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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배 세력이 진행 중인 정보전쟁 (2018)

동방박사님 2024. 4. 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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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는 지금 제3차 세계전쟁 중이다. 제2차 대전 이후 전 세계를 경제적으로 지배해온 미국과 그들의 지배를 받는 수모를 겪어야했던 중국과 러시아와의 대결이다. 그러나 세계는 현재 제3차 전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미국의 지배세력이 소유, 통제하는 언론과 학계가 이 사실을 은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1차, 제2차 세계전쟁과 달리 이번 전쟁은 눈에 보이지 않는 화폐를 이용한 경제전쟁과 언론매체를 이용한 정보 전쟁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무력을 바탕으로 한 제국주의 정책 대신 통화를 이용한 더 고도의 경제 제국주의 정책이다. 미국의 배후에 존재하는 지배세력의 실체를 파악한 저자는 세계지배세력이 통제하는 언론과 학계를 통해 조작된 정보에 속고 있는 국민들을 일깨우기 위해 그의 변호사 업무를 중단하고 그 때까지 알게 된 정보를 서투른 한국어로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이 책을 5년에 걸쳐 정리, 저술했다.

목차

1. 서론
2. 미국의 무기: 달러
3. 돈의 원리와 화폐 발권력의 시발
4. 미국 지배세력의 실체
5. 지배세력의 원천과 역사
6. 시온장로들의 의정서 (Protocols of Elders of Zion)
7. 총성 없는 미국의 쿠데타
8. 제1차 세계 전쟁
9. 숨어서 세계를 움직이는 조직
10. 세계질서를 재편하게 한 제2차 세계 전쟁
11. 제2차 대전 후의 세계 질서
12. 미국 안의 숨은 정부 (Deep State) 신설
13. CIA를 이용한 세계지배
14. 케네디 대통령의 공개 암살
15. 인류의 생각을 통제하는 마인드 컨트롤을 이용한 정보전쟁
16. 나치스의 부활
17. 숨겨진 과학과 외계인의 존재를 불신하도록 세뇌된 인류
18. 자유무역을 이용한 세계의 약탈
19. 러시아의 부상
20. 중국의 부상
21. 시장경제체제에서 제외된 북한
22. 유럽연합의 구축
23. 새 아메리칸 시대; 워싱턴 컨센서스
24. 지배세력을 저항하는 미국 군부 애국자세력의 발족과 확산된 세계적인 연대
25. 지배세력이 조작한 공산화의 공동경험을 토대로 한 중국과 러시아의 동맹
26. 계속된 미국의 약탈 정책이 야기한 지배세력 은행들의 위기
27. 지배세력을 상대로 시작된 중국과 러시아의 공동 경제 전면전
28. 지배세력의 세계금융제국의 파멸의 위기
29. 세계 지배세력을 세계경제에서 고립시키는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
30. 지배세력에 의해 억제돼 왔던 금의 부활
31. 다급해진 지배세력의 전쟁으로 판을 뒤엎으려는 전략
32. 지배세력이 조작해 일으킨 유럽 난민사태
33. 다급해진 지배세력의 테러 자작극 시도
34. 국가안보 (National Security)를 빙자한 경찰국가 설립
35. 유럽의 반발
36. 2016년 대선 중 드러난 민주당 후보 힐러리의 부정부패
37. 트럼프 혁명
38. 미국 안에서 벌어진 보이지 않는 지배세력과의 내전
39. 트럼프정부가 시작한 숨은 정부를 향한 반격
40. 트럼프의 세계평화 정책
41. 지배세력과의 최후의 전투가 될 경제전쟁
42. 미국 핵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는 러시아의 최첨단 핵미사일 공개
43. 대한민국의 근대사

저자 소개

저 : 데이비드 김 (김도욱)
 
저자 데이비드 김(한국명 김도욱) 미국 국제상법변호사는 1958년 10월 1일 서울 태생으로 12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미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시카고 대학에서 정치(경제)학 학사, 조지타운 로스쿨에서 법학박사를 수료한 후 1987년 캘리포니아 고시에 합격해 2013년까지 26년 간 미국에서 국제 상법전문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는 1992년 4.29 로스엔젤리스 폭동 시 LA ...

출판사 리뷰

인류는 지금 제3차 세계전쟁 중이다. 제2차 대전 이후 전 세계를 경제적으로 지배해온 미국과 그들의 지배를 받는 수모를 겪어야했던 중국과 러시아와의 대결이다. 그러나 세계는 현재 제3차 전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미국의 지배세력이 소유, 통제하는 언론과 학계가 이 사실을 은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1차, 제2차 세계전쟁과 달리 이번 전쟁은 눈에 보이지 않는 화폐를 이용한 경제전쟁과 언론매체를 이용한 정보 전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리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식민지 국가들을 제국주의 국가들로부터 해방시켜 준 선의의 국가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그들의 언론과 학계를 이용한 고도의 정보전쟁의 결과이다. 미국을 지배하는 지배세력은 원래 대영제국을 지배해 온 시온주의 유대인 은행가들로 형성된 국제 은행가들이다. 그들이 바로 동인도회사를 앞세워 대영제국의 부를 모두 독차지했던 대영제국의 실권자들이었다. 지금도 그들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그들이 소유한 국제결제은행 BIS의 지시를 받는 모든 국가들의 중앙은행을 통제하고 있다. 1997년 IMF 이후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역시 그들의 통제를 받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무력을 바탕으로 한 제국주의 정책 대신 통화를 이용한 더 고도의 경제 제국주의 정책으로 전 세계를 그들의 경제 식민지로 지배해 왔다.

그들은 20세기 초 영국에서 미국으로 거점을 옮겨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위(Federal Reserve Board)를 민영 은행으로 설립, 소유한 후,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대영제국을 포함한 모든 제국주의 국가들을 해체시켰다. 제2차 대전의 종결과 함께 전 세계를 소련의 공산주의와 미국의 민주주의 두 진영으로 나누어 놀고, 그들이 발행하는 미국의 달러를 세계의 기축통화로 만들어 전 세계를 달러로 지배해 왔다. 냉전은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대결이라는 그들이 창조한 가상의 전쟁으로 그들이 양쪽을 다 통제해 왔고, 이 사실은 1991년 공산제국 소련이 총 한 번 쏴보지 못하고 미국의 화폐공격으로 붕괴한데서 입증됐다. 그러나 그런 명백한 정황은 그들이 통제하는 언론과 학계에서 은폐하여 세계는 감지하지 못하였다.

공산주의 소련을 붕괴시킨 후, 유일한 초강대국의 지위를 차지한 미국은 시온주의자들로 형성된 네오콘이 주도하는 ‘새 아메리칸 시대’로 구 공산주의 국가들을 그들이 구축해 놓은 세계시장에 합류시켰다. 그런 후, 구 공산주의 국가들의 공영자산을 ‘민주화’라는 명분으로 민영화 시켜 자유무역이라는 명분으로 그들이 아무 비용도 안들이고 발행하는 달러를 주고 ‘합법’적으로 구입/약탈 했다. 1944년 브래튼우즈 협약에서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 당시 미국은 달러를 금으로 태환해 줄 것을 약속함으로 달러를 그들이 보유한 금의 양만큼만 발행하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서약이었다. 그러나 그 서약은 국제사회가 달러를 기축통화로 받아들이게 만들기 위한 속임수로 그 들은 애초부터 그 약속을 지킬 의도가 없었다. 미국은 그들이 조작한 통킹 만의 허위공격을 빙자해 일으킨 베트남 전쟁비용을 미국이 보유한 금의 한계를 무시하고 남발해 충당했다.

그러자 미국의 남용을 알아차린 불란서의 드골대통령의 시작으로 유럽 국가들이 달러를 금으로 태환해 가기 시작해 금이 바닥이 나자, 1971년 닉슨대통령의 일방적인 선언으로 브래튼우즈 협약을 깨고 달러를 금으로 태환해 주겠다던 국제사회와의 서약을 저버렸다. 그 대신 그들은 미국의 군사력으로 중동 산유국들에게 원유가격을 4배로 올려주는 조건으로 달러로만 원유를 팔게 함으로 원유에 의존하는 세계 모든 국가들이 달러를 보유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시켰다. 그 때부터 원유를 바탕으로 하는 ‘페트로 달러’ 시대가 열렸고, 그들은 이제 금의 제한 없이 달러를 발행할 수 있게 됨으로 미국의 약속어음(IOU)에 불과한 달러로 전 세계의 자원과 자산을 구매하게 돼 합법적으로 세계를 약탈해 왔다. 그렇게 무한으로 발행하게 된 달러의 가치는 자연히 희석됐고 그들은 그들이 통제하는 언론과 학계를 이용해 그 달러 가치의 하락을 인플레이션으로 포장해 인플레이션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도록 세계를 세뇌했다. 그리해 1971년 닉슨 쇼크 때부터 시작해 1980년대 초 폴 볼커 연준의장의 파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비율을 한 자리 숫자로 줄일 때까지, 심할 때는 연 20%의 인플레이션으로 달러의 가치가 90% 하락했다. 세계를 경제로 지배하게 된 지배세력은 그런 식으로 세계로부터 보이지 않는 조공을 비밀리 걷어왔던 것이다.

1944년 브래튼우즈 협약이 이루어질 때까지 돈이었던 금을 지배세력은 그들이 통제하게 된 언론과 학계를 이용해 세계가 금을 야만적인 경제 유물’로 생각하게 세뇌했다. 그러며 그들이 통제하는 런던금시장과 뉴욕 선물시장에서 금 가격을 선정하게 만든 후, 대량의 존재하지 않는 금을 공매도로 쏟아내는 방법으로 금값을 떨어트려 금값의 상승을 억제해왔다. 그럼에도 1944년 온스 당 35불이었던 금이 현재 온스 당 1,300불이 넘는 이유는 인류 6,000년 역사동안 돈의 역할을 감당해 온 금이야말로 미국의 약속어음에 불과한 달러의 가치가 절하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자연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그 말은 달러가 기축통화로 선정된 시점부터 그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이는 부동산가와 주식 가는 그 가치가 상승한 것이 아니라 달러의 양이 늘어나 달러의 가치가 그만큼 절하된 것이 반영된 것이다. 그 결과 자산을 보유한 자들은 그들의 부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고정수입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인구의 생활수준은 더 악화돼 자기 주택을 구매할 엄두조차 낼 수 없는 부의 양극화를 초래했다.

그러나 1842년 아편전쟁에서 그들에게 패한 후 그들의 지배를 받는 수모를 겪어야 했던 중국과, 1917년 그들이 조작해 일으킨 볼셰비키 혁명으로 그들의 지배를 받는 수모를 겪어야 했던 러시아는 공산주의의 붕괴 이후 구소련 유라시아 국가들로 형성된 상해협력조직 (SCO)을 구축해 1990년대부터 세계지배세력을 대항해 왔다. 그러나 지배세력의 언론과 학계가 이 사실을 은폐해 세계는 알지 못하였다. 특히 2001년 9월11일, 그들의 네오콘이 조작한 자작극인 세계무역센터 ‘폭격’을 계기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했다는 허위 정보를 근거로 UN 안보리의 결정을 무시하고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자, 중국과 러시아는 공동으로 군사훈련을 시작했고 2007년에는 미국의 달러를 이용한 노골적인 경제 약탈정책을 저항하기 위한 새로운 통화체제의 설립을 계획했다. 그 다음해인 2008년, 중국과 러시아의 은밀한 공격으로 추정되는 페니메이 주식의 덤핑으로 파생상품가격이 폭락하자 그들의 리먼브라더스 투자은행 도산의 시작으로 지배세력이 소유한 대형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도산위기를 직면했다. 그러자 그 은행들을 소유한 지배세력은 그들의 은행들이 ‘망하기에는 너무 크다’는 이유로 그들이 통제하는 미국의회의 1.7조 달러의 구제 금융을 끌어냈고, 그 것도 모자라 그들이 소유한 연준위를 통해 경기활성화라는 명분으로 ‘양적완화’라는 고급용어로 포장된 정책으로 아무비용도 안들이고 약 4조 달러를 발행해 그들의 은행들이 보유한 악성부채들을 사들여 은행들의 자본금을 충당해 주었다. 그 뿐 아니라 연준위는 16조의 무이자 여신을 창조하고 7조의 지불보증으로 약 23조를 그들의 은행들에게 제공했다는 사실이 2010년 연준위가 설립된 지 100년 만에 최초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1조(trillion) 달러라는 돈의 규모는 10억(billion) 달러의 1,000배로, 초로 환산하면 1백만(million) 달러가 약 12일이고, 10억(billion) 달러는 31년이고, 1조(trillion) 달러는 3만1천688년으로, 천문학적 금액이다. 그러나 미국의회의 규제를 받지 않는 독립된 중앙은행이라는 이유로 그런 어마한 자금을 왜,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답하기를 거부했고 미 의회는 더 이상 추궁할 수 없었다. 그런 식으로 그들은 세계는 물론 미국정부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아무 비용도 안들이고 발행하는 달러로 전 세계의 부를 약탈해왔다.

2008년 도산위기로 지배세력이 돈을 찍어 은행들을 구제하는데 정신이 없게 됐을 때 중국과 러시아는 브라질, 인도, 남아공과 함께 세계인구의 반을 형성하는 브릭스 연합을 설립해 미국의 달러를 배제하고 자국의 화폐로 직거래하는 통화체제를 구축함으로 미국의 세계지배를 가능하게 하는 달러체제를 공격하는 전면전을 시작했다. 동시에 중국과 러시아는 2010년 그리스를 시작해 유럽 국가들의 부채위기를 조성해 지배세력이 소유한 유럽 국제은행들 마저 도산 위기로 몰았다. 유럽 국가들의 부채를 자산으로 보유한 유럽은행들은 그 부채들의 가치가 폭락할 경우 도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자 세계지배세력이 유럽을 경제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2000년 유럽의 통화 유로를 출범시킴과 동시에 설립한 유럽중앙은행 ECB가 유럽식 양적완화 정책으로 아무비용도 안들이고 발행하는 수 조 단위의 유로로 유럽은행들이 보유한 유럽 국가들의 부채를 사들여 폭락하는 유럽 국가들의 부채 디폴트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 말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국제결제은행 BIS의 통제를 받는 미국의 연준위, 유럽중앙은행, 일본 중앙은행 모두가 자국의 빚에 불과한 국채를 근거로 아무비용도 안들이고 발행하는 통화의 남발로 악성부채와 디폴트 위기에 처해진 유럽 국가들의 부채를 구매해 줌으로 지배세력의 은행들의 도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통제하는 언론과 학계의 체계적인 은폐로 세계는 알지 못했다. 그들의 정보전쟁의 여파이다.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가 BIS의 통제를 받는 달러와 유로를 배제하고 자국의 화폐로 직거래를 시작함으로 달러와 유로의 기축통화 지위 그 자체를 대체할 새로운 통화체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 더욱이 중국과 러시아는 은밀한 경제 공격으로 그들의 달러와 유로의 취약점을 세계에 노출했다. 지배세력의 정보전쟁 무기인 언론과 학계의 은폐에도 불과하고, 세계가 그들의 달러와 유로의 남발을 알아차려 브릭스 국가들이 구축한 체제로 전환할 경우, 지배세력의 은행들은 도산을 면할 수 없다는 그들의 취약점을 중국과 러시아가 노출시킨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통제하는 언론과 학계에서는 오히려 빚으로 지탱되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국가들이 국채를 더 이상 구매하지 않고 있어 연준위가 양적완화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국채 90% 이상을 돈을 찍어 구매하고 있음에도, 미국의 경제가 유일하게 회복 중이고 미국 달러가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속이고 있다. 이 역시 그들의 정보 전쟁의 결과이다.

지배세력의 달러와 유로의 남발로 세계경제를 지탱시켜 은행들의 도산을 막으려는 수법이 오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중국과 러시아는 오히려 유라시아 시장개발과 중동, 아프리카, 남미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추진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몰두하며 달러와 유로의 피할 수 없는 붕괴를 기다리는 전략을 선택했다. 중국은 이제 그들이 벌어들인 달러로 중국에서 시작해 러시아와 유라시아 국가들을 관통해 이란으로 연결되는 고속철도를 완성했고 유라시아에서 중국으로 연결된 원유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들을 설치했다. 아프리카에도 공항, 항만 시설 뿐 아니라 그 지역을 관통하는 고속철도를 포함한 통신시설에 투자를 해 그 지역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제 중국과 러시아의 신 실크로드는 서쪽으로는 유라시아 영토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유럽과 동쪽으로는 북한을 통해 세계 제3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일본과의 연결만 남아 있다. 이미 지배세력이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한 경제전에서 패한 사실을 아는 유럽의 G7국가들 모두 미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과하고 2015년 3월 중국이 주도하는 유라시아 개발은행 AIIB에 창립멤버로 참여함으로 미국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똑같은 참여의사를 밝혔던 지배세력의 속국인 일본만 참여결정을 철회해야 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한 경제전에서 이미 패하여 그들의 몰락은 시간문제라는 사실을 잘 아는 지배세력은 그 때부터 군사 전으로 판을 뒤집는 전략에 몰두했다. 그들은 우선 그들의 경제 및 군사적 식민지에 불과한 중동 산유국들을 장악한 후 그 지역에서 중국과 러시아와의 동맹국인 이란과 시리아를 상대로 세계전쟁을 도발하려했다. 중동은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아시아와 유럽을 하나로 연결하는 신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이를 차단시킬 뿐 아니라 그 지역의 원유를 약탈해 그들의 전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미 2010년 리비아를 공격한 NATO 군대로 시리아가 자국의 국민들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조작된 이유로 2013년 9월 시리아를 폭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배세력의 그런 계획을 잘 아는 중국과 러시아는 동맹국 시리아와 이란을 방어하기 위해 군함과 군대를 페르시아 만에 출전해 제3차 세계 군사전이 발발할 급박한 상황으로 전개됐으나 대한민국 언론을 포함한 세계 언론은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다행히, 그 전쟁이 중국과 러시아와의 세계전쟁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급박한 정황을 감지한 영국 의회가 이례적으로 NATO 폭격에 가담하기를 거부하는 바람에 제3차 군사전은 극적으로 무산됐다.

그러자 2014년에는 지배세력이 1980년대에 브레진스키 미 국방장관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조직, 지원했던 알 케이다 테러조직을 변형시킨 아이시스를 시리아에 침투시켜 시리아 군대를 공격하게 한 후, 테러조직 아이시스를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NATO가 시리아의 국경을 침범하여 시리아를 폭격하며 아이시스의 진군을 도와 시리아 군대를 전멸의 위기로 몰았다. 그럼과 동시에 유럽으로 시리아의 난민으로 위장한 소말리아, 수단 등의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차비를 지원해 주어 유럽의 난민사태를 유발시켰다. 또한 같은 해인 2014년 지배세력은 러시아의 영토였던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 절차로 선출된 정권을 전복시킨 후, 러시아의 해군기지가 위치한 크리미아를 공격해 러시아와의 전쟁을 도발하려했다. 그러나 다급해진 지배세력이 러시아를 전쟁으로 끌어들이려는 꼼수를 잘 아는 푸틴은 전쟁에 말려들지 않았다. 오히려 크리미아 시민들의 96%를 능가한 국민투표로 우크라이나에서 독립을 선언하게 하여 크리미아를 러시아에 합법적으로 흡수해버렸다. 그러자 대한민국 언론을 포함한 세계 언론은 러시아가 크리미아를 침략했다고 거짓보도하며 푸틴을 인류의 적으로 묘사했다.

시리아 군대가 아이시스에게 전멸의 위기에 처해질 즈음, 이를 주시하던 러시아대통령 푸틴은 2015년 9월 UN연설에서 유럽의 난민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은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난민사태의 원인인 아이시스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선언한 후, 시리아 정부의 공식 요청에 의해 시리아에 출전해, 불과 3개월 만에 아이시스를 무력화시켰을 뿐 아니라 아이시스의 자금줄을 차단시켰다. 러시아는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훔친 원유를 터키로 이송한 후 이스라엘이 이를 구매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노출시켰다. 또한 그동안 러시아가 드러내지 않고 있던 첨단 무기로 감히 NATO 공군이 시리아 상공을 침범하지 못하게 함으로 러시아의 군사적 우위를 세계에 과시했다. 2014년에는 흑해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협하고 있는 미국의 첨단 군함 존 매케인호의 작동을 마비시키는 최첨단 무기를 선보여 미 군함이 견인돼야 했다. 이제 지배세력은 군사 적으로도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이 세계에 드러났으나 이 사실 역시 대한민국 언론을 포함한 세계 언론은 보도하지 않았다.

중동에서 시리아와 이란을 상대로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할 수밖에 없는) 세계전쟁을 도발하려던 계획이 무산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직접 전쟁을 도발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자, 이제 그들의 최후의 전쟁터를 그들이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한반도로 옮겼다. 그들이 대한민국 방어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사드를 기습배치 했던 진짜이유는 중국과 러시아와의 전쟁을 위해서였다. 그들은 1991년 공산주의 소련이 붕괴하자 미국과의 수교를 요청했던 김일성의 요구를 단칼에 거부하고 북한을 그들이 구축해 놓은 시장경제에서 경제적으로 고립시켰다. 지배세력이 북한만은 제거하겠다는 의도를 읽은 김일성은 그때부터 자국의 방어를 위해서 핵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지배세력은 그들의 태평양 군사기지를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가상의 적의 역할은 물론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데 중요한 요지인 북한의 자주적인 발전을 허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북한에게 핵과 핵을 전달하는 미사일 기술을 보유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북한도 모르게 지원해 주었다. 세계경제에서 제외된 북한은 무기수출, 마약수출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오며 자주방어를 위한 핵개발과 탄도 미사일 개발에 열중해 왔다. 더군다나 북한은 첨단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약 6조 달러에서 10조 달러로 추정되는 징크, 코발트 같은 광물을 보유한 자원부자 국가이다. 그런데도 미국의 경제, 군사 속국에 불과한 대한민국은 그들의 정보전에 속아 북한을 대한민국의 정적으로 믿도록 세뇌돼 왔다. 북한과의 전쟁을 빌미로 대한민국은 60만이라는 군대를 북한의 ‘위협’을 빙자해 지배세력을 위해 보유하고 있다는 정황은 군사 작전권을 그들이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한다. 그리고 북한의 핵 개발이 대한민국을 공격하기 위해서라는 그들이 조작한 가짜뉴스에 온 국민들은 그들이 통제하는 대한민국 언론과 학계에게 속아 사실로 믿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두 차례 진행되는 북한의 김정은을 제거하는 실 폭탄을 이용한 공동 군사훈련을 당연하게 받아들여 왔다. 그러므로 지배세력은 대한민국의 군대를 동원해 북한과의 전쟁을 빌미로 중국과 러시아와의 세계전쟁을 도발하려는 계획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다행히 2016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지배세력의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물리치고 미국의 ‘하얀 모자’라는 애국자 군부세력이 대통령 후보로 추대한 트럼프가 당선되는 총성 없는 혁명이 성사됐다. 그 덕분에 한국은 6.25전쟁 때처럼 그들의 전쟁에 다시 한 번 이용되는 악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혁명은 1990년 빌 클린턴이 중국에 미사일 기술을 팔았다는 정보를 입수한 군 장성들이 이를 폭로하여 그를 탄핵하려다가 오히려 그 계획이 탄로나 지배세력에 의해 비행기사고로 위장한 암살을 당했던 군부세력의 작품이다. 지배세력은 오클라호마 폭파 사건으로 그 대대적인 숙청을 덮어버렸고 그 숙청에 대상이었던 잔여 애국자세력은 외국으로 도피했다가 9.11을 기획한 네오컨 지배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군부세력과 합세해 형성된 ‘지구동맹’이라는 조직으로 확산됐었다.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이 적이 아니라 세계금융권을 장악하고 있는 시오니스트 은행가들과 그들이 내세운 아버지부시 전 대통령이 주도하는 네오컨이 진정한 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미국의 애국자군부세력은 일찍부터 지배세력을 합법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2016 대선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 왔었다. 그들은 지배세력이 통제하는 언론을 대항해 인터넷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와 그들의 정체를 아는 인터넷매체들과 SNS를 이용해 힐러리의 비리를 폭로했을 뿐 아니라 지배세력의 투표조작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함으로 지배세력이 맡아놓았다고 믿고 있던 힐러리의 당선을 무산시켰다.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도발해 판을 뒤집으려고 혈안이 됐던 지배세력은 이제 그들의 거점인 미국 안에서 그들의 권력을 빼앗기는 괴변을 당한 것이다.

트럼프의 당선이 확실해지자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그의 후임이 선정되기도 전에 급하게 미국으로 도피하였고, 자신들의 존멸의 위기에 급급해진 미국의 지배세력은 대한민국의 혁명을 막을 여력이 없었다. 갑자기 생긴 권력의 공백은 대한민국 보수정권의 위기로 발전했다. 그 덕분에 대한민국이 미국의 속국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대한민국 보수정권의 공권력에 의존하는 무모함과, 그 후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드러난 부정부패에 분노해 촛불혁명으로 세계지배세력의 하수인들로 몰락한 보수정권을 끌어내렸고, 국민들의 대통령 문재인을 선출하는 시민 혁명을 성사시켰다. 대한민국의 국운이 살아있다는 증거였다.

그러나 제2차 대전 이후 최초로 존멸의 위기를 당면한 그들은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전술로 자신들이 소유, 통제해 온 언론을 동원해 언론의 뉴스에 길들여진 대중을 선동해 트럼프가 러시아와 공모해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조작된 가짜뉴스로 트럼프의 당선이 무효라고 우겼고 그들의 하수인들로 전락한 미국의 의회를 통해 트럼프를 탄핵하려 했다. 거래의 고수로 알려진 트럼프는 지배세력의 인물들로 내각을 꾸며 외형적으로는 지배세력과 타협하는 척하는 고도의 정보전으로 언론을 혼동 시켰다. 그는 실제로 북한의 김정은을 비하하고 그의 미사일 실험을 핑계로 북한을 군사적으로 공격할 것처럼 미국의 함대를 한반도로 출전시켰다. 그러나 이는 미국 안에서 국회의 (빚의 한도를 늘리는) 예산인준을 받기 위한 위장 술책이었다. 오히려 트럼프는 중국의 시진핑을 방문한 2017년 11월, 시진핑의 주선으로 김정은의 밀사를 비밀리 만났을 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와 한반도에서 남북통일을 허용해 지배세력이 조성해 놓은 전쟁의 불씨를 제거하기로 합의 보았다. 2018년 1월 신년사를 통해 김정은이 뜬금없이 문재인 정부의 올림픽 참여 초청을 받아들이고 문재인 정부와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발언했던 이유이다. 그 후 2018년 4월 27일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됐고, 미국 역시 6월 12일 북한과의 북미회담을 성사시켰다. 이제 남북통일을 방해해 온 미국의 네오컨 세력이 중국과 러시아와 합세한 트럼프에 의해 무력화된 이상, 조국의 통일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지에 달려있다.

또한 트럼프는 겉으로는 지배세력의 언론에 몰리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지배세력의 하수인들로 국민들을 불법사찰하며 미국을 전쟁으로 몰고 가던 오바마와 힐러리를 비롯한 아버지 부시가 주도하는 네오컨 지배세력을 제거하는 작업을 은밀히 진행시켰다. 그럼과 동시에 시리아에서 지배세력이 지원하는 아이시스에게 제공해 온 자금줄도 차단시켰다. 또한 대통령의 직권인 대통령 명으로 지배세력에 의해 매수된 사법부 대신 군사법원을 이용하는 법안도 마련해 놓았고, 약 4만 건이 넘는 비밀기소를 확보해 놓아 지배세력의 하수인들을 처벌할 준비가 끝났다. 2017년 10월 1일 지배세력의 통제를 받는 CIA와 FBI가 조작한 라스베이거스 총격사건을 허용한 후, 그 근거로 2017년 11월에는 CIA를 국가내부의 적으로 지정한 후 미 해병대 예비군을 동원해 CIA의 서버를 압수했다. 그 뿐 아니라 2017년 12월 21일에 서명한 대통령 명으로 트럼프는 지배세력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 북 같은 국제기업들은 물론 방위산업의 록히드 마틴, 레이티온 같은 기업들의 자산을 동결시켜, 피할 수 없는 미국경제의 붕괴를 대비해 국정을 운영할 자금을 확보해 놓았다. 트럼프는 혁명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2018년 11월에 있을 중간 선거에서의 완승 달성을 위해 지배세력의 비리를 조만간 노출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든 전쟁으로 판을 뒤집기 위해 정부 빚을 바탕으로 하는 달러와 유로를 발행해 무너지는 세계경제를 악착같이 지탱시켜온 지배세력은 트럼프에 의해 자신들의 자금줄이 차단되고 제거될 위기에 처해지자 최후의 수단으로 경제를 붕괴시켜 그 책임을 트럼프에게 전가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상황을 대비해 그들의 자금을 동결, 몰수하고 있는 트럼프는 거꾸로 지배세력의 연준위를 감사해 그들의 비리를 찾아내 달러의 발권력을 정부가 되찾을 준비가 완성됐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는 지배세력이 소유한 AP, 로이터 통신 같은 와이어서비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길들여진 대한민국 언론은 전혀 모르고 있던지 은폐하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가 주도하는 보호무역 정책은 그동안 지배세력이 자유무역을 빙자해 미국의 제조업을 중국으로 보내 미국을 비 산업화시켜 놓은 경제를 다시 산업화시키기 위해서 당연한 정책이다. 트럼프는 미국의 경제를 연착륙시키기 위해 달러의 평가절하를 진행해 미국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매년 6,000억불에 달하는 경상적자를 줄여야 한다. 그러므로 미국은 물론 달러체제 하에 있던 세계는 당분간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더 공정한 새로운 통화체제로 전환하는 과도기가 될 세계적인 불황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불가피한 경제 불황을 그동안 지배세력의 고도의 정보전쟁에 속아 북한을 우리의 정적으로 알며 지배세력의 전쟁의 도구로 몰락할 위기에 처했던 우리는 이제 진실 된 정보를 바탕으로 북한의 자연자원과 그동안 억압돼온 북한의 노동력과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불가피한 세계불황을 벗어나는 돌파구로 이용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그렇게 해 새롭게 형성되는 세게 경제 패러다임 속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로 거듭나야만 그동안 지배세력이 세계와 우리 민족을 상대로 진행해온 고도의 정보전쟁에서 역전하는 길이 될 것이다.