 가득합니다.목차추천의 글 혼자 나이 드는 법을 배울 때입니다옮긴이의 글 우리 모두는 홀로 태어나 솔로로 죽습니다프롤로그 내가 부모님을 돌본 것처럼 나를 보살펴 줄 사람이 있을까요1부 미래 설계:솔로 에이저의 미래는 어떻게 흐를까1장 노키즈, 한 세대의 개척자독립과 자유를 위한 선택 | 베이비부머..

불로장수 절대원칙 82 (2022) - 시간을 되돌리는 힘

책소개세상 수많은 건강법에는 공통된 원칙이 있다‘고통-회복 사이클’에 주목하라하버드, 스탠퍼드, 예일 등 유수 기관의 문헌 데이터 3천여 건과전문가 인터뷰를 토대로 가려낸 가장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요법 82선지구상에는 놀라울 만큼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100세가 넘어서도 여전히 활기차게 움직이며 악기 연주나 체스처럼 손이나 머리를 정교하게 쓰는 작업도 거뜬히 해낸다. 그들에게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단순히 우수한 유전자를 타고난 덕분일까 아니면 알려지지 않은 그들만의 특별한 방법이라도 있는 것일까?『불로장수 절대원칙 82』는 ‘상식을 뛰어넘는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참조해 과학의 관점에서 안티에이징의 실질적인 핵심을 밝힌다. 물론 생물에게 노화란 피할 ..

질병 해방 (2024) - 치매, 암, 당뇨, 심장병과 노화를 피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책소개 치매, 암, 당뇨병, 심장병은 늦추고, 막고, 되돌릴 수 있다! 만성 질환과 노화를 피하고 건강하게 잘 사는 최고의 인생 지침서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 덕분에 인간의 기대수명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길어졌다. 반면에 노화와 만성 질환 탓에 길어진 수명의 마지막 10년을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살다 죽는 일이 너무나 흔해졌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삶을 마치 운명인 양 받아들이고 있다. 과연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다 편안히 죽는 것은 이룰 수 없는 바람일까?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모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폭주하는 베스트셀러”로 센세이셔널한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질병 해방》은 바로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스탠퍼드 의대 의학 박사로서 세계적인 장수 의학의 권위자이자 노화..

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2024) - 있는 힘껏 산다는 것, 최선을 다해 죽는다는 것

책소개 죽음의 순간까지 우리 삶은 이어진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이 평화롭기를, 좋은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45년 동안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다가 의료 조력 사망을 시행한 최초의 의사 중 하나인 저자가 겪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자신의 의지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이 스스로를, 자신의 상황을 똑바로 마주하는 모습과 그 용기를 통해 자신에게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은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그리고 묻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나에게 의미 있는 삶으로 마무리할 것인가. 목차 프롤로그 _ 욜란다, 파트 1 1장 시작 _ 이건 옳은 일이야, 내가 적임자야! 2장 조 _ 내가 어떤 느낌으로 사는지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3장 아이린 _ 이상적인 조..

60이후, 한국인과 일본인의 삶은 어떻게 다른가 (2024)

책소개 “60 이후 김철수 씨와 다나까 상, 과연 누가 더 행복할까?” 일본의 고령화 정책에서 한국이 배워야 할 것! 60%가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한국 노인 최근 한국 사회는 7백만 명이 넘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를 시작하면서 고령화 속도가 빨라졌다.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웃돌며 초고령 사회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이 부실한 한국 사회 노후 세대 문제는 젊은 세대의 초저출산 문제와 함께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한일 간 전반적인 경제 수준이 비슷해졌다고 해서 정년 이후 개인들의 경제적 삶까지 비슷해질 수는 없다. 각각의 사회에 어느 정도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 있느냐에 따라 노령 세대의 삶에 지대한 영향..

당신이 아픈 건 발 때문이다(2023) - 당뇨, 고혈압부터 혈액순환까지

책소개 “발이 무너지면 인생이 무너진다!” 100세까지 아프지 않고 살기 위한 기적의 ‘발’ 관리법 맨발 걷기 모임 필독서 100세 시대 발 교과서 족부 의학 명의의 3만여 발 진찰 결과 수록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로 맨발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 과연 단순히 맨발로 걷기만 하면 저절로 건강해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발이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걷는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아니, 오히려 발과 몸 전체를 망가뜨리는 일이다. 만약 발의 중심인 아치가 무너지면, 앞으로 내딛는 추진력이 약해져 걸음걸이가 나빠지고 발 변형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발의 냉증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의 경우,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가 발가락 괴사로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맨발 걷기의 효과를 제대로 느끼려면 ‘건강한 발’로 걷는 ..

신경 이야기 (2024) - 인생을 좌우하는 신경계

책소개 자신의 질병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환자와 가족이 많다는 것을 나는 경험으로 알았고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사람은 다 다르고 질병의 진행 역시 개별적이다. 그러므로 이런 책은 의사의 진료를 결코 대체할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질병에 관한 정보는 제공할 수 있다. 신경 질환의 진행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료법이 오늘날 아주 많다.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의 수도 꾸준히 증가한다. 진단과 치료의 이런 진보는 주로 최근에야 이루어졌고 그래서 그것 역시 이 책의 중요한 요점이다. 하나는 확실하다. 우리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는 모든 것, 우리가 의식적으로 인식하는 모든 것,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뇌의 작업 결과이다. 뇌는 우리의 성격과 영혼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

한 권으로 읽는 미생물 세계사 (2023)

책소개 가장 진화한 인간과 가장 원시적인 미생물의 생존을 건 끊임없는 사투! “반복되는 미생물과 인간의 끊임없는 싸움을 ‘붉은 여왕 가설’이라고 부른다.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이 앨리스에게 충고한다.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 수밖에 없단다.“ 주위의 풍경도 같은 속도로 움직이기에 끊임없이 발을 놀려야 겨우 제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숙주가 아무리 뛰어난 방어 태세를 구축해도 감염병의 마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붉은 여왕’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병원체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숙주가 되는 생물은 방어 수단을 진화시킨다. 그러면 병원체는 방어 수단을 무너뜨리고 감염시키는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숙주는 한층 새로운 방어 수단을 진화시..

장내세균 혁명 (2016) - 생로병사의 비밀을 푸는 최후의 열쇠

책소개 성인 사망률 1위 뇌질환, 평생 따라 다니는 만성질환 장 건강으로 극복하라! 《장내세균 혁명》은 ‘뇌-위장-장내세균’의 삼각관계를 명쾌하게 밝히면서 자폐증,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성 신경질환으로 알려진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뇌 지킴이이자 건강 지킴이인 장내세균을 제대로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한 천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방법과 식단을 소개하고 있다. ‘장내세균 혁명 식단’은 따라 하기 쉬워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도 충분히 혼자 해볼 수 있다. 이 식단은 뇌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를 건강하고, 활기차고, 예민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음료에서부터 메인요리까지 다양한 발효식품 레시피를 수록함으로써 건강한 유익균을 늘릴..

그레인 브레인 (2023) - 탄수화물은 어떻게 우리의 뇌를 파괴하는가

책소개 전 세계 30개국 100만 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책 『그레인 브레인』7주년 개정증보판! 아마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1위 조선비즈, 매일경제, 동아일보, 한국경제 등 국내 주요 언론 주목 윌리엄 데이비스, 마크 하이만, 메멧 오즈, 크리스티안 노스럽, 버니 S. 시겔 추천 “탄수화물이 우리의 뇌를 파괴한다.” 2013년 저명한 신경과 의사인 데이비드 펄머터 박사의 한마디에 전 세계가 술렁였다. 우리가 매일 즐겨 먹는 밥, 빵은 물론 통곡물, 과일과 같은 소위 건강한 탄수화물이 알츠하이머병, ADHD, 만성두통, 우울증, 염증성 질환, 당뇨, 비만 등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우리를 괴롭히는 질환들의 범인은 DNA나 노화가 아니었다. 범인은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이었다...

젊음을 유지하고 질병 없이 사는 백년 건강 (2024)

책소개 하버드대학교 의학부에서 연구하며 깨달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건강 습관 30여 년의 경력을 지닌 정신과 의사가 하버드대학교 의학부에서 연구하며 병 없이 오래 사는 사람들의 습관 6가지를 밝혀냈다. 정신과 의사가 왜 마음뿐 아니라 몸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는지 의아해할 수 있지만, 몸의 병은 마음의 이상 때문에 생기고, 마음의 병은 몸의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특히 몸과 마음을 해치는 원인으로 ‘비만’, ‘음주’, ‘발기부전(남성)’, ‘불면’, ‘스트레스’를 꼽는다. 5가지 원인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5가지 건강 습관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건강 비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지금보다 훨씬 건강하고 멋진 인생을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의 5가지 습관을 따라..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2023) -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55가지 인생 수업

책소개 “먼저 배운 인생을 당신께 전합니다” 10만 명의 삶을 통해서 길어 올린 관계, 일, 사랑에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소신껏 살아가는 법 심리학계의 전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전공 장성숙 명예교수가 멋지게 나이 들고 싶어 하는 세상 모든 어른이들에게 전하는 명쾌한 인생 처방전! 40년간 상담사로서 사람들을 만나고 70년간 인생을 살아온 저자가 풍요롭고 의미 있게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약 10만 명가량의 사람들을 만나며 접한 우열의 아픔, 사랑과 배신, 소외감과 외로움 등 다양한 인생 이야기와 이를 통한 인생의 깨달음이 응축되어 있다. 세대 간의 갈등을 피하는 법,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 아름다운 사랑의 조건, 잘 사는 게 무엇일까?, 너그러운 어른의 자세란 무엇일까? 등 ..

60년대생이 온다 (2024) -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책소개 860만 은퇴 쓰나미가 몰려온다! 예정된 시대의 도래 압도적인 인구수로 ‘베이비부머’라고 불리는 세대, 고도성장기와 민주화를 함께 겪으며 단단한 동질감을 지니게 된 세대. 오늘날 60년대생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된 이후 약 30여 년간 연금을 납부한 이들 세대는 최초의 준비된 노인세대로서 노후 계획을 이행하고 있을까? 세대 내 양극화와 세대 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리고 우리는 왜 60년대생을 주목해야 할까?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자문역이자 경제학 박사로 오랫동안 은퇴와 연금 문제를 연구해온 김경록 박사가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2025년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가는 초고령사..

연금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2024) - 30대 기자와 60대 연금학자가 주고받은 한국인의 노후 이야기

책소개 ‘망원동 할머니’로 무사히 늙어가고픈 1988년생 노동전문 기자 전혜원과 초등학생 아이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은 1964년생 연금학자 오건호가 주고받은 한국인의 노후, 그리고 연금개혁 이야기. 노년의 나는 국민연금을 약속대로 받을 수 있을까? ‘국가의 지급보장’이라는 큰소리를 믿어도 좋을까? 1000조 원이 넘는 기금이 바닥난다는 재정 전망은 예언일까, 과학일까? 기금 소진 후 우리 아이들의 보험료는 얼마나 뛸까? 기금이 없어도 국고를 투입하면 된다는 대안을 어떻게 봐야 할까? 가난한 노인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올리자는 주장은 과연 현실적일까? 국민연금과 우리 노후에 대한 시민들의 이유 있는 불신과 불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나아가 현세대의 노후를 책임지면서도 미래세대의 부담을 줄이는, 즉 ‘지..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 (2021)

책소개 원하는대로 죽을 수 없는 복잡다단한 죽음의 풍경과 당대 삶의 조건을 비추는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호스피스 의사, 의료인류학자, 기자가 내놓은 죽음 사용설명서 “시간이 지날수록 출생률 저하, 노령 인구 증가, 1인 가구 증가로 가족이 관계 맺는 형식과 맥락이 달라질 겁니다. 가족이 아니라 나와 전혀 모르는 타인이 나를 돌보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그런 상황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잘 뒷받침하느냐가 '존엄한 죽음'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겁니다.”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는 2020년 가을과 겨울 ‘죽음의 미래’라는 꼭지명으로 시사주간지 「시사IN」에 5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기사에서 출발했다. 무엇보다 ‘존엄한 죽음’ ‘좋은 죽음’이라는 단어가 감추고 있는 현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했다. 죽음이 단순..

이건희 담대한 명언 (2023) - 삼성 신경영 선언 30년!

책소개 삼성 신경영 30년! 미래를 향한 탁월한 상상력과 통찰력, ‘위기의 승부사’ ‘불세출의 경영인’ 이건희가 남긴 어록들! 오늘날의 삼성을 말할 때, 이건희 회장을 떼어놓고 말할 수는 없다. 한 사람이 한 기업의 역사가 되었고, 신화가 되었다. 이건희 회장의 진가는 삼성의 역사를 써내려갔다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써내려갈 수 있는 역사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데 있다. 그는 미래를 볼 줄 알았고, 사람을 볼 줄 알았다. 거기에서 비롯된 통찰력으로 오늘날 ‘위기의 승부사’이자 ‘불세출의 경영인’으로 기억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삼성’의 신화를 쏘아 올리기까지 그가 새겼던 문장들, 그가 경영진들에게 숙제처럼 내던졌던 명언들은 경영인들이 새겨야 할 마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