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학의 인간 개념 연구 (2008) - 인식 방법의 전환을 중심으로

책소개

증보판에는 지난 출판때 누락되었던 영문초록을 수록하고 새로운 글을 추가하였다. 증보판에서 새롭게 수골한 글인 「현대 중국과 전통 유교의 융합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2005년도 출판된 연구와 연관되는 문제이다. 대상으로 삼았던 시기로 볼 때 2005년판이 주로 1960년대 문화대혁명시기까지 다루었다면 이 글은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2005년도판이 모택동 사상에 주목한 것이라면 이 글은 모택동 사상과 함께 등소평의 개혁개방의 논리를 다루고 최근의 논의까지 주목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서론
2장. 중국 고대의 순수 본질의 인간
3장. 중국 중세의 충동의 억제와 인격 중심체
4장. 근대적 이성과 충동에서의 해방
5장. 모택동 사상의 대상성의 변화 사회적 실천
6장. 결론

참고문헌
보론 : 현대 중국과 전통 유교의 융합 가능성에 대한 연구
색인

저자 소개

저 : 김원열 (金元烈)

 

서울 을지로에서 우량아로 태어났고 어린 시절 천진난만하게 자랐으며 청소년 시기 삶과 죽음의 문제에 골몰했다. 철학에 관심을 갖고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특히 성대 양현재 기숙사 생활은 민족의 흥망성쇠를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학석사 논문은 '송대 신유학의 자연 개념 연구'(1997)이고 철학박사 논문은 '중국 철학의 인간 개념 연구'(2004)이다. 박사 학위 취득 ...

저자 : 김원열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 성균관대학교 비정규직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송대 신유학의 자연 개념 연구, 유교 민주주의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민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대혁명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