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미술의 이해 (독서>책소개)/4.한국미술사 28

살롱 드 경성 (2023) - 한국 근대사를 수놓은 천재 화가들

책소개예술이 삶이 되고 삶이 예술이 되다!가장 헐벗고 참혹했던 순간에도 문학과 미술을 꽃피운한국 근대 예술가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오늘날 한국 미술계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프리즈 등 세계적 아트페어가 서울에서 열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김환기 등 한국 화가의 작품이 100억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기도 한다. 이처럼 불과 100여 년 만에 한국 미술이 안팎으로 급성장하기까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선구자들이 있었다. 바로 19세기 말부터 1950년대까지 과도기에 활약했던 근대 미술가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근대기 한국 작가들이라고 하면 이중섭과 박수근 정도만 떠올릴 뿐, 아는 바가 많지 않다.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의『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이중섭 백년의 신화』『내가 사랑한 미술관』『..

한국의 팔경도 (2017)

책소개『한국의 팔경도』는 《소사팔경도》의 기원과 성립부터 팔경도의 전래와 확산, 조선 초기·중기·후기와 말기의 팔경도에 대해 각각 분석하여 자세하게 살펴본다.목차제1장 머리말제2장 《소사팔경도》의 기원가 성립제3장 팔경도의 전래와 확산제4장 조선 초기의 팔경도제5장 조선 중기의 팔경도제6장 조선 후기와 말기의 팔경도저자 소개저자 : 박해훈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조선시대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나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회화사이다. 특히 한·중·일의 소상팔경도 및 팔경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출판사 리뷰팔경도를 통해 배우는한국의 멋과 미오늘날 우..

조선 문인화의 영수 조희룡 평전

책소개 조희룡은 조선 후기 문인화가로서 중국의 문인화를 이 땅에 착근시켜 조선문인화를 창안한 인물이다. 그를 이해하기 위한 일대기로서 '조희룡의 흔적을 찾는 사람들'이 엮어낸 조희룡 리포트이다.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해석하였고 평양조씨 족보, 후손들과의 면담 내용, 최근 발견한 전남 신안군 임자도내 유배지 이야기를 종합하였다. 임자도는 조희룡이 3년간 유배 생활을 한 섬이다. 신안군에 결성되어 있는 '조희룡의 흔적을 찾는 사람들'에서 임자도에 남긴 조희룡의 흔적을 찾아내 유배 생활의 실감을 더해 주었다. 역사가로서, 문인화가로서, 시인으로서의 조희룡의 모습을 찾는데 도움이 될만한 기본자료가 되고 조선문인화의 요람이 발견되고자 하였다. 목차 이야기 하나. 조선 진경의 시작과 끝 1. 조선 진경 2. 신문물..

그림공부 예술공부

책소개 “오늘도 나는 그림 속에서 인생을 만난다.” 참 곱게 늙은 인생의 멘토, 옛 그림 ‘옛 그림은 사마천의 『사기』다!’라는 생각으로, 한?중?일 삼국의 옛 그림에서 찾아낸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 『사기』가 인생을 공부하는 데 훌륭한 지침서가 되듯이, 사람살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옛 그림 또한 인생의 등불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옛 그림은 속 깊은 멘토다. 산수화, 초상화, 풍속화, 탱화, 불화, 우키요에 등 멘토의 종류도 다양하다. 현대인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지은이의 옛 그림 읽기는 내면을 직시하며 삶을 확장시키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다. 저자의 옛 그림 사용방식은 특이하다. 옛 그림을 이야기하되, 그 시대와 화가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모란꽃을 보여주면서 모란꽃에 ..

조선의 최고의 풍속 화가 김홍도

책소개 조선의 풍속을 그린 천재 화가 서민의 화가이자 우리 풍속화의 대가인 김홍도의 삶과 그림 세계를 소개한 책. 그림과 함께 평생을 살다 간 김홍도를 평면적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 배경과 그의 작품 속에 드러난 정신세계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방대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어, 우리가 잘 보지 못했던 김홍도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장 | 조선의 풍속을 그린 천재 화가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 10 말을 삼가는 사람, 신언인 16 여러 명의 신선들이 조선 옷을 입었네 28 화가는 벼슬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37 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44 천재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68 김홍도가 그린 풍속화..

그 사람을 가졌는가

책소개 “나도 그 사람을 가졌다!” 공자·맹자·노자·장자·주자·제갈공명·강태공·탕왕·소동파·신농·주공·맹모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 전 지구적 재난 속에 만나는 ‘나의 멘토들’ “나같이 볼품없는 사람이 이런 가르침을 준 사람을 만나다니. 가슴이 벅차고 두근거려 주체할 수가 없었다. 당신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다.”(「여는 글」에서) 팬데믹 시대와 ‘그 사람’ 옛 그림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저자가 이번에는 중국 성현(聖賢)들의 삶과 그들을 그린 그림으로 팬데믹 시대를 나는 우리 삶의 명암을 주시하고 처방전을 강구한다. 이 책은 옛 그림으로 읽는 성현들 이야기이자 성현의 삶에서 추출한 지혜의 사리함(舍利函)이다. 초대된 성현들은 한자문화..

한국의 해외문화재 (안휘준)

책소개 많은 국민들은 보통 이들 해외 소재 한국문화재가 모두 약탈 문화재이고, 따라서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받고 모두 환수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곤 한다. 이는 역사적으로 많은 문화재를 약탈당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자연스러운 태도일 수 있다. 2012년의 대마도 불상 탈취 사건이 불법적인 것이었음에도 여러 국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했고 사법부가 ‘반환 불가’ 결정을 내린 것도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맥락을 제외하고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해외 소재 한국문화재를 단순히 ‘환수’라는 틀로만 바라볼 수는 없다. 해외 소재 한국문화재가 모두 약탈 문화재는 아니며, 외교적 선물이나 무역 거래, 혹은 개인 간 교류를 통해 건너간 문화재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또한 ‘환수’ 못지않게 현지 박물관 등에서 우리 문화와 ..

조선시대 산수화 특강 (안휘준)

책소개 인문학으로서의 미술사 『조선시대 산수화 특강』은 조선시대의 산수화를 통해 인문학으로서의 미술사를 개관하는 책이다. 조선 초기부터 말기까지 그려진 산수화를 통해 현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 예술적 흐름을 조망하고,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인문학적 설명과 함께 500년 역사를 지닌 조선왕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한다. 보통 인문학이라고 하면 문, 사, 철, 즉 문학, 역사학, 철학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미술사는 역사학의 한 분야로 인문학의 범주에 포함되지만, 역사학에서는 미술사를 정통 문헌사학과는 조금 구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미술, 예술처럼 인간의 미적 창의성과 감정을 적나라하게, 분명하게 그리고 풍부하고 다양하게 담아내는 분야를 제외하고 인문학을 논한다면, 인간의 감정적 측면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한국 고분벽화 연구 (안휘준)

책소개 『한국 고분벽화 연구』는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고려와 조선 초기까지 아우르는, 현재로서는 우리나라 고분벽화에 관한 유일한 통시대적 연구서다. 한국미술사에서 유달리 독자적인 양식으로 전개된 고분벽화 장르를 통해 천여 년의 역사를 꿰고 있다. 이 책은 가장 잘 알려진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출발해 한국 고분벽화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편리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한국 고분벽화 연구』를 내며 Ⅰ. 고구려의 고분벽화 1. 고구려 고분벽화의 변천 1) 머리말 2) 고분벽화의 개관 3) 초기의 고분벽화 가. 안악 3호분의 벽화 나. 덕흥리 고분의 벽화 4) 중기의 고분벽화 가. 각저총과 무용총의 벽화 나. 장천 1호분의 벽화 다. 삼실총의 벽화 5) 후기의 고분벽화 6) 맺음말 ..

한국 회화의 4대가 (안휘준)

책소개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사학자,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가 밝히는 한국 회화의 4대가 솔거(率居), 이녕(李寧), 안견(安堅), 정선(鄭?) 4대가는 우리나라 회화사상 최고의 화가들로서 네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문화융성기를 각기 대표한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왕조 시대까지 천수백 년에 걸친 이른바 역사시대에 배출되고 활약한 모든 화가들을 통틀어서 가장 뛰어나고 중요한 인물을 몇 명만 꼽는다면 누구를 들 수 있을까? 저자 안휘준 교수는 고대인 통일신라의 솔거(率居), 중세인 고려의 이녕(李寧), 근세인 조선왕조 전반기의 안견(安堅), 후반기의 정선(鄭?, 1676~1759), 이 네 명을 꼽아야 한다고 말한다. 네 화가의 활동 연대는 솔거가 8세기, 이녕이 12세기, 안견이 15세기, 정선이 18세기이다. 솔..

나의 한국 미술사 연구 (안휘준)

책소개 미개척 분야였던 한국회화사를 규명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미술사가(美術史家) 안휘준. 그가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학계에 몸담고 연구, 저술, 후진 양성(교육), 사회봉사 등의 분야에서 해온 다양한 일과 성과들을 집성, 정리한 글들을 모았다.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사학자로, 2003년 동아일보의 ‘프로들이 선정한 우리 분야 최고’에서 “문화재 관련 학계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 중 회화사 분야 최고 권위자로 선정되었다. 젊은 시절 인류학을 공부하려고 했던 안휘준 교수는 초대 국립박물관 관장을 지낸 김재원 박사와 김원용 교수의 권유로 당시 대표적 미개척 분야였던 한국회화사 연구의 절실함이 연구의 계기였다고 말한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미술사 연구를 위해 미국 하..

한국의 미술문화와 전시 (안휘준)

책소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미술사학자 안휘준, 그가 미술사가와 문화재 전문가로 평생을 살아오면서 공들여 쓴 학술단문들을 모았다. 문화재와 미술 관련 단문들, 그리고 회화 관계, 박물관(미술관), 저자와 인연이 깊은 문화인들에 관한 단문들, 미술문화의 꽃이자 열매이기도 한 전시에 관해 쓴 40여 편의 글, 미술사가와 문화재 전문가로 평생을 지내오면서 신문과 잡지사의 요청에 따라 진행한 인터뷰 기사 등을 실었다. 목차 머리말 I. 문화재 국보(國寶)의 의의 한국의 세계 제일 국가 유산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알찬 우리 문화재들 첫 공개 북(北)문화재를 보고 문화유산의 파괴를 개탄한다 II. 미술과 미술교육 「한국미술 오천년」을 조망한다(1) 한국적 자연주의의 대범성과 대의성 한국미의 근원: 청출어..

우리 미술 이야기1 (선사, 삼국, 통일신라)

책소개 디자인 인문학 관점에서 우리 미술을 재해석한 국내 최초의 책! 미완의 시작, 구석기 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의 비밀 우리 미술 이야기] 시리즈(전 5권)는 대중에게 우리 미술과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자 디자인 인문학자 최경원이 10여 년간 기획하고 집필한 역작이다. 우리는 수년간 학교에 다니면서 미술을 배웠지만, 막상 우리 미술을 제대로 보지도 설명하지도 못하고 있다. 미술을 소개하는 책도 대부분 서양 미술 중심으로 ‘우리 미술’이 얼마나 눈부셨고,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얼마나 현재에도 통할 디자인이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우리 미술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 유물을 디자인 인문학 관점에서 당대의 실용성과 사회적 심미성, 유행, 보편적 조형성 등을 분석하고 재해석한 국..

우리 미술 이야기 2 (영원한 현재 -고려)

책소개 디자인 인문학 관점에서 우리 미술을 재해석한 국내 최초의 책! 가깝고도 먼 나라, 고려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의 비밀 우리 미술 이야기] 시리즈(전 5권)는 대중에게 우리 미술과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자 디자인 인문학자 최경원이 10여 년간 기획하고 집필한 역작이다. 우리는 수년간 학교에 다니면서 미술을 배웠지만, 막상 우리 미술을 제대로 보지도 설명하지도 못하고 있다. 미술을 소개하는 책도 대부분 서양 미술 중심으로 ‘우리 미술’이 얼마나 눈부셨고, 세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얼마나 현재에도 통할 디자인이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우리 미술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 유물을 디자인 인문학 관점에서 당대의 실용성과 사회적 심미성, 유행, 보편적 조형성 등을 분석하고 재해석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한국현대미술사: 1900년대 도입과 정착에서 오늘의 단면과 상황까지

책소개 『한국현대미술사』는 서양의 새로운 양식이 도입되기 시작한 1900년대를 기점으로 최근까지의 한국미술사를 상황 중심으로 그 양상과 의식의 변모를 추적해 보는 책이다. 미술의 민주화가 소리 높게 주창되고 있는 오늘날, 무엇보다도 일반적인 엘리트 중심의 미술사가 아닌 한 시대의 전체상을 평준하게 조망함으로써 우리 미술의 전체상을 공정하게 보여준다. 1900년부터 1945년까지를 다룬 1부 ‘도입과 정착기의 미술’과 1945년부터 1970년까지의 2부 ‘변혁기의 미술’ 그리고 1970년부터 2000년까지 ‘오늘의 미술의 단면과 상황’을 보여주는 3부로 구분했으며, 4부에서는 북한미술에 대한 개괄적인 인식을 도모한다. 책끝에는 연표, 찾아보기 등을 수록해 한국현대미술사에 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 ..

한국 근대미술사 심층연구

책소개 우리 근대미술사 연구에서 중요하지만 미해결된 과제를 심층적, 집중적으로 해부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제1부에서 조선 말기의 근대성을 보이는 징후부터 대한 제국기부터 시작되는 근대 여명기의 미술 상황을 정리하고, 제2부에서는 일제시기 일본인 손에 의해서 창설되어 권위와 대규모를 가진 조선미술전람회의 창설목적과 성격, 그 운영 결과를 각종 통계자료와 참고작품을 통해 심층적, 객관적으로 접근하였다. 제3부에서는 근대 전통화의 성립과 그 성격 그리고 근대 산수화 3대가 이상범, 변관식, 노수현의 작품을 분석하고 있으며 제4부에서는 근대 서양화의 도입과 정착 상황 그리고 초기 서양화의 대가 인성부터 박수근, 이중섭의 예술세계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 근대미술사의 근대적인..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책소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작가 유홍준이 들려주는 우리나라 미술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유적지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여왔던 유홍준이 이번에는 미술사에 관한 책을 출간하였다.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은 한국미술사의 시작점인 '고대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는 책으로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기보다는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저자가 1985년부터 매년 열어 온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에서 얻은 경험과 수십 년 답사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Story' of korean Art 이다. 소파에 기대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읽기 편하고 한국 미술에 맞는 체계를 통해서 이야..

한국 미술사의 라이벌

책소개 이 책은 네 번의 강의를 통해서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과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1897~1972)과 소정(小亭) 변관식(卞寬植, 1899~1976), 대향(大鄕) 이중섭(李仲燮, 1916~1956)과 미석(美石) 박수근(朴壽根, 1914~1965), 여덟 작가에 대하여 각각 쌍벽으로 대조해 보았다. 한국문화사의 커다란 격동기인 18~20세기의 회화동향을 네 쌍의 아이콘들로 추려본 것이다. 목차 _강좌를 시작하며ㆍ4 제1강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 - 과장과 방불 1. 조선후기의 문예동향과 백자달항아리ㆍ20 2. 한양도성..

한국 미술사를 보다

책소개 “2016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궁궐도, 불상도, 밥그릇도 예술이 된다! 우리나라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생생한 화보로 보다! 『한국미술사를 보다』에서는 한국 미술사를 분야별로 서술해 한국 미술사가 어렵다는 편견을 깼다. 독자는 회화·조각·도자·건축·공예 가운데 관심 있는 분야에 바로 빠져들면 된다. 특정 분야의 시대적 변천에 따라 미술품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의 두 번째 특징은 풍성한 화보다. 한국 미술을 구석구석 조명하고 있는 화보들은 독자가 더욱 즐겁게 미술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 번째, 기존에 많이 보아 왔던 친숙한 작품들은 물론,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주요 근·현대 작품들까지 충실하게 소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책 말미에 실린 ‘한국의 아..

한국미술사 101 장면

책소개 1998년 출간된 『한국미술사 101장면』의 개정 증보판인 이 책은 선사시대 원시 암각화부터 1950년대의 현대 미술까지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미술사의 흐름을 시대에 따라 서술한다. 이전 책에서 새롭게 고조선 부분을 추가하였고, 백제 미술을 비롯하여 내용을 보강하였다. 한국미술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시대에 따라 어떠한 내용과 특징을 보이며 발달하였는지를 사회·문화, 종교, 사상적 배경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마치 저자가 옆에서 말해 주는 듯한 서술로 책의 내용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또한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한 권을 통해 미술사 전반을 서술하면서도 101장면을 중심으로 작품 속에 깊이 들어가 분석하고 그 미적 성취에 대한 감흥을 서술함으로써 단순한 미술사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